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1년 10월 7일(금요일)이네요.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이번 주는 10/3(화)이 개천절이어서, 짧은 한 주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업무와 개인적인 일들을 하면서 다양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업무 중에서는 무조건 굽혀야하는 합리적이지 못한 경우도 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편안한 만남을 갖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분들을 만나거나 알게 되는 기쁨도 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생각해 봅니다...

'나는 정말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구나..,'라고...

라이카클럽에 처음 가입하고 개인적으로 챙겨주신 선배님들...

처음 동물원 출사 갔을 때 챙겨주신 선배님들...

비록 집접 뵙지는 못했지만, 라이카에 대해, 렌즈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쪽지로 소통해주신 선배님들...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장터 거래를 통해 인연이 되신 선배님들..

처음 연말 모임에 참석해서 어색하는 저에게 '사진'이라는 주제로
즐거움을 함께 나눠 주신 선배님들...

토요일에 샵이나, 수리점, 또는 커피숍에서 반갑게 만나 뵈었던
좋은 선배님들...

약 일년 반의 기간인데, 그 동안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 ^

앞으로도 공통된 취미로 좋은 나눔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또한, 새로 가입하시는 분들도 좋은 만남과 인연이 있으시기를 바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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