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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진이 미쿡으로...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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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서재근
  • 작성일 : 09-10-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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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큰며느리에게 라이카 클럽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며칠후 아버님 저 이사진 하나 주세요. 그래그래....
사진 볼 줄아네..ㅎㅎㅎ
곱게 인화하고 좋은 액자에 넣어서 신혼집에 걸어 주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작은애가 아빠 저희집에도 하나.....그래그래...
둘째집에도 걸어 주었 습니다.

큰 아이 처형(사돈댁 처녀)이 보곤 하나 부탁하면 안될까. 무지 좋은데....그래그래.
좋다는데야.ㅎㅎㅎ

미쿡에서 온 제 처형이 아들집에 가서보곤 강력히 주문합니다.
액자 해 주었더니 싸인이 없다고....
바쁜 와중에 다시 충무로로......

무언가 속은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혹시 며느리들이 잿밥에 관심이?????
알라까르떼 m7, 과 mp 에혹시???
그것을 얻기위한 립 서비스?????

디룩스 3와 4 를 이미 한개씩 챙겨 라이카 맛을 아는 애 들이기에 불안감은 더욱 커집니다.
에이 어차피 있는줄 알고 달라는데야 별수 없지......
그래도 지금은 아닌데.....10년후라면 혹시....

그건 그렇고,
그래서 제사진이 미쿡 필라델피아로 갑니다.
혹시 미쿡에서 주문이 폭주하면 어찌 감당하지요? ㅋㅋㅋ

그나저나,
인화비와 액자값은 어떻게 되나요?
사고 싶었던 닉켈엘마는 당분간 쳐다보지 못 하겠습니다.

근데 왜 제사진은 사진에 문외한 들만 좋아하고,
공짜로만 좋아 한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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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그 누구도 좋아하지 않고... 밥 주고 술 사주고 사진 가져 가래도
안들고 가는 사진도 있을 수 있으니...

서재근 선생님 너무 상심 마셔요.^^=3=3==33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지난 번 미래의 결혼 선물로 주신 사진 기억 나시죠? ^ ^

그 사진 사실 지금 교실에 걸려져 있습니다.ㅎ
-제가 곧 인증 샷 올려드리겠습니다-



내년에 신혼집 차리면 가져가려고 잠시 교실에서 쉬고 있는데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저에게 묻습니다.


"선생님이 찍은 사진이예요?"

"아니, 선생님을 좋아하는 분이 선생님께 선물한 사진이란다."


제껀 다행입니다.

싸인이 들어가 있거든요. ^__________^

최_정원님의 댓글

최_정원

하하하~축하드립니다.
사진/액자 등등 값은 손자/손녀들 응석으로 대신 받아주세요~~~
부럽습니다~^^

박성준75님의 댓글

박성준75

와~ 사진이 너무 멋집니다...주문폭주가 당연한듯 합니다. 아...저도 걸어놓고 싶습니다..ㅠㅠ...인상님 부러브요~~

김_민수님의 댓글

김_민수

저도 이 사진 갖고 싶어요...라고 감히 말씀드리지는 못하겠고, 이런 멋진 사진 언젠가 저도 찍어보리라 기대를....열정이 대단하십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ㅋㅋ 부럽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에 늘 아름다움을 반사할 도구로서의 사진을 청함 받으셨으니 ....
미쿡이라고 해서 제게 보내신줄알고 깜짝 놀랬습니다. ^ ^

안종성/타히티님의 댓글

안종성/타히티

^ ^ 위 사진은 제가 봐도 너무 멋진데요..

저도 제 방에 걸어두고 싶을정도로 멋진 풍경사진입니다.

너무 행복하셨겠어요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캬~~~~~뿌듯하시겠습니다.^^
사진을 배우면서 선물할 수 있다는 것도 큰 행복같습니다.
내년엔 손주, 손녀 작품 사진 선물을 ...야홋! ^^;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캬~~~ (2) 너무 좋으시겠습니다.
미쿡으로 가기전에 저희집 경유해야 가야할듯 합니다. ^^)
주문폭주로 인한 배송인력 부족시 제가 팔뚝 내놓습니다. 충성!!!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취미 사진가가 제일 기분 좋을 때가 사진 선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가끔.. 사진 인화비 보다 액자 값이 더 비쌀 때...내가 뭐하는건가 싶을 때가 많습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저 사진 저도 액자 하나 해주세요
제 니켈 엘마 팩토리 버전 무기한으로 대여해 드립니다 ㅋㅋ

신 정식님의 댓글

신 정식

아주 멋진 사진에 멋진 가족입니다...
이 참에 열심히 사진도 찍어 보라 권하시지요...
라이카 클럽 가족이 또 늘 듯합니다...

정승진님의 댓글

정승진

아흐~~~사진 아름답고 이야기 아름답고 무슨 복이 그렇게도 많으셔요?
부럽부럽~~~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미쿡으로 가는 길에 뉴욕 경유로 하나 덤이요.ㅎㅎㅎ

양나라님의 댓글

양나라

왠지 이곳에서도 주문이 계속 이어질 듯합니다....ㅎㅎㅎ
액자에 걸어 놓을 정도로 멋진 사진입니다...

김명기님의 댓글

김명기

저까지 부탁 드리면 너무 무리한 일이 되겠지요?
서재근 선배님 뵌지 너무도 오래 되었습니다.
제겐 사는게 너무 팍팍한가 봅니다.
건강하시지요? ^~^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근데 왜 제사진은 사진에 문외한 들만 좋아하고,
공짜로만 좋아 한답니까?????????????"

이 대목에서 웃고 있습니다....왜냐구요?
저도 입장이 같거든요!!

김복렬님의 댓글

김복렬

부러운 마음에 글 남기고 갑니다..
서선배님!.. 건강히 잘 계시지요?
항상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멀리에서 이렇게 살고 지냅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한국방문하면 저도 한장 얻어가겠습니다. :ㅇ

정철우님의 댓글

정철우

눈팅 전문 회원이 바쁘게 손꾸락 놀립니다.....
선배님.....미쿡엔 저도 있습니다~~~ ^^;;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근데 왜 제사진은 사진에 문외한 들만 좋아하고,
공짜로만 좋아 한답니까?????????????

전문가(ㅎㅎ) 눈에도 탐나는 사진이네요.
그러저나 가족 간 사랑이 부럽습니다.

Choi HyunSeok님의 댓글

Choi HyunSeok

멋진 사진을 알아보는 안목이 있는 새식구로군요~ 서선배님. 미쿡에 진출하신 것 축하드려요~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공짜건 문외한이건 달라는 사람이 있을 때가 존 때여라~.
아무도 달라는 사람 한 톨도 없는 사람이 을매나 많은디유~. ㅋ

김양태님의 댓글

김양태

선배님의 미쿡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

가족 간의 넘치는 정을 엿볼 수 있어 그 또한 너무 부럽습니다.

그렇게
늘 행복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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