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08-09-05 22:32

저도 바르낙 3F 쓸 때,

처음에 가장 고생했던 부분이 필름 끼는 것이었습니다.^^;


바르낙의 경우 필름 커터기까지 만들정도니까요.


선배님을 만나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르며...


그러지 못할 경우 역시 많이 써보는 수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주변에 바르낙 지인이 없어..


결국엔 나름의 필름 넣는 방법을 터득하긴 했는데..


그리 추천드리는 방법은 아닙니다..^^


전국 모임 때 같이 배우심이!!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08-09-05 22:45

여러가지 방법을 추천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ABLON 사용입니다.
ABLON만 있으면 필름 넣는 것이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음 글을 참조해보세요!
ABLON의 사진도 있습니다.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ighlight=ABLON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08-09-05 23:08

그래도 결국 가장 실패없이 하는 방법은 자르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물론 명함이라던지 자르지 않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가위로 잘라야한다는 불편함만을 제외한다면 카메라에 가장 손상도 적게주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8-09-06 07:18

1)렌즈를 빼낸다.
2)T셔터를 이용해 셔터막을 올려준다
3)하판을 열고 스풀을 꺼내 필름을 스풀에 꼭 맞게 끼워준다. 스풀이 헐렁하면 좀더 깊이 넣어준다.
4)필름을 스풀과 함께 적당한 길이로 맞춘 후 각각의 위치에 끼워넣는다.
5)필름이 레일에 걸리는지 바르낙 바디의 위쪽을 들여다보며 살짝 걸린 부분만 손으로 터치해서 밀어넣어준다.
6)하판을 닫기 전에 필름을 살짝 감아 스풀에 잘 감기는지 확인한다.
7)하판을 닿고 정상적인 셔터 속도에 맞추고 잘 찍는다.

처음엔 어렵습니다만, 한참 사용하시다 보면 달인이 되실겁니다.
집에서 나설때 필름을 미리 잘라서 가지고 나가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T셔터를 이용할 때는 필름을 자를 필요가 없습니다.

신현호님의 댓글

신현호

08-09-06 07:51

답변 감사합니다 . 조금 더 노력해봐야 겠어요

조윤성01님의 댓글

조윤성01

08-09-07 23:19

저는 가위로 7,8센티 오려 스폴에끼우고 살짝 장전후크랭크 나사에 필림을살짝 부드럽게 하니 잘 되던데요
사실 어제1롤직접 끼워봤는데 의외로 잘되더군요

이장원님의 댓글

이장원

08-09-08 01:41

예전에는 저도 T셔터를 이용하면서도 미리 잘라둔 필름을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했는데
겨울에 필름이 얼어 딱딱해지면 그 절단면이 전용공구를 사용하지 안아 매끈하지 못한경우 필름조각이 바스라져 레일에 끼는 경우를 경험하고 그냥 절단하지않고 T셔터로 셔터막을 연뒤 렌즈를 빼내고 장착하고있습니다. 걸리는즈음에 필름을 압착판 쪽으로 지긋이 누르면서 아래로 내려 놓으면 쉽게 장착가능합니다. 명함을 이용하는 방법은 조금 위험하지 싶습니다.

허은순님의 댓글

허은순

08-09-08 07:10

이 글을 읽고나니 오늘 바르낙 3F를 당분간 쓸 기회가 생겼는데, 필름도 못 넣고 쳐다만 보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한 생각이 드네요.

김상지님의 댓글

김상지

08-09-08 08:09

명함 사용하면 셔터막이 상하는 수가 있습니다.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신동열님의 댓글

신동열

08-09-08 13:27

필름을 넣기위해 바르낙 바닥판을 열면 필름이 스폴에 감겨있는 그림이 있을겁니다.
거기에 보면 몇인치(?)정도 필름을 잘라서 넣으라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ABLON 이라는 악세사리도 필름을 넣기 편하게 잘라주는 악세사리죠..
7-10Cm정도 자르시고 스폴에 필름끝을 끼워서 넣으시면 훨씬 편리할 겁니다..
윗분 말씀처럼 명함과 같은것을 사용하시면 셔터막이 상할 가능성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