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망별곡과 군산대학교 미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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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병인
- 작성일 : 07-11-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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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목적은 빈해원이라는 추억의 중국음식점에 탕수육을 먹기 위함이었으나
당연히 클럽 멤버로서의 의무인 촬영을 게을리 할 수는 없지요...
천성적 나태함으로 필름은 현상을 끝냈지만 스캔은 언제하게 될지 의문입니다.
월명공원에 가보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 월명공원에서 외항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거미줄처럼 골목이 연결되어 있고 그 골목은 오래된 정리되지 않는
난개발 지역이지요.
당연히 우리같은 사람들이 좋아할만 한 곳입니다.
그곳을 촬영하다 우연히 역시 촬영을 나오신 군산대학교 미술대학교수님과 그
제자분들을 만났습니다.
잠시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올 연말, 내년초에 벽화와 같은 여러가지
응용미술작품을 마을에 설치, 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어린 격려가 필요하겠지요.
개인적으로 쭈욱 지켜봐 드리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우선 디지탈 자동카메라로 담아 본 해망동 풍경을 소개합니다.
필름에 담긴 사진들은 갤러리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군산 혹은 그 인근에 계신 회원분들과 기타 지역에서라도 군산을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홍건영님의 댓글

제가 한편으로 가장 부러워하면서 반면에 제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맛있는 집이 있다고 불원천리 달려가는 분들인데
(저는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라고 누가 가자고 해서 갔는데 줄서있으면 안들어가는 성격이라서요)
김병인 선배님이 먼걸음 하신 보람이 대단하셨겠습니다 ^^
양정훈님의 댓글

내일 전주에 문상갈 일이 있는데,
남쪽나라에 가던 참에,
"해망공원에서 외항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들러 보고 싶군요.
헌데 얼추 사람은 살지 않는 곳 같아 보입니다.
이곳 저곳 색이 좋아..칼라사진 좋아하시는 분에게 좋은 장소같습니다.
좋은 정보, 병인씨, 고맙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군침이 돕니다.
빈해원의 탕수육 때문이 아니구요.
보여주신 사진때문 입니다.
꼭한번 가보고 싶어 집니다.
좋은 정보와 사진 감사 합니다.
m7 과 최근 알게된 코닥 100uc 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김병인님의 댓글

앗...죄송...해망공원이 아니라 월명공원이었습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11월엔 꼭한번 군산을 가보고 싶습니다.
절대 빈해원 탕수육때문이 아닙니다. ^^
병인선배님 올려주신 Sketch 사진보고 심한 자극을 받았습니다.
좋은 사진과 정보 감사드립니다.
김승현님의 댓글

자극에는 반응이있지요. 김봉섭사장이 팀을짜게되면
좋은원정대가 구성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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