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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출사시 카메라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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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서재근
  • 작성일 : 08-06-16 11:33

본문

인도의 최북부 라다크와 캐시미르에 2주일 사진 여행 떠납니다.(6월20-7월3일) 바라나시에는 마지막 이틀 양념으로 추가 했습니다.

워낙 생소한 곳이다 보니 연일 인터넷 검색 하며, 많은 걱정과 호기심으로 설레이고 있습니다.
사진을위한 여행이다보니 사진기를 어떻게 구성 할것인지가 무지 어렵습니다.

18명이 함게하며, 가이드와 여행기간내내 4인 1조루 짚차 한대를 사용하다보니,
장비관리는 비교적 편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와 함께 움직이며, 그때그때 필요한 장비만 차에서 내리면 되고 차에있는 장비는 운전기사가 지켜줄거라 믿습니다.

며칠동안 고민을 거듭하지만,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해 라클 형제자매 여러분의 고언을 참조하고저 글을 올립니다.
지난번의 카라코람과 라오스의 여행경험도 있건만,
매번 여행때마다 즐거운(?) 고민은 반복 됩니다.

선택 1. m바디 두개, 한개는 칼라, 한개는 흑백
망원포기- 여행지의 특성상 망원으로 잡아야할 많은것들이 있을것으로 생각됨

선택 2. m바디 한개에 R(80-200, 24mm) 삼각대 포함
바람직한 구성으로 보이지만, 고산변으로 시달릴것은 뻔한데, 과연 망원과 삼각
대 까지 ?

선택 3 m바디 - 흑백, R 바디(80 -200, 24mm ) - 칼라, m8 - 디지탈 + 삼각대
어차피 사진 찍을때는 골라서 한개 내지 두개만 들고 내릴것이니 후회없이 욕심껏.

선택 4. m바디(필름) + m8
가장 단촐한 구성이며, 지난번 라오스 여행시의 구성 입니다.
나름대로 만족했지만,
이번 여행에서 흑백에대한 시험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솔직히 흑백에대한 맛을 모르는데, 이번기회에 테스트 해보고자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선택 1의경우 동일한 장소와 여건에서 칼라와 흑백으로 찍어 봄으로해
서, 여행후 학습 효과를 갖고자 하는거지요.


인터넷을 뒤지다 903 swc 의 쨍한맛에 반해, 아 ! 풍경사진은 바로 이것이다라는 생각과 함게 몰려드는 뿜뿌에,
구입직전에 멈출수 있었습니다.

꿩대신 닭이라구 롤라이 풀랙스로 담아도 좋을거라는 생각이 스치며(롤라이풀랙스가 903보다 못하다는 이야기는 절대루 아님),필름 구입직전, 아! 135 칼라 + 흑백필름에 120 까지????, 필름을 감당할 자신이없어 포기...
하루에도 열두번씩 변하는 마음에 이것이 즐거운것인지, 괴로운것 인지....

어제는 종일 정리하다가 배낭이 마땅치않아 마눌에게 넌지시 물어보니, 새로 사는건 좋은데 기존있는것은 누굴주던지 버리는 조건 이랍니다. 머지않아 무료장터에 올릴지도....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겟지만,
이렇게 헷갈릴때는 타인의 조언이 힘이 되더군요.

열심히 찍고,
다녀와서 갤러리에올려 즐거움을 나누고자 합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이영욱님의 댓글

이영욱

--어제는 종일 정리하다가 배낭이 마땅치않아 마눌에게 넌지시 물어보니, 새로 사는건 좋은데 기존있는것은 누굴주던지 버리는 조건 이랍니다. 머지않아 무료장터에 올릴지도....

서선생님!!
배낭 버리시면 일순위 예약 합니다..ㅋㅋ
단촐하게 라오스처럼 가지고 가시는게 어떨는지요?
서선생님 다녀오시면 저도 8얼달 카작 여행때 참고해야겟습니다...
바르낙에 M바디 하나(칼라, 흑백)?? 아마도요...

이장원님의 댓글

이장원

라다크..너무 부럽습니다. 들어가는 길이 무척 고될테니 도착하시면 충분히 쉬고다서 움직이세요..

장족에게 찾아가는 길은 지금 다시 가더라도 또 고민이 될것 같습니다.

저는 M이 불안하던 때라 LX+*istD+15mm 24mm 40mm 50mm 85mm 이렇게 필름과 디지털을 함께 가져갔구요. 모두 단렌즈인지라 손은 복잡해도 마운트를 함께쓰니 화각 활용면에서는 좋았는데 거꾸로 사진에 집중은 못한것 같습니다.

예전에 공두식 회원님이 티벳들어가셨을때의 조합이 체력이 된다면(차량이동이라고 하셔도 싸이트 에서는 몸에 지고다니셔야 할테니) 좋아보였습니다. SWC + LX + GR1V 였던가요..

저는 선배님과 마찬가지로 필름 부분에서 짐이 걸려 네가흑백은 디지털로 대체하고 포지만 들구간다라는 생각이었더랬습니다. 몇번 짐을 싸보시고 반복적으로 넣고빼고 불편한건 없는지 체크 해보세요..

오광수님의 댓글

오광수

힘든 여정의 결심을 하셨군요.
전 그런 여행을 해보지 않아서 도움될 것은 없지만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라고 축원드려봅니다.
...

이용훈님의 댓글

이용훈

서재근 선생님 역마병에 단단히 걸리셨는가봅니다.
며칠이나 집에 계세요?
좋은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제생각으로는 선택 2가 좋을 듯 싶습니다.

저는 발병이 걸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서재근 선생님. 저 라면 <선택4> m바디 + M8 = 렌즈 호환의 편의성?
그리고 롤라이플렉스 추가 구성으로 짐을 꾸리겠습니다.^^

긴 일정 좋은, 멋진 사진으로 겔러리를 풍성하게 꾸며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다녀 오세요.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여러지역, 특히 고산지역을 탐방하는 것이라
장비는 실효성있게, 그러나 간단하게... 누가 모르나요?
그동안 수 없이 질러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장비땜시 결정을 못하는 게지요.ㅋㅋ
그러나 과감하게 생각을 정리하세요.
제 생각은
R에 80~200(필요시만 꺼내서 활용, 삼각대도 마찬가지),
M7에 28mm, 50mm(가급적 흑백사진용)(35mm는 고가 장비라 좀....),
*결국 28에서 200까지를 활용한다는 효과
여기에 아쉬운 마음이 있다면 똑딱이 1대(D-LUX3가 제격 - 칼라 대용)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조루 짚차가 뭘까 잠시 고민했습니다 ㅋ

토요일 오후 내내 고민하시더니 아직도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샌프란시스코 갈 때 질문글 올리고 도움은 많이 받았는데 결국 다 가져간 기억이 납니다
저는 그 때 R6.2+21/4, Contax 167MY+35/1.4+85/1.4, IIIc+50/2.8 가져갔다가
85/1.4는 써보지도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역시 Multiple 원바디 원렌즈가 최고였다는...

행복한 고민 많이 하세요~ ㅎㅎ

정태인님의 댓글

정태인

즐겁고 건강한 여행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라면 선택 3으로 하겠습니다. ^^

서중교님의 댓글

서중교

4번에 한표 꾹 눌러 봅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사람마다 사진 취향이 다르므로 장비도 자연히 다르게 마련이겠지요.

저는 항상 정해져 있습니다.

M7에 21미리 칼라 슬라이드, M2에 35미리 칼라 네가, 필름은 하루 3롤×n
목표는 확실한 한 마리 토끼 잡기입니다.
어두울 때를 대비해서 B 현상소의 필름 500T도 준비합니다.

무사히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여행의 최대 목적은 무사히 다녀오는 거라고 누가 얘기 한 것 같습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많이 부럽습니다..

저라면 4번! M 필름바디한개에 M8입니다만...
저라면 M2에 50밀리와 35밀리를 가지고 갈꺼구요~
그냥 잘나오는 P&S을 하나 챙겨갈것 같습니다. 여러사람과 함께 가셔서 안심이되시지만 여행이라는것이 만일에 사태가 발생을 하니 장비를 조심하시구요~~ 음료에 특히 신경 많이 쓰시기 바람니다. 인도로 떠나는 지인에게 voitlander를 빌려드렸었습니다만 돌아올때는 카메라안에 먼지가 잔득 껴서 돌아왔더군요. 아마도 대책이 필요하실듯합니다~

좋은 여행되십시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인용:
원 작성회원 : 홍건영
조루 짚차가 뭘까 잠시 고민했습니다 ㅋ


홍건영님 때문에 실실 웃고 앉았습니다. 참내~~ 조합은 김용준님 추천에 동의합니다.
서재근선생님 필름관리 조심하십시오. 짐칸으로 부치시면 절대 아니되옵니다. 방지백
이니 뭐니 아무 소용 없습니다. 손에 들고 타십시오. "필름 이즈 마이 라이푸."의 아픈
추억이...^^

송석호님의 댓글

송석호

너무 부럽습니다.... 글을 읽으며 저도 가슴이 벅차오름은 왜 인지...

저도 언제나 와이프 & 아 떼어놓고 오지 여행을 다닐 수 있을지...ㅠㅠ

저의 선택은 선택 2. m바디 한개에 R(80-200, 24mm) 삼각대 포함 입니다.^^

여행할때는 가끔 땡기거나 잘라내는 맛이 필요한 것 같아 R(80-200)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결국 개인 성격에 따라 정해질 듯합니다.

있는 장비를 가지고 가지 않아 찍지 못한 명장면에 대한
아쉬움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아쉬움이 클 듯하면 다 싸가지고 가시고...
별로 아쉬워하지 않으실 수 있으면
대충 간단하게 꾸려 오지여행을 즐기시고...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저번 모국 방문하며 무지 고민하다. 가져간 것이
핫셀 디지탈 백( 바디 필름 백은 현지 조달), 폴라 백, 80mm렌즈,
M 바디 4개 ( TMY, RVP, PanF 25, 컬러 네가 용) 35,50, 50,90,135, d-lux 3 이렇게
챙겨 갔는데. 돌아올 땐 6x6 2롤, rvp 3롤, superia 4롤, TMY 46 롤, PanF 2롤이
되어 돌아 왔읍니다.

4번에 흑백용 M 바디 하나만 추가 하시는 것이 어떠실지요?

김기환★님의 댓글

김기환★

저는 성격상 있는거 없는거 다 짊어지고 갈듯합니다...

지난 여행때도 필름까지 롤라이 나무박스에 정리해서 한 50통가져갔더니

정말 죽겠더군요 ㅎㅎ

박 강 민님의 댓글

박 강 민

m8 + 렌즈1
m7 + 렌즈1 (bw用)
rolleiflex (color)
gr21 (bw or color) flash가 꼭 필요한 상황에서 인물이 들어있는 스냅..

왠지, 롤라이가 인도의 풍경이나 문화에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의 두시간 동안 고민했습니다..
몸 건강히 다녀오십시오. ^^

ps. 참.. 카메라 가방은 조금 큰걸로 준비하시죠.
가방속이 여유로워야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

김영하님의 댓글

김영하

여러 조언들을 읽어보니, 결정하시기가 더욱 어려워질 듯 합니다.^^.
일상에서 시도해보지 못한 것을 여행지에서 테스트하시는 것은 조금 아까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신혼여행때 한번, 가족여행때 한번, 새로운 카메라를 들고 신나게 테스트 겸해서 갔건만, 그 때 사진은 제대로 남아있는게 없습니다.
그냥 누가 주워가도 안아까울정도로 손에 익고, 질리도록 들고 다닌 카메라가 여행지에서 가장 효자노릇을 하더군요.
장비보다 사진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가 가장 좋은 여행장비인 것 같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많은 분들의 조언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역시나 까페에 올리길 잘했다 생각 합니다.

오늘 배낭 구입 했습니다.

이것 명물 입니다.
노트북 넣을수 있는 배낭이 main 배낭과 합치했다, 분리했다 합니다.
장비에 비해 다소 큰듯 하지만 필름을 전량배낭에 넣고싶어 조금 큰걸루 했습니다.

짚차에 장비를 남긴다는것에대해 여러분이 걱정하시더군요. (김찬 선배님, 이현주 선배님,숭이 박미애 선배님 감사 합니다)
생각해보니 그말씀이 지당할것 같습니다.

촬영시 장비는 노트북 배낭에 옮겨 매면 매우 단촐할것 같습니다.
망원과 삼각대는 포기하고,
m8 과 m7.....
랜즈는 50mm lux는 m7에 물리고
28mm elmarit는 m8에..... 혹시나해서 90mm tele- elmarit (매우 적습니다) 추가.....
gr21 은 호주머니에 (광각의 아쉬움을 메워주며, 때로는 예상치 못한 색감과 왜곡으로 놀라게 합니다)

여기까지는 결정 했습니다.
지난번 라오스 갈때와 바디는 같습니다. (이번엔 값나가는 랜즈는 무조건 뺍니다.)

몇분 선배님의 추천처럼 롤라이풀렉스가 계속 저를 쳐다 봅니다.
최성호 선배님의 인도 사진이 눈앞에 아른 거립니다.
이것이라면 잘 찍을수 있을것 같은 착각에서 헤어 나오질 못합니다.

두시간이나 고민해주신 박강민 선배님, 롤라이에 힘을 실어주신 김용준선배님, 박유영 선배님 고맙 습니다.

건강을 염려해주신 선배님과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김영욱 선배님
여행 다녀와서 드릴께요. Lowepro 노트북 넣을수 있는것 , 한번써본 신동품 불랙 입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남아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아마도 삼각대는 안가져갈것 같습니다.

추신 : 송석호님, 한번만 오지의 촬영여행에 모시고 다녀오시면, 다시는 간단말 안합니다.
이번에도 같이 가자고 여러번 제의했습니다만, 카라코람의 악몽때문에 다시는 안간답니다. ㅎㅎㅎ

이장원님의 댓글

이장원

작은 삼각대 하나와 릴리즈 어떠실까요.. 빨랫감 말릴때나 야밤에 혼자 술한잔 하면서 밤하늘 볼때 기록남기기 좋습니다.

정승진님의 댓글

정승진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꾸벅~~~
선물 절대 필요없습니다요...히 ^^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장원
작은 삼각대 하나와 릴리즈 어떠실까요.. 빨랫감 말릴때나 야밤에 혼자 술한잔 하면서 밤하늘 볼때 기록남기기 좋습니다.


고맙 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늘 릴리즈 하나 구했습니다.
작은 삼각대는 알아보겠습니다.

댈리에서 "레" 로가는 국내선 갈아타고, 준비운동도 없이 3500m 에 떨어트려놓으니,
필히 고산병은 올것이고, 오는건 좋은데 2박3일만 머물고 갔으면 합니다.

정성시님의 댓글

정성시

다 가져 갑니다. 동행하는 분들이 계시니까 만만한 후배를 조수로 고용한다는......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인용:
원 작성회원 : 정성시
다 가져 갑니다. 동행하는 분들이 계시니까 만만한 후배를 조수로 고용한다는......



ㅋㅋㅋ
그곳에선 제가 영계입니다.
토욜날 반가웟습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서재근 선배님... 저의 유혹을 결국 뿌리치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그 길로
달리실 것 같다는...
암튼 부럽습니다... 장비도 좋지만... 건강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다녀 오시기를 기원합니다...
사실 외국 다니다 보면 카메라를 드러내 놓고 다니기가 무서운 곳도 많고 그 보다는 카메라 때문에
신변을 걱정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멋진 여행 기대합니다.

송석호님의 댓글

송석호

서재근 선배님께서..

미처 생각 못했었는데...

와이프를 떼어놓는 좋은 방법을 알려주셨네요..ㅎㅎ

역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이 쵝온거 같습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이장원님의 댓글

이장원

도착하면 물 많이 드세요. 하루에 2L는 기본입니다.
물 대신 차나 맥주로 2L도 괜찮습니다.
호흡은 짧게 담배는 적게..가 요령입니다. 한달쯤 버티면 레 정도에서는 뛰어다닙니다..ㅎ

현지 처녀들 산능선에서 뛰어다니면서 노래부른답니다; 노래가 이쪽 능선에서 들리다 어느새 저쪽 봉우리로 넘어가곤하는데 절대 따라가지마세요..심장이 머리위에서 뛰실겁니다;;

허은순님의 댓글

허은순

선배님, 잘 다녀오세요.

李炯根님의 댓글

李炯根

좋은 기억으로 오래오래 남을 수 있는 그런 사진여행 되시길 바래봅니다.^^

염규태님의 댓글

염규태

글쎄요 .목적이 노루입니까, 꿩입니까, 호랑이 이니까? 문제는 가정의 장비도 중요 할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잘여행 하시길.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無限/박성준

이미 많은 분들이 글을 올려 주셔서~ 저는 뭐 그다지 드릴 말씀은 없네요.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사주신 아이스 커피, 참 맛있게 마셨습니다.

이곳에 오니 벌써 외로워 지나 봅니다...ㅎㅎㅎ

몸 건강히 다녀 오시고, 재미난 시간 보내세요....^^*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짐 꾸렸기에 보고 합니다.
몇가지를 참조하여 최종 결정 했습니다.

1. 최대한 편하게....(가능하면 가볍게)

2. 최대한 사진에만 집중 할 수 있게...

3. 항상 몸에 지닐수 있게...(이경우 투 바디 이상은 무리 더군요.
목에 하나걸고, 어깨에 하나걸고....)

4. 원바디 원랜즈의 원칙으로.....

5. 여행후 아쉬움이 없게...(이것 땜시 D-lux3 와 Gr21 을 호주머니에 넣어 갑니다)
Gr21은 광각과 흑백의 아쉬움을 달래고.
D-Lux3는 노출이 난해할때 테스트용으로.....

6. 티벳과 인도의 여건상 원색의 매력을 떨칠수가 없어서 필름은 E100vs 로.....

7. 이장원님의 의견에 따라 20,000원짜리 삼각대 구했습니다. 무지 가볍습니다.
물론 다리를 전부 뽑아서 거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8. 필름은 6X6 E100vs 70roll,
135 " 30" + 잡다한게 집에 있던거 15roll
135 400tx 10roll
조금 많다 싶지만 욕심껏....

6X6 film은 박스는 까서 버리고 5롤씩 은박지로 싸서 보호팩에 넣어서 핸드케리 합니다.

모든 사진기는 목과 어깨 그리고 조끼 앞주머니에 넣어 다닐겁니다. (분실이 염려되어)
노트북을 넣기위한 조그마한 배낭이 매우 유용하게 쓰일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관심을 가져주신 라클의 형제자매님께 깊이 감사 드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히 다녀 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좋습니다. 저도 이렇게 꾸려서 떠났으면...
많은 분들이 관심이 많아 해오실 숙제도 만만하지 않겠습니다.
건강히 다녀오세요.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박경복님의 댓글

박경복

올려주실 작품이 기다려집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시길 원합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건강히 다녀오세요.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고도 적응이 잘 안돼시면, 그저 마을에서 쉬엄 쉬엄
아이들/아주머니들 따라다니시며 일상을 즐기다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배낭 참 잘사셨네요, 써비스로 받으신 모자와 함께 착용하시면 아주 딱일것 같습니다.^^

김명기님의 댓글

김명기

야아... 서선배님 너무 부럽습니다. ^~^
좋은 사진, 좋은 향기 많이 담아 오시기를...

신규식님의 댓글

신규식

공원에서 스치듯 뵈온지도 꽤 되었습니다.
일 년이면 이백일 이상 카메라배낭을 메고 다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해외 출사 떠나시는 것이 남의 일 같고 그 열정이 부러워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조언해 주셨고, 장비며 마음까지도 마무리 들어가셨을 테니 인사나 여쭙지요.

불현듯 이십일 정도 떠나는 내 카메라가방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생각해봅니다.
기계는 m으로만 두 대, 대신 렌즈 는 욕심내어 21mm에서 90mm까지 다섯 개에 하나 더 보태 15mm추가, 삼각대는 특별히 신경 써서 튼튼한 놈으로 챙기고 필터(특히 소프트타입 그라데이션) 몇 개 에 필름 1Box,,,,.
특히 삼각대는 어깨에 메어 무게를 느낄 정도는 돼야 믿음이 갈 것 같네요.
생각을 마치니 풍경 사진을 주로하던 짐 꾸리기는 어쩔 수 없군요.
인사드리러 왔다 사족을 달았구요.

날마다 좋은 일만 있는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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