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 take-up s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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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재민
- 작성일 : 09-09-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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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올립니다.
spool 에는GERMAN M 이라 적여있는데 leica 제품인가요?
댓글목록
서기연님의 댓글

제 m3는 아마 61년생일텐데
마찬가지로 germany m이라고 적혀있네요,
서재근님의 댓글

제것이 1966년산 1158XXX 입니다.
이것역시 Germany M 이라고 찍혀있습니다.
그런데 끝부분이 저와는 색상이 틀리내요?
이것도 Silver 와 Black버전으로 생산되어 졌을까요? ㅋㅋ
강웅천님의 댓글

M바디의 스풀은 극초기를 제외하고는 Germany M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필름을 꼽는 곳에는 구멍으로 표시된 화살표가 있습니다.
바르낙용에는 그냥 Germany라고 적혀 있습니다.
M3가 출시된지 오래되어 사용도중 바뀌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사진의 스풀은 일반적으로 봐오던 라이카 스풀과 좀 달라보입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다시 사진 올립니다.
base plate 를 보시면 spool 이 들어가는 부분에 플라스틱
뭉치가 있고 이 spool 의 길이는 일반 M3 spool 보다 짧습니다.
그리고 필름 끼우기가 훨씬 편하고 안전합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와...특이한 M3 스풀인걸요. ^ ^
왠지 기능성을 더 갖춘 녀석으로 보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상민(미니)님의 댓글

제가보기에는 M3, M2용으로 나온.. quick roader(정식 몇칭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같습니다.
저기서 발전된 것이 M4부터 적용되어진 Rapid 타입의 그것이지요.
고유수님의 댓글

M2,M3 용으로 나온 rapid road kit 입니다..
생각보다 흔한(?)물건입니다.
몇년전만해도 Ebay에서 흔하게 거래 되었었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네요
이영준님의 댓글

M3/M2용 quick load kit(QLK)가 장착되어있네요!
저 spool은 base plate에 장착되는 사진의 검은 색과 한 세트입니다.
필름을 끼우기는 편한데 새 필름을 넣을 때 film counter가 reset되지 않기에
original spool처럼 뺐다가 다시 넣어줘야 한다는 불편함 때문에
많은 사용자로부터 버림 받은 Leica 제품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사용하면 아주 편리합니다.
다음 글을 참조하세요!
http://nemeng.com/leica/005b.shtml
결론은 "Leica에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지 않아 다들 불편하다고 하지만
제대로 사용하면 매우 유용하다."입니다.
윗글을 읽고 여러번의 실험 후 제가 터득한 방법을 간략히 설명하면...
1. Spool의 필름 들어가는 틈이 3시 방향이 되도록 spool을 밀어넣는다.(가장 중요!)
(사진의 우상귀 검은 스티커의 그림처럼...)
2. 필름을 다 밀어넣지 말고 3/4 정도만 넣고,
필름이 takeup spool의 안쪽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
필름 끝이 약 7시 방향이 되도록 감아 넣은 다음
필름과 takeup spool을 밑으로 끝까지 밀어 넣는다.
(Sticker의 점선으로 된 필름보다는 더 길게 해서 7시 방향까지 오도록...
즉 3시 방향으로 들어가 가운데 축을 돌아 7시 방향까지 오도록...)
3. Film winding lever를 천천히 감으며 제대로 필름의 구멍이 제대로 물려 돌아가는지 확인한다.
(일반적으로 하는대로...)
4. 제대로 장착되었는지 확인한 후 뒷판과 base plate를 닫는다.
그 다음은 일반적으로 필름 넣고 제대로인지 확인하는 방법과 같습니다.
QLK를 사용하면 원래의 M3 spool을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합니다.
필름을 다 찍은 후 감아 뺀 다음, 다음 필름을 넣기 전에
QLK spool의 위 알루미늄으로 된 부분을 잡아 완전히 다 빼지 않고 살짝만 들어 빼면
착칵하면서 spool이 빠지는 느낌이 옵니다.
그렇게만 해도 film counter가 reset됩니다.
Takeup spool을 다 빼야만 film counter가 reset되는 것이 아니고
살짝만 빼도 reset되기에 편리합니다.
필름을 넣기 전에 틈이 3시 방향이 되게하고...
Reset시키기 위해 살짝 들었다 도로 밀어넣어주고...
그런 점만 기억하고 몇번 연습하면 아주 편리합니다.
잘 사용하시길...
*********************
지금 다시 보니 예전 답글에 9시로 되어있는 것을 3시로 고쳐야 되겠네요!
아래 9시로 되어있는 사진은 무시하세요!
폰에서 사진의 9시를 3시로 고치고 설명의 9시도 3시로 고쳤는데, 지금 당장 예전 사진은 지울 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교수님 명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여지껏 다 빼내서 일반 spool 에 감듯이 썼는데
필름 뺄때 다 빠져나오지 않아 뚜껑 열고 뺐는데
제대로하니 정말 편하고 빠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이용규님의 댓글

저는 m2에 쓰고 있어서... reset을 위해 스풀을 뺄필요가 없더군요...
필름을 넣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영준교수님의 설명대로 함 해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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