드디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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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재민
- 작성일 : 11-03-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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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일이 영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근 한달은 카메라도 안들고 다녔습니다.
이러던 차에 지난 올해 1월 MIchael Kenna "황산"이 출판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여기 저기 수소문 하였지요.
( 뉴욕 주민 한분이 100 권 중의 하나를 구해 제게 선물하려 ICP에 가서 겁없이
우긴 모양입니다.)
100 권의 싸인과 일련 번호가 새겨진 clam shell 박스 안의 사진집과
1000 부의 slip case 의 한정판으로 발매가 되었는데 100권 중 하나는 고사하고
1000 권 중 하나도 사진집 구하기가 쉬운 뉴욕 어딜 찾아도 어디에도 구경할 수가
없더군요. 100 권 중 하나가 $13,000 에 팔렸다는 소문도 있더군요
출판사에 전화를 하고 메일을 보내도 재고가 없다는 답만 돌아옵니다.
포기 않고 여러번 연애 편지를 보냈더니 어떤 처자가 감동을 했는지
보관 본 중에서 보내 주겠다하더니 드디어 오는 받았습니다.
프린트가 특수 잉크 (daido black) 덕인지 한장 한장이 디지탈 프린트된 느낌입니다.
이제 다시 사진이 찍고 싶어졌습니다.
댓글목록
김_민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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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이 그 '황산'이었군요...ㅋㅋ
저는 뉴욕다녀온 후로 몸살과 함께 사진 의욕 잠시 상실...
사진집을 보니 다시 뉴욕이 가고 싶어졌습니다.ㅋㅋㅋ
신한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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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저도 케나의 작품집 한 권 가지고 있습니다만
선배님의 작품집과는 견줄 수가 없겠습니다.
지난번 국내에서 전시했었던 philosopher's tree 도 좋았었는데
황산도 궁금합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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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천권중 한권이라....역시 소유할 자격이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암봉위의 소나무를 보니 황산 서해대협곡이군요!
등소평의 지시에의해 20년동안 만든 절벽길은 언어로 표현하기어려운 곳이지요!
작품집 영입을 축하드림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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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마이클 케냐 작품집 중 가장 기대되는 사진집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뉴욕 주민 모두의 기쁨입니다. ^ ^
신 정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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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무지 부럽습니다. 언제나 게으른 저도 그런 기회를 갖을 수 있을지...
득템을 축하 드립니다.
이유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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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케냐의 사진집은 어느하나 빠지는게 없이 모두 다 좋습니다.
그의 사진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 마냥...부럽네요.*^^*
신 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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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이장님이 결국 해내시고 말았씀니다.
추카,축하 드립니다.
언제 커피한잔 사들고 처들어 가서
장갑끼고 구경이라도 하게해 주세요....
서재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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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합니다.
부럽 습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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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진집을 한정 수량으로 출판을 하는군요.
놀랍습니다. 마이클 케냐는 얼마 전 한국 왔을 때 알게 된 것이 전부인데...
어찌되었든, 엄청난 보물을 하나 갖고 계시게 되네요...^ ^
오래도록 보시고, 후대에도 물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뉴욕에 가면, 꼭 찾아 뵈어야겠습니다. ㅎ
장재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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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작성회원 : 신 영
뉴욕 이장님이 결국 해내시고 말았씀니다.
추카,축하 드립니다. 언제 커피한잔 사들고 처들어 가서 장갑끼고 구경이라도 하게해 주세요.... |
신선생님 사무실에 두었으니 오시지요
장갑은 없어도 됩니다. 커피만 ^^
정우람님의 댓글
드디어 소식이 있었군요 ^^
언능 구경가야겠네요 ㅎㅎ
최봉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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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얼핏보이는 사진만으로도 엄청 기대되네요.
보이는 페이지만으로도 신선이 된 느낌이 팍팍 오네요.
이재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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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구하셨네요!!! 제가 ICP에 달려갔다왔었는데.....
김_민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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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작성회원 : 이재유
아 구하셨네요!!! 제가 ICP에 달려갔다왔었는데.....
|
왠지 ICP에 달려갔다는 그 '뉴욕주민'이 재유씨의 역활에 딱 맞을것같단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ㅋㅋㅋ
강인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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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요새 제가 정신이 없어서 이 글을 이제서야 봅니다. ^ ^
와....정말 멋진걸요.
한 번 쭉 보고 싶은 욕심이 듭니다. ^ ^
이제 사진기 들고 나가셔야죠? ^_^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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