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년 시집 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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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인택
- 작성일 : 07-09-0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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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을 고이 키웠는데 6년동안 사귄 녀석과 결혼을 하겠답니다....
한달여 남았는데,결혼식날이 차츰 닥아오니 마음이 이상합니다....
부족함이 많은 아이인데, 잘 살아 주었으면 좋겠는데,
어른들께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댓글목록
김병인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사위되실 분이나 따님이나 행복한 표정이 보기 좋습니다.
아쉬운 마음도 많으실 테지만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두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김선생님. 잔치 축하드립니다.^^
서운한 마음도 드실테지만 더 큰 기쁨이 함께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아마 저도 나중에 제 딸아이가 결혼 한다고 남자친구를 데리고 오면 싫어질 꺼 같습니다.^^
아무쪼록 두분 행복하게 사세요.
장충기님의 댓글

따님이 이쁘시니 사랑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신랑도 따님을 많이 사랑해 줄 것 같습니다.
아뭏든 축하 드립니다.
이재상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잘 사실거에요!
신홍준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드래스 사진이 아주 이쁘게 나왔네요.
저희 사진보다 훨씬 이쁩니다.
박 강 민님의 댓글

사윗감 관상을 보니 마음 놓으셔도 되겠습니다..ㅎㅎ
김인택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김경석777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신부 신랑 선남 선녀네요~~
손현님의 댓글

흡. 저도 6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집안의 경사군요!
그래도 아버지 마음은 다 똑같나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아버지가 찍어준 사진인가요?
홍수동님의 댓글

허전하시겠네요.......ㅋㅋ
추카드립니다...
송 준우님의 댓글

딸기 아빠인 저로서는
김인택 선생님 허전함을
만분의 일정도 체감하고 있습니다
아~~이녀석이 어느날
아빠 이남자 어때요?라고 물으면
아니 이자식이 내딸을...라고 먼저 울컥 할것같습니다 *_*
조평연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십수년전 누님 결혼할때 쓸쓸해하시던 아버님 모습이 생각 납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애지중지 키워온 따님이 시집을 간다니 좋으시면서도 섭 하시겠습니다.
그래도 선배님이 부럽습니다.
아들만 둘이다보니 삭막합니다.
딸대신 예쁜 며느리라도 하고 기대해 보지만,
34살에 장가 가겠답니다.
앞으로도 5년은더....애구 무심한 녀석....
사진보니 서로닮은 천생연분 으로 보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이동원[DWL]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신랑 분도 젊잖게 괜찮은데요.^^*
남주현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4년전 친구분들 앞에서 눈물을 뚝뚝 떨구시던 장인어른 생각이 납니다.
제가 무슨 큰 잘못을 한것처럼 무릎꿇고 얼마를 앉아있었는지...
하지만 갓 말배운 딸아이를 누구에게 준다 생각하니 벌써 호흡이 거칠어집니다...
따님께서 세계 최고로 행복하기를 바래봅니다....
허전하시더라도 착하디 착한 사위를 아들로 얻어다 생각하시면 좀 괜챦아지시질 않을까요???
조현갑님의 댓글

신랑,신부 인상을 가만히 보아하니 평생동안 경찰서 갈일은 없겠군요.
그리고 건강하구요. 그러면 만사 OK아님니까!
진심으로 축하 드림니다.
요런 사항에 딱맞는 문구가 있습니다.
"시원섭섭하다" 하죠......ㅎㅎㅎㅎㅎㅎ
강웅천님의 댓글

섭섭하실겁니다. ^^
이렇게 정성들여 키운 녀석을 날도둑이와서 지참금까지 받아가면서 데려가서는
구박하면 어쩌나 지레 걱정 부터 앞섭니다만,
저 역시 그렇게 아내를 데려와 구박하며 살고 있습니다 ^^
두분 표정이 밝고 예쁩니다.
평안하고 복있는 가정을 꾸미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한승환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사위 되실분과 따님이 닮으셨네요..
부부가 닮으면 행복하게 잘 산다고 합니다..
저도 다 큰 딸이 있는데 부럽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안미희님의 댓글

제 동생 결혼식 올리던 날
아무도 몰래 눈물을 훔치시던
아부지 모습을 먼발치서 저는 보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김형배님의 댓글

시원섭섭이라기 보다는..
그냥 섭섭.. 만 하시겠습니다..
그 마음..
짐작이 갑니다..
하지만, 축하드립니다..
전석주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영원히 데리고 살 것도 아닌바에야 적당할 때 짝을 찾아 줘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큰 딸이라고 했으니 작은 딸도 있으신 모양인데 그나마 덜 적적하시겠습니다.
저도 과년한 딸이 있는데 도통 시집갈 생각을 안하니...에휴.
김대석님의 댓글

우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큰 행사 잘 치루시고... 모든 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제 딸아이 아직은 어리지만 시집간다고 그러면 눈물부터 나올 것 같아요.
김복렬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서운하시죠?
이제는 딸아이도 시집가는게 아니고 결혼하는것 같습니다..
워낙 여자들 세상이다 보니 너무 걱정 않하셔도 될겁니다.
저도 가끔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라는 노래를 듣습니다..그러면서
큰아이가 시집가는걸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리곤 한답니다...얼마있으면 간다고 하겠지요?
유현호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본인도 딸아가있느되 걱정되는군요
그러나 인생사가 그러헌되 ,,,,
최성호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두분이 정말 잘 어울리시는군요...
박경복님의 댓글

식구가 줄어듬이 아니라 늘어 나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Jongseong Lee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부부입니다. ㅋㅋ
이용훈님의 댓글

따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시집간다고 하지만 요새 사위 장가옵니다.
아들하나 덤으로 들어 오시겠네요.
김종오님의 댓글

우선 축하드립니다.
프로필 사진을 보니 어머님을 많이 닮으신 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이영준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양정훈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후덕한 모습의 따님이 보기 좋습니다.
잘 살아주기를 바라는 아버지 마음 간절하니,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잘 살아 갈 겁니다.
龍睛/이건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두 분 모두 너무 행복한 모습이네요.
박지인*님의 댓글

축하드려요 ^ㅡ^
+ 아.. 나도 결혼하고 시포라..
사우/유성태님의 댓글

너무나 아름답고 예쁜 예비 신부와 신랑입니다. ^^
저도 제 딸아이가 장성해서 시집간다면 어떤 마음일까요....
축복하고 싶습니다. 알콩달콩, 아웅다웅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박-준용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헌데 참으로 궁금합니다.
제 손으로 키운 딸아이를 시집보내는 애비의 기분...
빨리 느껴보고 싶네요.^^
김주홍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가족이 한명더 많아 지셨군요....
화목한 가정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가야할텐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홍경표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새부부의 행복도 기원합니다.
강대원1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화목한 가정 및 하시는 모든일에 행복이 깃들기 바랍니다.
Lee Seob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신랑 신부가 선남 선녀로군요.
이효성님의 댓글

큰 아이라 하시는 걸 보니, 작은 자제분도 계신가 봅니다.
저는 여식하나로 버티고 있는 데, 저 녀석을 어떻게 시집 보낼까 생각하면 눈이 아립니다.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신랑 얼굴을 보니 대어를 낚으신 듯 합니다. 곧, 비행기 타실 것 같습니다.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박철우▒님의 댓글

안녕하신지요??^^
저도 수년후엔 이런날이 올거라 생각하니 자고있는 딸을 보니 눈물이 날려고합니다...
.....축복될 행복한 날 아니겠습니까??^^
축하드리며..행복한 가정 이루길 기도하겠습니다..
손영대s님의 댓글

중학교때 따님을 시집보내고..
보름을 딸 방에 가서 훌쩍훌쩍 우셨다는 학년주임 선생님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금이야 옥이야..키워오다..어느날 휑하니 떠나버리니 그렇게 가슴이 아리셨다고 하더라구요 ^^;;
그러면서 저희한테..커서 결혼하면..처가에 잘 하라고..
행복하게 잘 살거에요^^
소병찬님의 댓글
경사났군요.
우선 축하드립니다.
저는 고추만 둘이라서 딸 가진 부모의 맘을 잘 헤아리지 못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아버지 닮은(성격, 외모, 기타 등등...) 배필을 선택한다고 하는데 아들 하나 얻었다고 생각하심이...^^;
따님과 사위가 많이 닮은 것 같고, 후덕해 보입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28년이나 키웠으면 아쉬운 마음도 어쩔수 없겠지만...
부디 행복한 가정 꾸려 나기길 바라겠습니다.
이영이님의 댓글

축하 드립니다.
편안한 인상의 신랑,신부 입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저도 축하드리면서 한편, 그 아쉬운 마음에 위로의 말씀을 함께 드리고 싶습니다. 딸이 잘 자라서 시집을 간다는 것은 분명 기쁜 일이지만, 아비의 눈에는 늘 부족함이 많고 위태위태한 딸년이 집을 떠나 새롭게 살아갈 인생에 대해서는 염려와 불안이 없지 않은 법이지요. 저 역시 몇 년(또 모르지요. 언제가 될지는..)안에 시집갈 딸년이 있는 아비로서 그 심정이 느껴집니다.
김인택님의 댓글

많은분들의 댓글을 주셨네요~~
일일이 쪽지라도 드려야 도리인데, 댓글로 대신함을 용서 하십시오^+^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축하와 격려의 말씀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지건웅님의 댓글

장성하신 자녀 분들의 결혼만큼 축복된 경사는 드물것 같습니다.
참 아름다운 커플이네요,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흥환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요즘은 사위도 아들이라더군요. 너무 서운해 마시고, 아들하나 더 얻으셨다 생각하세요. ^^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