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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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성호
- 작성일 : 08-08-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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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드디어 전역을 하게되었습니다
지금 집에오니 그냥 구리네요 구려 하하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일단 내일부터 추석때 까지 백화점에서 단기 알바를 시작하고
번돈으로 추억에 라이카를 장만 하려고합니다
추석이 지난후 내년 학기까지는 일과 운동에만 시간을 투자하려구요
음...
하루빨리 오프에 만나 형님 누님들과에 삶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럼 좋은하루 되십시요^^
댓글목록
곽성해님의 댓글

전역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라이카 마련하시고 작품 많이 기다리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저 또한 올해 2월 17일에 전역했습니다.
한 손엔 M3을 들고 말이죠.ㅎ
곧 문성호 님 손에도 M이 들려있기를!
전역 축하드립니다.
김현산님의 댓글

먼저 축하드립니다. 저도 병장 전역한지가 벌써 20년이 넘었군요..택시타고 집에 들어올 때 그 막막함이란...
진인구님의 댓글

전역이라... 제대했군요.. 두 단어가 뉘앙스가 좀 다릅니다만..
저도 제대한지 32년되었습니다 (엉..? 그리 오래됐남?? ㅋ)
부대문을 나서기 전에 화장실에 가서 오줌누고 나온 기억이.. ㅎㅎ
(부대정문을 나와서 버스탔는지.. 택시 탔는지.. 도통 기억이 없군요..)
8월에 제대면 가을학기로 바로 들어가시지 않으시고...
저는 1학기마치고 입대해서, 10월에 제대해서 3월까지 그냥 놀았는데....뭐하고 놀았는지
기억도 없네요... ㅎㅎ
허은순님의 댓글

수고 많으셨어요! 전역...이 꽤 낯익은 단어라 잠시 아는 척 하고 갑니다.
이훈태님의 댓글

전역 축하드립니다
저도 전역 후 사진들 다시 찍으려고 카메라를 이것저것 만졌던 생각이나네요.
민간인이 되신 것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오래전에 (그러니깐 1972년 5월입니다).
여산에서 후반기 훈련 끝나고 부평 경찰학교 4주 훈련 받으려고,
여산에서 부평까지 가는 야간 군용열차를 탓답니다. (의무 전투경찰 출신 입니다}
아주머니 한분이 저의칸에 타시더니,
사람은 하나도 없내????
그러시며 당황해하며 내리시더군요....
사람으로 환생하신것을 축하 드립니다. ㅎㅎㅎ
강인상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서재근
오래전에 (그러니깐 1972년 5월입니다).
여산에서 후반기 훈련 끝나고 부평 경찰학교 4주 훈련 받으려고, 여산에서 부평까지 가는 야간 군용열차를 탓답니다. (의무 전투경찰 출신 입니다} 아주머니 한분이 저의칸에 타시더니, 사람은 하나도 없내???? 그러시며 당황해하며 내리시더군요.... 사람으로 환생하신것을 축하 드립니다. ㅎㅎㅎ |
서재근 선배님 글이 무척 재밌습니다.^^
그리고 여산이라면
제가 근무하는 학교지역이라 더 친근감이 듭니다.^^
(여산면사무소가 학교에서 자동차로 2분 거리랍니다. 육군 부사관학교도 이곳에 있죠.)
본래 글과는 관련없지만, 반가워서 덧글 남겨봅니다.^^
- 정 훈 -님의 댓글

전역 축하드립니다 ^-^
저도 어느새 전역한지 일년 반이 지났네요
하효명님의 댓글

전역 축하드립니다.
큰 일 하나 치뤘습니다.
저는 손꼽아 헤어보니 육군 병장 전역한지 43년 되었네요.
한국은 세계에서 상류층 진입이 제일 용이한 나라,
따라서 경쟁도 그만큼 치열한 나라
열심히 사시고
성공된 삶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김준호7님의 댓글

전역 축하드립니다..
하선배님 글을 읽다 세월의 무상함을 다시 느낍니다..
최석환님의 댓글

전역... 축하드립니다.
저 역시 신병훈련소에서.. 어서 빨리 국방부시계가 돌아.. 전역날이 오기만을 기다렸던 기억이..
세상에 못할것이 없으며.. 모든걸 다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열심히 살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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