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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진에 추천하시나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차지연
  • 작성일 : 11-09-22 10:48

본문

선배님들은 어떤 사진에 추천하시나요.

1. 지인의 사진
: 아무래도 알고 지내는 분의 사진엔 후한 점수를 주게 되는 건 사실인것 같아요.
사진을 잘 찍고 못찍고가 아니라
그 사람을 알고 그 사람의 사진을 보면 더 많은 감성을 느끼게 되고
그 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게되니 공감대 형성이 더 되겠죠


2. 내가 담고 싶었던 사진을 올렸을때
: 내가 딱 저런 사진을 담고 싶었는대 누군가 올렸을때.

3.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또는 순간포착이 기발하고 보는 순간 캬~~
사진 보던 눈이 번쩍 할때

4. 멋진 자연의 모습
: 그때가 아니면 담을수 없었던 멋진 모습

5. 사진기나 사진 기술로 볼때 Skill이 뛰어난 작품

6. 아무도 추천 안해주는 쓸쓸한 사진

7. 내 감성과 맞는 사진
: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서 눈에 들어오는 사진이 달라지죠.
기분 좋은날 빤짝 반짝
우울한 날은 침울(?) 한 사진

8.내가 특별히 의미두는 모습요. 전 작년에 101살..에 떠나신 외할머니 생각에
할머니의 모습과 강아지의 모습은 무조건 좋아요~
개개인의 추억이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모 많잔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지인의 사진엔 추천을 많이 합니다.

아 그 선배는 이런 view를 보셨구나. 더 이해가 많이 되고 공감되더라고요.

추천을 많이 하는 것을 꺼려하지 안해요.
비록 사진 보는 눈은 없다 하지만
어떤 사진이든 잘찍고 못찍고는 의미 없다 봅니다.
초짜지만 내가 보고 즐거우면 좋은 사진이거든요.

프로노 잡지를 보고도 내가 무언가를(?) 느꼈다면 좋은 서적이 될수 있고
아무리 좋은 책을 봐도 무엇도 내것으로 못만든다면 의미 없는 책이 되듯

처음 사진에 접하고 6개월 정도 되었나요?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다른 분야보다 자기 주관에 너무 갖쳐 강한 자아를 갖고 있어
보였어요.
가까이 하긴 정말 어려운 세계더라고요.
머랄까..기타등등.....
아 야튼 어려운 분야예요.

후한 추천. 후한 칭찬은 초보에게는 약간의 힘과 즐거움을 준답니다.
"저걸 사진이라고~~~"이런 소리을 들은적이 있어요
그후 소침...라이카 수준 떨어뜨릴까바 선배님들 좋은 사진만 보고
배우고 시각을 넓히고 있답니다.
분명 수준이란게 있죠.

좋은 사진이란것은 내가 보고 그 무언가
지나간 나의 어떤 모습과 느낌. 향수.
또는 또 다른 생각들
새로운 feel.

그 무엇이든 즐거움, 그리움, 슬픔...어떤 감성을 느껴지는 사진이 아닐까 싶어요.

그럼 반대는?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거겠죠.

사진 올리시면서 하시는 말이 있어요.
아..너무 올린다고 욕얻어먹는거 아닐까. 추천을 안해주면
부끄럽다.

예술(감히 사진을 예술분야로 애기하면요..전 잘 모르겠지만요) 분야에는
부끄러운것도 어떤 평가도 의미없어보이네요.

비싸게 팔려 잘나가는 사진중 하나가..어디 아프리카인가에서
동내 주민들 증명 사진 찍은것이 프랑스서 인기되었다 해요.
이름은 잊었지만.

추천좀 많이해주세요.
칭찬 많이 하는 사회 밝은사회 명랑 사회..헤헤~

저야 모 똑딱이 유저라 사진찍는다고도 말할수 없는 유저지만요.

오늘 게시판 보다 문득 생각나서 두서없이 썼어요.
수준 떨어뜨린다 모라하지 마세요..헤헤....

열심히 해서 좋은 사진 올리면 추천 많이 해주실꺼죠? 헤헤~
선배님들 감기조심하세요.
추천 0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감각적이고 시각적인 센스가 돋보이는 절정의 순간,
눈에 쏙 들어오는 아름다운 풍광,
훈훈하고 다뜻한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모습 등등...

위에 열거하신 모든 부분에 추천을 하는 편이지만 썸네일을 보면서 눈에 확 들어오는 사진들을 먼저 클릭하게 되는데... 이때 우선적인 점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글을 잘쓰십니다.
감성으로 미루어 보건데 사진도 금방 고수의 반열에 오르실것 같습니다.

저는 상기의 모든것에 하나더
추천 14개는 무조건 채워줍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차지연님의 기준으로는 2, 3, 5, 7의 경우에 댓글을 달려고 노력합니다. 추천만 누르는 경우는
감히 말씀드릴 수 없거나, 아무리 생각해도 무딘 표현으로는 느낌만 망치고 말 것 같은 경우...

지인이라고 무조건 추천하거나 댓글을 달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사실 이런 노력도 뭐 그리
별다른 의마가 있다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이런 시기는 이렇다가 저런 시기는 또 저럴 것이
므로...^^) 요즘은 마음에 닿는 사진에 댓글을 다는데... 그 마음이란게 그 때 그 때 다르니 역시
제 댓글에... 일관성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습니다.^^

<우리 클럽은 사진도 회원님들 마다 고집들이 있으시고 댓글을 다는 것도 주관들이 뚜렷하신
편이니 그 모두가 조화롭게 모여서 멋진 갤러리를 만드는 것이겠지요.^^>

유경희님의 댓글

유경희

저는 추천보다는 댓글을 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사진을 올리시는 분들도 추천 횟수 보다는 따뜻한 격려의 댓글에 더 의미를 두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러나,,요즘 추천은 많이들 달아주시는데 댓글에는 인색하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천하시는분이나 댓글 다시는 분들도 늘 한정되어 있는거 같아서 씁씁합니다.
요즘 신입회원분들이 꽤 느신것 같은데,,지나간 글들에 댓글을 다시는 분들만 많지(나쁘다는 의미보다 간혹 당혹스럽다고나 할까...)댓글이나 추천에는 인색한데,,그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거 이상하네요.. ㅋㅋ

지가 미스 차랑 알고 지낸지 쫌 되는데요...
미스차 추천 받아 본 거 2-3개 뿐인 걸로 기억됩니다...
아.. 지가 올린 사진이 미스 차 기분에 맞는 사진이 아니어서 그런건가 보군요.. 쯥..

제 사진 중에 혹시 추천 14개에서 멈춰있는 사진들 좀 찾아서 지연씨가 추천 좀 꾹꾹 눌러주세요.. ㅎㅎ

차지연님의 댓글

차지연

인용:
원 작성회원 : 진인구
거 이상하네요.. ㅋㅋ

지가 미스 차랑 알고 지낸지 쫌 되는데요...
미스차 추천 받아 본 거 2-3개 뿐인 걸로 기억됩니다...
아.. 지가 올린 사진이 미스 차 기분에 맞는 사진이 아니어서 그런건가 보군요.. 쯥..

제 사진 중에 혹시 추천 14개에서 멈춰있는 사진들 좀 찾아서 지연씨가 추천 좀 꾹꾹 눌러주세요.. ㅎㅎ


애고....선배님 친하게 지내요 흐~~~
밥 안사주시니까 그렇죠...

지인( 밥 사주고 안사주고로 나눠요) 헤헤~~

사실 선배님 처럼 사진에 대한 지식이 많으시고 오래하신분들
또는 좀 어려운 분들 사진은 감히 추천하기가 어려워서요.
초보가 자주 추천해서 누가 될까바 그런점이 있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추천하신후에 제가 끝에 해요..
혹여 좋은 사진에 누될까바요.

밥사주세요~~헤헤~!!

p.s 지인3 [知人] [명사]
1. 아는 사람.
2. 밥 사준 사람 또는 밥 사줄 가능성이 지극히 높은 사람
3. 위 두 조건이 만족하는 경우...헤헤

차지연님의 댓글

차지연

인용:
원 작성회원 : 서재근
글을 잘쓰십니다.
감성으로 미루어 보건데 사진도 금방 고수의 반열에 오르실것 같습니다.

저는 상기의 모든것에 하나더
추천 14개는 무조건 채워줍니다.


선배님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추천 14개 채우는 것도 있군요.
역시 선배님 생각이 깊으시네요.~~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인용:
원 작성회원 : 차지연
선배님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추천 14개 채우는 것도 있군요.
역시 선배님 생각이 깊으시네요.~~


추천이 14개 일때 추천 한개 추가하여 15개를 만들어준다는 뜻입니다.
추천이 15개가 되면 추천 겔러리에 올라가게 되거든요.

의리의 추천이라고나 할까요....

M신정섭님의 댓글

M신정섭

저도 거의 대부분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댓글을 감히 달지 못하다가 최근에서야 댓글을 달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참 그 댓글이란게 글솜씨 없는 저같은 사람은 참 매번 힘들긴 합니다.
좋은 표현을 찾아보려고 노력하다하다 안되면 결국 댓글을 달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가끔은 제가 단 댓글이 사진의 분위기를 망칠까봐 한참 쓰다 지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 사진보다 멋진 댓글 쓰시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다는...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궁금한게 있어요..

댓글만 달고 추천은 안하는 경우도 가끔 보여요.. 어케 해석해야하는지요??

송춘광님의 댓글

송춘광

인용:
원 작성회원 : M신정섭
저도 거의 대부분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댓글을 감히 달지 못하다가 최근에서야 댓글을 달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참 그 댓글이란게 글솜씨 없는 저같은 사람은 참 매번 힘들긴 합니다.
좋은 표현을 찾아보려고 노력하다하다 안되면 결국 댓글을 달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가끔은 제가 단 댓글이 사진의 분위기를 망칠까봐 한참 쓰다 지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 사진보다 멋진 댓글 쓰시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다는...


저 역씨 댓글 달기가 여간 무섭지 않읍니다.
잘 못 하면 사진에 누가 될까 봐 여간 조심스럽지 않읍니다.

김 용주님의 댓글

김 용주

전문가의 냉정한 잣대로 전문적인 평가를 하지 않는 한
취미로 사진을 하는 사람들은 다 비슷한 마음일 겁니다...
저도 지연님과 비슷한 생각이고요...
추천 댓글 많이 달아드릴테니 사진 많이 올리세요.
저 역시 사진에 댓글을 단다는 게 참 어렵게 생각됩니다.
댓글도 많이 달아봐야 좋은 댓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더군요.

김재호S님의 댓글

김재호S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지만, 차지연님 글 대로라면 2,4,7이군요.
저도 사실 댓글은 쓰기가 조심스러워져서 대부분 추천만 누르게 됩니다^^
차지연님의 글을 읽고 느낀점은 감성이 풍부하신 분 같습니다.

유경희님의 댓글

유경희

인용:
원 작성회원 : 진인구
궁금한게 있어요..

댓글만 달고 추천은 안하는 경우도 가끔 보여요.. 어케 해석해야하는지요??

저도 댓글 달면 추천이 자동으로 되는줄 알았습니다....

정해수님의 댓글

정해수

개인적으로 2,3,4,5,7,8에 추천을 많이 하는 것 같네요. ^^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어떤 사진이 추천을 받는지 알고싶으신건지
자기사진을 추천부탁하는 글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만...아무튼 추천에 대하여 생각케
하는 글이군요
추천이라....제경우는 추천과 작품성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추천 잊어버리세요
아니면 저처럼 올라오는 사진 쪽쪽 다아
추천해보시는것도.....^^

차지연님의 댓글

차지연

인용:
원 작성회원 : 김재호S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지만, 차지연님 글 대로라면 2,4,7이군요.
저도 사실 댓글은 쓰기가 조심스러워져서 대부분 추천만 누르게 됩니다^^
차지연님의 글을 읽고 느낀점은 감성이 풍부하신 분 같습니다.


댓글에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성은 풍부한것 같은대요. 정리되지 않은 감성이 많네요.
실력은 아직 멀었죠..
올초부터 사진이란 분야에 관심갖기 시작했습니다.
좀더 나이들어 시작해볼 생각 이였는대..

우연한 기회에 올해부터 한걸음 건내봤내요.
오랜동안 할 요량으로 한걸음씩 서서히 가보려고요.

처음부터 너무 급히 잘해보려다가 스트레스만 더 쌓이더라고요.
d-lux4랑...아빠가 준 니콘F로...서서히 시작해보고 있습니다.
나한테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는 카메라로 하나하나 장만해가며 즐기는 사진을 해보려 해요..

선배님이 주신 노출계도 먼지 알지도 모르면서
하루종일 여기저기 노출 찍어보는 재미로 사는 초보 입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저는 추천만 누른적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ㅠㅠ 꾹! 눌러주는 센스도 필요하지만...
가급적 댓글로 작품 감상에 대한 느낌과 추천을 함께하는 편입니다.

한동안 댓글을 못달았어용~~불량감자로 짤릴까봐 겁나요.ㅠㅠ
죄송죄송!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인용:
원 작성회원 : 진인구
궁금한게 있어요..

댓글만 달고 추천은 안하는 경우도 가끔 보여요.. 어케 해석해야하는지요??


댓글 달고 박스밑에 추천박스에 갈메기체크를 잊어 버려서 그런게 아닐런지...
저는 그런 경험이 있어서요

잊어버린 걸 금방 알아채면 다시 위로가서 추천하기로 가서 한표던집니다.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인용:
원 작성회원 : 정규택
저는 추천만 누른적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ㅠㅠ 꾹! 눌러주는 센스도 필요하지만...
가급적 댓글로 작품 감상에 대한 느낌과 추천을 함께하는 편입니다.

한동안 댓글을 못달았어용~~불량감자로 짤릴까봐 겁나요.ㅠㅠ
죄송죄송!


요즈음 강의 소재, 내용 만드시느라 바쁘실 걸 감안해서

짜르지 않는 운영자님의 센스~~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추천을 많이 하는 것을 꺼려하지 안해요.
비록 사진 보는 눈은 없다 하지만
어떤 사진이든 잘찍고 못찍고는 의미 없다 봅니다.
초짜지만 내가 보고 즐거우면 좋은 사진이거든요."

동감입니다.
개인적으론 갤러리에 올라오는 사진들 중 어느 하나 좋지 않은 사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상하면서 느낄 점도 배울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거의 추천을 하는 편입니다.
가급적 글도 달려고 노력합니다만 짧은 글 솜씨가 문제입니다...^^

이창업님의 댓글

이창업

모든 일에는 조금씩 힘들고 외롭지요.

표현한 작품에, 전시한 작품에 관람자가 관심을 갖여주면 - - -
기분(?)이 어떠한지요 ?

홀로,
아득한 새벽 안개 속을 헤메는 방황하는 유령 처럼,
아득히 헤매이는 나 자신을 읽을 수 있는 유령이 되어지면,
그에게 하나의 표현/그림이 출현,
그리고 가슴에 고정되어 지며 - - -

- - - - - - - - - - - -

그 작가의 작품은,
그가 출현시킨 작품입니다.
오로지 작가 자신의 세계.

깊은 공감자/관람자는,
그작가와 동일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작가와 관람자는 그것으로서 완성된 것입니다.

자신의 작품을 작가 자신이 많이,
오랫 동안 보아야, 감상하는 일이 값진 일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작품을 통하여 자신을 풍요롭게 하는 작업이 이루어 지기를 기대합니다.

살아온 날들의 선배로서의 몇자 적을 뿐입니다.

' 댓 글 " 은 작품에 대한 이해와 평론의 공간이라기 보다는 회원간의 가벼운 인사 공간이라 생각되어지며,
차지연 양에게 많은 댓글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나는 사진에 대한 식견이 좀 부족해서
내 맘에 드는 사진과 친근한 사람의 사진을 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부끄럽게도....^^

이용훈님의 댓글

이용훈

지연씨
얼른 산에서 내려오세요.
고수들이 못한 말 다했으니. ㅋ ㅋ ㅋ
좋아!

김성효님의 댓글

김성효

저의 경우 "그때 그때 달라요" 입니다.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사진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업종에 종사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야말로 돈써가며 시간들여 취미생활 하는것 이렇게 같이 모여 발표할수 있는 장이열려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 하고 있지요. 더불어 추천까지 받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많은분들의 좋은 사진 보며 자극받고 배우고 있읍니다.

위의 표현대로 다른분들의 사진에 대한 추천은 그때그때마다 다른 잣대로 나름 신중하게
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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