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집 발간에 따른 참여 저조 /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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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규택
- 작성일 : 07-10-3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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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밤 입니다.
당초 공지에서 알려드렸듯이 "2007 라이카클럽 사진집 및 제2회 전시회 참여 안내"
사진집 발간에 따른 마감기한이 앞으로 꼭 10일 남았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날까지 (22일 동안) 총 8분이 포럼에 작성을 하여주셨고,
약 10명의 회원님은 참여 의사를 밝혀주셨습니다.

사진집 발간에는 약 150명 이상의 회원님이 참여를 해 주셔야~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런 상태로 라면 당초 계획했던 "사진집" 발간은 취소를 해야 할 듯합니다.
늦지 않게 이 자리를 통해서 회원님의 다양한 의견을 함께 듣고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 사진집 발간 하지맙시다!
- 혹은, 참여할 의사는 있지만 아직 기간이 남아서 미루고 계시거나,
- 참가할 만한 작품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포기를 하신다거나,
- 신입회원인데 참가해도 되나요?
- 비용문제 또는 볼 거리없는 의미 없는 사진집이 예상되시거나,
- 사진집 발간 기획 참가조건이 맘에 안 들어서..
- 운영진이 꼴 보기 싫어서.. ㅡ,.ㅡ;;
- 기타 등등..입니다.^^
"10월에 마지막 밤" 노래를 링크라도 걸고 싶은데..흐~
제가 컴맹입니다..ㅠㅠ
충 성!
댓글목록
강정태님의 댓글

정선배님 고충 이해합니다.
사실 저는 참여하고는 싶지만
참가할 만한 작품이 마땅찮기도 하고 기간도 조금 남아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초보 주제라 괜히 라클 권위를 떨어뜨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사진집 발간에 찬성합니다.
취지나 의도는 참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가하게 되면 당연히 영광이고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사실, 신청을 하고 싶어 제 사진들을 뒤적여 본 결과,
마땅한 사진이 없어 고심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콕~! 집어서 "이 사진이 좋겠는걸?"하고
사진을 골라 주셨으면 좋겠어요..흑흑
이러다, 정말 스스로 포기하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JK이종구님의 댓글

저의경우 벽이 너무 높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참여조건이 Exhibition 의 사진을 기준으로 했기에...
때문에 구봉도에서 선배님께 여쭤본 것이고, 도전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뿐 아니라 다른 초보회원들도 생각은 비슷하지 않을까 짐작됩니다.
저희 클럽을 대표하는 얼굴과도 같은 사진집이지만,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그 벽의 높이를 조금 낮춰보는것은 어떨지 생각합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앗~!!! 지금은 11월의 첫날입니다. 10월의 마지막밤을~ 제가 노래 불러드리겠습니다. 충성!
사진집 발간과 제2회 라이카클럽 전시회에 많은 회원님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부끄런 작품이지만 저도 어제 사진을 스캔하여 신청글을 올렸습니다.
공지해주신 계좌로 사진집 구입비용도 입금완료하였습니다.
11월10일이 마감일로 알고 있습니다. 망설이시고 계시는 회원님들 얼른 신청하십시요...
라이카클럽 화이팅!!! 규택오빠 화이팅!!!
ps. 사진집발간과 전시회 참여조건이 Exhibition 필수는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구씨 확인해보세요~ ^^
김병인님의 댓글

사진집의 의미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아마도 가족앨범같은 것이 아닐까요?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이지만 수록되는 사진에 대해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 한장으로
생각하시면 부담이 없으실 듯 합니다.
수록되는 사진에 대해 평점이 매겨지는 것도, 비평이 가해지는 것도 아닌 만큼 욕심없이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작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규택씨 힘내시고,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은 클럽의 발전을 위해서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참여해주셨으면 합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저 역시 시간이 남아있다고 판단하고 밍기적거렸습니다. 마음고생을 하셨을 규택씨,
미안합니다. 이종구님의 말씀처럼 문턱이 다소 낮아져도 좋겠고, 영주님 말씀처럼 서
로 회원간에 " **님, 그 사진 사진집에 담아보시지 그래요..."처럼 추천을 해주시는 풍
토도 아름다우리라 생각합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음들이 도타워지고 따뜻해지겠
지요. 규택씨 힘냅시다. 그리고 모두모두 참가신청합시다. 라이카클럽 만세!!
김용준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박유영
저 역시 시간이 남아있다고 판단하고 밍기적거렸습니다. 마음고생을 하셨을 규택씨,
미안합니다. 이종구님의 말씀처럼 문턱이 다소 낮아져도 좋겠고, 영주님 말씀처럼 서 로 회원간에 " **님, 그 사진 사진집에 담아보시지 그래요..."처럼 추천을 해주시는 풍 토도 아름다우리라 생각합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음들이 도타워지고 따뜻해지겠 지요. 규택씨 힘냅시다. 그리고 모두모두 참가신청합시다. 라이카클럽 만세!! |
넵. 그런데 아무리 뒤적여 봐도 올릴만한 사진이 보이지 않아 고민하고 있습니다.^^
쪽지로도 좋고 제꺼 올릴만한 거로 추천 하나 해 주세요.(품앗이 해 드릴께요.^^)

김종오님의 댓글

규택님,
고군분투 하시는것 같습니다.
마음같아서는 같이 한손이라도 거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발간에 대한 이러한 반응이 회원전체의 분위기를 대변한다면 발간을 말자는 생각입니다.
좀더 회원들의 힘과 의견을 모아서 한번에 밀어부치면 어떨까요?
김대석님의 댓글

윽 불량회원으로 전락시킨 요즘의 제 주변환경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10일 남았네요...
저 역시 사진집에 뭘 실을까? 하는 그런 걱정이 있습니다만...
여기가 프로사진작가들의 모임도 아닌 이상... 남 눈치볼 것 없이 자신이 선택한
사진 한장 정도 올린다는 생각입니다.... 무슨 공모전도 아닌이상 가급적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김병인님 말씀과 같이 가족사진첩 하나 만든다는 가벼운 생각으로 출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볍게 참여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손지훈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늘 수고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
사진집 발간은 매우 좋은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사진이 실리지 않더라도 구매 의사가 있습니다.
클럽에 많은 좋은 작가분들이 계시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제 스스로 사진을 올리는 것에 대한 창피함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것은 문턱이 높고 낮음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클럽의 첫 사진집에 올리고 싶은 개인적 성향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만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제 사진이 사진집의 먹튀나 되지 않을까.... 싶은 우려가 깊습니다...
(아...저 역시 Exhibition이 기본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역시... 불량회원.... ㅜㅜ
그런데... 사진집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김복렬님의 댓글

수고가 많습니다..
의미있는 사진집 발간에는 찬성합니다만,,,
아직 초보라는 생각에..그리고 자신있게 내놓을 만한 작품이 없다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망설여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그리고 사진집은 당연히 구매합니다..
옆에 놓고 보면서 즐기는 기분 또한 너무 좋습니다.
손현님의 댓글

우선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랑은 먼 일이겠구나... 그런 생각만 하고 접어뒀었는데.
150명의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면 시급한 문제로군요.
당연히 사진집 구입은 저도 하겠습니다!
+근데 여기서 '참여'란 말씀이 구입이 아니라... 작품으로 참가하는 걸 뜻하는 건가요?
아. 정말 바보같은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ㅡ.ㅡ;;
문턱이 낮다면 저도 동참은 하고 싶지만 정말 물 흐리는 건 아닌가 싶은 마음이 앞섭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종오
규택님,
고군분투 하시는것 같습니다. 마음같아서는 같이 한손이라도 거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발간에 대한 이러한 반응이 회원전체의 분위기를 대변한다면 발간을 말자는 생각입니다. 좀더 회원들의 힘과 의견을 모아서 한번에 밀어부치면 어떨까요? |
저도 기본적으로 김종오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러나 회원의 "총의"는 언제나 확인할 길 없는것이니,
침묵한 다수 보다는 말하는 다수의 의견을 한 번 들어보자는 뜻이겠지요.^ ^
김주홍님의 댓글

아마 저같은 초보는 사진얘기하는 것 자체를 부끄러워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우선 자기 자신의 사진조차 마음에 들지 않고, 그리고 아직 이곳에 적응하지 못한 회원님분들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모르고, 그리고 선뜻 나서자니 그렇는게 너무 빠른것은 아닌가 하는....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저또한 외국에 있다는 이유로 제대로 현상하지 못한 필름들이 아직까지 8롤이 되는데,
한장이라도 마음에 들거나, 혹은 마음에 들어하시는 사진을 추천해 주시면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게 마음처럼 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왠지 제사진이 사진집에 들어가기에 너무 미흡할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신입회원분들도 참여할수 있게 조금 분위기를 바꿔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합니다.
이용규님의 댓글

저 역시 김종오선배님이나 김기현선배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1년에 한번씩 정리를 해보는것도 의미가 있겠으나 ....
발간에 대한 참여가 저조하다면.. 그냥 개인사가 바빠서만은 아닐 듯 합니다.
그간 좋은 사진을 올리신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질 때가 내년이 될지 아니면 2-3년후가 될 지 모르지만... 그럴 때 사진집을 발간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정규택님... 고생에 감사드립니다.
김 용주님의 댓글

내놓을만한 사진은 없으나 김병인님 말씀대로 가족사진첩 만드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해보겠습니다...
정승진님의 댓글

김용준선배님 너무 많아서 못고르시는 듯...^^
아니면 맘에 드는것은 다 롤라이라서? ^^
시간내서 골라드릴께요.
제것은 정말 단촐하오니 뒤지지마세요. ^^
민망하네요. 오늘 다시 봐보니...ㅋㅋㅋ<--대부분 요기까지 일 듯...
하지만 용기내어 신청 해 볼까 합니다.<--요기까지 가보자구요. 별건가요? 뭐...
그냥 맘 편안히 골라서 신청하시고 프린트 책자 하나 가지고 있어도 좋을 듯합니다.
정규택선배님 항상 수고 많으세요.
최_정원님의 댓글

발간에는 찬성~
참여는 실력부족, 좋은 사진 부족...
수고와 고민은 모두가 나누어서 했으면 좋겠네요~^^
김용택님의 댓글

선배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발간에는 저도 대찬성입니다.
물론, 참여도 하고 싶고요.
그런데, 라이카로 입문하고 찍은 사진도 얼마 안되고,
제 실력부족과 사진집에 누를 끼칠거 같아..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병인 선배님 말씀처럼 가족 사진의 개념으로 참석해 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임규형님의 댓글

저는 작년 전시회 이후에 2회는 1회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얘길 기억하고 있어서 망설였답니다.
어째거나 고!
밀어봅시다.
김인택님의 댓글

저도 참여를 하겠습니다
변변한 사진 하나 없지만, 고르고 골라서 한번 참여를 하겠습니다.
지건웅님의 댓글

저 역시 사진집, 전시회 모두 참여하겠습니다.
그러나 결국 문제는 사진집 발간의 기준이 되는 엑서비션, 그리고
엑서비션 이외의 작품 선정을 하는 심사위원과 심사 작품 선정 이유의
투명성과 객관성이 이슈인데 사실 이 두 가지 기준이 모두 모호하니
가장 선행되어 해결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엑서비션의 기준도 그렇구요. 예전처럼 회원님들 모두가
납득할 만한 정확한 객관적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은
굳이 추천인 서명을 하지 않더라도 해결 가능한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어차피 숫자들이 작품의 레벨처럼 보여지는 부작용은 현재와 같이
댓글 수만 표시를 해도 여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엑서비션의 선정과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최소한
“내가 갤러리를 관리하니 팍팍 밀어주겠다 ” 같은 사적인 표현들이
자주 댓글로서 갤러리에 버젓이 달리는 일이 나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갤러리 조정자로서 벌점을 주겠다” 는 등 운운하는 표현들은
설령 그것이 농담이라고 해도 오해의 소지가 있고
듣기에 편하지 않은 적절치 못한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정확한 기준이 고시되지 않은체, 우리는 우리대로 기준이 있으니
알아서 결정하겠다거나 혹은 엑서비션에 오르지 못한 작품들은 사적으로
희망하는 사람에 따라 심사후에 선정하겠다는 방식은 듣기에 따라
아주 파쇼적인 발상으로 이해될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우스갯소리로
청운의 꿈을 안고 작품을 제시했다가 명확하고 객관적인 기준도 없이
작품집이나 전시회에서 제외가 되어버린다면 해당 회원들에겐
상처가 될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느닷없이 , “하고 싶으면 신청을 해라, 비용은 십만원이고
전시회까지 참여 하고 싶으면 역시 돈을 내라 사진 프린트는 각자 해와야하고
지금 참가 여부를 결정 해달라 ” 와 같은 식의 홍보와 진행 방법은
바로 작년 전시회 경우의 비교 대상에서도 그 밸류가 많이 격하되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극단적으로, 전시회나 사진 발간에 있어서 갤러리 활동을 열심히
한 순서가 가장 적당하나 엑서비션 작품 선정 기준 과정에서
뒷말이 많을까봐 그랬다 ... 그래서 그냥 희망자 기준으로 마음 편하게
돈내고 하기로 했다, 라고 말씀을 하셨더라도 아마 운영진의 고충이나
입장을 회원으로서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일인데 연초의 계획과는
다르게 갑자기 발표가 된데다가 그것에 대한 해명이나 이유 또는
그전에 회원들의 의견을 묻는 절차도 전혀 없었기에 조금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사진집을 발간하고 전시회에 참여하는일은 라클 활동의 정점이라고 할수가 있고
그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저뿐아니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고 싶어하시거나
이런 문제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하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굳이 작년 전시회 이후에 엑서비션에 오른 작품을 따지지 않더라도 과연
익서비션에 올라있는 작가의 수가 얼마나 될런지 회의감이 없지 않습니다.
물론 양적으로 밀어부치는 포스팅 또한 엄히 경계되어야 하고
작품성이 좋은 작가들에 대한 이해 역시 포함되어야 하겠지만
갤러리의 질이나 회원들의 사기를 위해서도 삼백육십오일
자신의 작품을 진지하게 포스팅하는 어느 신인 모모가 어쩌다
한 두번 올리고 댓글 몇번 달지않으면서도 무난히 엑서비션이나 전시회에
올라가는 특정 라클 회원들 보다도 올라가거나 참여하는 횟수가 적다면
그 또한 공정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시회와 사진집 발간이 이름과
진실 그대로 라클 회원 모두의 축제라면 이러한 문제들도 모든 회원들의
토론 안에서 심도 깊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엑서비션 이외의 나머지 작품은 신청을 하면 심사후에 결정하겠다고 하니
백오십명(처음엔 이백명이라고 그러시지 않았나요) 을 채우기엔
너무나 큰 벽처럼 느껴지네요.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을 했다고 생각하는 저도
이러한 말씀을 드리는 것 자체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처럼 느껴지는데
신입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고민을 가지고 계신분이 적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적어도 먼 훗날, 라클 전시회는 원년이 제대로였지 그 다음 해는
별로였어 ... 라는 말들이 나오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운영진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최준석님의 댓글

지건웅님...고마우신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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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엑서비션의 선정과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최소한
“내가 갤러리를 관리하니 팍팍 밀어주겠다 ” 같은 사적인 표현들이
자주 댓글로서 갤러리에 버젓이 달리는 일이 나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갤러리 조정자로서 벌점을 주겠다” 는 등 운운하는 표현들은
설령 그것이 농담이라고 해도 오해의 소지가 있고
듣기에 편하지 않은 적절치 못한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
지적하신 그런 댓글을 단 것은 라이카 클럽 정모 이후 입니다.
정모때 만나뵌 신입회원들께 갤러리 활성화를 위해 포스팅을 부탁 드리니...
신입회원분들께서 딱딱하고 보수적인 갤러리에 적응하기 힘들다는 말씀을 듣고...
신입으로 처음 포스팅하시는 분들에게 일종의 친밀함을 보여..
라클 갤러리에 잘 적응하도록 함이였습니다.
신입회원들이 용기내여 포스팅하였는데 댓글하나 없는 갤러리라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런 마음에서 였는데 제 표현이 잘 못 되였군요..
이런 말씀을 듣고 보니....
저는 실패한 관리자 일 것 입니다.
중립적이지 못하였으니까요..
이 부분 반성 하며 앞으로 자중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Exhibition 선정과 관해 아무런 영향도 아무런 조치도 할 수 없는 위치임을 밝혀 둡니다.
지건웅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최준석
지건웅님...고마우신 조언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요즘 엑서비션의 선정과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최소한 “내가 갤러리를 관리하니 팍팍 밀어주겠다 ” 같은 사적인 표현들이 자주 댓글로서 갤러리에 버젓이 달리는 일이 나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갤러리 조정자로서 벌점을 주겠다” 는 등 운운하는 표현들은 설령 그것이 농담이라고 해도 오해의 소지가 있고 듣기에 편하지 않은 적절치 못한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 지적하신 그런 댓글을 단 것은 라이카 클럽 정모 이후 입니다. 정모때 만나뵌 신입회원들께 갤러리 활성화를 위해 포스팅을 부탁 드리니... 신입회원분들께서 딱딱하고 보수적인 갤러리에 적응하기 힘들다는 말씀을 듣고... 신입으로 처음 포스팅하시는 분들에게 일종의 친밀함을 보여.. 라클 갤러리에 잘 적응하도록 함이였습니다. 신입회원들이 용기내여 포스팅하였는데 댓글하나 없는 갤러리라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런 마음에서 였는데 제 표현이 잘 못 되였군요.. 이런 말씀을 듣고 보니.... 저는 실패한 관리자 일 것 입니다. 중립적이지 못하였으니까요.. 이 부분 반성 하며 앞으로 자중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Exhibition 선정과 관해 아무런 영향도 아무런 조치도 할 수 없는 위치임을 밝혀 둡니다. |
사진집 발간과 전시회를 위한 투명하고 정확한 작품 선정 문제와
갤러리의 엑서비션 기준은 최준석님과는 전혀 다른 문제의
이슈이고 의견을 드리는 김에 함께 말씀 드린것 뿐입니다.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면 제가 송구스럽습니다.
그러한 문제들은 가장 민주적이고 또한 앞으로도 먼 길을 나아가야할
라클에 있어서 민감한 사안이 될수도 있기에 오히려 사소한
문제를 말씀드리는데 있어서 차라리 먼 곳에 있는 관계로 오프 활동을
하지 못한 제가 더 부담이 없을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충심에서 말씀 드린것이니 기분이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메인 이슈는 여전히 전시회를 위한 엑서비션과 작품 선정 기준의 객관성과
투명성이고 저 또한 그런 취지에서 글을 올렸음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지건웅님이 지적한 부분들은
어쩌면 온라인상의 많은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일 수도 있겠습니다.
가령 사진집은 만드시 150명이 참여해야 제작이 가능한 것인지....
그리고 150명 중 몇 명이 전시회에 참여하는지...
그리고 전시회 참여회원은 어떻게 선발하는지....
그리고 향후 라클 전시회는 금번과 같은 방식으로 매년 시행할 것인지...
또, 사진집은 매년 발간할 것인지.....
회원 개개인이 참여하고 말고를 떠나서
어떠한 일에 자신이 참여할지 말지를 판단할 근거는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경위와 과정을 아는 사람에게는 아주 명확한 것도,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이 글타래가 건전한 공론화의 과정이기를 바라겠습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앗! 지건웅 회원님 - 최준석 회원님 두분 사귀세요?
두분이 클럽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제일 많이 넘쳐나는 듯합니다.
쭈욱~ 말씀주신 댓글을 보니, 운영진은 두 손 들고 많이 반성을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ㅠㅠ
우선,
당초 최소 200명 이상이 참가해야 가능하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참여율 저조로..그래도 150명만 넘으면 어떻게든 발간을 할 수 있기에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결국, 300명이 넘으면 훨씬 더 저렴하고 알차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계획으론.. 참여하신 분들중 지난 전시회에 참여치 않은 회원님을 위주로
50점 전, 후 (갤러리 형평성을 고려해서~)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전시회에 별도의 도록없이 다이어리 판매에 무리가 있어보여..
내년엔 도록 준비없이 사진집으로 대처해서 기념적인 많은 회원님의 사진을 수록함과
이중 작업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말씀 주신 의견은 모아서 모든 회원님이 납득이 갈 수 있도록 하고, 투명하고
매끄럽게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운영진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다른 의견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앗 ! 그리고...
사진집 참여는 모든 분들이 뜻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운영진이 행사를 진행고자 요청 드릴 땐 선~ 참여, 후~ 몽둥이 들고 오시면~
언제든지 단체기합 받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충 성!
김봉섭님의 댓글

지건웅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올려주신 글을 보며 느낀점이 참 많았습니다.
이렇게 열정과 애정이 모아진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먼곳에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늘 한곳에 있습니다.
클럽운영진과 포럼지기님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감사하는 마음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늘 송구합니다.
아침에 단풍출사 가야하기에 얼른 취침하겠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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