熱情, 그 식지 않을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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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인상
- 작성일 : 09-09-0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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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클럽만큼 두꺼운 연령층을 가진
사진 동호회가 또 있을까..하는 놀라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우려가 아닌 뭔가 다른 우리 클럽만의 편안함으로 제게 다가왔고,
작은 언행 하나하나에도 조심스러움과 배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저는 우연히도, 그리고 운이 좋게도..
라이카를 빨리 접하게 되어 젊은 나이에
이렇게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즐거운 사진 생활을 하고 있어
늘 즐거운 시간을 축적해갑니다.
그런 중에 많은 선배님들을 보고,
사진에 대한 熱情을 옆에서 느끼곤 했습니다.
저도 훗날 이렇게 즐겁게 할 수 있을까..하고 자문한 적도 많았습니다.
지난 달.
불볕 더위가 마지막으로 기승을 부리던 그 때,
서울숲에 찾아간 저를 맞아주신 우리 클럽 두 선배님을 소개합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저도 그 식지 않는 열정을 배우고 싶습니다.
아울러 우리 클럽의 모든 선배님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라이카 클럽 만세~!
댓글목록
신 정식님의 댓글

언제나 꾸준히 남아 지키는 분들이 있는 모임에 가 보면
항상 보람과 즐거움이 있더군요 ...
정규택님의 댓글

이 자리에 내가 없는거네~(개그버전) ㅎㅎㅎ
서울 나들이에 멋진 선배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으셨네요..^^
사진은 있는데 사람이 없으면 너무 외롭죠?
사람이 함께 있어 더욱 행복한 라이카클럽...만세!!
유성수님의 댓글

강선생님
그자리에 함께 있지는 못했어도
항상 강선생님의 열정을 좋아하며 존중하는 다른 라클 회원도 많습니다.
김주홍님의 댓글

항상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해주는....
저도 참여하고 싶지만, 왕초보인데다 수줍음이 많아서~^^;
언젠가 저도 기회가 되다면 선배님들 어깨로 사진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양나라님의 댓글

전 왠지 벌쭘해서 나가기가 겁날 때가 있습니다.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 하면 좋다는 걸알면서도 말이죠...
선배님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인상님 말씀대로 강정태선배님과 서재근선배님은 가끔 같이 동행하는 촬영모임에서 보여 주시는 그 열정에 많은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그 모습 뵙기를 기대 해 봅니다.
M7 / 21mm f3.4 S.A / e100vs / V700P
서재근님의 댓글

우와!!!!!
무지 고맙고 민망하고 그렇습니다.
고마운건 나이 많다고 대접해주시는것 같아서 그렇고,
민망한건 그렇게 열심히 하지도 못하는데 그렇게 보아 주셔서 입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사실은 2년 7개월전 라클에 가입하고,
체면 불구하고 무조건 충무로 아미고스에 토요일날 나갔고,
혹시라도 번개라도 있을라치면 두꺼운 얼굴 내밀다보니
선배님들로부터 과분한 대접을 받게 되었음을 항상 감사 하고 있답니다.
이 기회에 최근에 가입하신,
본인이 초자라 생각하시는 회원님들.....
나이가 어리다고 망서리는분들.....
혹여 여자이기에 더욱 망서리는 분들 (이런분이 계시다면 3만 라클 회원님들이 땅을치며 가슴아파합니다)
라이카 가 없다고 체념하신분들은........
무조건 토요일날 충무로에 놀러오시고,
모임이나 촬영번개가 있으면 무조건 참석 하시고,
갤러리에 사진 많이 올려주시고,
댓글 많이 달아주시면 무지무지 사랑받는 후배가 될것임을 확신함을 이연사 소리높여 외쳐 봅니다. ㅎㅎ
사실 최근에 갤러리에 새로운 회원님들 사진도 많이 올라오고,
신규 회원님들도 많이 들어오는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보고 있답니다.
이제는 긴잠에서 깨어나 조금은 복작거려도 좋치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길게 늘어놓나 봅니다.
3만 라클 회원님들 항상 행복하시고 꽃처럼 아름다운 인생 꾸며보시라고 사진한장 올려 봅니다.
모두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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