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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이라고 우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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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정한구
  • 작성일 : 08-03-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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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청계천과 관련된 단기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담당이라기 보다는 덤테기를 썼다라고 표현해야 할 듯)

아무 생각도 안나고 해서 현장!!! - 청계천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청계천 흐르는 물을 보면서 우리의 대통령 각하의 치적도 찬양해 보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무지막지한 희망에 (전 국토의 청계천화!) 몰입(!) 하기도 하면서
2가에서 6가까지 걸었습니다. 청계천 큰길가도 걸어보고 골목골목에도 들어가서 걸었습니다.

걷다 걷다보니 헌책방이 많은 청계천6가까지 갔습니다.
내친김에 헌책방을 기웃거리다가 책 몇 권 사가지고 왔습니다.

嶋 行比古 (SHIMA YUKIHIKO)의 無花果 の木の下で
- 저와 같은 분야에서 근무하던 작가 (게다가 같은 계열사)의 사진집 입니다
M4와 롤라이로 주로 작업한다는 작가인데요~
독특한 흑백의 분위기가 첫인상으로 다가왔습니다. (게다가 인쇄된 종이의 지질도 정말 좋습니다)

1994년 소더비의 사진경매 목록.
- 벌써 14년이나 지난것 이지만 그 당시 큰 규모로 열렸던 사진 경매의 도록 입니다
'경매번호 **번, 누구누구의 무슨무슨 사진. 작가의 친필 사인이 들어 있으면 마운트 된 상태입니다.
인화는 어디어디서 했으며 경매 예상 가격은 $***~$*** 입니다' 라는 정보가 있습니다.
웬만한 유명한 작가들은 거의 다 들어가 있더군요
안젤 아담스의 '월출'은 $12,000부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나구요 (집에 책이 있어서...)
다이언애버스의 '쌍동이'는 약 $50,000정도의 가격이 매겨져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Best of Life
- 헌책방 인기 품목 입니다. 라이프지의 창간부터 폐간까지 게재 되었던 사진들중 좋은 것들만 골라 뽑은 것이죠


정말 중요한 것은 , 이 세가지를 전부 6만원 주고 샀습니다. ^^
다른 분들이 바가지 썼다고 동정해도
저는 득템이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요새 계속해서 골치아프고 힘든일이 많아져서 뭐라도 위안거리가 필요했거든요... ㅎㅎ

어쨌든 득템!!!
추천 0

댓글목록

장욱님의 댓글

장욱

득템 인정
부럽네요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득템 맞습니다.
맞구요.....

언제적의 청계천 헌책방 입니까?
아직도 있나 보지요?
까마득한 향수에 젖어 봅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청계천 헌책방을 말씀하시니 옛날 생각이 납니다.
옛날, 아주 옛날.
천계천 6가 쯤인가? 음란물이라고 수거해 왔던 책.
지금 생각하면 그것은 바로 누드 사진집이었는데....
그 때도 음란하다는 생각보다는 멋 있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더 컷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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