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08-06-17 17:40

워메, 나허고 똑같네요.ㅋㅋ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08-06-17 17:50

(무난하고 보편적인 소년 소녀 취향



당신은 자본주의 문화 시장의 당당한 주류입니다.

당신은 대중 문화의 적극적인 소비자일수도 있고, 자기 주장이 별로 없는 소극적인 소비자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당신의 가슴 밑바닥엔 낭만주의의 정신이 깔려 있습니다. 악하고 더러운 것으로부터 멀리 하려는 대중적 마인드가 바로 당신의 정신 세계인 것입니다.)


사실이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상기의 취향으로 살고자 노력은 하고 싶습니다.
그저 예쁜것을 담고 싶은 사진의 취향으로볼때,
이테스트가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런사진으로는 그저 평범하달수 밖에는 없겠지요.

재미 있내요.

김혜성/story님의 댓글

김혜성/story

08-06-17 17:55

저의 경우 일전에도 같은 Test를 몇번 해본 결과,
그날 그날의 기분이나 등등의 여파인지 결과가 계속 바뀌는 것 같습니다.
일전엔 "고상한 아줌마 취향", 오늘은 "무난하고 보편적인 소년소년 취향"이네요.
그저 한번 해보고 살짝쿵 웃어주시면 될듯합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십시오~~

손현님의 댓글

손현

08-06-18 09:58

창의적, 예술적인 아방가르드 취향

'전위적'이라는 단어가 당신에겐 어색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경험이나 교육이 아닌, 선천적으로 예술적 오감을 타고 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선천적인 예술 에너지는 당신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소비자로 만들어 줍니다.

자신감과 솔직함은 당신 취향에 중요한 기준입니다. 대중을 의식하면서 쓴 시, 이성에게 잘 보이려고 그린 그림, 카메라 의식하며 하는 연기, 겉멋든 음악... 이런 것들은 경멸의 대상입니다. 서툴고 즉흥적이라도 자신만의 진실함이 있다면 아름답습니다.

이런 취향은 전세계 모든 평론가들이 공유하는 견해이기도 합니다. 당신이 비록 '평론'을 쓰기엔 지식이 부족할지라도 최소한 당신은, 전문 평론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우수한 심미안과 감별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 * *

왠일입니까.
깜짝 놀랬습니다.
2번째 문단은 절대 동의하는 대목이긴 합니다만...
근거없는 자신감과 솔직함이 유일한 제 무기입니다.
비내리는 아침부터 기분 이상하네요.
오늘은 의욕적으로 뭔가를 해봐야겠습니다. 후후-

lee ju yeon님의 댓글

lee ju yeon

08-06-18 11:02

악..저도 손현씨와 동일한 결과가....
저도 그렇습니다. 2번째 paragraph 에 일응 동의하지요.

김지은*님의 댓글

김지은*

08-06-18 11:32

테스트가 잘 맞는거 같습니다..^^

이용훈님의 댓글

이용훈

08-06-18 11:49

저도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 "무난하고 보편적인 소년 소녀 취향" 흥미로웠습니다.

김환수님의 댓글

김환수

08-06-18 12:05

덕분에 흥미로운 테스트 한 것 같습니다. 저는 아저씨 스타일 이라고 나오네요

☆이수호님의 댓글

☆이수호

08-06-18 12:20

개인적으로 이런거 재미있어 하는데..
저는 <무난하고 보편적인 소년 소녀 취향>.. 으로 나왔네요.

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08-06-18 12:26

지적인 척 우아한 여피족 취향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無限/박성준

08-06-18 13:27

<무난하고 보편적인 소년 소녀 취향...>

하하하~
아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중간자 라는 건가요??ㅎㅎㅎ
어떤 회원님 께서 '중간자란 없는것' 이라고 말씀 하신것에 깊게 공감 했었는데,,
제가 그런가 봅니다...^^*

세상은 참 아이러니~..^^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8-06-18 14:07

<고상하고 감수성 깊은 사모님 취향>


아! 압권입니다 . 제 성적 정체성이 여기서 흔들리다니...^^

손영호2님의 댓글

손영호2

08-06-18 15:28

저도 아저씨 취향으로 나오는데요.

현실적이고 절제된 아저씨 취향
무난하고 보편적인 취향이면서 보수적인 편.
예술보다는 현실을,
감성보다는 이성을 중시.

김재호S님의 댓글

김재호S

08-06-18 18:08

지적이고 문학적인 장인의 취향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08-06-18 18:59

건영이 오빠가 딱 내 스타일 내 취향이니 꽉! 잡으라고 하네요? 호호호~ 우~왹 ( _ _ *)V

신 정식님의 댓글

신 정식

08-06-19 00:46

심심파적으로 따라가 봤습니다만...

라클 초짜에게도
사모님 계에 붙어볼 기회가 있으려는지...

어쩌면 제게 그런 성향이 많은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딸딸이 아빠인지도...

정문교님의 댓글

정문교

08-06-19 10:44

두번 해봤습니다. 일부는 맞고 일부는 다른거같고.....

송석호님의 댓글

송석호

08-06-19 17:27

저도 <고상하고 감수성 깊은 사모님 취향> 라네요...

도를 벗어나지 않는...
단아하고 고급스런 문화 선호...
자유롭고 직관적이고 낭만적 내용 좋아함...

'사모님' 자만 빼면 거 괜찮은 거 같은데...

저랑 일부는 비슷하고 일부는 다르고...그래도 재미있습니다.^^

김대용ak님의 댓글

김대용ak

08-06-19 17:59

재미있네요.
덕분에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테스트지만 잘 맞는것 같네요.
삼류지만 디자이너로서의 길을 추스러봅니다.

정영신님의 댓글

정영신

08-06-20 09:41

이중적인 완벽주의자도 계신지요?

이동준님의 댓글

이동준

08-06-20 13:00

테스트 할 때마다 질문내용이 조금씩 달라지네요.
애매한 것들도 있지만, 그냥 마음가는대로 찍어봤는데
7번 연달아 <고상하고 감수성 깊은 사모님 취향>이 나옵니다.
마음을 일부러 달리하여.......
결국 8번째 도전에서야 <무난하고 보편적인 소년 소녀 취향>이 나왔습니다.......만.......

이거 맞는건가요?

도혜옥님의 댓글

도혜옥

08-06-20 13:2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롤의 이 정체불명 괴상한 이야기는 당신의 취향과 일맥상통합니다.

이훈태님의 댓글

이훈태

08-06-20 13:39

<무난하고 보편적인 소년 소녀 취향>
당신은 자본주의 문화 시장의 당당한 주류입니다. 라는 말이
왠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기도하면서 비슷한 것 같기도하네요
재밌는 테스트였습니다

정영아님의 댓글

정영아

08-06-20 18:47

전 창의적,예술적인 아방가르드 취향이라는데...

참!전 홍건영님이 여자인줄 알았어요.ㅋㅋㅋ
왜 그렇게 느꼈을까요?ㅋㅋㅋ

임_준_형님의 댓글

임_준_형

08-06-20 19:04

현실적이고 절제된 아저씨 취향
무난하고 보편적인 취향이면서 보수적인 편.
예술보다는 현실을,
감성보다는 이성을 중시.

저도 이렇게 나오네요....아저씨 취향이고 싶지않은데 ㅠ,.ㅠ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08-06-20 19:11

뭔가에 꽁꽁 둘러 쌓여 갇혀있는 느낌의 진단이 나오네요.
맞긴한데...

속 시원한 인간....이런 암시라도 있길 바랬는뎅....




지적이고 문학적인 장인의 취향
독창적이고 논리적인 완벽주의,
지적이고 정교한, 문학적인 콘텐트를 선호함.
연예인, 인기 드라마, 대중 소설 혐오함.


이런거 별로 좋아하시지 않을거라 하셨지만
다들 이런거 무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오기동님의 댓글

오기동

08-06-23 14:12

톡톡튀는 참신한 키치 예술 취향
당신에게 뻔한 것, 따라하기, 지루한 것은 죄악입니다.

요렇게 나오네요.....좋아하는것 중에 앱솔루트광고가 나오는데 정말로 비슷한것 같기도 합니다..
재미있게 읽었네요..ㅎㅎ

최_정원님의 댓글

최_정원

08-06-24 11:19

지적인 척 우아한 여피족 취향
잘 짜여진, 지적인 콘텐트 좋아함.
쿨하고 품위있는, 절제된 남성적 취향.

모델인물이 길 그리썸....곤충은 싫은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건영님 감사합니다~~~~
아, 근데잘 지내시는거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