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릴에 120필름 감는 팁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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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기환★
- 작성일 : 08-04-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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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백속의 손과 팔은 덥고 이마에 땀까지 송글송글 맺힙니다-_-;;
135필름은 아주 손쉽게 감는데요...120필름은 왜 이리 안들어가는걸까요...
필름을 싸고있는 종이를 보통 모두 제거 하신후에 감으시나요 아니면
감으시면서 제거하시나요... 처음 릴에 낄때부터 힘듭니다....
잘들어가지도않고... 들어가도 앞부분이 빠져버리고...
이거 참 제가 뭔가 잘못하고있는건지...
뭔가 상세히좀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조보탱크를 사용하며 릴도 번들로 들어있는 하얀색 릴입니다...
135 두롤들어가는 탱크이구요..
댓글목록
holkin김주영님의 댓글

흰색이면 플라스틱같네요. 스댕 릴만 써봐서 도움이 안될것같지만..우선 종이는 띠고 감는게 편하더군요. 플라스틱은 구슬같은데 끼고 릴을 양쪽으로 돌리면 슥슥 들어가지 않나요?
김대석님의 댓글

쪽지 보냈다우~......
정승진님의 댓글

저는 성질나서 한번은 꾸겨버린적있습니다.
요즘엔 그냥 저냥 들어간답니다.
손에 땀 많으신분이나 여름엔 더 안됩니다.
성질납니다.
양손으로 돌렸다 풀었다 하는것은 아시지요?
아니면...약간 파진 릴에 나온 필름 마구리를 엄지와 검지로 살살 돌리세요.
그래도 안되면 빼서 다시...^^
종이는 감으면서 제거합니다. 혹시나 스크래치 걱정에...
화이팅...^^
김영모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대석
쪽지 보냈다우~......
|
선배님 저도 쪽지 부탁드립니다.
저도 얼마전 1롤이 그냥 망가져버렸습니다.
녀석이 잘 될때는 잘 되는데 한번 엉키면 대책이 없더군요.
그래서 암백에서 하지 않고 암실(제 경우엔 욕실)에서 작업공간의 제약 없이 밀어 넣으니 어렵지 않게 되더군요. 뭐 땀 날 일도 없구요.
김기환★님의 댓글

하는 방법은 모두 저와 비슷하신듯합니다.. 크으
아무래도하기전에 현상릴앞에 절을 한번 드리고 해야할듯 ㅠㅠ
완전 타임어택하는기분입니다 약 2분내에 컴플리트하지못하면
땀나고 코간지럽고 휴..
하기전에 비눗칠해서 손도 빡빡닦고해야지... 얼마전 한 필름은
하도 오래 잡고 지*발광을 했더니 필름면 전체에 지문 도배가...
불질러버리고 싶은 충동에... 환장할뻔했습니다...-_-;;
김대석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영모
선배님 저도 쪽지 부탁드립니다.
저도 얼마전 1롤이 그냥 망가져버렸습니다. 녀석이 잘 될때는 잘 되는데 한번 엉키면 대책이 없더군요. 그래서 암백에서 하지 않고 암실(제 경우엔 욕실)에서 작업공간의 제약 없이 밀어 넣으니 어렵지 않게 되더군요. 뭐 땀 날 일도 없구요. |
쪽지 보냈어요...기환씨에게 보낸 내용 그대로...
기환씨 정말 뚜껑 열리면 땀이 더 나서 더 안들어가요~
이영준님의 댓글

Kindermann에서 나온 필름 감는 간단한 도구가 있습니다.
단 릴도 킨더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가운데에 끼우고 연 얼레 감듯 그냥 돌리기만 하면 잘 감깁니다.
35mm용과 120mm용이 있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quote=정 승진;214329]저는 성질나서 한번은 꾸겨버린적있습니다.
이 야밤에 혼자 무지 웃었습니다.
전혀 어울릴것 같지않은????
ㅋㅋㅋㅋㅋㅋ
이영준님의 댓글

Kindermann reel은 가운데 필름을 꼽아 고정시킬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Film loader 사이로 필름을 넣고 릴에 고정시킨 다음
릴을 살살 돌려주시만 하면 아주 깔끔하게 필름이 감겨집니다.
저도 릴에 필름 감는 작업을 몇번씩 실패한 후 찾은 넘입니다.
손재주가 없어 필름 감는 작업이 어려운 분께는 최고입니다.
eBay에서 Kindermann으로 검색하면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가운데 필름을 고정시킬 수 있는 Kindermann reel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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