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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북부 및 라오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서재근
  • 작성일 : 08-01-21 22:30

본문

베트남 북부 및 라오스 여행이야기

기간 : 2008. 1. 10 – 1. 20 (10박 11일)

방문지역 : 하노이- 라오카이- 사파 -라오카이-하노이-라오스 비엔티엔 이동 –방비엥- 루앙푸라방- 하노이경유 인천도착

장비 : 카메라 M7, M8, gr21
랜즈 SUMMILUX 35/1.4 ASPHERICAL, 50/1.4 4세대, TELE-ELMARIT 90/2.8

필름 : E100VS, 160VC, 100UC, REALA ACE

모대학 사진 아카데미 졸업생과 재학생 18명이 지난여름 카라코람 하이웨이에 이어서 이번에는 베트남과 라오스를 다녀 왔습니다.
전혀 생소하지만은 않은 베트남이었지만, 듣도보도 못했던 베트남의 북부와 생소 하기만한 라오스의 여행은, 무지에의한 기대로 마음이 설레이기만 했습니다.

가능하면 장비를 간단히 하는 것이 곳 행복이라 생각하고, 많은 것을(삼각대, 망원랜즈 등) 포기했지만, 아직은 마음을 비우지 못해서인지 3대의 사진기를 챙겨 갔습니다.
그래도 아빠백통을 물린 Dslr 한대보다도 더간단하다 생각하지만…..

다음에는 칼라와 흑백을 위한 M BODY 두대만 가져갈까 생각 해보지만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오토포커스를 잡아주는, 광각과 망원을 자유자재로 왔다갔다하는 DSLR이 때로는 부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차차 M에 적응되어가는 자신을 돌아볼수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오! 라이카 하며 아는체 해주었던 호주 여행객과 동반자들의 부러운 시선도 한몫 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이것이다 할만큼의 필름에대한 선 불호가 없기에 시험삼아 몇가지를 사용하여 보았습니다.
결과물을 보니 자외선이 강한 쨍한 곳에서는 슬라이드가 결코 좋은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행지에대한 설명과 보고느낀 것은 몇장의 사진으로 대신 하고자 합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김경섭님의 댓글

김경섭

부럽다,
한번가보고싶다,
동우회만들어서 한번더 갑시다,

지민숙님의 댓글

지민숙

선생님의 열정이 늘 부럽습니다...
사진여행을 계획하는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선배님... 제일 중요한 것을 빼놓고 가셨네요... 장비 짊어질 조금 젊은사람... 바로 접니다... ㅎㅎㅎ
한동안 뜸하시더니 좋은곳에 여행다녀오셨군요. 정작 중요한 Rollei35는 안챙기고 가셨나봅니다. ^^
3번째와 6번째의 오남매 사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수일내로 한번 뵙기를 청하옵니다. 충성!!!

Seo, Jihoon님의 댓글

Seo, Jihoon

좋은 사진 감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동네는 아~를 낳으면 오남매씩을 낳는지...
아~들이 다섯명씩 같이 있네요^^

김복렬님의 댓글

김복렬

서선배님..건강히 잘 다녀 오셨는지요??
열정적인 선배님의 사진에 대한 애착에 부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사진,,잘 보고 갑니다... 부럽습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좋은 여행 하신 것 같아 부럽습니다.
좋은 사진들 잘 보았읍니다.
이번 한국 방문때 어떤 카메라를 들고 갈지 고민하는 중이었는데
답을 주신 것 같습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무사히 잘 다녀 오셔서 기쁩니다.
같이 못간 것이 못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잊기로 하고
애써 담아오신 사진을 보니 그 곳 주민들의 이색적인 생활상을 특징을 살려 잘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위에서 9번 째 사진은 민속 의상은 독특한데 집은 시멘트 집이군요.^^
그리고 천진스러운 아이들 사진이 인상에 남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정태
무사히 잘 다녀 오셔서 기쁩니다.
같이 못간 것이 못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잊기로 하고
애써 담아오신 사진을 보니 그 곳 주민들의 이색적인 생활상을 특징을 살려 잘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위에서 9번 째 사진은 민속 의상은 독특한데 집은 시멘트 집이군요.^^
그리고 천진스러운 아이들 사진이 인상에 남습니다.



일요일 마다열리는 고산족들의 물물교환 시장이라더군요.

지구상에 새로운 민족을 발견하고 왔습니다.
이름하여 "관광족" 이라 하더군요. 가이드의 표현에 의하면....

원래는 전통의상을 입고 생활하지는 않는답니다.
관광객을위해 차려입은 관광족의 출현이랍니다. ㅎㅎㅎ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좋은 여행 하신거 같습니다. 저는 첫번째사진이 정말 좋습니다. 갤러리에 거위쫓는 사진도 좋았습니다...^^ 갑자기 저도 떠나고 싶어집니다^^

역시 여행에는 간단하게 꾸려가는게 최고 인거같습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오셨군요.

좋은 작품 기대 하겠습니다.............!

남주현님의 댓글

남주현

사진 정말 좋습니다.

여행 다큐한편 쓰셔도 되겠습니다.^^

늘 서재근님의 열정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장충기님의 댓글

장충기

좋은 여행 다녀 오셨네요.
열정도 부럽고, 좋은 사진도 부럽고...

유현재님의 댓글

유현재

좋은 느낌 입니다..가고 싶어지네요..
장비를 줄인다는건 어찌보면 높아만 지는 자기욕심을 줄이는 느낌입니다..

손현님의 댓글

손현

갤러리에서 본 꼬마들도 보이네요.
인도를 포함하여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선배님의 글과 사진으로 우선 대신해야겠습니다.
이 글을 보고 여권 갱신을 서두르게 되는군요. 후후-

Ahnjoongseok님의 댓글

Ahnjoongseok

정말 멋있습니다. 저두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이동원[DWL]님의 댓글

이동원[DWL]

추억에 남는 좋은 여행을 하고 오셨군요.
여행과 사진이 함께한다면 여행이 더더욱 즐거웠을거 같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여행한 발자취를 볼 수 있어 즐겁습니다. ^^

박경권님의 댓글

박경권

이런느낌..... 참.. 필름만 가질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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