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식님의 댓글

김현식

07-06-17 20:42

안녕하세요.

라이카 이외의 타 렌즈에 대해 일부 애호가들의 폄하가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녹턴 40mm 1.4는 보이그랜더 렌즈 중에서도 만듦새와 모양새가 좋은 편이고,

라이카 렌즈와는 다른 느낌을 주긴 하지만, 가격에 비해 화질도 훌륭한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라이카'를 맛보고자하시고, 첫 라이카 이시면, 비슷한 가격대의 엘마나

summicron50 침동식이 더 나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게다가 40mm 는 m바디에서 제대로 프레임이 뜨지 않습니다. 라이쯔cl 이나 미놀타cle, 베사 r3(a)처럼 40mm 프레임이 뜨는 바디에서 사용하시는게 아니니 조금 거슬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모든 뽐뿌는 라이카로 통한다'

이곳 선배님들께 배운 사항입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07-06-17 20:45

저는 28mm는 광각랜즈로, 50mm는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8smm는 37mm로 50mm는 67mm 로 보시면 됩니다(35mm 기준으로...)

안경을 사용하는 관계로 35mm 의 화각도 m8에서는 한눈에 들어 오지 않더군요.
28mm 야 광각으로 사용할거니까 그렇다 하고 사용하지만,
표준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35mm 도 한눈에 들어오지않아 불편함을 느끼고 50mm 주로 사용 합니다.

차라리 24mm 와 50mm 의 조합도 어떨까 생각 해봅니다.
혼란만 준거 같아 죄송 합니다.
안경을 착용하지 않으셨다면 35mm 좋습니다.

40mm nokton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써보지도 않은주제에 좋다 나쁘다 할수는 없지만,
라이카가 아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장농속에 잠잘수있는 확율이 큽니다.

다소 시간과 비용이 들더라도 첨에 맘에드는걸로 가는것이,
결국은 경제적이고 정신건강에도 좋더군요.
경험담 이었습니다.

장욱님의 댓글

장욱

07-06-17 22:48

김영재님의 사용기를 참조하세요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thread.php?t=54006

장선익님의 댓글

장선익

07-06-18 06:14

답변 감사드립니다.

라이카에는 아직 많이 초짜라 ^^

지금도 단방에 즈미크론으로 갈까도 생각중입니다만은 아직 확실하지가 않네요 ㅋㅋ

어떤분들은 결국엔 라이카로 가게 되어있다. 방황하지 말고 단방에 가라~

이러시는 분이 계시는가 한면,

어떤분들은 이것저것 써보다 라이카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 단방에 가면 좋고 나쁨을 가름할줄 모를수도 있다 라고 하시더군요~

엠팔 오기 2주기간동안 많은 공부를 좀 해야 할 필요가 있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그런데 1:1이 아닌 1.3배에서 28mm는 광각으로 부족하지 않으신가 궁금합니다 ^^

그래서 라이카에는 광각이 없는... 광각은 어쩔 수 없이 보익렌즈로 가야할것 같았는데

제가 광각을 좀 많이 좋아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지금 갖구있는 1.3배 바디에서 17mm를 광각으로 사용했었습니다.. ㅎㅎ

이건 일단 표준렌즈 먼저 결정하고 나서의 문제이니 뭐 ^^

조윤성01님의 댓글

조윤성01

07-06-18 10:43

제 경헝으론......음 1.4라는 유혹에 구입했는데 글쎄,개성이 없다할까요(컬러든 흑백이든) 별로 안권하고 싶네요.
오히려 m-rokkor나 summicron40-c가 조은 결과물 주지 않을까 싶네요

장선익님의 댓글

장선익

07-06-18 11:11

조윤성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제 막 입문하는 사용자라 뭐 아는게 별로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즈미럭스를 생각하지 말고 즈미크론으로 그냥 가볼까요 ㅎㅎㅎ ㅡㅡ;;;;

강대원1님의 댓글

강대원1

07-08-03 21:16

조만간에 구입해서 쓸려고 합니다. 저는 써보고 평가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러라.................

김일두님의 댓글

김일두

07-08-04 01:28

네 저도 직접 써보고 판단하시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열손가락 깨물어 모두 아프듯이 `입문용`이라는 선입견 없이
처음 부터 아끼고 기대하며 사용 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rf를 정리 하기 전 까지 계속 써왔는데, 솔직히 발색이나 선예도가 라이카 보다는
약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것들 때문에 이렌즈가 나쁘다고 생각 하지는 않았습니다.

가볍고 작은 부피, 앙증 맞은 외모 때문에 항상 들고 다녔었고...
배경흐림도 가끔씩 단정하지 못하고, 색 균형도 자주 틀어지는 편인데..
여자친구는 이 적당한 선예도와 특이한 색감때문에 참 좋아했었습니다....
아무튼 제기억에는 참 귀엽고 예쁜 렌즈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혹시 또 장선익님께는 처음 m을 시작할때 그 재미를 알게 해준 고마운 렌즈가 될지 모르잖아요~~^^

장선익님의 댓글

장선익

07-08-04 11:18

헉 ^^

많은 고민을 하다 처음 시작한 렌즈로 녹튼이 아닌 즈미럭스로 결정했습니다 ㅎㅎ

직접 사용해봐야하는데, 아직 추가구입의 계획이 없어서 ㅎ

재미난 결과를 가져다 준다고들 하시더라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