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의 행복(?)그림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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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용준
- 작성일 : 07-12-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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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민혜의 아침잠을 깨우면서 아주 조그만 충돌(?)이 있었는데 어린마음이지만
아빠와의 충돌이 민혜가 학교 가는 길에도 그리 썩 유쾌하지 못한 기분이었나 봅니다.

저녁에 귀가 했더니 책상 위에 조그만 편지 책(?)이 하나 있었습니다.
큰 아이와는 달리 뭐든지 쪼물딱거리면서 만들기 좋아하는 민혜.
벌써 제 엄마의 말동무가 되어 줄 만큼 훌쩍 큰 민혜 입니다.^^
딸 자랑한다고 돌팔매나 맞지는 않을런지....^^
댓글목록
홍건영님의 댓글

원래 자식 자랑은 팔불출인거 아시죠? ㅎㅎ
민혜에게 7시는 아직 새벽인가 봅니다
저 책을 만들면서 얼마나 큰 결심을 하고 마음을 다잡았을지...
부모님의 격려가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손현님의 댓글

아후 어떡해... 보는 제가 다 행복해지네요.
너무 이쁜 따님을 두셨습니다.ㅎㅎ
서재근님의 댓글

엄청 부럽습니다.
딸이 없는 관계로 이런 아기자기한 사랑의 편지는 받어보지 못했 습니다.
사랑스러운 따님을 두셨 습니다.
많이 예뻐해 주세요.
저는 작은애 야단쳤더니 책한권 선물 하더군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칭찬할게 있어야하지 했더니, 책보면 거기에 대한 답변두 나온다고.......
곽성해님의 댓글

너무 이쁜 따님을 두셨네요...
따님이 적으신 글중 맨 처음 나오는 "사랑이 ㅇ퐁퐁ㅇ"
아빠를 생각하는 그 마음 전부네요
이쁜 따님 많이 사랑해주세요(지금도 그러시겠지만)
제 딸은 갈수록 까칠해집니다... ㅋㅋ
박유영님의 댓글

매 맞을 일은 아니시구... 요렇게 예쁜 딸을 두셨으니 다음에 한 턱 내시면 되겠습니다.!!
권오현=님의 댓글

입가에 미소가. ^-^
정말 사랑스러우시겠어요.
이세호님의 댓글

아이고 역시 민혜공주시네요.
첫사진 하트안에 사랑이 퐁퐁~ 이라는 문구가 정말 가슴에 와 닿고
깜찍하고 귀엽고~!!! 이쁜 공주님 두셨습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딸을 둔 분들은 다 아시죠?
딸아이의 애교 말입니다.
민혜의 애교섞인 자기 반성과 결심, 너무 대견스럽고 귀엽군요.
꽉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
예쁜 따님을 두신 김선배님, 참 행복하시겠습니다.
(따님을 두지 못한 분(내가 아는 분이 한 분 계십니다.ㅋㅋ), 얼마나 부러우십네껴?)
김인택님의 댓글

행복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애교만점 공주님이시네요.
아빠의 답장도 공개해주세요
김종오님의 댓글

팔불출도 좋은 팔불출입니다.
예쁜 따님이 예쁜 행동을 하니 참보기 좋습니다. ^^
최준석님의 댓글

부럽습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최준석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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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중학 1학년 딸 아이인데...
커가면서 역시 딸이 좋다는 것을 새삼 느끼곤 합니다.... 큰 아이에게 혼날라나???
딸 최고....
준석씨 뽐뿌....늦둥이 파이팅~
안미희님의 댓글

덕분에
미소가 퐁퐁 솟습니다..
이세호님의 댓글

꼬물꼬물 민혜공주가 글 쓰는 모습 상상에 도움이 되시라고
김용택님의 댓글

부럽네요....
전 언제 장가 가서..........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을지??
행복한 모습에.... 입가에 미소가 지네요..
지수환님의 댓글

얼마전 결혼한 저에게
어떤 아들,딸을 낳고 싶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민혜'같은 딸아이요...라고 대답하고 싶네요..
이영준님의 댓글

확실히 아들하고는 다르네요!
저는 딸을 못퀴워봐서...
밝고 아름답게 잘 키우세요!
장욱님의 댓글

이러면 좋아요?
하여튼 ...
하나도 안부럽소
이 나이에 딸을 하나 ...
공 명님의 댓글

음...자랑 맞습니다 맞고요...~~~
라이카와 렌즈를 던져드리고 싶지만...없는 관계로...
다음번 자리엔 돌을 준비하도록 하겟습니당...ㅇㅎㅎ...
부러워요...ㅡㅡ;...
JK이종구님의 댓글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프시겠습니다.
언제 키워서 저런걸 받아보나 싶네요. ㅋㅋ
이 행복 영원하시길...
정태인님의 댓글

넘 예쁜 따님을 두셨네요~~~~
읽는 저도 내내 행복한 느낌입니다. ^^
박한욱님의 댓글

유치원을 지난 아이이려니 했더니만 , 앞으로는 초등 중급으로 깍듯이 해야겠군요 .
예쁘게 자라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