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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에 다녀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장재민
  • 작성일 : 11-07-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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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오신 서재근 선배님을 모시고 클럽에는 항시 가까이 계시지만
아마도 만나뵌 분은 손꼽을 정도인 강웅천 선생님이 계신 버지니아를 2박 3일로
다녀왔습니다. 38도의 폭염이었지만 강선생님이 준비해오신 쉐난도 국립공원에서의
바베큐, 공원내 서늘한 산장에서의 첫 밤을 아름다운 만남과 끝이 없는 이야기로 채우고
다음 날 윌리암스 버그와 제임스타운을 돌고 강선생님 댁에 하루를 묵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손수 준비해주신 저녁과 음악은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강 선생님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날이 더워 현상도 접어두고 M8 사진 몇장으로 보고합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ㅜ.ㅜ 다음에 가실 땐 누가 저도 좀 데려가 주세요. ㅜ.ㅜ

만나뵙고 싶은 분들 모두 함께 만나셨군요. ㅜ.ㅜ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동부쪽에 얼른 Customer를 확보해야 한 번 가볼텐데 심히 부럽습니다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즐거운 만남이 있었군요

라이카클럽의 글로블화를 몸소 느낍니다.

신 정식님의 댓글

신 정식

저도 어찌 좀 끼워져 갔었으면 하는 마음이 앞섭니다. 올해엔...하면서도 잘 안되기만 하는군요...
사진도 이야기도 무쟈게 부럽습니다.

이재국님의 댓글

이재국

좋은 여행,좋은 만남, 좋은 이야기,무척 부럽습니다.
외손자들이 미동부에서 공부하고 있을동안
한번 가보고 쉽네요.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뉴욕에서의 여행이 더 좋으셨을텐데..
모시고서도 한국처럼 아기자기하고 사진 찍을만한 잘 관리된 아름다운 곳으로 안내해드리지 못해 아쉽고 송구하였습니다.
대신 눈이 휘둥그래 해질만큼 멋진 장비들 실컷 구경하고 또 선배님들의 연애담도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첫 만남인데도 가족처럼 다감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오랫만에 정겨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존 덴버의 노랫 가사에 나오는 쉐난도우 국립공원으로 보잘 것 없는 산이지만
미쿡 동부에서는 최고로 유명한 산입니다.
한국의 덕유산 정도...

산 꼭데기로 40Km 정도 찻길이 놓여있어 산꼭데기에서는 차와 바이크 그리고 자전거들이 여행하기 좋고,
산 꼭데기에는 '빅 메도우'라고 상당히 큰 벌판이 있습니다. 각종 식물들의 보고라고 알려져 있긴 합니다만,
영남 알프스의 사자평처럼 넓은 들이 펼쳐져 있다는 이색적인 벌판 정도입니다.

그리고 빅메도우 산장과 스카이라인 리조트는 산꼭데기에 있는 호텔들로 산 꼭데기에서 일박하면서 별과 사슴과 또 전망에 드라마처럼 녹아드는 저녁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습니다만
그날은 이야기 꽃을 피우느라 별도, 전망도, 사슴도 잊었습니다.ㅋㅋㅋ

아래 사진은 촬영에 몰두해 게시는 장선배님과, 빅 메도우 벌판의 소탈한 풍광입니다.
멀리... 나무 옆으로 텐트가 하나 쳐져 있는데 광각이어서 표현이 잘 안되었습니다.
꽃도 몇송이 없는데... 그나마 몇 송이 소품으로 등장하였네요.

컴이 고장이어서 인화물을 프린터에 있는 평판 스캔하였더니 계조도 깨지고 엉망입니다.
그래도 우선 올려놓고 나중에 수정하겠습니다.

두 선배님의 모습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취향이같은 세분이 만나셨으니 오죽이나 좋았을까!!!

좋은 시간 보내신것을 부럽게 생각하며 축하드림니다!

그런데 세분은 눈에 안들어오고 서선생님 마나님만 눈에 들어옴니다...ㅎㅎ

송석호님의 댓글

송석호

부럽습니다
강선배님도 뵙고 싶고
장 선배님도 오랜만에 뵙고 싶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서 인천공항에서 집에까지만 세시간 걸립니다.

두분이 계셔서 이번 여행이 더욱 풍요로웠습니다.

무력증에 시달리셨다는 말을듣고,
송구하고 감사했습니다.
저야 그냥 놀러갔지만 맞이하는분은 신경을 많이 쓰셨나 봅니다.

다행이 별다른 문제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차차 인사 올리겠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신비의 강웅천 선배님과
뉴욕의 대부 장재민 선생님......

양념으로 이장면 찍던 모습을 장재민 선생님께 도촬 당한겁니다.

차차 갤러리에서 뵙겠습니다.



이재국님의 댓글

이재국

여행 잘 하시고 서울에 돌아 오셨네요.
여행중에 촬영하신 좋은 작품 빨리 보여 주세요.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멋진 여행이 되셨나 봅니다... 존덴버 노래에 나온다면 천국과 같은...블루릿지산하고
쉐난도강이 있는 웨스트버지니아인가 봅니다...
부럽습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강웅천 선배님은 오랜만에 뵙습니다.
앗~ 사진으로도 처음 뵙는것 같은데요? ^^

행복한 나들이, 즐거운 만남에 부러움만....

졌습니다.ㅠㅠ 기권! / 부러우면 지는거다라고 말씀들 하시니...ㅎㅎ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강선배님 이렇게 사진으로 뵙게 되니 너무나 반갑습니다.

장재민 선배님도 반갑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미국으로 가실 때 만나시고, 함께 식사와 차를 나누고,
함께 출사를 갈 수 있다는 점이 놀랍고, 부럽습니다

저도 뉴욕가면 차 한 잔 얻어 먹을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ㅎ

즐거운 추억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오, 무사히 귀국하셨군요.
음 ....부럽기 한량없지만 우짤 수 없는 거시고
시방은 다만 벌금 받을 욕심만... ㅋㅋ

최관식님의 댓글

최관식

부럽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새롭게 접하는 사진으로 만끽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등록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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