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통하여 저의 얼굴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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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인택
작성일 : 12-02-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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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통하여 저의 얼굴을 봅니다
얼굴은 초췌 하지만, 마음은 한결 편안 합니다 ,
몸과 마음을 잘 다스리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집사람 얼굴도 이제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다 주변분들의 염려와 격려 덕분이라 생각을 합니다
새봄이 오겠지요?
한달만 지나면? 우리 큰아이도 2세를 생산 합니다,
올해는 좋은일이 많이 생길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문화원 서예반 윷놀이 일등에, 저의 음주와의 싸움에 제가 이기고 있고, 손의 부상도 점차 호전이 되어갑니다,
두어딜 후면 활도 쏠 수 있겠습니다,
그때까지 서예에만 전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라이카 클럽 회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인사도 드릴 겸 한서랑이라는 저희 서예반에 글을 올리며 함께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양주에서 김인택 올림,

댓글목록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12-02-12 11:25

아!!!
할아버지 돼시는군요.
축하합니다.

저도 손주 보기전에 담배부터 끊었습니다.
어떠한 노력과 희생을 하더라도 손주가 그보다 더많은 보상과
행복을 가져다 줄겁니다.

음주와의 전쟁에서도 승전보를 울리신다니 옆에서 보기에도 듣기에도 좋습니다.
올해 한해 하시고 계획한일 모두모두 잘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