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해안 출사 - 만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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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영주
작성일 : 08-01-0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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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만원으로 할수있는 일이 얼마나 될까요?
여러 선배님들 덕분으로 오늘 진한 만원의 행복을 느끼고 왔습니다.
중간에 '알까기 경기'는 저의 승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많은 달걀을 다 챙겨 왔으니..ㅎㅎㅎ
(혼자 살아 보세욧~ 그 맴, 이해하실 겁니다)

새벽 나절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차량 지원하여 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리고요,
번개치시느냐구 고생(?)하신 김대석 선배님 감사드리고,
특히, 곽성해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가 편하게 왔습니다.^^
(코고는 소리에 운전 방해된다고 을메나 불평을 하시던지..쩝)
본인의 장비외엔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으신 정규택 선배님,
백령도에서 무사탈출 확인되어 좋았구여,
서재근, 강정태 선생님 장비가 점점 화려해져 가셔서
가끔 그 미모가 가려진다는...

암튼, 감축 드립니다.

(아고~ 부러버~)

가난한 농사꾼을 위해 소(?)와 닭을 준비하여 주신
전이안,이용규 선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하효명 선배님 머그컵 감사합니다.-(앗, 이건 나만 받았나?ㅎㅎ)
김영모, 최재성, 정승진, 공명, 이종구, 홍건영, 김용준, 박대원 선배님들 모두모두
새해 첫 인사 직접 뵙고 할 수 있어서 넘나 좋았습니다.
콜 한통에 와주신 예쁜 손현님 고마우이~

당신 쵝오~!
빠지신 분,~??누구 계신가용?

이상 서해안 출사 보고를 마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요~
저는 다시 자야 할 것 같은..

댓글목록

龍睛/이건님의 댓글

龍睛/이건

08-01-05 19:28

제목처럼 모두 행복한 시간들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다~ ^^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08-01-05 19:28

마지막 끝에서 두번째 사진은 알까기 경기 중입니다.^^

곽성해님의 댓글

곽성해

08-01-05 19:31

역시 빠르시네요
근데 제가 언제 뭐라 했나요? 그리고 무슨 소리 내셨어요?
이거 오해사겠네...

여러분 모두 고마웠습니다 처음가는 출사인데도 편안히 다녀왔습니다
준비들도 많이 해오셨고 길안내도 잘해주시고
해장국은 일품이었습니다

커피숖에서는 다들 어찌나 정겹게 얘기를 나누시던지
하튼 오늘 아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손현님의 댓글

손현

08-01-05 19:33

전 지금 자고 일어났어요... ㅡ.ㅡ;;
이러다 또 날밤을 새는 건 아닌지...
사진 감솨해욧. 선배님!!!
제 등짝은... 역시 남자에 버금간다는.ㅋㅋ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08-01-05 19:38

서재근 선생님. 강정태 선생님 두 선생님 덕분에 많은 말씀 나눌 수 있어 좋았던 출사 길이었습니다.
서 선생님 무사히 다녀 오시길 빕니다.^^
김대석 선배님 행사 주관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규택님 먹는 거 챙기고, 장비(?) 대여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얼른 한셋느 준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용규 교수님, 최재성님 맛있는 달걀 고맙습니다.
하효명 선생님, 정승진님 추운 날 따뜻한 커피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시간 같이 보낸 여러 선,후배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즐거운 아침나절을 보내고 지금은 졸리는 눈을 부릅뜨며 초저녁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음 모임을 다시 기다리며....^^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08-01-05 19:51

오랫만에 신나는 하루 였습니다.
벼르고 벼른 날이었지만,
롤라이 노출계가 왔다리 갔다리.
gr21 밧데리 out,
m7 ...bc (아마도 밧데리 chang 표시 인가 봅니다.
이래서 m3 와 mp가 사랑 받나 봅니다.

iso 100과 400 필름을 같이 가져갔더니,
400 에 100표시하고, 100 에 400 표시하고.....
어찌나 당황했던지, 무지 혼났습니다.
아직도 저는 초짜임이 분명 합니다.

그래도 즐겁고 상쾌한 만남 이었 습니다.
하효명 선배님 커피 맛있었 습니다.
제가 먹어본 커피중에 가장 맛있는 커피 였습니다.

자주자주 이런 만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골프보다 사진이 더 좋다고 확신 합니다.
육체와 정신건강에도.......

김용택님의 댓글

김용택

08-01-05 19:58

선배님들의 웃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네요...
이종구 선배님이 금요일에 같이 가자고 했는데.
저는 오전에 약속이 있어서 못갔네요..

다음에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김윤진님의 댓글

김윤진

08-01-05 20:05

사진에서도 즐거움이 묻어나네요

다음에는 꼭 가야겠습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08-01-05 20:31

아따, 영주님, 빠르기도 하십니다. 1착하셨네요

자주 보는 선배님들은 다시 봐도 반갑구요
하효명 선생님 이하 처음 보는 선배님들은 처음 뵈서 반가웠습니다

오늘의 화두는 역시 서재근 선생님의 2.8GX 대책회의와 찐계란이었죠
사진이 한 장씩 있네요

나머지는 그냥 제 막 샷입니다
저는 갤러리보다 포럼을 더 좋아하므로 여기에 몽땅 올려봅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08-01-05 20:44

회원님들 덕분에 멋지고 아름다운 서해안 일출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도 날씨도 참 잘 맞았습니다.

박대원님, 서재근님, 강정태님, 오랫만에 만나 반가웠고
참 보기 좋았습니다.

박영주님, 손현님 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정규택님, 김대석님, 갑자기 대부대가 편성되어
인솔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알맞게 찐 계란, 참 맛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회원님들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08-01-05 20:52

참석하신 분 귀가 잘 하셨겠지요?

지난 연말 몇분의 회원들과 조촐한 음주회 때 연초에 번개 한 번 치자는
말을 꺼낸 죄로 번개를 치게되었습니다.

사실 공지글을 올렸긴 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서해안 터줏대감 인사계 정상사의
각별한 지도편달 하에 올린 것이었죠...
차량편 편성하느라 걱정도 했으나... 모든 분들이 역시 선수들이라서...잘 모여주셨습니다.

어제 마트에서 사 놓은 캔커피를 새벽에 일어나 찜통에 데우면서...
즐거운 해장국 번개가 되기를 기대했었습니다...
집합 후 장소 변경(움직이는 차량대수가 늘어난 고로...)은 있었습니다만... 결국 번개는
출사라는 의미보다는 회원간의 친목도모가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것으로 양해를 구합니다.
아무튼 좋은 새벽, 즐거운 오전이었습니다.

다음 번개는 누가 치시려나???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08-01-05 21:08

오늘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대석선배님, 그리고 이른새벽에 함께 해 주신 하효명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번개는 19일 주문진으로 추진해보겠습니다.
한꺼번에 몰려다니는 저글링보다는 6인1조 규모로 해보는것이 어떨런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08-01-05 21:18

걱정 스러워 하는 저의 모습이 실감나게 잡혔습니다.
정상사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완벽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근데....멀로 찍었길래 이리 색감이 좋답니까? 홍선배님?

아 주문진.....
19일날은 뱅기에 있겠 습니다.

annie/정은주님의 댓글

annie/정은주

08-01-05 21:44

좋은 사람들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네요..^^
사진도 부럽고 찐계란도 부럽고
바다 바라보며 마셨을 모닝커피도 어흑..ㅜ.ㅠ
갤러리에 올라올 사진들 기대하겠습니다.

늘 먼저 안부물어주는 영주씨는 아직 꿀꿀 자고 있을까?^^
돼지꿈을 꾸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

공 명님의 댓글

공 명

08-01-05 21:59

잉...난 안찍어준거야요?...아흑...

전 이제 들어왔습니다...

추웠지만 즐거웠구요...오늘 번개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 반가웠습니다.
끝까지 모시지 못한 박대원선생님께 죄송한 마음 금치 못하면서...
다음에 뵐때까지 건강하십시요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08-01-05 22:23

참 빠르기도 합니다.
바꿈질한 D300으로 벅벅 대다가 사진도 제대로 못 찍어 부끌합니다.
어찌되었건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 재미로 번개출사하는 것을 나는 왜 여지껏 몰랐을까요?
나이 들면 가는 곳은 오직 하나, 에구. ㅋㅋ
엉터리 같은 제 사진도 낑가 줘서 고마바용. 영주님.
저도 준비 되는 대로 사진 올리겠습니다.

이동원[DWL]님의 댓글

이동원[DWL]

08-01-05 22:34

보기만 해도 부럽네요.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 가져보고 싶습니다 .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08-01-05 22:35

인용:

원 작성회원 : 서재근

서재근 선생님, 담부턴 "선배님" 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가 올린 사진은 유효기간 살짝 지난 RSX II (ISO 50) 슬라이드입니다
필름이 휘어서 스캔할 때 선생님 얼굴에 핀이 나갔네요

박대원님의 댓글

박대원

08-01-05 22:37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하효명 선생님을 뵐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공명 님 아니었으면 이런 행복을 틀림없이 놓쳐 버렸을 것이
제 동네까지 달려와 전화 주실 때까지 저는 깜빡 잠들어 있었으니까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제 <바다>는 이렇게 썰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