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마에 적응해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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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재유
- 작성일 : 07-07-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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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즈음 이 오래된 엘마에 맛 들렸습니다. 조그마한 렌즈가 사진을 만들어내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워낙 오래된 할아버지 렌즈이니 존경심도 생기고 정면에 달린 조그마한 조리게 놉도 귀엽고... M2에 달고 다니면 의외로 멋도 나고... IIIC는 말할것도 없고.... 휴대하기도 간편하고...^^ 탁해보이는 사진에 항상 항상 좀더 어두운 사진들에 뭔지는 모르지만 항상 흔들린듯한 사진들...
그나저나 엘마렌즈는 어디에 시리얼 넘버가 붙어 있답니까?
댓글목록
JK이종구님의 댓글

이재유님의 흑백 참 좋습니다.
마음을 진정시키면 이런 좋은 사진들이 올라와 바르낙+엘마의 기기추가 뽐뿌가 생깁니다. ^^
박영주님의 댓글

사진들 정말 좋네요..
뜨아~~중앙에 닭잡고 계신 분. 좀 심하다~~
여친도 여전히 아름다우시군요.^^
그런데, 재유님은 누가 찍어 주었나요??
사우/유성태님의 댓글

사진에 전념하고자 바르낙과 엘마를 정리했는데
더 좋은?감성 깊은? 사진을 만들고 싶어 다시
엘마찾아 삼만리하고 있습니다. ^^;;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조리게링에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사진 참 좋습니다...
오래된 라이카를 다시 꺼내 봐야 겠네요...
손현님의 댓글

올드렌즈로 나온 결과물들에 더 드라마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summaron 35mm를 하나 영입해서 쓰고 있는데
확실히 컬러보다는 흑백의 묘미를 잘 살려주는 듯...
그나저나 사진들 너무 좋습니다.
M신정섭님의 댓글

와 사진이 정말 좋습니다.
저는 비록 엘마에 적응하지 못하고 스미크론과 함께하고 있지만 이재유님의 사진을 보면서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군요...
좋은사진 마음껏 보고 갑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어제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어떤미친개가 주인을 날라차기하는 믿지못할광경을 봤습니다.^^ 뭐 정확히 말하자면 커다란 강아지가 점프해서 주인에게 안기는 장면이었는데요. 날라차기 개+주인역시 깜작 놀라는 재밌는 표정이었는데.... 들고 있던 M2로 그광경을 잡았습니다만...앗 엘마의 경통 빼는걸 잊어버렸군요.... 이런.. 처음 접해보는 실수지만 앞으로 자주할 실수같다는^^... 이런 단점도 있네요..
사진에 대해서 많이 알지도 못하고 렌즈들에 대해서 많은 경험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렌즈가 결과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저는 잘모르겠습니다.사진마다 공들여 찍는 사람도 아니니...촛점도 정확하게 안맞은 사진들을 보고 렌즈탓할수도 없구요...
단지 그순간순간을 즐길수 있고 렌즈가 저에게는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점점 이 조그마한 장난감 같은 렌즈가 이뻐보이나 봅니다.^^
황원태님의 댓글

사진 참 멋지네요.
글,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lllg 에 엘마, 꿈꾸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상태 좋은걸 구하고 싶어 차분히 기다려 봅니다.
많이많이 부럽습니다.
막눈인지라, 아직은 올드랜즈의 색감,암부에서의 선예도 이런거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저 그리오래된 랜즈와 바르낙으로 위와같은 사진들이 나와준다는것만 생각해도 마음이 설레입니다.
조그마한 고틱한 바르낙과 앙증맞은 엘마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좋은사진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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