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본 서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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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재근
- 작성일 : 08-07-1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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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스레 병원만 간다면 긴장이 어찌나 되는지.....
오후내내 맥이풀려 뒹굴다가, 조금전에 (정확히 오후 8시부터 8시 10분) 서쪽하늘의 노을이 너무도 아름다와 랜즈 세개를 교환 해가며 m8로 담아 보았습니다.
물론 랜즈 비교하자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그저 화각을 달리하여 찍으면 어떨까하는 호기심에 그리 하여 보았습니다.
눈으로 보았던것의 반도 안나온것 같지만,
혹시 못보신분이 있으면 같이 즐기고자 올려 봅니다.
사진이야기에 올리기도 그래서,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카페에 올립니다.
모두들 좋은밤 보내세요.
순서대로
Tele Elmaeit 2.8/90mm
Summilux 35mm
SA 21mm/3.4
댓글목록
송춘광님의 댓글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좋은 하늘구경하고 있읍니다.
강길만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천안에서도 붉은 빛으로 물들어가는 구름의 끝자락을 딸과 함께
보았습니다.
구름 의 색이 붉게 변하는 것을 보고 이쁘다고 합니다.
좋은 하늘....
강정태님의 댓글

화각은 제 눈깔로는 가운데가 편안하고 좋은 것 같은데 하늘색이 좀 과장되게 보이고
맨 아래 화각은 제 눈깔로 보기는 조금 부담스럽고 노을도 그저 평범한 것 같습니다.
맨위 사진은 툭 트인 시원한 맛은 없는 반면 노을 색갈이 무척 아름답군요.
시간도 제일 나중에 찍어 노을이 더 붉은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내 생각)
진인구님의 댓글

저도 집에서 밥먹고 졸다가.. 문득 창밖을 보니 노을이 물들어있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오늘 아침부터 구름이 심상치 않아서 노을이 예쁘겠다 생각했었지요.
7시반에서 8시 좀 넘어서 까지 집근처에서 노을 찍느라고 거의 한롤 다 썼습니다.
CL 에 CV color skopar 21/4.0 이 물려있길래, Summicron-C 40 을 예비로 들고 나갔지만 렌즈 교환할 일도 없었습니다.
내꺼에는 어떻게 담겨져있을까 궁금합니다.. 내일이나 모레 현상하러 가야겠습니다.
김영모님의 댓글

저도 아까 몇 컷 끊었지만..제 카메라에는 흑백 필름이....^^*
지난 하늘도 참 아름답습니다..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저만 그런가요??ㅎㅎㅎ
21미리가 가장 예뻐 보이는데 말입니다...^^*
손영대s님의 댓글

노을은 붉게 물든 맛인데..
3개의 사진이 시간이 조금씩 다른건지..
아니면 렌즈 화각에 따른 노출의 차이인지..
각각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느낌 좋은 한개를 찍기가 상당히 힘드네요 ^^;;
진인구님의 댓글

어제 노을입니다.
라이카 CL 의 노출계가 좀 맛이 갔음을 오늘 알았습니다. 2 stop 오버되는군요.. 헤..
보정 좀 하고 올립니다.
Color Skopar 21/4.0 VM 입니다. (조그마하게 보면 싸구려 렌즈와 비싼렌즈와 구분이 전혀 안갑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역시 렌즈별로 특징이 뚜렷합니다.
서재근 선배님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허은순님의 댓글

선배님, 잘 다녀오셨어요? 먼거리라 힘드셨을텐데...
KIM민정님의 댓글

이날 하늘보며 얼마나 안타까워 했는지 모릅니다,,,
매일같이 카메라 챙겨나갈때는 허옇기만 하던이
하루 안들고 나갔던이 저러더군요... 얼마나 억울하던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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