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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봉식
- 작성일 : 09-02-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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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은 즐거운 한주 시작하고 계신가요.. 저는 아니랍니다...T.T
토요일에 모매장 온라인샵에서 M6클래식 버전과 summilux 50mm를 구입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일요일을 보내고 아침에 출근을 했습니다..
멀리서 반가운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택배 아저씨의 목소리..^^
그런데 박스를 여는순간.. 황당했습니다...
홈페이지상의 케이스와는 다른 M6케이스도 아닌 것에 저의 첫M6가 들어있더군요..
뭐 이정도야.. 그러려니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곳저곳 확인하는 순간.. 셔터막에 곰팡이와 싱크로단자 캡은 부러져서 부러진
부분이 싱크로 단자 안에 있어 나오진 않고...
회원님들 말씀대로 직접 매장가서 확인하고 살걸 그랬습니다..
환불요청은 해 놓았으나... 아쉽네요..
아~~ 저의 첫 M6는 어디에 있을까요...
댓글목록
옥광익님의 댓글
옥광익
정말 기분이 천당에서 지옥이셨겠어요!
아마도 곧 마음에 드시는 M을 영입하시게 되겠지요..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저 역시 처음 받았던 M3이 말썽이었습니다.
잘 모를 시절에는 샵이 좋으며,
후에는 믿을만한 선배님께 구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멋진 녀석으로 구하시길 바랍니다.^ ^
박상덕님의 댓글
박상덕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전 다행히 아직까지는 이곳 장터나 샵에서 구했던 카메라가 말썽인적은 없었습니다만....
가끔 그런 사례가 보이더군요...
믿을수 있는 샵에 카메라를 잘 아시는분과 함께 가서 구하시는게 안전할것 같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아직도 그런 샾이 있다니 믿을수가 없내요.
어차피 이곳은 라이카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 입니다.
나쁜 정보도 공유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샾이름을 알려주실순 없는지요.
oox oxo 정도로 알려주셔도.......
이해영님의 댓글
이해영
정말 속상하셨겠네요.
어느 샵인지 정말 혼 좀 나야겠네요.-.-;;
암튼 환불처리 잘 하시고 좋은 바디를 빨리 구하시길 바랍니다~
진상훈님의 댓글
진상훈
샵에서도 이런 막무가내 행동을 하다니요. 참 나쁜 곳 같습니다.
기분 푸시고 자세히 보시면 또 좋은 물건과 인연이 닿으실겁니다.
김정주님의 댓글
김정주
저도 이미 두 대의 M3를 반품하고 다시 새로운 녀석을 기다리고있는 중입니다.
오랫동안 함께할 녀석이니만큼 신중히 고르시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됩니다.
정영아님의 댓글
정영아
속상하시겠네요.ㅠㅠ
저는 좋은 라이카클럽에서 좋은 선배님의 도움으로 새것같은 M6을 만났답니다.
클럽에 가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이었는데 아주 친절하게 도와주셨지요.
'라이카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 이렇게 좋은 맘이 통하는구나'했답니다.
라이카 클럽이 이렇게 "좋은,너무좋은,아주좋은"으로만으로 꽉 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