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웃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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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재근
- 작성일 : 07-05-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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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김용준 선배님이 사진 보시고 신발을 편한거 싣는게 좋다는 조언에 따라, 편한 신발 신으라 했습니다.
한참 무언가 열심히 찍더니 저에게 작품이라고 보여 줍니다.
예의 사진 올립니다.
집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신이랍니다.
그흔한 명품도 아니고,
소위 말하는 유명한 나라의 제품도 아닙니다.
made in china 입니다.
꽃과 벌이 있어 좋답니다.
아직도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기에 저는 좋아 합니다.
밑에 사진은 제 코치에 따라 작품이라 찍어 본 사진 입니다.
이정도면 라클 회원 자격이 있을까요?
오늘도 디룩스 3 어깨에 가로질러메고 활보 했답니다.
분위기가 딱딱해서 이렇게라도 웃어보자고 올려 보았습니다.
댓글목록
장성준님의 댓글

앙증맞은 신발입니다..^^*
서로 다른 둘이 하나를 만들어 주는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두 분 서로 다르지만 서로를 항상 채워주며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늦은 밤 행복한 미소 감사드립니다.
그건 그렇고.. D-LUX 3 뽐뿌가..ㅠ..ㅠ
안미희님의 댓글

아름다우십니다.
두 분 모두요..^_______^
차명수님의 댓글

제 눈에는 위의 사진이 훨 *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차명수
제 눈에는 위의 사진이 훨 *습니다.
|
집사람 차교수님 멘트에 엄청 좋아 합니다.
집에 오셔서 저와 자가현상해도 될것 같습니다.
전이안님의 댓글

위 아래 사진 모두 보기 좋습니다.
카메라를 손에 쥐고 두분 나린히 올림픽 공원을 산보하셨다니 상상만 해도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존경합니다 선배님.
이원용님의 댓글

제가 서재근님을 보지는 못해지만 사진으로 짐작하면 그 금슬이 너무 부럽습니다.
그 금슬이 상당한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알기에 부럽습니다.
홍경표님의 댓글

아름다운 사진과 아름다운 부부이십니다.
이곳 에서는 Made in China면 "어! 정품이네!"합니다.
멋지고 예쁜 신발을 고르는 사모님의 마음이 전해지네요^^
하효명님의 댓글

서재근님 화이팅입니다.
참 보기 좋습니다.
오장원님의 댓글

벌집으로 벌들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막 꿀을 먹으려다 그런 친구 벌들를 바라보는 벌이 있는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사진 찍으신것 같습니다.
감성이 좋으십니다. ^^
강정태님의 댓글

사진작가,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고요?
기예를 부리고 뭘 얼마만큼, 이것은 이런 방법으로 등 등.. 하여 탄생한 작품, 대단합니다.
그러나 이런 기예나 방법을 몰라도 순수한 마음으로 사물을 보고 만들어낸 사진.
그 순수함이 배어난 사진 한 장, 다른 어떤 유명 작품보다 값집니다.
이것이 명작이 아니고 무엇이 명작이겠습니까?
실로 감동스럽습니다.
너무 이쁩니다.
유상훈님의 댓글

중년의 남녀가 손잡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대체로 "저 사람들은 아마 부부가 아닐거야" 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야기를 뒤집어보면 부부가 나이 들어서도 다정하게 어울리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겠죠
시간이 지나며 많은 것들이 바뀌는 가운데서도 다정한 관계를 지켜가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
정말 보기 좋습니다 ^^
우동석님의 댓글

꽃보다 이쁜 발입니다..^ ^
김민철/Martine님의 댓글

와~ 첫 사진 너무 좋습니다.
꽃과 꽃신, 그리고 사모님 발태...
너무나 조화롭게 잘 어울시네요. 곱고 예쁘십니다. ^^;
박 강 민님의 댓글

선배님..
타이레놀 두 알에 냉수 한 잔 보다 선배님의 사진 두 장과
사랑이 넘치는 글이 두통과 건강에 훨씬 더 좋습니다.
왜냐구요..?
부작용이 없으니까요..!
오랜만에 한 번 웃어봅니다.. ㅎㅎㅎ
김용준님의 댓글

서선생님. 고맙습니다.
자잘한 조언까지 기억하셨다가 실행에 옮겨주시고.
모든게 사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에 그러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음에는 저희 부부와 함께 산책을 하시죠?^^
이재유님의 댓글

사진도 좋구요 둘분이서 카메라 같이 들고 산책하셨다니 상상만해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나저나 신발이 너무 이쁘네요... 꽃보다 아름다운 신발입니다.
김병인님의 댓글

즐거운 사진 감사합니다.
달리 자격이 있겠습니까... ^^;
와서 즐거우시면 되시는 거지요.
주말에는 보다 더 즐거운 계획으로 사모님을 즐겁게 해드리세요.
박영주님의 댓글

꽃도 곱고, 신발도 곱고, 사진도 곱고,
그 부부애는 더욱 곱습니다^^
이상호58님의 댓글

신발 너무너무 예쁘시네요...
어디서 사셨는지 알려 주세요...
박영주님이 너무 탐내시는것 같아서 두컬레 선물하게요.
만원 넘으면 한컬레입니다 ㅎㅎㅎ
두 분 건강하게 함께 다니시면서 좋은 작품 많이 찍으세요.
김봉섭님의 댓글

서선생님과 사모님의 행복한 출사가 부럽습니다.
그런데 올팍은 저의 나와바리입니다. ㅎㅎ
다음에 라이카 데리고 오실때는 연락주시면 콩다방 냉커피 대접하겠습니다. 충성!
최성호님의 댓글

봉섭 후배님께서 나와바리를 따지시니,
1989년부터 올림픽공원에 출입을 시작한 제가 원조가 아닐까 합니다. ^^
조만간 기회되면, 서재근 선배님 모시고, 이른 새벽에 맑은 공기 마시면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같이 찍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1 사진은 갤러리로 옮기셔야 할것 같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김봉섭 선배님과 최성호 선배님의 따듯한 격려에,
이아침 산뜻하게 웃으며 출발해 봅니다.
조만간 뵙고 싶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복렬님의 댓글

서재근선배님..장문의 글을 쓸 재주는 없고 리플을 읽다보니
제 마음과 같은 글귀라서 인용해 보았습니다.
사진도 좋구요
둘분이서 카메라 같이 들고 산책하셨다니 상상만해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나저나 신발이 너무 이쁘네요...
꽃보다 아름다운 신발입니다.
전석주님의 댓글

신발도 좋고 사진도 좋습니다.
이러다 서선생님이 가방모찌 되시는거 아닌지.
김선근님의 댓글

신발도 귀엽고(^*^) 발도 예쁩니다.
선생님의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분위기가 침체 된듯해서 웃어 보자고 가볍게 올린 글타래에,
많은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이 따뜻한 댓글을 달아 주셔서,
집사람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오늘은 정식으로 허락 받고 자가현상 했습니다.
2주일 동안 사진 많이 찍고 스캔공부 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들 하시고,
새로운 라클에서 즐거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몹시 그리울 것같습니다.
고맙 습니다.
박태준™님의 댓글

두 신발이 함께 모여야 진정 의미가 있는 한 쌍이 되는 거군요.
박대원님의 댓글

저는 이렇게 이야기가 담긴 사진을 좋아합니다.
그 이야기가 아름다우면 아름다울수록 사진은 더욱 아름다운 사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사진이네요!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
이세욱님의 댓글

아. 저도 빨리 각시와 함께 산책하며 라이카로 서로 찍어주고 싶습니다. ^__^
제 인생의 2대 목표중 하나입니다. 하하.
Luziiii/이종호님의 댓글

둘 다 좋은걸요..
제 집사람도 요즘 이래저래 많이 힘들어해서..
바람쐴겸 같이 사진 찍으러 가자고.. 좋은 취미라고.. 꼭 같이하고 싶다고 꼬시고 있습니다..
저도 선배님내외분처럼.. 그렇게 같이 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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