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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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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손현
  • 작성일 : 07-08-07 13:41

본문

+ 편의상 경어체를 사용치 않았습니다.

어제 1년 만에 만난 친구랑 술 진탕먹고.
가뜩이나 할 일 많은 오늘 하루.
좀비처럼 겔겔대며 사진구경을 하던 중에.
왜 또 하필 엘마의 결과물들을 찾아서 보고 있었는지.
포익틀랜더 클럽에 갔더니
'방황하지말고 날 사버려..'하는 엘마가 있다.
f2.8 elmar 50mm.
예전엔 고민이라도 했지.
정말 나도 모를 사이.
숙취가 해소되지도 않고 몽롱한 이 오후에.
일사천리로 진행된 지름신의 만행(?)..
모른다. 일을 벌이셨으니.. 책임지시겠지.
됐다. 이제, 일하자...

다들, 즐거운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추천 0

댓글목록

김재범^^님의 댓글

김재범^^

푸훗. 엘마 조아여~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엘마 좋죠~~^^
잘쓰세요...

공 명님의 댓글

공 명

선지름 후보고군요...ㅎㅎㅎ...
차라리 이게 낫죠...ㅎㅎㅎ...
선망설 후질문보다는...
어차피 지르게 될거...ㅎㅎㅎ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축하드립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오프모임에 나오시면 최적의 "안방황코스" 시뮬레이션 1회 무료로 해드립니다. ^^

공 명님의 댓글

공 명

인용:
원 작성회원 : 김봉섭
오프모임에 나오시면 최적의 "안방황코스" 시뮬레이션 1회 무료로 해드립니다. ^^


세상이 점점 더 무서워짐을 느낍니다...ㄷㄷㄷ

손현님의 댓글

손현

인용:
원 작성회원 : 김봉섭
오프모임에 나오시면 최적의 "안방황코스" 시뮬레이션 1회 무료로 해드립니다. ^^


안방황코스...
진정한 프로? 포로?의 길로 이끄시는 선배님.ㅋㅋ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사두 자꾸만 새로 살것이 나타나는 것이 라이카의 세계인가 봅니다.
사고 싶을땐 사야지요.
산가격에 조금 싸게 내놓으면 금방 팔릴 거니깐요.
비밀인데요.
그때가 되면 저에게 최우선 쪽지좀........
가격 흥정전에 맥주 5000cc 사 드릴께요.

축하 합니다.
좋은 사진 많이 찍으세요.

안미희님의 댓글

안미희

후후..좋으시겠어요,,^^
까막눈이니 렌즈의 느낌까지 어렴풋이라도 느끼려면 한참이겠다싶어
세트상품인 50/2.0을 구입했는데
화엄사 저녁예불을 담은 이 사진에 당혹스러워했답니다.
(남인수, 이난영의 목소리도 좋아하는, 그것두 유성기 오리지널 복각cd로 듣는,,ㅋㅋ
이런 구식이니, 스님의 쨍한 뒷모습이 어찌나 낯설던지요..)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우선은 ‘어떻게든 담는’ 연습부터 열심히 해야하지만
부러워용..^_____^

근데, 이 쨍함이 렌즈의 특성인건지도
실은 정확히 모르겠어요^^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인용:
원 작성회원 : 안미희
(남인수, 이난영의 목소리도 좋아하는, 그것두 유성기 오리지널 복각cd로 듣는,,ㅋㅋ
이런 구식이니, 스님의 쨍한 뒷모습이 어찌나 낯설던지요..)

손현님의 말씀이 은근히 재미있어... 댓글도 안 달고 수시로 혼자 보며 즐거워지다가
오늘 안미희님 말씀에 콕~ 찍히고 맙니다. 삼천포로 달리겠습니다. 남인수, 이난영
복각반들 좋습니다. 그것도 주기 알딸딸한 가을밤에 들으면 가슴이 다 먹먹해지지요.

그럼 저도 어쩔 수 없는 구식인지요?^^

김재범^^님의 댓글

김재범^^

인용:
원 작성회원 : 안미희
후후..좋으시겠어요,,^^
까막눈이니 렌즈의 느낌까지 어렴풋이라도 느끼려면 한참이겠다싶어
세트상품인 50/2.0을 구입했는데
화엄사 저녁예불을 담은 이 사진에 당혹스러워했답니다.
(남인수, 이난영의 목소리도 좋아하는, 그것두 유성기 오리지널 복각cd로 듣는,,ㅋㅋ
이런 구식이니, 스님의 쨍한 뒷모습이 어찌나 낯설던지요..)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우선은 ‘어떻게든 담는’ 연습부터 열심히 해야하지만
부러워용..^_____^

근데, 이 쨍함이 렌즈의 특성인건지도
실은 정확히 모르겠어요^^


50/2.0이면 summicron 아닌가요? summicron의 특성이 쨍한 걸로 아는데요? ^^

김용수JKT님의 댓글

김용수JKT

인용:
원 작성회원 : 안미희
후후..좋으시겠어요,,^^
까막눈이니 렌즈의 느낌까지 어렴풋이라도 느끼려면 한참이겠다싶어
세트상품인 50/2.0을 구입했는데
화엄사 저녁예불을 담은 이 사진에 당혹스러워했답니다.
(남인수, 이난영의 목소리도 좋아하는, 그것두 유성기 오리지널 복각cd로 듣는,,ㅋㅋ
이런 구식이니, 스님의 쨍한 뒷모습이 어찌나 낯설던지요..)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우선은 ‘어떻게든 담는’ 연습부터 열심히 해야하지만
부러워용..^_____^

근데, 이 쨍함이 렌즈의 특성인건지도
실은 정확히 모르겠어요^^


대단한 쨍함이군요

라이카를 쓰기 시작하면서 여성분들 찍기가 두려워졌을 정돕니다
뽀샤시~~~ 화사~~~ 의 정점인 캐논렌즈에 너무 오래 익숙해져서일지도 모르겠군요

즐거운 당혹 라이카 아닐까합니다 ^^

손현님의 댓글

손현

안미희님>>
이런 말씀이 저 스님께 실례는 안되겠지요?
유난히 쨍-한 느낌이 맞네요... 후후-

저도 아직 초보라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실습 중입니다.
렌즈의 결과물도 제가 경험해보고 학습하자. 싶어 구입한 거고.
선배님들 말씀대로 역시 기변보단 기추가 맞는 듯 합니다.
뭐든 저한테 매혹적으로 다가오는 녀석에게 올인해볼 생각입니다.

안미희님의 댓글

안미희

아아,,손현님 댓글을 읽고 보니 스님 뒷모습의 쨍하다는 표현,
오해하실수도 있으시겠어요.. 그런뜻 아니었다는거,,
아시죠?^_____^ (그리고,,아직 원하는 곳에 촛점 맞추는 것도
넘 어려워요ㅠㅠ)

박유영님.
구식 맞습니다,,맞고요~
(사진을 보며 조금은 눈치 채고 있었습니다^^
무례함을 용서하세요..)
그런 날이면 저는 한참을 듣다
청승도 병인양 하여~ 분위길 바꾸곤 하는데
서늘한 가을밤, 게다가 적당한 취기까지라면 위험합니다.ㅋㅋ
오늘 뵌 어느 노시인께서는 이만큼 살아보니
세상의 제일이 따뜻한 것이었다,,하시며 빗소리 그윽하던 창밖으로 고개를 돌리시던데
왠지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구구절절 애잔한 노랫말들 때문만은 아니겠지요..

이성수margaux님의 댓글

이성수margaux

부럽습니다. 총알이 있어도 뭘 사야할지 몰라 못사고 있습니다.

저는 공부가 우선입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이제 새로 장만하신 렌즈로 멋진 작품 담으시는 일만 남았군요..
전 술을 마시지 않고도 지른 답니다.^^

공 명님의 댓글

공 명

인용:
원 작성회원 : 박영주
이제 새로 장만하신 렌즈로 멋진 작품 담으시는 일만 남았군요..
전 술을 마시지 않고도 지른 답니다.^^


대신 술을 지르시는건 아닌지...브라봅니다.

남성훈_-_님의 댓글

남성훈_-_

정말 비가 많이 오는 우기가 도래한 것 같아요.

김형배님의 댓글

김형배

지름신..
언제부턴가 무서운 열병처럼 번져가는 지름신증후군.. ^^

"저것.. 내가 딱 연말까지만 참아보고 그래도 사고 싶어지면.. 그 때 산다.."
이런 방법으로 어느 정도 조절이 됩니다..

하지만..
연초에는 무섭게 질러대기 시작하지요.. ^^

세월이 가면..
카메라 담을 장식장이 어떤 것이 좋을까를
먼저 고민하게 되더군요.. ^^

라이카에 와서도
그 행위를 반복할까 두렵습니다..
지금도.. 생각은 같습니다..

"연말까지만 참아보자.."

내년 연초를 기대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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