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새벽 번개출사를 다녀왔기 이에 산고합니다, 충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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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정태
- 작성일 : 08-01-0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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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지지 않는 눈꺼풀을 까 뒤집으며 고양이 세면,
그래도 천사(?)같은 우리 마눌님께서 마련해 주신 선식으로 새벽 식사,
양치질, 미리 준비한 옷 주워 입고 나서 다쿠시 집어 타고 1차 접선 장소에 도착 ,
접선 시간은 5시10분. 이 시간을 넘기면 나는 없다.
다시 매송 IC에서 2차 접선, 반가운 전우(선배님들 죄송)들과 해후, 드뎌 전투지역으로 이동, 각자 각개 전투 위치로 분산. 개인화기가 불을 품어 내기 시작.
몇 시간을 싸웠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지났습니다. 분명 전원 부상은 당하지 않아 다행이었슴다.
몇 번을 뵌 분도 계시고 처음 뵌 분도 계셨지만 그런 것이 무슨 소용, 금방 친근한 하나가 되는 라클의 응집력이 이 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오늘 하루 근자에 드물게 즐거웠고 보람있었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저를 낑가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기 벅벅 대며 담은 사진 몇 장 올리겠습니다.
나무라지는 마십시오. 감사합니다.
(일부 사진은 이종구 선배님이 내 D300으로 촬영한 것임)
댓글목록
서재근님의 댓글

아~~~아~~~~
D300....
모든사람을 미남미녀로 잡아주는 탁월한 능력을 갖었나 봅니다.
아니, 원래 실물대로 표현해주는 탁월한 기능이군요.
사진 잘나옵니다. 물론 충실한 내공은 물론이구요.
첫번째 사진 좋습니다.
잘사신것 같아요...Nikon D300
정규택님의 댓글

와우~ 빠르십니다..^^
이른아침부터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도와줘 다행인 듯 합니다.
보통 서해의 아침바다는 바람도 많고 춥고, 배고프고... ㅡㅡ,,
다음 촬영 번개에서도 또 뵙기를 소망합니다.
편안한 주말 되셔요~ 꾸벅.
조현갑님의 댓글

우~~~와~~~라클의 번개소집이 군대의 5분대기조 같군요!
설명이 어찌 특수부대원 작전상황 같습니다....
변방에사는 촌놈은 서러울뿐입니다!
한없이 부럽구요~~~~~
김용준님의 댓글

단체사진도 디삼백이라 그런지 새롭습니다.
멋진 회원님들의 모습도 좋고....
선생님 사진 고맙습니다.
제 아바타로 써도 되지요?^^
정승진님의 댓글

다 모으면 얼마인지...^^
모두 반갑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곽성해님의 댓글

즐겁고 추운 날씨도 회원분들의 열정과 따듯함으로
포근한 토욜이었습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여러분 모두를 한 분 한 분 담지 못했습니다.
그냥 허둥대다가 그리 되었으니 넓으신 아량을 배풀어 주소서.
죄송합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제 얼굴은 크게 안나와서 다행입니다
박영주씨 사진에 보기 흉한 몰골이 두 컷이나 잡혀서 속이 상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
정규택님의 댓글

강정태 선생님 / 제부도 / 2008 /
다른 회원님 사진은 천천히~ 하나하나씩 스켄을...ㅎㅎㅎ
전이안님의 댓글

오오오오오~ 넘 멋져요 ^_^
행복한 주말이였습니다
손현님의 댓글

강선생님 사진 감사합니다.
군밤장수 모자쓰고 원래 어리버리한 제 모습이 다 찍혔네요.ㅋㅋ
출처를 밝히고 단체사진이랑 제 사진 퍼가도 되겠지요? 흐흐-
얇은 비닐도 안 벗긴 Nikon D300... 멋집니다!
위에 정선배님들 사진도 너무 좋아서 잠시 멍하게 감상 中...
최광현님의 댓글

아고 ~~~ 마냥 부럽기만 하고만요....
박대원 선생님 얼굴도 계시고, 박영주 언니 얼굴도 계시고....^^;; 정규택씨도....
음....그리고 서재근 선생님도.....암튼 괜히 신경질나넹....ㅎㅎㅎ
기분을 가라 앉치기 위해 "삐루"나 한 잔 해야징.....
하효명님의 댓글

강정태님, 사진 감사합니다.
줄줄이 쪼그리고 앉아 있는 사진 보고
웃음이 팍 터졌습니다.
Java City 커피 참 맛있었습니다.
리필도 계속해주시고.
김대석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하효명
강정태님, 사진 감사합니다.
줄줄이 쪼그리고 앉아 있는 사진 보고 웃음이 팍 터졌습니다. Java City 커피 참 맛있었습니다. 리필도 계속해주시고. |
이 사진은.... 정승진 수 촬영하려는 순간... 김대석선수가 끼어들기...
그 앞을 가로막는 김용준선수...
어린애들 싸우는 장면을 강정태선수가 회심의 한 컷을 날렸나 봅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강정태선배님 사진 참 멋집니다... 함께한듯한 착각을 느껴봅니다.
선배님 모습을 담은 정규택님 사진은 프로필 사진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정겨운 모습과 함께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합니다... ^^
허병현님의 댓글

너무 멋진 라클 회원님들의 모습;;;
가고 싶었는데...
가고 싶었는데...
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와서....^^;;
강정태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봉섭
강정태선배님 사진 참 멋집니다... 함께한듯한 착각을 느껴봅니다.
선배님 모습을 담은 정규택님 사진은 프로필 사진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정겨운 모습과 함께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합니다... ^^ |
김선배님이 보이지 않아서 좀 섭섭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정선배님이 찍어 주신 사진, 뭐 제가 무슨 내놓을 것 있다고 프로필 운운하겠습니까마는
기회 있을 때 마다 저를 대표하는 얼굴로 내 밀려고 합니다. 넘 좋습니다.ㅎㅎ
담에 출사 있으면 꼭 낑가주셔요.
부~탁 합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참석하신 회원님들의 표정에 '행복'이라고 크게 쓰여있습니다.^^ 멀리서 보니
갑자기 배가 싸르르 아프고... 입안에 혓바늘이 돋고 살짝 오한까지 듭니다.^^
(제부도만 바다 아닙니다. 부산도 바다 있습니다. 이왕 달리실 꺼 부산까지 내처
한 번 달려주십시오.)
그리운 분들의 얼굴 반갑게 대합니다.
공 명님의 댓글

먼저 빠지는 바람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다음 기회에...
정한구님의 댓글

아니! 라클 출사에 가면 신병 훈련소 식으로 오리걸음도 시키시는 겁니까? ㅎㅎ
며칠 라클에 못 들어 온 사이에 번개가 있었군요. 알았으면 참석하는 건데..
다음에는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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