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낙 IIIf 첫롤 현상,, 보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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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영주
- 작성일 : 07-09-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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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작고 예쁜 카메라를 찾다 보니, 여기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그 놀랍고도 특별한 감성에 홀라당~ 반해 버렸습니다.
촛점 맞추기도 재미나고, 셔터 소리 예술이고......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르낙의 귀신이 될 때까지 연습할 생각입니다.

*
필름넣기, 사용법 알려 주신 오동익 선배님, 부산의 박원장님 감사드리고,
오선배님 Keep walking 배려에도 감사드립니다.^^
8주 동안이나 기다리셔서 만나신 귀한 스트랩 걸어 주신
천형기 선배님 감사드립니다..-아마 지금 쯤 울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ㅎㅎ
**
장비: 바르낙 IIIf/레드엘마 5cm
촬영장소 : 충무로 아미고스, 한옥마을, bodaBom, 반도카메라점
***
사진 설명
1) 부산의 박유영 원장님, 오른쪽 오동익 선배님과의 유쾌한 대화
2) 이영욱 선배님, 오른쪽 전역한지 얼마 안되는 멋진 청년 안종현님
- 이영욱 선배의 일방적인 시계, 카메라 자랑~
3) 박대원 선배님, 오른쪽 예쁜 감성의 애니 정은주님
4) 부산의 천형기 선배님의 거져 따먹기 저격 자세
5) 애니님과 김용준 선배님의 다정 모드
6) 한옥 마을에서의 슬픈 사랑, 김희태 선배님과 오동익 선배님
7) 7,8,9 bodaBom 에서 풍경 읽기
8) 10번째는 반도의 새단장 모습
9) 맨 마지막 사진은 셀프 타이머 테스트..
여기까지입니다..충성!!

댓글목록
annie/정은주님의 댓글

와아~어떤 카메라든 영주님 손에만 들어오면 작품이 되네요..^^
선배님들과 잠깐 한옥마을 나들이였는데 사진 보니 비오는 날 한번 더 어슬렁거리고 싶어지네요.
사진 고마버요..^^
조평연님의 댓글

묘한 분위기입니다...
뭐 하나도 놓칠 수 없는 라이카의 매력에
다시한번 감동입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오선배님과 희태씨의 맞대결 사진이 제일 볼 만한데요.^^ㅎㅎㅎ
그리고 영주님. 카메라 크기 장점에서의 IIIf는 IId black에는 한참 모자라답니다.^^
김희태님의 댓글

참~~ 잘 했어요,...^^ ㅋ~
영주씨는 바르낙~체질입니다,...^^
그리고, 사진 감사합니다.
김병인님의 댓글

적응이 무지하게 빠르시군요..
그거 별로 좋은 거 아닌데...
통장 잔고 확인하세요.
이재상님의 댓글

적응이 빠를수록 사용할 수 있는 기기의 범위도 늘어나고... 범위가 늘어날수록 내 수중에 있는 장비 수 또한 늘어난다?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ㅠㅠ
김영모님의 댓글

뭘 쓰시던 사진은 다 좋군요.
얼굴도 좋아지셨습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마지막 사진 보고
자기 작품에 꼭 자기 얼굴을 넣는 히치콕 감독 생각이 나서
웃었습니다.
참 유쾌한 작품들입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드디어 바르낙까지....
내가 먼저 말한건데....
먼저 사면 반칙 아닌가요?
머지않아 이손에도 바르낙 lllg가 들려질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무엇을 가지고도 좋은사진 뽑아내는 솜씨가 부럽습니다.
하효명 선배님의 히치콕 멘트에 혼자 웃어봅니다.
최준석님의 댓글

어쩌다가 바르낙까지 가셨어요...ㅋㅋ
옆에서 자꾸 pump 넣는 선배들을 머라 해야 되나..
아님...
스스로 자가 발전 중인 장비병을 머라 해야 되나요...
좋은 카메라...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아..그리고 축하드려요..
백보현님의 댓글

라이카 M에서 바르낙까지...
그 다음에는 롤라이플랙스...
그리고 린호프 4x5 마스터 테크니카....
진행수순이 보입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아~ 바르낙 갖고잡다~... 누군가 좀 꼬셔주세요~
김용준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대석
아~ 바르낙 갖고잡다~... 누군가 좀 꼬셔주세요~
|
김선배님 하나 배달 해 드릴까요?
말씀만 하시면....^^

이채호님의 댓글

박영주님으로 인해 저도 바르낙 가지고 싶은 욕망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열심히 장터를 물색해봐야 겠습니다..
손현님의 댓글

바르낙...
유후~
전 아직 본 적도 없습니다.
안 봐야지.
보면 병 날 것 같아요.
오프모임도 매우 정겨워보입니다.
JK이종구님의 댓글

오. 바르르르낙! 축하해!
임승태님의 댓글

바르낙3f와 7년동거
바르낙2d블랙에게 바람나...... 3달만에 .........
바르낙3f와 이별.........................................
장재민님의 댓글

셀프까지 되는 IIIF, 상당히 좋은 걸 구하셨네요.
전 어제 까지 IIIG 첫 롤 끝내고 주말에 현상 할까 생각 중인데..
안경잡이가 이쪽 저쪽 옮기며 거리 맞추고 보고 돌리고 누르고
장난감도 이런 재미난 것이 없을 듯합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바르낙구 Ⅲf 라........내참.
저 위 어느분 열받겠네. 당장 지르러 간다고 전화 오겠는데 나 없다고 해야지...
근데 나도 슬슬.....?
사실 MP도 이런 뽐뿌질 땜시 지른 건데 큰일이네. 쩝.
아이고, 나 어떻하라고~?????
그리고 저 위 사진들 중 8, 9, 10번과 끝사진 캡!!!!!
이영욱님의 댓글

박영주군..
카메라 빌려주니 잘 찍고 있구만...
다음엔 IId 블랙에 니켈 엘마 함 써봐.. 집에 놀고 잇는 렌즈 많으니까...
박유영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이영욱
박영주군..
카메라 빌려주니 잘 찍고 있구만... 다음엔 IId 블랙에 니켈 엘마 함 써봐.. 집에 놀고 잇는 렌즈 많으니까... |
이 멘트 작업성으로 신고합니다.^^ 저는 렌즈도 없고 도대체 작업꺼리가 없어요.^^
영주님 사진 감사합니다. 빨리 적응하시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용준님 말씀대로
IId에 니켈엘마 한 번 꽂아보시면 어떨까요? 영욱님도 빌려주신다니... 니켈엘마도
3.5cm, 5cm... 헤비캠버전부터... 줄줄이 줄서서 기다립니다. 올드바디, 렌즈의 묵
직한 세상으로 오세요... 이제부터...
최민호님의 댓글

윗 글 중에 수순을 써 놓은 것을 보니...
4X5 린호프에 삼각대를 어깨에 "턱" 걸친 긴머리 휘날리는 박영주님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박원장님,
그건 작업의 정석이 아닙니다. 그냥, 줘야~~말이 된다는......
이영욱 선배님,
바르낙Ⅲf는 제가 접수하면서 IId 블랙에 니켈 엘마는 덤으로 주시면 될 것 같고,
빌려 주시려면 MP 오리지날 바디를 빌려 주소서,.살림어려울 때, 보태쓸 수 있는..
애니 정은주 선배님,
제 내공이 부족한 탓에 예쁘게 못 찍어 드려 죄송~~^^;
영철 박님,
뇌출계입니다. 이분 저분 뇌출계도 좀 빌려 가면서...
저의 뇌출계 성능을 테스트 해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최민호 선배님,
긴머리 휘날리며~~~ 히히 상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너무 멋지네요.
바르낙!
여인과 더 잘어울릴거라는 이상한 관념을 하나 들여봅니다.
특히나 뇌출계로 이만큼 잘 찍어내시니
당신을 바르낙 당수로 인정하오이다. ^^
안미희님의 댓글

영주님, 축하드립니다..
구경도 못해본 바르낙,,
욕심낼 수 있을 날이 오긴 오려나 싶습니다..^^
김형배님의 댓글

오오~ 뇌출계라..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사진도 무척이나 좋군요..
바르낙에 이렇게 쉽게 적응을 하시니,
오래전 IIIc 한 롤로 포기해 버린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박경복님의 댓글

만남, 사진, 댓글... 모두 장비 땜에 생긴 일이네요.
저에게 바르낙은 출사시에 차순위로 밀려나지만, 없으면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은 롤라이플렉스, 그 다음은 린호프 사진을 기대합니다.
이진경님의 댓글

바르낙...시집보낼때가 생각나는군요...쩝(아쉬운표정)
잘보고갑니다..
최민호님의 댓글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오니... 제가 할 일이 없나 봅니다.
미래의 박영주님은 이렇게 되지 않을까... 여러분의 의견에 근거해서 유추해 봅니다.
(이러면서 포토샵을 배웁니다. ^.^ )
김병인님의 댓글

심심하셨나봐요... ^^;
이영준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Contrast를 높혀줘 초점 맞추기 쉽게 해주는 OKARO와
50mm 전용 viewfinder SBOOI를 달아주면 더 멋져보입니다.
Lee Seob님의 댓글

바르낙이 저와는 관계없을 줄 알았는데, 저도 곧 지르게 될지도... 하여튼 이곳에 들어오면 머리가 찡~~~ 해집니다.
축하합니다.
김태희님의 댓글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계시네요.^^
좋은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박영주님의 댓글

최민호 선배님, 감사합니다..귀엽고 넘 멋지네요.^^
제 컴의 바탕화면에 올려 놔야 겠습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오늘 저 위 사진들을 다시보니 기계과 선배님 대구빡(? 실례!)님이
두리둥실하고 야무지게 생긴게 아주 잘 생겼네요.^^^^^*****
이상진님의 댓글

허허~~~5년전의 히스토리에 댓글을 올려봅니다 ㅎㅎ
손목에 걸친 시걔들을 보니 ...대충 감이 잡히네요 ~~~!ㅎㅎㅎ
김용준님의 댓글

비오는 한옥마을에 간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옛날 일이 되었네요.^^
무지개 우산 쓴 희태씨도 보이고, 갓 제대한 종현씨도 보이고....
잠시 그날의 즐거웠던 시간을 회상해 봅니다.
박삼정님의 댓글

저도 며칠전 3F를 손에 넣고는 한참이나 들여다 보면서 셔터를 수없이 눌리고 눌렀습니다.
손애 잡히는 묵직하고 조그만한 기계가 참으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런데 필름을 끼우려고 애를 쓰다가 나중으로 미루었습니다.
앞으로 폭 빠질 것 같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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