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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에 대한 기준적성격 정의 및 회원징계의 방법 건의.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김병호
  • 작성일 : 08-06-03 14:04

본문

안녕하세요, 김병호입니다.
.
이글은 제가 모더레이터를 사임하면서, 제목의 내용을 정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후에 회원분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차기 운영진이 그 내용을 확정지어 주시기 바랍니다.
.
가. "CAFE란"의 기준적 성격.
1. CAFE란은 각 회원이 개별인격체로서 상호존중 평등적인 관계를 인정한다.
2. CAFE란은 댓글로 인해, 항시 첫머리에 해당글이 올라오는 시스템을 인정한다.
3. CAFE란은 사진과 필름현상과 스캔등에 관련한 주변이야기가 주가 됨을 인정한다.
4. CAFE란은 회원스스로가 만들어가는 라이카클럽임을 인정한다.
5. CAFE란은 라이카클럽자체만을 위한것이 주가 되어야 함을 인정한다.

나. "주의를 요하는 글" 이란?
1. 건전한 토론의 장이 되지못하고, 상호 비방으로 치닫는 글.
2. 의미없는 댓글로 관심을 끌고자 하는 글.
3. 특정회원의 원글내용이나 댓글내용을 인용하여 상대방을 공격하고자 하는 글.
4. 원글의 내용이나 댓글의 내용이 반복적인 흐름을 보이는 글
5. 특정회원의 인격을 인격을 비방하거나, 욕설적인 언어가 보이는 글

다. 글의 잠금과 삭제의 기준.
: 위의 '나' 와 같이 "주의를 요하는 글"은 해당글을 운영진이나 모더레이터가 잠그거나 삭제할수 있다.
.
라. 회원의 징계방법.
1. "CAFE" 의 출입제한
2. "장 터" 의 출입제한
3. "갤러리" 의 출입제한
4. "강제탈퇴"
.

끝.
추천 0

댓글목록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하셨군요. 김병호님의 제안에 적극 동조합니다. 사진동호회에서
갤러리가 주가 되지않고 많은 날들을 카페의 비생산적인 논박으로 치닫는 작금의 사태
는 분명하고도 강력한 기준으로 제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어떤 형태의 기준이라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간 과거 조촐한 라이카클럽의 운영방식에 따라 현재의 비대화된 클럽을 운영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 기준이 맞고 틀리고를 따지지 않고,

우선 명문화하는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딴 동네에서는 우스개소리로 징계버거를 먹는다고 하는데
결국 그런게 필요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운영진께서 할 일이 계속 늘어나니 걱정이 됩니다

박민준님의 댓글

박민준

다르다는 것과 틀리다는 것을 구별할 줄 알고, 다르다는 것을 받아 들일 줄 아는 문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고생만 하시다가 가시는군요. 죄송스럽습니다.

정성시님의 댓글

정성시

각자 자기의 색깔과 입장이 달라서 ......
반응과 해석을 보노라면 재미있는 구석이 발견되는군요.

박_상 욱님의 댓글

박_상 욱

역시나 사람과 사람이 엮어가는 과정중에 일어나는 일들은 좋은일만 있으란법은 없나봅니다.
개인적 이야기지만 R-D1 동호회의 운영진으로 있으면서 느낀점은 감성적인 느낌의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이너적인 모임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작은 여러 가지 일들이 발생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규율과 규칙이 존재하는 것에는 찬성합니다.
다만 스스로가 그것을 늘 생각하고 조금만 더 양보하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다가서면
그 규율과 규칙은 라클을 통제하는 수단보다는 그저 상징적인 의미로서 존재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운영진 여러분들 늘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이런 규율을 정해야하는 요즈음의 라클의 처지가 안타깝습니다.
스스로 좀 더 자중해서 상대를 배려한다면 이런 규율이 필요없을 성 싶습니다만.
항상 자율적 정화로 잘 유지되어 오던 라클인데 아쉽군요.
규율을 정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이렇게 해야하는 작금의 라클사정이 안타깝다는 이야기이오니 오해 없으시길....

다만, 제시한 기준 중
가-3의 '사진과 필름현상과 스캔등에 관련한 주변이야기가 주가 됨'은 당연하나 그외 이와 무관하더라도 유익한 컬럼형태는 인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고,
나-2의 '의미없는 댓글로 관심을 끌고자 하는 글'의 경우는 그 의미가 불분명한 바, 친분이 있는 회원간 건전한 농담도 자제해야하는 등 자칫 경직된 분위기만을 조성할 수도 있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라-4의 '강제탈퇴'의 경우는 이 모임의 성격이 자율적인 동호인들의 모임인 이상 탈퇴도 본인의 의사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사회 통념상 납득할 수없는 행위 등으로 이 클럽과 회원 개인에게 크게 해를 끼치거나 인격적 모멸감을 갖도록 하는 행위 등을 한 경우에만 강제탈퇴가 가능하도록 극히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상은 저의 개인적 생각을 피력했을 뿐이오니 개의치 마시고 운영진에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두서없는 말로 혼란스럽게만 하지 않았나 염려되는군요.^^

탁헌도님의 댓글

탁헌도

적극 찬성입니다.
어떠한 형태이던 서로를 존중할 형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오죽하면 이런 방안을 생각해보나하는 작금의 상황에대해 깊이 반성해 봅니다.

더군다나 운영진의 판단에 따른 일부 조치에까지 불만이나 언짠은 기색을 표출하는 일부 상황을 보며,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클럽을 꾸려나갈 운영진과 모데라토등이 없을때를 상상해보면,
그들의 존재의 이유와 그들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야함은 쉽게 알수 있습니다.

또 그들에게 클럽 운영에대한 모든 문제들에대해 적극 권한을 위임하며,
그들의 판단에 순종할때 거대한 라클이라는 조직은 순항 할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그간 몇번의 예를볼때,
당사자간의 사소한(?) 의견차 때문에 댓글과 댓글의 공방이 이루어졌고,
말이 말을 낳다보니 때로는 대다수의 침묵하는 선량한 회원들의 이맛살까지 찌뿌리게하는 단계까지 발전을 하곤합니다.
그것도 모자라 결국은 운영진까지 물고 늘어지는 행태를 보이는 분들이 있을때는 스스로 얼굴이 찡그려짐을 감출수가 없기도 했습니다.

자율에의한 자정작업이 이루어져왔던 라클이었기에,
다소의 아쉬움은 있지만, 상기에 언급하신 규정들이 선량한 대다수의 라클회원들에게는 전혀 꺼리낌이나 문제될것이 없다고 판단되어 찬성합니다.

꼭 당부하고싶은것은,
이기회에 운영진과 모데라토 분들에게 보다 강력한 책임과 권한을 위임하여,
그분들의 판단과 조치에 적극동의하고 순응하겠다라는 마음가짐을 스스로 갖자는 것입니다.

운영진과 모데라토에게 과중한 일을 안기는것 같아 죄송하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글타래가 올라올경우,
가차없이 삭제하시고,
무엇때문에 삭제한다라는 의견을 첨부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럴경우 다소의 반발과 부작용도 예상되지만,
우리의 운영진의 판단이니만큼 무조건 순응하자라는것이 제 의견입니다.

오기동님의 댓글

오기동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운영진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이현직59님의 댓글

이현직59

무조건 운영진의 판단에 따르겠습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클럽을 통해 누릴 수있는 좋은 점은 헤아릴 수없이 많이 있읍니다.
어떤 분은 살아오며 가장 잘한 일이라 하셨고.
어떤 분은 인생이 달라졌다 하셨고.
개인적으론 사진을 다시 할 수있는 꿈을 이루게 되었고
멀리 떠나온 외로운 삶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어 주었읍니다.
항시 받는 것 보다 베풀지 못해 미안해 하고 있읍니다.

이 모든 혜택들이 처음 클럽을 세워 주신 분들에서 시작하여
기계과, 사진과, 국문과 교수님들 또 운영진 여러분들의
노고로 이루어진 것을 알고 있읍니다.
이런 근간이 어떤 이유로 흔들리고 있다는 것도 알고있읍니다.
또 바로잡고자 하는 노력이 있음을 알고있읍니다.

따나려 하신분들 이런 노력을 이해하여 돌아와 주시길 바라고
노력하시는 분들에 모든 힘을 실어 드립니다.

송 준우님의 댓글

송 준우

늘 라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운영진의 판단에 따르겠습니다

이문수80님의 댓글

이문수80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메뉴얼"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침대로 운영을 하다가 필요에 따라 수정을 해 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호58님의 댓글

이상호58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정한길님의 댓글

정한길

참 슬픈 일이네요.
예전에 장터 폐쇄론으로 한참 들끓었는데
카페 폐쇄론이 나오지 않는 게 우습네요.
애매모호한 규정은 또 다른 규제를 낳습니다.
카페의 성격과 사진의 범위가 살아가는 세상이야기를 배제 한다는 것도 이상하고
제 생각엔 카페도 장터 처럼 임의 수정 삭제를 하지 못하게 공지하여 운영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여겨집니다.
글을 보면 그 사람의 면면을 알 수 있지요.
마치 회원이 아닌 적을 대하듯 쓰는 댓글에 서글픔과 가슴이 서늘해짐을 느낍니다.

박 강 민님의 댓글

박 강 민

인용:
원 작성회원 : 정한길
참 슬픈 일이네요.
예전에 장터 폐쇄론으로 한참 들끓었는데
카페 폐쇄론이 나오지 않는 게 우습네요.
애매모호한 규정은 또 다른 규제를 낳습니다.
카페의 성격과 사진의 범위가 살아가는 세상이야기를 배제 한다는 것도 이상하고
제 생각엔 카페도 장터 처럼 임의 수정 삭제를 하지 못하게 공지하여 운영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여겨집니다.
글을 보면 그 사람의 면면을 알 수 있지요.
마치 회원이 아닌 적을 대하듯 쓰는 댓글에 서글픔과 가슴이 서늘해짐을 느낍니다.


위 정한길 선배님의 생각에 공감 합니다..

cafe는 cafe 다운게 좋죠.

속기록이 필요할 정도라면, 이미 cafe가 아닌 국회나 재판정 정도는 되어야 하겠구요..

글타래를 여는 분들도 여기가 cafe 인지 '낚시터' 인지는 알아보고 개제를 하셔야 할듯...^^

이상.. 물고기 박 강 민의 생각입니다...

전이안님의 댓글

전이안

충무로나 가까운 분들과의 만남에서 사진 얘기나 일상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나누고 그럽니다
생업에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구요 저는 카페라는 기능이 이런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까이 게신분들이야 대면할 수 있겠지만 멀리 게신분들과는 카페에서 질문하고 답하고..
사소한 글도 올리고... 하는 교류의 장이였으면 합니다 요즘유행하는 소통인가요 ^^
운영진의 판단에 전적으로 따르겠지만 요즘 카페 분위기.. 보수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
그리고 욕먹을 얘기겠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씨끄럽던 지난 긑타레를 보면 이슈의 원인을? 조장하시는 분들이 고정으로 게신것 같습니다
저도 두어번 그 속에서 댓글을 남기기는 하였지만 서로 자숙하고 이해하는 고민이 필요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까.. ^_^;;

김영하님의 댓글

김영하

직접 만나보면 다 좋은 분들이고, 모두가 한없이 다정다감하건만...
일부 댓글의 공격적인 표현들을 보면, 글 보기가 참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가끔 문제가 될 만한 글 자체도 있습니다만, 많은 경우 불편한 댓글이 그러한 글이 논란이 되도록 더 부추기는 역할을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라이카클럽이 방만해졌다고는 하나, 모든 회원분들의 면면을 생각할때 그 자정작용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까페에 대한 회원징계 사유 목록을 만드는 것보다는, 무플에 의한 암시적이고 묵시적인 제재가 우리 클럽의 분위기에 보다 더 맞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박경복님의 댓글

박경복

자기 주장이 좋다면, 상대방의 주장도 그분에 의하면 좋은 것이 아닐른지요.

카페든 어디든 다른 의견을 무시하거나 비판하거나 가르치려 하지 않고, '그저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고만 글을 올린다면... 아무런 문제도, 감정 상할 일도, 규제하자는 얘기도 없을 것 같습니다.

사진의 테마는 모든 것을 포함하는데, 어떤 주제이든지 남의 인격을 배려한다면... 건전하고 유익한 배움의 광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도움과 배움을 얻은 곳이기에, 성숙한 라클문화를 더욱 소망해 봅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오늘 올라온 회원님들 한분 한분의 글들을 읽으며 감동합니다.....^^

근간 카페가 겪은 우여곡절을 지켜보며, 보는 이로 하여금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진짜 원인은
카페에 올라온 "다소 불편한 주제" 의 포스팅 자체 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가운데 종종 일어나는 '서투르고 사려깊지 못한 표현의 방식' ...
또는 큰 주제를 벗어나 논쟁을 위한 논쟁만을 야기시킬 수 있는 '상대의 글에 꼬투리를 잡기' 에 있지 않았나 합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오가는 까페이니만큼,
의견의 교류나 소통을 막을 수 있는 규제나 제재의 강화 보다는,,
카페는 까페답게.... 논란의 소지가 좀 있더라도, 일단은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고,,
그에따른 댓글로 여러가지 정보나 의견이 오고가는 가운데, 읽은 이들은 각자의 관점대로 각자의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는 자유로운 언론의 장이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꼭 누군가 이기고 져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의견은, 다른 의견대로 피력되어지고 이해되어 지면 될 뿐이라고 생각 합니다.
모두 같은 의견을 가질 필요도, 꼭 하나의 정답을 도출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구요.

오늘 충무로에서 뵌 어떤 선배님이 하신 말씀대로, 카페에선 취향에 따라 커피를 마실수도있고 오렌지 쥬스를 마실 수 도 있고, 혹은 담배피며 수다를 피울 수 도 있는 거니까요.^^

기분 좋은 토요일 밤이네요. 모두들 좋은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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