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베를린 올림픽 화보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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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영욱
- 작성일 : 08-07-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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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 올림픽도 가까와 오고 해서..
1936년도 베를린올림픽을 닥터 울프가 라이카로 찍은 사진입니다.
맨 마지막장에 사진 촬영데이타도 있습니다..
잘 보시면 손기정 선수도 있고 Jesse Owen도 있습니다..
첫장 순위표에 손기정선수는 Kitei Son(Japan),
남승룡은 Shoryu Nan(Japan) 둘다 일본선수라고 되어 있습니다. 나쁜새끼들..
댓글목록
신진호님의 댓글

와.. 사진 구경 잘 하고 갑니다.
45페이지의 사진 기자들의 패션이 기억에 오래 남네요.
라이카 클럽 정모가 있다면, 까만 우비입고, 배래모 쓰고 머리에 기름 왕창 바른다음에 단체 사진으로 담아도 참 멋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저 시절은 저렇게 사진에 담았군요.
영욱선배님 덕에 좋은 사진 구경하고 갑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책상밑에 굴러다니는 책에 이런자료가 있다면,
책꽃이에 꽃혀있는 책에는 어떤 자료가???
불가사의한 영욱님의 방에 습격이나 갈까보다.......
소중한 자료 보여주셔서 감사 합니다.
여기저기 국수주의 냄새도 풍기지만, 그때의 생생한 모습을 볼수있어 너무 고맙 습니다.
신현동님의 댓글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가슴아픈 우리의 역사도 라이카에 담겨있네요.
김대석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서재근
책상밑에 굴러다니는 책에 이런자료가 있다면,
책꽃이에 꽃혀있는 책에는 어떤 자료가??? 불가사의한 영욱님의 방에 습격이나 갈까보다....... 소중한 자료 보여주셔서 감사 합니다. 여기저기 국수주의 냄새도 풍기지만, 그때의 생생한 모습을 볼수있어 너무 고맙 습니다. |
선배님... 그 방구석은 안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큰일 납니다...
아무튼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나라 뺏긴 설움... 앞으로는 그런 일 없어야 하겠지요...
참으로 당당한 선진국의 그 옛날 위용을 보는 듯 합니다.
그래도 우리도 대단합니다... 월드컵에 올림픽에... 앞으로 F1이 남았나요? 동계 올림픽도 남아있네요.
박유영님의 댓글

한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사진은 발전하지 않는다"라는 주관적인 생각에 확신을 더하게 됩니다.
영욱씨 생유!!!!
이현주님의 댓글

사진 참 근사하네요...
그 어떤 사진집에 뒤지지 않게 인상적입니다.
선배님, 토요일 나오실때 함 가져와 구경좀 시켜주세요~ ^^
이영욱님의 댓글

22페이지 사진 맨 왼쪽 사진이 손기정선수입니다..
잘 보시면 운동화가 발가락 운동화입니다..
손기정 선수사진 나왔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예전 독일있을때 3권 사왔습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라클에 가입하여 시간이 갈수록 신비스런 존재한분이 나의 눈망울에
낚시질 된지가 어~언 몇년이 흘렀건만 그에대한 수수께끼는 몇가닥 안남은
귀중한 나의 머리가락만 빠지게한다.........나에대한 그 죄인은 바로 이영욱님이시다!!!
이젠 정체를 밝혀야 할때가 온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아버님께서 당시 독일군에 요직으로 안계셨는지 문의하고 싶다.
정말로 !!!!!!!!!!!!!!!!!!!!!!!
조현갑님의 댓글

아~~~~~그라고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림니다 !!!
이영욱님의 댓글

독일군 요직은 아니고 아마 친척분중에 한분 아닐까 생각합니다..
혹시 이분이 아닐까요? 노르망디서 잡힌 독일군 근데 조선인?
장공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자료 잘 보았습니다.....
박 강 민님의 댓글

모든 면에서 글로벌한 분 이시죠..
데이트도 외국에서만 하십니다... 그래서 요즘은 환율때문에 고민이 많으십니다.
어쨌든, 라클의 3대 영양소 중의 한 분이십니다.
이영욱선배님.. 당케 당케 !
조현갑님의 댓글

헉 !!!
갈수록 태산이로다.
장가를 안가는 이유도 그중 일부분.
요상하다 말이야~~~~?
최민호님의 댓글

무비 카메라 옆에 서있는 여자가 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최고라도 불리우는 올림픽 기록영화를 만든 여자감독 레니 리펜슈탈의 모습은 아니겠지요? 이런 라이카 같은 매카니즘이 뒷 받침이 되니 이런 좋은 영화가 만들어 질 수 있었겠지요...
다른 것 보다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각국에서 온 사람들의 독특한 의상들인데, 이젠 지구가 좁아져
이런 모습도 거의 볼 수 없게된 것이 아쉽습니다.
가끔 전욱씨 소장의 소중한 앨범들을 보면 이 먼 동북아 끝의 조금한 나라 한국에까지 와 있는 그 모습이 안스럽기도 하고... 아뭏튼 가슴에 묘한 파장을 일으킵니다.
이영욱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최민호
가끔 전욱씨 소장의 소중한 앨범들을 보면 이 먼 동북아 끝의 조금한 나라 한국에까지 와 있는 그 모습이 안스럽기도 하고... 아뭏튼 가슴에 묘한 파장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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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 다시는 안그럴께요.. 제가 안그랬어요!!
하효명님의 댓글

참 귀중한 자료 잘 봤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한지영님의 댓글

27페이지도 여성분이 들고있는 쌍안경도 라이카것이군요 비슷한 시대의 라이카쌍안경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거와 완전 같아 보입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전입가경"
"갈수록 태산"
이런말이 떠오르내요.
새삼 생각해보니 영욱님은 참 불가사의 합니다.
아뭏든 고맙 습니다.
덕분에 소중한 자료들 보느라 눈이 호강 합니다.
고히 간직 하셨다가 나중에 박물관 하나 차리시면 좋겠습니다.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제가 만들 박물관에 기증 하시지요...ㅎㅎㅎ
강정태님의 댓글

전에 한 번 그 방구석(?)을 가봤을 때 전혀 눈에 띄지 않았는데
어디서 이런 국보급(?)자료가 설 전날 떡방아간 떡틀(?)에서
대떡(=가래떡의 또 다른 이름) 나오듯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슴다.
나중 다시 갈 기회가 있으면 냄셰(냄새의 틀린 말) 잘 맡는 세퍼트 한마리 끌고 가야 겠십다.ㅋㅋ
귀중한 자료가 아니라 史料, 넘 넘 소중하게 잘 봄시롱 중얼중얼하면서 외출합니다.
암튼 감샤합니다.
이용훈님의 댓글

그 조그만(?) 방에서 엄청나게 많은 자료들과 기계(?)가 나옵니다.
무궁무진하군요.
감탄만할 따름입니다.
서쪽끝 유럽에서 부터 아시아 끝 대한민국 까지 그리고 1939년부터 1950년대까지 망라하셨습니다.
기계과 보따리는 판도라 보따리입니다.
쒜리/박성연님의 댓글

정말 귀중한 자료를 공개해주셔서 눈이 호강하는군요
컴퓨터 앞에 앉아 이런 자료를 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린 행복한거군요 ^^
김명기님의 댓글
이야 역동적인 말사진.
3day event 경기 같은데...
정말 고맙습니다.
잘 지내시죠? ^~^
손현님의 댓글

멋진 자료들이네요.
기회가 되면 저도 아미고스에서 실물로 구경하고 싶네요.ㅋㅋ
카메라의 기술적인 진보는 지금이 월등하겠지만
사진은... 저 때가 더 진실되고 좋아 보입니다.
한장 한장의 사진에 역사가 진하게 베여있는 느낌이랄까요.
감동적이기까지 하네요.
엘마를 한번 써야 하나... ㅜㅠ
김동현®님의 댓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소중한 기록이네요.
보기 힘든 자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