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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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유영
- 작성일 : 08-09-03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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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운영진을 맡게되었습니다. 운영진 공지가 나오자마자 두 분의 회원님의 이의제기가 있었습니
다. 여러분들의 충고대로 그대로 할 일에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자신을 다잡았습니다. 그리고 라이
카클럽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지하고 전, 현임 운영진 회의를 거치고 나름대로 전국모임 준비를 시작
하던 시점에 다시 운영진을 비난하는 글들이 카페와 사진댓글에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라이카클럽 운영진은 어쩌면 상처투성이로 남을 독배인지도 모릅니다. 회원님들의 성원이 있어도 회
원 여러분의 개성들이 달라서 합의를 만들고 일들을 추진하기 쉽지 않은 터에 이런 비난들을 접하고 보
니 처음 출발할 때의 의지는 점점 희박해지고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불쑥 앞섭니다. 운영진도 근
원적으로는 한 회원입니다. 이런 비난들을 무릅쓰고도 과연 계속해야하는지 회원여러분들께 의견을 듣
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처신은 회원 여러분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다시 어떤 분들이 운영
진의 역할을 맡게 되더라도 제가 당한 것과 같은 개인적인 상심은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까지 게시된 신임 운영진에 대한 비난성 글들입니다.
"공정성과 객관성이 의심되는, 본 게시판에서 편파적인 입장으로 회원의 일방을 편애하고 일방을 비난
하던 사람으로 새로이 운영진에 포함된 분은 스스로 그 직을 사양하는 것이 옳다고 보여집니다."
(2008. 7. 15 운영진 변경 공지에 김기현님의 댓글)
"그 검정 라이카 마크가 운영자를 의미하는것 이었군요... 어느날 부터 그 검정마크를 단 분이 몇몇 보이
길래, 모더레이터 표시를 굵은 이름에서 바꾸었구나 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재미로 모더레이터 몇분
께 틈만나면 녹색별을 붙이던 입장에서, 검정마크는 녹색별 많이 붙여주면 생기는건가 했습니다...^^"
(2008. 7. 15 운영진 변경 공지에 김찬님의 댓글)
"라클이 뒷골목 건달들의 친목회도 아니고, 그래도 한 5~6년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운영해온 사이트
인데.. 도둑놈 장물 인수인계하듯 운영진을 주고 받고. 이래도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나름대로 회원 개
인간에 라클의 현상과 미래에 대한 생각과 느낌이 있을터인데... 김용준님, 박유영님... 운영진에는 적합
하지 않습니다... 돈되는 것도 아닌 자린데..그냥 사퇴하시죠..." " 제 소박한 기원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면, 더이상 라클에 적을 두고 싶지 않습니다. 새롭게 운영진이 되신분들이 눈꼴사납다고 생각되신다면..
(이건 조건입니다.) 제 글과 사진은 모두 지워주시기 바랍니다."
(2008. 7. 15 "운영진 변경공지와 관련하여" 김기현씨가 카페에 올린글)
"새로 추가된 운영진에서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해 봄직한 말씀이네요. 설마 이런 글까지 운영진과 상의 없
이 올렸다고 잠그거나 삭제되진 않겠지요."
"말이 운영진이지 실제로 이런 일을 할 사람은 하석준님일텐데.."
(2008. 9. 1 카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에 대한 김기현님의 댓글)
"요즘 시도 때도 없이 힘자랑하면서 솥뚜껑 들썩이는 사람들이 참 많다고 하더군요. 그거 열고 닫는 것도
무슨 권한이라고....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2008. 9. 1 갤러리 박명균님 사진에 대한 김기현님의 댓글)
"그리고 부산 박모의 쪽지와 관련하여서는 박선배님이 말씀하지 않으셔도 그 정도의 위인임을 알기에 별
로 개의치 않고 있습니다. 난세가 별것인가요. 그런 소인배들이 남앞에 나서는게 난세의 증표이지...그로
인해 외려 선배님이 참 마음이 아프셨겠습니다."
(2008. 9. 2 갤러리 박명균님 사진에 대한 김기현님의 댓글)
"사진이나 갤러리에 포스팅하고, 카페엘랑 가지 마십시다. 나이가 일정한 수준이 넘어서면 카페보단, 다방
이 더 편한법이니까... 사진에 댓글 주고 받기 만으로도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건 시비거는
넘들 없을것 아닙니까? 뭔말인지 아시겠지요? ^ ^"
(박명균님의 공개된 방명록에 남긴 김기현님의 글)
댓글목록
조명구님의 댓글

라클에 가입하게 된 경위가 좋은 라이카 싸게 사려는 목적이었습니다. 다른 경로로 구입을 하였지만 그 목적뿐이었습니다. 그러다 모르는거 질문드리면 친절하게 답글 달아주시고 쪽지로 정보 주시는 분들이 좋아서 새벽에는 이 곳에서 휴식을 취하네요. 저또한 직장내에서 30대중반의 어린 사람이 책임자가 되었다고 비판도 많고 자질문제 등으로 눈물도 많이 흘렸네요. 하물며 친목모임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을때 어떤 심정이었을까 마음이 아픕니다.어떤 문제든 작은 오해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같은 사람만 만나고 살수는 없을겁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도 이해하고 포용할수 잇는 회원간의 우정이 필요할거같내요. 힘내세요.
김선근님의 댓글

인류가 영원히 박멸하지 못할 세가지가 있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바이러스,박테리아 그리고 곰팡이 라는 생각입니다.
그 세가지 극복 할수 없다고 .....
지구상의 아니면 더 나아가 은하계, 우주의 모든 생명체를 포기 할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마찬가지 이치이리라 생각해봅니다.
이 덧글 역시 쓰고 지우기의 한단편일뿐입니다.
곽성해님의 댓글

박유영님의 글을 읽으면서 과연 저는 이 곳에서 무엇을 했나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진 올리고 덧글 쓰고 회원님들의 소중한 사진 감상하고 정보도 구하고....
온라인상 규모가 상당히 큰 이 클럽을 새롭게 맡아 운영해보시려는 분들의 마음 고생을
너무도 몰랐던 제 자신의 부족과 반성을 합니다..
저 또한 이곳을 제 스스로 찾아왔고 이곳에 적응(?)하기 위해 나름의 작은 활동을 해왔습니다.
어느곳이던 상대편에 서는 사람들은 존재하고 그 분들의 비판이 건전한 비판이 되었을 때
이 클럽도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겠죠...
그리고 제 자신 또한 스스로 운영진으로 나서지 못하는 못난이이지만
그 분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밝히고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려하고
물론 제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가 아닌 잘못된 방향일 경우에는 저 또한 건의를 드리려 합니다.
수 많은 회원중의 한 사람으로 우선 가슴앓이를 헤야려드리지 못한 점 송구스럽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분들이 계속 맡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분들의 생각이 정리되어 보여질 때까지
기다리려 합니다.... 또한 제 미약한 힘이 보탬이 된다면 기꺼이 도와드리려합니다
분명 말씀드립니다... 이 분들이 좋아서가 아니라 제 스스로 찾아온 라클이 계속 발전되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김 용진님의 댓글

안티... 누구에게나 붙는 것이죠.
그래도 악플이 무플보다는 낫다잖아요.
뵌 적은 없지만 힘 내시기 바랍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까만 라이카클럽 뺏지가 운영자 표시인가요?
(운영자가 누군지.. 사실 저같은 온라인에서만 노는 회원들이야 이름석자를 알필요는 없겠지요)
대체로 어떤 인터넷 모임에서든, 운영에 불만을 갖는 분들이 꼭 생깁니다. 운영자들 입장에서는 무보수요, 명예를 얻는일도 아니고.. 자원봉사쯤에 해당될 일인데 안티들이 생기면 분하겠지요.
전에 누군가가 지적했듯이, 운영자라는 지위는 어떻게 부여되고, 선택되어지는지 기준을 알지 못합니다. 임기는 어떻게 되는지.. 또 운영자들의 권한은 무엇인지.. 하는일은 무엇인지... 이런 규정들이 아예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가급적 아주 기본적인 것들은 명문화하여두는게 좋겠지요)
라클의 운영이 민주주의적으로 해야하는 것이라면, 민주적으로 의견수렴해서 해야할 것이겠지요.
회원 퇴출의 권한이 소수 운영자에게 있는지, 아니면, 전체 투표로 정해저야하는지..이런 것들도 규정이 먼저 있어야할 것입니다.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수결에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그게 비록 우둔한 결정이라도 말이죠..
박유영님의 고민도 이해합니다. 용단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누구의 용단이란 것인지를 명확히 하지 않으셨군요... 용단을 내려야할 상황이 왔다는 말씀인데... 규정이 있었다면, 규정대로 할수도 있겠지요... 규정이 없다면, 용단을 내리기 전에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시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어디든지.. 불평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 불평을 이야기 하지 않아도, 언제든지, 누구라도, 나중에 불평을 말할수가 있습니다.
만일, 운영자 그룹이 하는 일이 다수의 회원들 맘에 들지 않으면, 다수의 불평이 나오겠지요...
소수의 불평이라도, 잘 들어보시고, 해결될 수 있는 일인지 다시 알아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흔히들, 이런 경우에, 이런 모임에서 잘 나오는 말이..
중이 싫으면 중이 절을 떠나야지... 하는 것입니다.
이 건, 잘못된 발상이라고 봅니다.... 소수를 너무 무시하는 발상이죠..
새로온 회원들은 물론이고, 저처럼 몇년 된 회원들도
사실 라클의 운영규칙이 뭔지 모를겁니다.
가급적 많은 분들과 이야기해서
더 나은 해결방안을 모색함이 어떻겠습니까?
박유영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진인구
새로온 회원들은 물론이고, 저처럼 몇년 된 회원들도
사실 라클의 운영규칙이 뭔지 모를겁니다. 가급적 많은 분들과 이야기해서 더 나은 해결방안을 모색함이 어떻겠습니까? |
먼저 검은표시가 운영진 표시입니다. 지난 7월 15일 운영진이 바뀌면서 새로 생긴 표식입니다.
운영진 선출에 대한 규정은 우리 라이카클럽에는 없습니다. 작은 보수나 명예도 주어지지 않는
라이카클럽 운영진은 제가 말씀드린대로 상처만 남을 독배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 클럽
에는 운영진을 맡겠다고 나서는 분들도 거의 없고 운영진을 그만두실 때도 후임 운영진을 찾아
내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당연히 민주적 절차에 의한 선출이나 후보 몇 분을 두고 회원님들의
신임을 묻는 형식들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불가능한 이유입니다. 저 역시 거
듭 고사했습니다만 전임 운영진 중 한 분이 "선배, 이제까지 라클에서 즐거우셨지 않나요? 선배
는 라클을 위해서 봉사해줄 수눈 없는가요? 라클에서 달콤한 것만 얻으셔야 하나요"라고 질타하
는 바람에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라이카클럽에는 운영규칙이 명문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불과 2 - 3년 전까지만 해도 단촐한 편
이었고 회원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배려와 이해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최근 회원 수가 급하게 늘
어나면서 장터나 카페에서 여러 문제들이 생길 때마다 저 역시 전임 운영진들에게 운영규칙의
필요성을 말씀해 왔습니다만 전임운영진분들까지도 "규칙은 새로운 규칙을 만들고 라이카클럽
에서 세세한 규제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이제 이 문제에 대한 회원님들의
의견 취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판을 듣기 싫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적이 정당하다고 그 방법까지 정당화 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아무리 소수라도 정당한 의견은 일단 수렴되어야 하고 존중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인신공격적인 발언을 일삼거나 주관적인 근거로 다른 회원을 폄하하는 일은 반드시 재고되어야
합니다. 사실 우리 클럽에는 위에 언급한 회원분의 같은 성격의 발언으로 클럽을 떠나신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운영진으로 공지되지 않았다면 벌써 라이카클럽을 떠났을 것입니다. 몇 번 뵌
적도 없고 인터넷에서도 교류조차 한 두번 해 본 회원에게 이렇게 당하고도 남아있다면 남아 있
는 회원이 이상하다고 여겨지는 것이 상식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중한 의견 개진 감사드립니다.
김영모님의 댓글

사진 찍기도 버거운 저로서는 운영진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필요한 용단이 어떤건지 위 글로서는 알 수가 없네요.
김현산님의 댓글

운영자님 힘내세요!!! 가입한지 얼마 안되어서 누구신지도 모르고 off-line 모임도 한번도 참석한 적이 없는지라 잘모르지만..어쨌든 힘내십시오.. 여기서 힘내라라는 말은 기운차리라..라는 뜻도 있지만..적절한 권한을 행사하라는 뜻도 있습니다. 홧팅!!!
박영주님의 댓글

원래 훌륭한 선수에겐 태클이 많은 법입니다.
태클이 많다고 매번 경기를 포기해야 할까요?
힘차게 달리소서~ !!
박유영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영모
사진 찍기도 버거운 저로서는 운영진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필요한 용단이 어떤건지 위 글로서는 알 수가 없네요. |
용단이란 이런 뜻을 복합적으로 사용한 것이었습니다.
1. 정말 운영진으로 제가 부적합한 인물이라면 저부터 운영진을 그만두어야 하겠다는 뜻이었습
니다.
2. 그게 아니라면 이제까지는 피해 왔었지만 이제 카페나 장터나 최소한의 적절한 규칙을 만들
어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3. 마지막으로 회원님들의 의견이 모아진다면 계속해서 카페나 갤러리 댓글에서 인신공격적 발
언을 일삼는 회원에게는 어떤 식으로든 제재가 가해져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이 세 가지 방법 모두 라이카클럽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서 용단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박유영
용단이란 이런 뜻을 복합적으로 사용한 것이었습니다.
1. 정말 운영진으로 제가 부적합한 인물이라면 저부터 운영진을 그만두어야 하겠다는 뜻이었습 니다. 2. 그게 아니라면 이제까지는 피해 왔었지만 이제 카페나 장터나 최소한의 적절한 규칙을 만들 어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3. 마지막으로 회원님들의 의견이 모아진다면 계속해서 카페나 갤러리 댓글에서 인신공격적 발 언을 일삼는 회원에게는 어떤 식으로든 제재가 가해져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이 세 가지 방법 모두 라이카클럽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서 용단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
이 세가지 사안에 대해서, 간단한 해결방안은. 라클 게시판에 있는 "설문조사" 기능을 이용하면 될 수도 있겠으나, 회원 제재에 대한 것은 규정이 먼저 있어야할 것입니다.
박경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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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훌륭한 선수에겐 태클이 많은 법입니다.
태클이 많다고 매번 경기를 포기해야 할까요?
힘차게 달리소서~ !!
좌우를 돌아보지 마시고, 더 열심히 힘차게 달리소서 ~ !!
(위의 박영주님의 댓글 사용).
하석준님의 댓글

회원여러분들께서도 아시겠지만,
회원으로 글 한 번 남기고 사진 한 장 갤러리에 올리려고 해도 바쁜 일상사 중에 시간을 내기란 여간해서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더구나,
상업적인 일도 없고, 대규모행사가 빈번한 것도 아니며 다른 대형커뮤니티에 비해 그리 크지도 않은 이 곳에서
생업에 치이면서도 클럽을 가꾸고 대소사를 챙기는 일 또한 그리 쉬운 일은 아니며 많은 고민을 해야만 할 일들입니다. 윗 글들에서 나온 고민들보다 더 중요하고 많은 회원이 찾는 이 곳 라이카클럽을 잘 가꿔나가기 위한 고민거리들이 아직 많습니다.
라이카클럽의 많은 포럼 중 가장 자유롭고 중심이 되는 곳의 이름이 '카페'입니다.
라이카클럽은 자주 들르시는 분에게나 지나가시다가 들르신 분에게나 따뜻한 사람이야기가 넘쳐나는 그러한 곳이었으면 합니다.
만약,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운영진이 나서서 해야 할 역할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천형기님의 댓글

새로운 운영진의 출범부터 순탄치 못하더니..여러가지 난관이 많네요..난관이 많다고 할 일을 안해서야 되겠읍니까? 언제부터 라클이 볼쌍사납구 격없는 말의 유희장처럼 되었는지 개탄스럽기까지 합니다만..
그 말의 유희로 인해 많은 이가 상처받고 라클을 떠났음을 알기에 그냥 방관만 하고 있을 계제가 아님도 잘 알고 있읍니다...상처는 놔두면 곪는법...아프더라도 도려낼건 도려내고 가는것이 운영진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면..운영진 여러분의 의견에 따르고 동참하겠읍니다..
차제에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규칙은 있어야 할 거 같단 말씀도 첨언합니다..이러한 말도 어느분 귀에는 주인을 위해 짖는 개소리로 들릴까봐 심히 저어되긴 합니다만...
신태호™님의 댓글

"공정성과 객관성이 의심되는, 본 게시판에서 편파적인 입장으로 회원의 일방을 편애하고 일방을 비난 하던 사람으로 새로이 운영진에 포함된 분은 스스로 그 직을 사양하는 것이 옳다고 보여집니다." (2008. 7. 15 운영진 변경 공지에 김기현님의 댓글) "라클이 뒷골목 건달들의 친목회도 아니고, 그래도 한 5~6년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운영해온 사이트인데.. 도둑놈 장물 인수인계하듯 운영진을 주고 받고. 이래도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나름대로 회원 개인간에 라클의 현상과 미래에 대한 생각과 느낌이 있을터인데... 김용준님, 박유영님... 운영진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돈되는 것도 아닌 자린데..그냥 사퇴하시죠..." " 제 소박한 기원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더이상 라클에 적을 두고 싶지 않습니다. 새롭게 운영진이 되신분들이 눈꼴사납다고 생각되신다면..(이건 조건입니다.) 제 글과 사진은 모두 지워주시기 바랍니다." (2008. 7. 15 "운영진 변경공지와 곤련하여" 김기현씨가 카페에 올린글) "그리고 부산 박모의 쪽지와 관련하여서는 박선배님이 말씀하지 않으셔도 그 정도의 위인임을 알기에 별로 개의치 않고 있습니다. 난세가 별것인가요. 그런 소인배들이 남앞에 나서는게 난세의 증표이지...그로인해 외려 선배님이 참 마음이 아프셨겠습니다." (2008. 9. 2 갤러리 박명균님 사진에 대한 김기현님의 댓글) |
저는 온라인 동호회 활동을 열심히 하는 편이 아니지만 가끔씩 눈팅이나 하면서
동호회 회원들의 글들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사실 뭐 동호회에서 운영진 선출이라든가 다른 여러가지 사안에 대하여 반목같은 것들
있을 수 있다고 보고 거의 반드시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이건 아닙니다. 악의에 가득찬 마타도어일 뿐입니다.
자기 자신한테 이런 식의 댓글들이 올라온다고 생각해 보시죠...
비난, 비판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근거는 제시하지 않은채 사람의 인격자체를 모독하는 저런 글은 온라인 동호회 게시판에서는 처음 봅니다. 남모르는 원한이 있는 겁니까?
전 개인적으로 원만한 해결? 화해? 이런 거 필요없어 보입니다.
원장님이 운영진 관두시고 라클 떠나시면서 그 꼬라지 안보시던가.....
아니면 위에 언급이 되어 있는 소박한(?) 기원을 받아들여주지 마시고 정리하세요.
그리고 어떤 의도든지 간에 이런 식의 인신공격성 발언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종수님의 댓글

할 말이 있으면 글타래를 열고 진중한 의견개진을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남의 사진밑에 댓글이나 다른 사람의 글타래에 끼어 비겁하게 촌철살인인양
한마디씩 하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주인을 섬기고 있는지....
스스로가 짖는 소리는 은쟁반에 옥구슬이 구르는 소리라 생각되는지 참나....
김지은*님의 댓글

한 개인의 심기불편함을 여러사람들이 보는 게시판이나 갤러리 댓글 등으로
개인의 감정을 표현하는건 라이카 클럽 전체 분위기를 흐릴 뿐 아니라 비겁한 행동이 아닐 수 없네요...
오랜간만에 늦은 아침, 클래식 걸어놓았는데
스피커에서 멍멍멍~ 소리만? ...
구성영님의 댓글

어떤 클럽이든간에.. 운영진에게는 희생이라는 것까지 동반이 됩니다. 그만큼 운영진이라는 일 자체가 어렵고도 귀찮고 힘든 일인가 봅니다. 그런 일을 하게 된 신임 운영진들께는 얼마나 많은 짐을 가지고 시작하겠습니까? 클럽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개인적인 감정이 앞선 글들을 적으시는 분들께는 이제는 정말 어떤 방법이 클럽에 도움이 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적어도 제가 생각하고 있는 라이카 클럽은 다른 클럽과는 다르게 격조 있고 예의가 있는 클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클럽 성격이 퇴색되지 않게 될려면 모두가 이제부터라도 운영진의 일들에 대해 긍정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때라 생각됩니다.
운영진에서 내린 용단도.. 클럽을 위한 용단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글을 적으시면서 즉흥적인 생각에 적은 글을 아니실거라는거 압니다. 적어도 한두번 이상 생각을 하고 또 하고 하면서 적으셨을겁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 이제는 예전의 라이카클럽의 선후배, 선생님들의 따뜻한 느낌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잘 적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김영모님의 댓글

그렇다면 보통의 온라인 동호회에서 통용 될만한 적절한 라이카 클럽의 규칙이 아직은 없는다는 이야기군요.
정규택님의 댓글

전임 운영진으로써, 힘든 자리를 흥쾌히 맡아 주신 신임 운영진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회원의 한사람으써 운영진 모든 분들의 뜻이라면 이유없이 믿고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진 모든 분들께 파이팅!! 을 외쳐봅니다. 꾸 벅~
강정태님의 댓글

부디 황희 정승의 지혜를.....
그리고 하해와 같은 도량을....
박대원님의 댓글

저는 지금 객관적 논리(論理)보다는 주관적 정리(情理)로 이 글을 씁니다.
따라서 온전한 댓글이 아닌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끝말부터 말씀드립니다.
"박유영 운영자님, 이 글타래를 내려주시면 정말 좋겠네요!
제 2의 편싸움이 될까 조금 걱정되는군요. ^^ "
저는 박유영 님을 비롯한 새 운영자분과 김기현 님을 인격적으로나 능력, 성품 면에서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스스로 믿습니다.
모두 좋으신 분들이십니다.
서로가 상처를 주고 받기에는 너무도 아까우신 분들이죠.
그래서 몇 달 전부터 우리 클럽의 참 아쉬운 이런 상황을 마음조리며 지켜봐 왔습니다.
멀리까지는 게으른 탓에 못 가 박유영 운영자 님을 못 만났지만 김기현 회원님은 그동안에 두서너 차례 만나 아쉬운 대목을 넌지시 얘기해 본 적도 있습니다.
시간이 좀 더 가면 되겠구나 싶었죠.
그렇습니다.
세월이 조금만, 아주 조금만 가면 됩니다.
박유영 운영자께서 느끼시는 개인적인 모욕감을 저라고 어찌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대승적 견지에서 일반회원보다는 운영자분께서 조금 더 참으셔야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용단이 필요하다'는 세 가지 항목에 관해서는 운영진에서 충분히 연구, 검토하셔서 구체적인 안이 마련되면 그때 회원들께 물으셔도 결코 늦지 않겠다 싶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아니다 싶은 글타래나 댓글은 잠그거나 지울 수 있는 권한과 장치가 운영진에 주어져 있기 때문이죠.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당초에 '촛불시위'에 관한 얘기가 '말싸움'이 되고 또 '감정싸움'이 돼
급기야는 이편저편 '편싸움'으로까지 번져진 걸로 들어 알고 있습니다.
또 다시 그런 '싸움'이 될까 적이나 걱정돼 감히 한 말씀 드렸습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글타래를 얽어보니 관계된 사람으로서 마땅히 제 입장과 생각을 밝히지 않을 수 없군요.
1.운영진 변경과 관련하여.
전시회가 끝나고 퇴임한 운영자 한 분이 제게 전화를 걸어 묻더군요.
누가 자신이 그만두면 운영자를 맡으면 좋을지를...
제 대답은 "나는 그런 물음에 답할 입자에 있지 않다"였씁니다.
그 이후 운영진의 선출은 현실적으로 투표를 통해서 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후임 운영진을 어떤 조건과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하고, 선출 방식은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회원들의 의견을 물어서 이런 저런 의견을 청취한 후,
본인이 적합한 인물이라고 여겨지는 사람을 후임자로 선출하여 그 사실을 알리면 절차적으로도 문제가 없을것 같다고 하엿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어떤 경과 설명도 없이 제 표현대로 "도둑놈 장물 인수인계하듯" 간단히 변경사항만 공지하였더군요.
2. 김용준, 박유영님이 운영진에 포함되는 것을 반대한 것에 대하여.
저는 지금껏 라클에 적을 두고 있으면서 운영진에게 늘 미안하고 빚을 진 마음을 갖어왔습니다.
각자 자신의 생업이 있고 자신의 삶이 따로 있는데 이런 저런 일들로 불평과 비난을 받기도 하면서
늘 심한 중압감에 시달리는 자리가 운영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러 운영진에 대한 불평과 불만이 나타나는 경우, 저는 언제나 운영진을 옹호(?)하고 격려(?)하는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그런 제가 이번 운영진 선출내용을 접하고 거명된 두 사람은 운영진에 적합하지 않다고 그 뜻을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그 이유가 없이 단지 제 기분에 따라 즉흥적으로 그런것이 아닙니다.
두 사람이 친소관계에 따라 공론화된 문제에 접근하는 성향을 제가 보았기 때문입니다.
일전에 장터에서 녹티룩스를 판매하려다가 발생한 논란에 대하여 아는 분은 아실 것입니다.
그 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편리한 부분만 인용하여 한 사람을 매도하는 글이 이어지더군요.
매우 난감한 입장으로 그 긅아래를 따라다니다가 두 사람의 성향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회원개인으로서야 내가 좋고 말고를 따질 일이 아니로되, 공적으로 운영진을 맡는다 하지,
스스로 그만두는 것이 옳겠다고 명확하게 밝혔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 운영진 변경 공지내용에
다소 앞뒤가 다른 부분도 있어 그 정확한 내용을 밝혀주기를 바라는 뜻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입장과 공인의 입장은 다르다는 점을 두 분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껏 라클의 운영진으로 일해온 모든 분들은 그들의 생각과 느낌이 없어 논란의 와중에서 침묵으로
일관해온 것은 아닐것이니다. 그들도 역시 생각과 느낌은 있으되 운영진이라는 공인이기에 불편부당한 입장을 견지해왔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이전까지의 운영진들에겐 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3. 개인적인 댓글에 대한 박유영님의 생각에 대하여..
지금이 전두환 장군님이 체육관에서 박수로 대통령으로 선출되던 시절도 아니려니와,
남의 사진에 단 댓글이나, 안부를 물어 사적으로 주고받은 말까지 도둑이 제발 저리다고
자시의 입장에서 이해하여 시비를 거는 부분에 대하여는 상식과 이성을 상실한 행동이라고 보여
그 사실을 적시할 뿐 따로 일일히 해명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합니다.
4.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면,
저 역시 제 삶이 있고, 라클은 제 삶의 일 부분일 뿐 결코 라클이 제 삶의 주된 부분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온라인상에서 주고 받는 말들에서 서로간에 불편한 부분을 피하려 하고 저 역시
왠만하면 그런 부분은 피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피하지 않는 경우는 있습니다.
일종의 "왜곡"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저는 늘 제 생각과 느낌을 밝혀왔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사적인 친분관계를 모든 회원이 보는 온라인상에서 과시하여 한 줌의 세력이
마치 클럽을 주도하고 대표하듯 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박용준님이 용단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였는 바,
그 용단의 내용이 무엇인지 충분히 추단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라클의 운영진은 회원들을 위해서 숨어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리였지,
자신을 드러내고 그 위세를 만방에 떨치기 위한 자리가 아니었음을 아실것입니다.
또한 나름 영민한 분이시니 이 글타래로 인하여 동조하는 사람들의 댓글까지 포함하여
이글타태를 읽은 대다수의 회원들이 어떤 느낌과 생각을 갖었을지 깨닫게 되리라 봅니다.
라클이 생긴 이래 운영자를 하겠다는 사람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했고,
그로 인해 운영자를 계속 맡아 달라고 말할 때는 늘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을 갖었습니다.
그런데 왜 유독 이번에는 운영자를 두고 분란이 발생하게 되었는지 스스로 조용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녁에 술자리 약속이 있어서 서둘러 제 생각과 느낌을 밝혀둡니다.
더 하실 말씀이 있어서 댓글이 이어진다면 아마 술이라도 깬 후에 댓글이 가능할듯 하군요
박영주님의 댓글

제가 보기엔 편가르기의 문제도 아니고 참아야 할 문제도 아니라고 여겨 집니다.
우리 클럽처럼 여러 사람들이 모인 곳엔 여러 생각들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 중에 나와 상반된 의견이 있는 것은 더욱 당연합니다.
반대할 수도 있고 찬성할 수도 있고 물론 운영진에서도
그와같은 일들은 늘 각오하신 부분이라 여겨집니다.
다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었다 여겨 집니다.
직접적 비방 또는 빗대어 비꼬거나( 초딩도 아닌데 모르겠습니까)
나와 의견이 다르면 나쁜 사람, 옳지않은 것. 이란 단정하에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표현들로 상대방에 대한 비약적인 글들을 거침없이 쓴다는 것입니다.
참는 것에도 한계가 있는 법. 이러한 문제들은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서요.
돈되는 것도 아니고
뭐 명예로운 자리도 아니고
열심히, 아무리해도 티도 안나고
한번의 작은 실수에는 크게 욕먹는..운영진이란 자리
그 자리에 계신 분들이 도둑놈인지 장물아비인지의 취급을 받아선 안된다 생각됩니다.
부디 좀더 행복으로 이르는 길로 갈 수 있는
현명한 이야기들,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가득한
우리 라이카 클럽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늘상 '그런 뜻으로 쓴게 아닌데,' 하지 말고
그런 뜻이 안들게 글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김형배님의 댓글

孤雲出岫去留一無所係..
朗鏡懸空靜照羊不相干..
홍순익님의 댓글

개인적으로는
박유영님께 긍정적인 댓글은 달기가 쉬우나
김기현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의견은 달기가 매우 힘든 분위기로 느껴지네요
본인은 두 분 얼굴도 모르고 이해관계 또한 전혀 없는 분들이고요
이런저런 분위기에 휩쓸려보지 못한 신참의 느낌입니다만
편가르지 말고
그냥 조용히 그만두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룰은 무슨 룰을 만들려고요...
개인적인 처신의 문제로 야기된 문제가 운영진 활동에 제약이 될 수 있겠지요
회원이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고요
제기된 이의에 우루루 몰려가서 찬성을 하고
그래야 되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일이야 우루루 몰려가서 축하해주고 하기가 쉽지만
서두에 언급한 분위기상 그러고 싶어도 뭐 좋은 일이라고 우루루 나서겠습니까?
물론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애초에 협박(?)을 당해도 안맡아야 되는게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분위기라서 맡으셨다는 이야길랑 그냥 속에 간직하시고....
그리고
결국 개인적인 전력의 문제로 야기된 사안에 대해
양식이 있다면 일을 이런 식으로 끌고가지 않을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앞섭니다
사소한 잡음이야 어디에나 있을 수 있는게 현실이니
슬기롭게 잘 해쳐나가면 되지 무슨 룰을 만들 생각을 하시는지요?
/이 글이 올라오기 전에는 님에게 상당히 호의적이었다가(막연하게)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을 보니 그만 두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장터에 들어갈 수 없는 처지이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럼 입닫고 조용히 있으라고요?
라클에는 품위있는 사람들만 모인 곳인지 알고 왔는데 실망도 좀 되고요.
진인구님의 댓글

모두들 사돈 남말하듯 하시는것 같습니다^^
자신이 스스로 당사자가 되어도 그렇게 남말하듯 하실수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규정은 굳이 전체회원의 동의를 민주적으로 구해서 만들 필요도 없다고 보여지는군요.
여태껏 운영진이 민주적 인선이 아니었으니, 회원들이 운영진을 뽑은 것도 아니니
운영진이 권위가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수를 대표할 권위 말이죠..
따라서, 운영진이 다수를 위한 봉사의무도 없을것이구요..
운영자들이 리더를 자임하고 나와도, 회원이 따를 필요도 없을테구요
이럴때엔
차라리
독재적으로 나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규정도 운영자들 내부적으로 만들어서 시행해도 될 겁니다.
많은 회원들이 이에 맘에 안들면
여기 게시판이 불이 나겠죠.. 그런 경우가 되면 운영자들은 사퇴하고 나가면 되겠지요...
단지..
운영자에게건 일반회원간의 문제건 간에
인격모독적 발언은 삼가해야하는 것.
문제는, 그게 발생하였을 경우
당사자들 외의 회원들이야
못본척 지나갈 수 있겠지만
당사자들은 억울하겠지요..
이때.. 누가 분쟁 해결해줄 수 있겠습니까?
정인식(insix)님의 댓글

좋은 말씀이신것 같습니다.
모든 일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하며,
그 원인을 해결해야 하는게 옳은 일인것 같습니다.
운영자에 반하는 이야기는 올리기 힘들지요.
이런 목소리도 나오는 것이 당연한데도 불구하구요.
원 작성회원 : 홍순익
개인적으로는
박유영님께 긍정적인 댓글은 달기가 쉬우나 김기현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의견은 달기가 매우 힘든 분위기로 느껴지네요 본인은 두 분 얼굴도 모르고 이해관계 또한 전혀 없는 분들이고요 이런저런 분위기에 휩쓸려보지 못한 신참의 느낌입니다만 편가르지 말고 그냥 조용히 그만두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룰은 무슨 룰을 만들려고요... 개인적인 처신의 문제로 야기된 문제가 운영진 활동에 제약이 될 수 있겠지요 회원이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고요 제기된 이의에 우루루 몰려가서 찬성을 하고 그래야 되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일이야 우루루 몰려가서 축하해주고 하기가 쉽지만 서두에 언급한 분위기상 그러고 싶어도 뭐 좋은 일이라고 우루루 나서겠습니까? 물론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애초에 협박(?)을 당해도 안맡아야 되는게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분위기라서 맡으셨다는 이야길랑 그냥 속에 간직하시고.... 그리고 결국 개인적인 전력의 문제로 야기된 사안에 대해 양식이 있다면 일을 이런 식으로 끌고가지 않을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앞섭니다 사소한 잡음이야 어디에나 있을 수 있는게 현실이니 슬기롭게 잘 해쳐나가면 되지 무슨 룰을 만들 생각을 하시는지요? /이 글이 올라오기 전에는 님에게 상당히 호의적이었다가(막연하게)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을 보니 그만 두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장터에 들어갈 수 없는 처지이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럼 입닫고 조용히 있으라고요? 라클에는 품위있는 사람들만 모인 곳인지 알고 왔는데 실망도 좀 되고요. |
신태호™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기현
남의 사진에 단 댓글이나, 안부를 물어 사적으로 주고받은 말까지 도둑이 제발 저리다고 자시의 입장에서 이해하여 시비를 거는 부분에 대하여는 상식과 이성을 상실한 행동이라고 보여 그 사실을 적시할 뿐 따로 일일히 해명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합니다. |
운영진 선출에 반대의사를 표현하시는 것.
친소관계로 인해서 정당하지 못한 분위기로 몰고가는 것에 대한 의의 제기.
당연히 라클회원으로서 하실 수 있고, 하셔야 하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꽈배기도 아닌데 배배 꼬아서 비난을 넘어서는 모욕감을 주는 언사를 하시는
것에 대해서 실망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는 위에 제가 인용한 부분처럼 도둑이 제발 저리니....상식과 이성을 상실했니...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너무나도 악의적이고 비겁하다는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중요한 건.....................
운영진의 결정에 반대의사를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 마녀사냥식으로
비난하고 어떤 조치를 취하고자 하는 의도로 올린 글타래가 아니라는 겁니다.
자신이 그런 식으로 당한다고 생각해 본다면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P.S
사실 비꼬아서 사람 성질 건드리는 거 어려운 일 아닙니다.
김경섭님의 댓글

라클도 쇄퇴해가나? 우짜그란디,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거짓말 보다 더 나쁜것은,
'자기의 뜻대로 다른 사람을 움직이는 것' 이라 했습니다.
그것이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말입니다.
남의 허름을 탓하기 보단, 자기 자신의 부덕함을 탓 해보면,
좁고 위험한 이땅이 조금은 변하지 않겠습니까??
라이카클럽에 대한 자부심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게 아닙니다.
더 나은 커뮤니티로 만드는 것은 바로 우리들, 회원님들 몫 이지요.
운영 하시는 분들, 회원 여러분들 모두 강하게 힘! 내 주시기 바랍니다...^^*
annie/정은주님의 댓글

'용단이 필요합니다'를 '융단이 필요합니다'로 읽었네요..
용단도..융단도 필요할 시기라 생각합니다.
모험을 두려워하고 낯가림이 많아 새로운 곳에의 적응이 더딘 저 같은 사람이
이 년 남짓 갤러리에 사진을 올리고 덧글을 달고, 오프에 나가 인사를 나눌 수 있게 된 것도
이곳 라이카클럽의 선후배님들이 보여주신 가족과도 같은 분위기가 아니었다면
상상하지도 못할 일이었답니다. 그 속에 지금의 운영진도 계셨습니다.
저는 새로운 운영진을 믿습니다.
입에 담지 못할, 차마 귀로 듣지 못할 인신공격을 당할 만큼,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분들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클럽 운영진의 역할을 권유 받으셨을 때도
적잖은 고민들을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녹록찮은 그 길에 축하의 꽃잎은 못 뿌려드려도
발 다치지 않을 폭신한 융단이라도 깔아드리고 싶습니다.
정승진님의 댓글

만약에 어떤이에게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
먼저 사과하고 조금씩만 마음을 열어도...
하지만 그 유리창은 깨지고 말았습니다.
라이카클럽 회원님 참 많습니다.
열심히 활동하시는분, 바라만 보시는 분, 다양한 분들이 오시는 곳이 인터넷 공간이라 생각합니다만,
편안한 공간에서 적어도 남에게 상처를 주는 회원님, 남의 인격을 모독하는 회원님은 운영진의 권한으로 제명시키시기를 요청합니다.
어느곳(친구들끼리 만든 모임에도 있는)이나 운영규칙에 있는 문구입니다.
그 문구의 실행은 운영자(회장등등)께서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만약 제가 잘못을 저질러 무리를 일으킨다면 저또한 제명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그 용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여러가지 생각끝에 글을 올립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모든 선배님께~ 충 성! .... 그리고 후배님께~ (허리 굽히셩~~~~~~90도 예의 바르게)
조금 전 까지는 몽땅 싸랑하고 싶지않았지만....
지금 부터는 모든 분들을 몽땅! 싸랑합니다....
이얍!~~~~~~~~~이후로 엉뚱하거나 혹은 야한글(어머낫!) 또는 물 흐리는 댓글 다시는 회원님은?
아시죠?
그래도 싸랑합니다....
아무 이유도 조건없이 무조건 싸랑합니데이~~
여러 선배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후배들이 사진 보다는 더 소중한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화해와 용서 그리고 존중과 배려를 아낌없이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이를 통해서 클럽은 더욱 탄탄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질 수 있겠으며, 존경심으로 눈이
부셔서.. 선배님들을 똑바로 볼 수 없으며, 웃음과 행복이 끊임없는 멋진 클럽이 될 수
있겠습니다.
꾸 벅.
성인규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좋은 세상 좋게 살다보면 좋은일들 많이 생기겠죠...
하지만 반대급부적으로 아닌건 아닌거다! 라는 말도 있죠...
본문에 박유영님께서 모아놓으신 근간의 에피소드들로만 보더라도
김기현님과 김찬님께서는 운영자의 자질을 논하시는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한 어떠한 해명이나 변 한번 없이 논점을 일탈하여 마치 본문에 언급하신
두 회원님들을 그냥 불순세력인양 그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르는 회원들에게
선동하는것 처럼 보여지기도 합니다.
어차피 운영진의 인사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하여 결정되는것이 아니라면
굳이 글타래를 열어 현 운영진 체제에 동의 하느냐? 라고 묻는 글타래도 아닌
이글타래가 왜 올라왔을까 한번쯤 되짚어 보신다면 논점의 근원을 찾으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일 저에게 라클회원으로서 너는 뭐가 좋고 뭐가 아닌것 같냐고 누가 물어보면...
내가 활동하고 내가 좋아하는 이공간이 또 하나의 정치의 장으로 변질되는것이
싫다고 말하며 그냥 지금 이대로 당분간은 하석준 선배님의 유일 운영진 체제로
가는것이 좋겠다! 라고 라이카클럽 회원으로서의 권리를 피력하겠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하고 싶은말 못하고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으로 회피하여왔던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러웠 답니다.
저역시 당한 경험이 있었지만,
그로 인하여 그렇게 좋아하던 라이카 크럽에 다소의 거리감이 생겼던것도 사실입니다.
또 매우 화가 났지만,
특유의 좋은게 좋은거라는 적극적이지못한 성격때문에 스스로 삭일려고 무지 노력도 했답니다.
오늘도 아무말 없이 넘기기엔,
스스로 부끄러워 맘속에 있던 말을 하고자 합니다.
아니 정당한 회원의 권리를 찾고 싶어서 입니다.
1. 글타래 내리는것은 반대 합니다.
정말로 하기 어려운,
오랜동안 참아왔던 라클의 고질병이 터졌는데,
치유도 되기 전에 글타래를 내릴수는 없기 때문 입니다.
2. 김기현 아우님....
정말로 무엇이 문제 인지를 모르신다면 제가 꼭 찝어 드리겠습니다.
정화되지않은 언어와 교묘한 글솜씨 (주로 비비꼬는) 로 적지않은 라이카 클럽회원들의 속을 참으로 여러번 뒤집어 놓았음을 정녕 모르시는 겁니까?
본인의 잣대에 반하는 의견은 묵살하고, 단어 하나하나 지적하여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였음을 정녕 모르 십니까?
묻습니다,
도대체 무슨 자격으로,
라이카 클럽의 분위기를 이리도 망치고 계시는지요.
무슨 자격으로,
많은시간을 이곳에서 보내며 인생의 한때를 즐기고있는 저의 소박한 즐거움을 뺏어 가시는지요.
용기있는 분이라면 정중히 라클회원들께 사과하시고 자중하시는게 어떨런지요.
송 준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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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선배님께는 참으로 비통한 하루하루가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세상을 내가 다 품고 안을 수 없듯이
사람도 다 품고 안을 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지 않겠습니까?
개는 그 주인을 위해 짖는다더니,
요즘 이곳 저곳에 제 주인을 위해 분별없이 짖어대는 개가 많더군요.
삶은 결국 남는것 별로 없는 장사란 생각도 듭니다.
밑천이나 까먹지 않으면 잘 살았다고 할것이 삶이 아닐런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
갤러리에 올리신 위의 댓글을 우연히 들여다보고,
김기현선생님이 어떤 분이실까 조금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_^
전이안님의 댓글

^_^ ~ 좋은게 좋은거죠 헤헤... 그런 뜻에서 몇자 적습니다
1. 탈퇴 기능 만드는 것을 고려해 주시죠 그럼 어느정도 자정이 될텐데요
2. 악성 댓글도 큰 문제지만 비율상 라클에서는 드문 이슈인데 운영진이 올린 이런 마녀사냥식 게시글도 문제인것 같습니다
여기에 달린 댓글들은 지적하신 두분 글보다 더 무섭게 느껴집니다
3.패스~
4. 이 게시글 그만 문 닫았으면 합니다
이상 주절이 였습니다 헤헤~ ^_^
이상호58님의 댓글

* 거의 매일 라클에 들어와보는것이 제 일상입니다...
7월15일이후로 평온해지나하고 기대했었는데...
9월들어 또 분위기 삭막해지는군요...
7월15일날이후 김기현님이 떠나신줄 알았는데...아직 계셨군요...
운영진의 현명한 결정 결단 기대합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잘 이끌어주세요...
임규형님의 댓글

라이카 클럽의 회원님 전체를 만족 시킬 수 있는 분이 과연 있을까 싶습니다.
어렵게 시작하셨으니 수락하실 때의 마음으로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맘에 드시지 않는 분들도 협조해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에는 생각이 다른 분들이 맡으면 되지 않겠어요?
운영진이 무슨 영구직도 아닌데다
반론을 제기한 분들도 나름 생각이 깊으시니
다음에 일을 맡으실 가능성이 높은 것 같구요 그러면 더 노력하시겠지요.
싫거나 힘들면 잠시 비켜있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
그러다 좋으면 또 하는 것이구요.
그런다고 뭐 대수 있겠어요.
무슨 중차대하게 개인이나 사회의 운명을 좌지 우지하자는 것이 아니자나여?
어차피 사진이 묵언이니 묵언수행중인 저는 가만 있어야하는데
한 말씀드리자면 다들 대단하신 분들이니까
정말 대단한 화합을 하시기 바랍니다.
글구...
박 유영님 힘내세요~
김봉섭님의 댓글

늘 꿈꾸어왔던것이 훈훈한 라이카클럽입니다.
선배들의 波瀾한 이야기들이 사진을 떠나 사람사는 곳 임을 알게 해준 곳입니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왜 저렇게도 아픈 말을 할까? 분명 내가 알지 못하는 깊은뜻이 있으리라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부족한 것이 있다면 의견을 개진하여 채워넣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것을 지적하고 바로잡는것도 중요하지만 잘한것을 칭찬하고 함께 격려해주는것이 지금 필요한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오늘 하루 머리아픈 일상 잠시 잊고 라이카에 필름 한롤 넣으시기 바랍니다!!! 충성!!!
김대용ak님의 댓글

오랜만에 왔는데 라클이 시끄럽군요.
무슨일인가 한참을 읽어보다
저역시 회원으로서 한마디 올릴까 합니다.
세상을 조금산 경험으로 단체및 모임이란게 불협화음이 많은게
당연한 이치이지요.
그 불협화음에 어떤제재를 가하는 모임은 제 경험상 후퇴되는걸 보아왔습니다.
서로에게 상처가 남기때문이지요.
그 상처는 우리 모두의 상처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의견이 같지않기에 운영진이 운영이 쉽지않을것이라는 것도 잘압니다.
당사자나 운영진의 한걸음 물러서서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할때라 생각됩니다.
사랑을 베풀어 더행복해지는 라클을 기원 합니다.
박경복님의 댓글

저도, 늘 실수만 하고 삽니다.
부족한 것도 셀 수 없이 많구요.
남을 정죄하는 것도 싶지않은 일이지만, 남에게 정죄를 당하는 것도 힘들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남을 정죄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이는 이 땅 위에서 아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한결같이 부족하니까요.
이젠 이쯤해서 조용해지길 간절히 원합니다.
오고가는 글들의 면면을 보면 이미 지성인들이시니, 이성적 잣대와 또는 감정적으로 얽힌 마음들을 푸시고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며 한 걸음 쉬어가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한선님의 댓글

활발히 활동하는 회원은 아니지만 그냥 보고 있자니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시는 좋은 클럽에 상처가 생길 두려워 적어 봅니다.
좀 안타깝네요...
댓글을 다신 분도 의도가 나쁘기보다 자신의 주장을 좀 거칠고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말투로 쓰셧고
또
이 글을 쓰신 운영진 분도 한 사람으로 모든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말투로 글을 쓰신것 같습니다.
글을 쓰고 말을 할 때에, 조금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아직 골이 깊은 상처같지 않습니다
서로를 조금만 이해해주고 배려주면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김기현 선생님과는 몇 차례 불편한 쪽지를 교환한 적이 있습니다
저 역시 김기현 선생님의 글에 담긴 이유를 알 수 없는 공격성에 혼자서 불편해 하다가
한 번은 용기를 내어 일부러 시비를 걸고 그 때문에 몇 차례의 쪽지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드렸었고
그에 대한 답장도 몇 차례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 정도의 댓글을, 그것도 공개된 갤러리에 남길 정도의 그런 분이라고 생각해보지는 않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라클의 가장 초창기부터 회원이신 분에게 운영진이 느낄 심리적 부담은 상당히 클 것입니다
그런 부담이 이렇게 "용단"이라는 다소 거친 단어로 터져나왔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운영진께 힘을 실어 드리고 싶구요
김기현 선생님은 라클처럼 번잡한 곳보다는 좀 더 마음이 잘 통하는 몇 분과
편하게 소통하실 수 있는 그런 곳을 새로 찾으시길 기원해드립니다
최영선님의 댓글

라클을 좋아하는 회원으로서 감히 한 말씀 드려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다는 것은 라클에 대한 애정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박유영, 김기현 선생님 두 분께 이 라클은 더 각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특별한 각별함이 있었기에 지금 현재의 상황에 처한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저는 두 분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대놓고 어느 한 분에 대해서 이러저러한 단언을 할 수 없습니다.
두 분을 다 잘 아시는 분이고, 이 상황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그 분들께서 힘써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상황의 본질을 모른채 '대응방식'이나 기타 등등의 다른 것 때문에
이야기를 끌고 가면 본질보다는 다른 곳으로 흐르거나 상황의 악화를 불러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응방식등의 문제는 또 다르게 다루어질 수 있겠지요.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상황파악이 안되기에
"어느 한 쪽에 대한 판단"은 유보하고, 아시는 선배님들께서 힘을 써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주변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기 보다는 말이지요.
어쩌면 두 분이 만나서 소주 한 잔 기울이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제일 좋겠습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려운 일이라 여겨집니다만...
그리고 당사자이신 두 분께서는 라클의 '어르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배로나 라클 경륜으로나...
저 같은 신참이 이렇게 참견하는 것이 멋적습니다만, 두 분께 라클의 또 다른 멋스러움을
보여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사람사는 세상에 문제가 없을 수 없으나, 정작 문제는 그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어렵고 힘든 문제이겠으나, 한 발자국씩 뒤로 물러서셔서 더욱 넓은 마음으로 생각하시기를 희망합니다.
죄송합니다. 어줍잖은 신참의 참견이라 여기시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이 시점에서 박상욱 선생님께서 좋은 음악을 고르고 계시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Lee Seob님의 댓글

다 같이 합죽이가 됩시다. ~~합~~
류중래님의 댓글

보고 있는 회원으로서는 매우 불편하게도,,, 운영진 한분이 회원 몇분을 인민재판에 회부했군요.
이제까지 라이카클럽은 여러가지 불미한 일이 있었음에도 굿굿하게 극복하고 잘 운영되어 온 모범적인 온라인 동호회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람이 모이고 또 온라인의 특성상 피상적 표현과 인상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만큼 오해와 반목의 소지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우리 클럽은 잘 극복해 왔다고 봅니다.
이렇게 잘 운영되어 온 것은 무엇보다도 운영진의 봉사, 노고, 아량, 그리고 인간됨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은 클럽을 오랫동안 지켜본 회원들은 아마 누구나 인정하고 고마운 생각을 가지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제 생각에는 역대 운영진들은 상대적으로 다른 수많은 클럽 회원들보다 더 대의에 충실했던 분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런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위의 박선생님 게시글은 그 이유가 무엇이든간에 적어도 라이카 클럽에서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남들 앞에서 일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지요. 그런 만큼 포용력과 리더쉽을 발휘하지 않으면 남들이 뭐라고 하기 이전에 본인이 더 견디기 어려워지는게 아니겠습니까? 시시비비를 따지기 이전에 운영진으로서 회원을 고발하는 글을 공개적으로 올리는 것은 클럽의 장래를 위해서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굳이 시시비비를 따져야 한다면 같은 회원으로서 회원 상호간에 얼마든지 가능하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윗글을 읽어보니, 문제의 발단이 된 운영진 교체 과정에서 저도 회원으로서 운영진이 어떤 사정으로 바뀌었고 어떤 결정과 그 결정에 이르게 된 절차가 있었는지 궁금해집니다. 물론 제가 부족해서 그런가 봅니다만, 이 기회에 그 부분을 저같은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설명해 주시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정말 오랫만에 글 썼습니다... 불필요한 오해는 없기를 바랍니다.
박대원님의 댓글

오로지 정리(情理)에만 호소해서 제가 한 말씀 드린 지 이제 꼬박 24시간이 지났군요.
지극히 유감스럽게도 이 글타래가 아직 살아 있네요.
기왕 나섰던 김에 제가 한 말씀만 더 드리고 싶습니다.
박유영 운영자님과 김기현 회원님, 두 분은 제 친구요, 사진의 선배님이십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믿고서 이제껏 함께 지내 왔습니다.
그래서 그 무엇보다 우선해서 정(情)에 호소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김기현 회원님께서 스스로의 생각이나 느낌을 직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종종 다른 회원들께서 마음 아파하셨던 사실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그 표현이 지나치게 강하다거나 비유가 크게 비약한 것도 있었다고 봅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우리 클럽의 분위기가 어수선하게 되고 또 많은 회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렇게까지 매도되어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는 솔직히 제 고개가 가로저어집니다.
그분의 글이 가지는 진실성을 제가 보기 때문입니다.
다른 회원들께서 애써 외면하시거나 자칫 간과해 버리시는 사실을 그분은 언제나 지적해 오셨다고 저는 감히 믿기 때문입니다.
세상 꼭 그렇게만 살아야 하는지 언젠가 제가 물었을 때 그분은 짧게 대답하더군요.
"그게 접니다."
제가 지금 가장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점은 이 글타래가 '만인의 만인에 대한 적'을 만들거나,
적어도 확인시켜 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볼썽사나운 말다툼은 말리고 그 실마리가 될 수 있는 글은 잠그거나 지워야 할, 운영자의 손으로 말입니다.
'한 사람의 한 사람에 대한 적'의 문제로 끝맺을 수는 과연 없었을까?
저는 지금도 몹씨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박유영 운영자께서 제시하신 '신임 운영진에 대한 비난성 글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꼼꼼히 짚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글타래의 단초였기 때문이죠.
1. "정성과 객관성이 의심되는, 본 게시판에서 편파적인 입장으로 회원의 일방을 편애하고 일방을 비난
하던 사람으로 새로이 운영진에 포함된 분은 스스로 그 직을 사양하는 것이 옳다고 보여집니다."
(2008. 7. 15 운영진 변경 공지에 김기현님의 댓글)
* 이것이 어떻게 '비난성 글'이 될까 싶습니다.
2. "그 검정 라이카 마크가 운영자를 의미하는것 이었군요... 어느날 부터 그 검정마크를 단 분이 몇몇 보이길래...... ^^"
(2008. 7. 15 운영진 변경 공지에 김찬님의 댓글)
* 이것은 '비난성 글'이 더욱 아니라고 봅니다. 덧붙이자면, 눈에 보이는 어떤 변동사항이 있으면 사후에라도 바로 공지해 주심이 좋으리라고 생각됩니다.
3. "라클이 뒷골목 건달들의 친목회도 아니고, 그래도 한 5~6년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운영해온 사이트인데.. 도둑놈 장물 인수인계하듯 운영진을 주고 받고. 이래도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 김용준님, 박유영님... 운영진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돈되는 것도 아닌 자린데..그냥 사퇴하시죠. ..."
(2008. 7. 15 "운영진 변경공지와 관련하여" 김기현씨가 카페에 올린글)
* 바로 이것이 '비난성 글'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명 거명과 비유 비약 등 충분히 문제시될 수 있다고 봅니다. 처음 이 댓글을 읽고 다음 날 저는 김 회원님을 찾아가서 두 분 실명만은 빼기를 권한 바도 있었으니까요.
4. "새로 추가된 운영진에서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해 봄직한 말씀이네요. 설마 이런 글까지 운영진과 상의 없이 올렸다고 잠그거나 삭제되진 않겠지요."
"말이 운영진이지 실제로 이런 일을 할 사람은 하석준님일텐데.."
(2008. 9. 1 카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에 대한 김기현님의 댓글)
* 여기에서 '빈정거림'이 엿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첫 대목은 최근 임 모회원님의 사진책 출판관련 글타래가
'상업성 오해 소지 있음'을 이유로 운영진에 의해 잠궈진 사실과 유관하고
나중 대목은 겉으로 들어나지는 않지만 하석준 님이야말로 뒤에서 수고하는 운영자임을 강조했다고 짐작됩니다.
5. "요즘 시도 때도 없이 힘자랑하면서 솥뚜껑 들썩이는 사람들이 참 많다고 하더군요. 그거 열고 닫는 것도 무슨 권한이라고....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2008. 9. 1 갤러리 박명균님 사진에 대한 김기현님의 댓글)
* 이것 역시 '비양거림'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러나 이만한 표현의 자유는 있는 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6. "그리고 부산 박모의 쪽지와 관련하여서는 박선배님이 말씀하지 않으셔도 그 정도의 위인임을 알기에 별로 개의치 않고 있습니다. 난세가 별것인가요. 그런 소인배들이 남앞에 나서는게 난세의 증표이지...그로 인해 외려 선배님이 참 마음이 아프셨겠습니다."
(2008. 9. 2 갤러리 박명균님 사진에 대한 김기현님의 댓글)
* '그 정도의 위인' 또는 '그런 소인배들'이란 표현은 개인 또는 특정인들을 암시하고 있어 '비난성'이 지나치다고 봅니다. 크게 아쉬운 부분이죠. 한편 '쪽지'의 내용이 궁금도 하고요.
7. "사진이나 갤러리에 포스팅하고, 카페엘랑 가지 마십시다. 나이가 일정한 수준이 넘어서면 카페보단, 다방이 더 편한법이니까... 사진에 댓글 주고 받기 만으로도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건 시비거는 넘들 없을것 아닙니까? 뭔말인지 아시겠지요? ^ ^"
(박명균님의 방명록에 남긴 김기현님의 글)
* 분명히 욕이네요. 하지만, 이건 회원 개인과 개인 간의 쪽지일 뿐입니다.
비록 회원의 '방명록'이 일부러 찾아서 들여다보시는 회원분들께는 공개가 될 수 있다고는 해도
회원 개인의 아주 사적인 글을 운영진의 한 분으로서 이렇게 '대'공개한다는 것이 오히려 더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도......
박유영 운영자님, 사랑합니다!
이 늙은 몸, 이제 지치네요. ^^
김지은*님의 댓글

언제나 운영진을 옹호(?)하고 격려(?)하는 입장을 견지해 오셨던 분이,
남의 사진에 단 댓글이나, 안부를 물어 사적으로 주고받은 말이
사적이지 않고 공개적인 비난에 가까웠기에 시작이 된 것입니다.
이성을 상실한 행동이라 해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이 얼마나 후안무취.... 인지요.
공개적으로 합당한 창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은밀하고 사적인
논의 형태(늘상 '그런 뜻으로 쓴게 아닌데'라는 식) 으로 개인을 비하한 부분이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이 글타래도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라클의 문화가 어떠해야 하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이러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김영모님의 댓글

대부분의 라이카 클럽 회원들은 잊었다 싶었던 일들 같았는데...
몇몇 분들에겐 그런게 아니었군요.
박명균님의 댓글
.........
문제의 글에 본인 이름이 몇번 올라 있어
그저 지나갈 수 없어 몇자 적습니다.
우선 박대원 선생님 말씀대로
비록 공개 된 방명록이지만 이는 분명 제 방에
있는 글로서 김기현님이 개인적으로 제게 보낸 사적인 편지와도 같은 글 입니다.
박유영님이 운영진이라서 퍼나를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저 역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뭐 그 정도는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에 달리는 댓글에 대해
이런식으로 문제를 제기 하는것
자체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아는 사람은 무슨 의도로 그런 글을
달았는지 알 수 있지만 대다수 분들은
깊이 생각 않고 그저 개인이 느끼는 것을 적었겠지
할정도로만 생각 하겠지요.
솔직히 그날 박유영님이
솥뚜껑에 달린 댓글과 제가 카페로 옮겨
적은 것에 대해 무슨 내용의 쪽지를 제게 보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박유영님도 약주를 즐기시니 그 점은 이해를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음
이 글타래를 올리시어
얼마나 기대하시던 효과를 거두셨나 모르지만
박대원 선생님께서 글타래를 내리자 하셨을 때
이 글타래가 사라 졌다면 그것으로 일단락이 되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울러 전후 자세한 내용은 저도 잘 모르지만
분명 김기현님이 시시비비를 따지며
운영진 구성에 이의를 제기하신 이유가 이제야 납득이 가는군요.
박유영님은 이런식으로 문제를 해결할분이 아니라고 믿었기 때문 입니다.
박유영님은 뵌적은 없지만 제가 존경하는 한분이었습니다.
넓으신(부산 바다와 같이) 마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이 없으셨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이렇게 공론화 하여
김기현님에 대한 비난성 글이 꼬리를 무는것을 원하셨는지 모르지만요.
끝으로 단지 박유영님의 글타래 하나로
뭇매를 놓듯이 댓글을 다는 여타 회원님들도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박대원님이 다신 댓글 처럼 조목조목 짚어 주시며
시시비비에 대해 말씀하셨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여하튼 문제의 본질을 떠나
어느 한개인에 대해 이런 식으로 비난성 글을
올리는 그자체가 더 문제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세월이 좋아져 대통령도 대놓고 씹어 대는 세상에
운영진 문제로 약간은 거칠게 자기 의견을 개진한것을
이렇게 공개하여 집단 구타를 하듯 한것도
오히려 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군요.
이 정도에서 만사가 좋게 해결 되기 바랍니다.
박 강 민님의 댓글

댓글 쓰시는게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댓글의 순서를 이리저리 바꿔 다는 행위는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홍길동과 일지매간의 문제지요.
저는 그들이 어떤 인간들인지 전혀 모릅니다. 온라인상에서 안다는 것은, 실체의 눈꼽만큼도 모르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코끼리 다리 만지고 판단하는 것이지요.
홍길동이 일지매한테 들으라고 한소리 했답니다.
일지매가 듣고보니, 기분 나빴다네요..
참고 지낼려고 했는데, 홍길동이 또 뭐라고 딴데가서 일지매 욕을 했나봅니다.
그게 일지매 귀에 들어왔답니다.
그래서 일지매가 이젠 참을 수 없다.. 이건 인신공격이고 모욕이고 명예훼손이다...
라고 발끈한게
이 사건의 전모입니다.
박유영님이 운영자이기 때문에, 참아야한다? 그건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운영자에게는 인신모욕도 참아야하는 의무가 있나요?
운영자가 뭐하는 직책인데요? 누가 운영자를 뽑은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도리어, 운영자에게 인신모욕적 발언이 나왔기 때문에
운영자가 나서는 것 아닙니까?
저는, 운영자 한분이 나섰지만, 어쩌면 추측컨대, 다른 운영자분들과 모두 협의가 있은 것 아니겠나 싶네요.
이 라클이 40대, 50대가 많다고 하여, 나이로 권위세울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제 나이도 반올림하면 환갑됩니다^^ 나이 들수록 더 참을성 없어지고, 고집 세집니다.
어떻게 그런 말이 모욕적이라고 할 수 있는가? 하는생각은, 촛점을 잘못 잡은 겁니다.
모욕적이다 아니다는, 자기 자신만이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 진인구가 어떤 분한테, 나이값이나 하시오..라고 말했다치고... 그 말을 들은 사람이
발끈 화를 내는 걸, 제 3자가 나서서, 뭘 그만한 걸 갖고 화를 냅니까? 한다고
일이 해결되겠습니까? 아니면, 나 진인구가, 다시, .. 아니 나이값이나 하라는 게 무슨 욕이나 되오?라고 대꾸한다면, 여러분은 기분이 편해지겠습니까?
자꾸, 운영자가 선출된 경위부터 따져야한다는 분들이 생기는데,
제가 보기엔, 그것과 인신모욕 문제는 따로 따로 해결해야하는 것입니다.
우선은, 박유영님이 자존심 상했다는 이 문제가 박유영님한테는 가장 큰 문제이니
이것 부터 해결하고 난 다음에,
도대체 라클 운영자는 어떻게 정해지는 것이고
어찌 그 정도로 권위가 없는 것인가..하는 것을
모든 회원들이..
해결방안을 논의해야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고 봅니다.
운영자가 대표성이 있었다면
운영에 대해 시비를 걸어오는 일도 적을 것이고
이번 건 같은 일도 아예 없었을 것입니다.
이영욱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박대원
꼭 그래야만 하느냐고 언젠가 제가 물었을 때 그분은 짧게 대답하더군요.
"그게 접니다." |
박대원 선배님 글중에 김기현 선배님 대답 "그게 접니다"
꼭 사람이 싫어하는데 그렇게 표현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제가 해석하길 내글 까칠하고 직설적이니까 덤비지 마라로 해석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까칠한것 싫어하면 조금 부드럽게 쓰시는게 좋은거지
"난 원래 이래" 식으로 계속 쓰시는건 뭐 난원래 그래가 아니라 독불장군 같습니다..
누가 잘했다 못햇다는 떠나서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것을 조금 고쳐나가는것도
보기 좋을것 같습니다..
운영진의 문제 해결 방식도 조급 미숙한것 같구요...
예전 운영진과는 문제 해결 방식도 조금 다른것 같구요..
절대 운영진이 잘했다 잘못했다의 개념이 아닙니다...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이영욱
박대원 선배님 글중에 김기현 선배님 대답 "그게 접니다"
꼭 사람이 싫어하는데 그렇게 표현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제가 해석하길 내글 까칠하고 직설적이니까 덤비지 마라로 해석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까칠한것 싫어하면 조금 부드럽게 쓰시는게 좋은거지 "난 원래 이래" 식으로 계속 쓰시는건 뭐 난원래 그래가 아니라 독불장군 같습니다.. 누가 잘했다 못햇다는 떠나서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것을 조금 고쳐나가는것도 보기 좋을것 같습니다.. |
저도 같은 지적을 하려다가 제 글이 너무 길어져서 못했습니다^^
100% 동의합니다.
정인식(insix)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박대원
그러나 "이렇게까지 매도되어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는 솔직히 제 고개가 가로저어집니다. 그분의 글이 가지는 진실성을 제가 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애써 외면하거나 자칫 간과해 버리는 사실을 그분은 언제나 지적해 오셨다고 저는 감히 믿기 때문입니다. 꼭 그래야만 하느냐고 언젠가 제가 물었을 때 그분은 짧게 대답하더군요. "그게 접니다." |
박대원님이 쓰신 저 위의 글의 뜻은
김기현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이 애써 외면하거나 자칫 관과해버리는 사실을
그분은 언제나 지적해 오셨다" 라는게 요점인것 같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 사람들이 대세를 따라갈때도, 김기현님은 옳고 그름을 지적하는데
주저하지 않으셨고, 그런 일관성이나 공정성때문에 박대원님께서는 김기현님의 독설이나
비난섞인 말투의 글에서도 "내용의 진실성"을 보고 계신다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꼭 독설을 해야만 하냐고 물으신게 아니라, 꼭 그런 불편한 역할을 김기현님이 해야 하냐고 물으신거고,
"그게 접니다"라는 김기현님의 대답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인것 같습니다.
박유영님과 김용준님은 운영진이긴해도 그 전에 '사람'이니까
본인들을 향한 비난에 화가나고 기분이 나쁜건 당연하겠지만,
이 사안은 회원들에게 공개적으로 글을올려 편싸움을 시킬 사안이 아니라
두분이 김기현님하고 개인적으로 해결하셔야 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물론 두분이 개인적으로 해결하셔야 하는건 '김기현님의 비난이나 독설에대한 기분 나쁨' 이고,
'운영진 변경사항 공지'나 까페글타래를 통해 김기현님이 두분에게 공개적으로 물은신
운영진으로서의 합당성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답변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왜 두분의 합당성을 묻게 되었는지에 대한 배경원인은 다시한번 조명되어야 할 것 같구요.
저처럼 어떤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더 많으실텐데, 근본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판단을 청하면 되겠습니까? 일이 이렇게 커진 이상, 자세히 좀 알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말이 나온김에, 위에 박명균님이 박유영님에게 받으셨다는 쪽지의 내용도 공개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일이 발단이 된 독설의 원인중 하나가 박명균님이 받으셨다는 그 쪽지때문에 김기현님이 마음 상하셔서
쓰신 댓글인것 같은데, 도대체 어떤 내용의 쪽지였을까 궁금해집니다.
개인 방명록에 있는글도 인용해서 공개적으로 밝힌 상황인데, 쪽지도 별 다를 것 없을 것 같습니다만.
김기현님이 다른 회원과 주고받으신 댓글에서의 보여지는 비아냥이나 독설도 공개되어 좋을것 없지만
이 글타래도 공개적으로 회원들의 줄서기를 강요하는 것처럼 보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라이카클럽' 이라는 운영진 아이디로 올라온 것이 아니고 박유영님 개인의 아이디로 글을 올린것을 보면,
운영진 모두가 합의하에 올린 글타래가 아니라 박유영님 개인의 글타래인것 같은데 말입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정인식(insix)
박대원님이 쓰신 저 위의 글의 뜻은
김기현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이 애써 외면하거나 자칫 관과해버리는 사실을 그분은 언제나 지적해 오셨다" 라는게 요점인것 같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 사람들이 대세를 따라갈때도, 김기현님은 옳고 그름을 지적하는데 주저하지 않으셨고, 그런 일관성이나 공정성때문에 박대원님께서는 김기현님의 독설이나 비난섞인 말투의 글에서도 "내용의 진실성"을 보고 계신다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꼭 독설을 해야만 하냐고 물으신게 아니라, 꼭 그런 불편한 역할을 김기현님이 해야 하냐고 물으신거고, "그게 접니다"라는 김기현님의 대답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인것 같습니다. . |
저도 그게 요점이라는 것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목적이나 의도가 좋다고, 수단은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거 너무 기초적인 문제 아닙니까?)
촛불집회의 의도가 좋다고 하여
폭력적 수단을 동원해서는 안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모두들
여기
지칭하는 표현을 보면
선생님, 선배님, 존경.. 지성.. 운운하십니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말할때에도 자존심 안상하게 조심하는게 좋은 것 아닙니까?
남편이 아내에게 막말을 하면 남편이 밥 얻어먹겠습니까? (앗..이건 비유가 엉성한가요?)
나 원래 성격이 그래.. 나 까칠해..
그러니, 나 건드리지 마.
나랑 같이 있기 불편하면, 네가 피해.
이런 식의 자세는
화합을 유지한는데 장애가 됩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추석이 10일도 안남았군요!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님을 뵐준비를 해야하지않나요?
지금 이시간부터는 지성인답게 부모님, 조부모님 맞을
준비나 잘하시는게 현명할것 같군요!
이후부터는 어느누구도 댓글을 달지말아야 조용해질것 같군요!
부탁 합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조현갑
추석이 10일도 안남았군요!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님을 뵐준비를 해야하지않나요? 지금 이시간부터는 지성인답게 부모님, 조부모님 맞을 준비나 잘하시는게 현명할것 같군요! 이후부터는 어느누구도 댓글을 달지말아야 조용해질것 같군요! 부탁 합니다~~~~~~! |
조현갑선생님의 의견에 100% 찬성합니다. 선배님들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여 댓글을 다시는 회원님이 계신다면 기분좋은 덕담... 한말씀씩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가까운곳에 계시다면 포장마차에 모여 전어구이에 소주한잔하며 화해의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김영모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봉섭
조현갑선생님의 의견에 100% 찬성합니다. 선배님들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여 댓글을 다시는 회원님이 계신다면 기분좋은 덕담... 한말씀씩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가까운곳에 계시다면 포장마차에 모여 전어구이에 소주한잔하며 화해의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
선배님~ 저도 전어구이 좋아해요....^^*
공 명님의 댓글

제가 알기론 전임 때까지도 어떠한 그 '민주주의'라는 방식으로 운영자를 선출한 적이 없던걸로 기억하는데...무엇이 민주주의 방식이고 전임 운영자에 대한 선출 방식과 지금 운영자의 선출 방식의 차이가 무엇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차이가 무엇인지 보다도 무엇이 문제가 되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선거를 통해서 임원선출을 해야 진정한 민주주의이다...? 그렇다면 만여명이 넘어가는 클럽에서 천여명도 안되는 회원들이 이러쿵저러쿵하는것이 그 '민주주의'인지요...?
실명 거론하며 이러했다 저러했다 하는 것도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또한 표현의 자유를 뛰어넘어 그게 타인의 사진에 대한 댓글이든 타인의 사이트에서의 댓글이던 간에 현재까지의 의사 표현 방식은 더 당황스러웠습니다.
앞으로의 더 많은 날들을 짊어지고 나갈 많은 저를 포함한 다른 많은 후배님들도 보고 있습니다.
부디 진정한 '민주주의'라는 것을 보여주시길 기도드립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영모아우랑 명아우는 얼른 라클 포장마차로 오세요~ 전어구이 한접시랑 쐬주 많이 남아 있습니다. ^^
오늘밤에 준비한 쐬주는 "처음처럼"입니다. 흔들면 더 순해집니다...
때론 지우개가 최선일때 연필을 필통에 놓아두는것이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신태호™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정인식(insix)
박유영님과 김용준님은 운영진이긴해도 그 전에 '사람'이니까
본인들을 향한 비난에 화가나고 기분이 나쁜건 당연하겠지만, 이 사안은 회원들에게 공개적으로 글을올려 편싸움을 시킬 사안이 아니라 두분이 김기현님하고 개인적으로 해결하셔야 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
먼저 말씀하신 댓글 중 일부분만 인용해서 죄송합니다.
이부분에 대하여 동의할 수 없는 지라 몇글자 남기고자 합니다.
비난과 비아냥거림은 공개적으로 해도 되고 시시비비를 따지고자 올린 글타래는
공개적이면 안되는지요?
김기현선배님의 독설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봐왔지만 그 역할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운영진선출의 합당성도 당사자인 박유영 선배님과
김용준 선배님께서 기분이 상하실지 몰라도 따지는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고
그런 토론도 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이후의 여러 행위들은 온라인상의 동호회에서 절대 지양해야할 모습이라고
봅니다. 네이버같은 포털에서 어떤 기사가 뜨면 거기에 줄줄이 달리는 악성댓글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라클은 첨예한 대립이 있더라도 정중한 토론문화가 존재하는 장소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김기현선배님께서 나름 한 역할을 담당하신 것에 대해 많은
배움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비겁한 짓을 하셨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런 의미가 아니라고 돌려말할 수 도 있겠지만 누구나 다 그렇게 짐작하도록 비꼬는
말투는 사실 어려운 것 아닙니다. 그렇지만 비겁하다는 생각에 자제하는 거죠.
갤러리에 있는 어느 댓글에 따르면 저는 지금 주인을 향해 짖고 있는 개새끼입니다.
라클의 문화에 있어서 그런 행위가 용납되는거 끔찍하지 않으신지요?
아무리 합당한 의미를 가진다 하드라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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