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 라클엔 저격수들이 계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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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명기
- 작성일 : 07-05-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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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라클의 성격에 맞지 않습니다. 라는 식의...
라클의 성격과 일정한 분위기가 유지되는데
방해가 된다면 가차없이 조준을 하고 쏘시는 분들이
있으시네요.
이런 분들이 노력해 주시는 덕분에 라클의 분위기가
유지되는가 봅니다.
그러나 이곳 라클에 참여하고 라이카와 사진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인격이나 수준을 폄하하시는 것도 곤란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라클이 승마클럽이 아니다. 맞습니다.
사진전 초대에 특정 대학이 거론되었다. 그것도 맞습니다.
그럼 어떤 것을 피사체로 하고, 어떤 행사인지를 알리려면
그 행사의 성격이나 내용을 알리면 안되는 것인가요?
참고로 마조제건은 그 행사의 문구를 그대로 옮겨 온
것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라클의 분들이 모두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계시니,
그런 분들의 특별한 시각과 다양한 경험이 이 라클에 녹아
들고, 또 자기가 사랑하는 지역이나, 학교나, 뭐가 되었든
사진의 특별한 피사체가 될 수 있는 것을 소개한다면
어떨까요. 문화는 살아있고 다양하게 변화되어 가는
것이니까요.
몇 몇 분들이 라클은 이래야돼. 라고 하신다면 그 타당성과
이유에 대하여 대문에 척 걸고, 이런 사람이 아니면
라클에 오지 말 것! 이라고 써 붙여야 하는 것은 아닌지요?
바쁜 세상에 서로 혼선을 주고 좋은 인연이 씁쓸한 불쾌함으로
바뀌지 않도록이요. 그리고 그 몇몇 분들의 사랑방이 되면
그것으로 라클의 존재이유는 충분하겠지요.
좀더 넓은 마음과 라클을 사랑해 주시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라클에 발을 딛는 초보 라클인들의 마음을 헤아라는 아량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몇 몇 분들의 좁은 마음으로 라클이 그저 고인물이 된다면
정말 곤란한 일이겠지요.
일단 저 개인 적으로는 라클에서 붓을 꺾겠습니다.
누구의 입맛에 맞는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니까요.
라클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규모적인 면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성숙도 바랍니다.
댓글목록
차명수님의 댓글

자기가 선호하는 라클의 분위기를 남에게 강요하는 것도 이해되지 않지만
그 때문에 붓을 꺾는 것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라클의 성격을 결정하는 것은 조회수가 아닌가 합니다.
조회수가 낮은 주제의 글은 저절로 씌여지지 않게 되는 민주적인 시장경제의 원리가 라클에도 적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업병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김영모님의 댓글

[quote=차명수]자기가 생각하는 라클의 분위기를 남에게 강요하는 것도 이해되지 않지만
그런 얘기를 들었다고 해서 붓을 꺾는 것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QUOTE]
차명수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text'가 의미 전달의 객관적인 방법이기도 하지만 그 한계도 참 많습니다.
어떤 느낌 보다는 서로에 대한 존중이 라클다움이 아닐런지요.
최성호님의 댓글

" 저격수 ", 상당히 껄꺼로운 표현이군요.
김윤진님의 댓글

혹시나 해서 써봅니다
만약 이사이트에 맞지않는 글을 썼더라도 운영진이 공개 댓글이 아닌 쪽지나 전화를 통해
그런의견을 전했다면 잘못됐다고 봅니다
권대권님의 댓글

붓 꺾으시면 안됩니다... 저 같은 팬은 어쩌라고...
이현주님의 댓글

굉장한 팬이였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종종 관심있게 글을 읽곤 했던 한 회원입니다..
쓰신 글을 읽으니,, 이 글타래에 댓글 한마디 남겨 놓지 않으면, 나와 다른것.. 새로운 것은 받아 들이지도 못하고 인정하지도 못하며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저격수"와도 같은 라클의 한 회원으로 그룹 되어질 것 같은 기분이여서 한마디 남겨 놓습니다..
문제를 기왕 이렇게 공개적으로 이슈화 시키셨으니,, 보는 이들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육하원칙에 근거한 "사실"을 명확히 알고, 지탄받아 마땅한 것이 있다면 지탄 받아 마땅한 대상에게 지탄을 돌릴 수 있도록,,받으신 저격을 "공개"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벌써 위의 댓글을보면.. 마치 운영진이 라클의 성격을 규정하고 회원들의 성향을 유도하려는
어떤 액션을 취한것처럼 보이기도 하여서.. (무슨 일만 있으면 운영진이 운운 되는 경향도 있는것 같습니다만..) 사건의 전말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무성한 오해속에 상처받는 사람들도 생길 것 같다는 우려가 됩니다..
이 기회에, 인터넷 동호회라는 곳이 익명의 자유로움속에 타인에게 폭력을 저지르기 쉬운곳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충분히 책임감 있는 말들이 오가야한다는 사실을 모두들 다시한번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구요...
우선 이슈의 핵에 서신 김명기님의 책임감있는 액션을 기대합니다..
박경복님의 댓글

다양한 문화, 다양한 생각, 다양한 삶(모두의 얼굴과 성격이 다르듯...)이 용광로에 쇳물이 녹아들듯 어우러질 때... 진정한 문화가 세워지며 발전과 도약이 있을 것입니다. 동질성만이 있다면, 그 열매는 뻔하지 않을까요?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만, 그렇다면 붓에 먹물을 묻히지 않으신다면 그 또한 편견일것 같습니다.
저도 라클이 모두를 아우르며, 이 땅의 사진인들이 배움을 얻고 좋은 교제를 이루며 그리고 이곳에 들어와 삶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내려 놓을 수 있는 그런 클럽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희승님의 댓글

저격수라 하심은..
총을 맞는 자는 의인이며
총을 쏘는 자는 악인이라
생각되옵니다..
단어 선택이 잘못되신듯 합니다..
김태석♬님의 댓글

글까지 안쓰신다면......말씀하신 저격(?)이 성공하는 거 아닌가요?
차라리 계속 글을 쓰셔서 실패라는 걸 보여주셔야....그런 행동이 조금이라도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태환님의 댓글

요사이 라클이 여러모로 좀 시끄럽습니다. 저같은초보는 글쓰기가 무척이나 두렵습니다.
숨죽이고 ......,,,,!
전이안님의 댓글

글을 보고 어떤일이 있었는지 짐작이 갑니다만...
어느 회원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분명한 사건전개를 말씀해 주셨으면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김명기님의 호연지기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없을까봐 안타갑습니다
각양각색한 회원분들이 모인 우리클럽인데 조금은 다양성이 배려되었으면하구요
요즘들어 부쩍 어수선해진것 같습니다... 마음이 답답하지만 결국에는 클럽이 성숙해지는 과정이였으면합니다
라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임규형님의 댓글

공개적으로 할 수 없는 얘기가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공개적으로 올리는 글에 대해 댓글이 아니라
소위 쪽지라는 것을 통해 읽기 민망한 얘기를 보내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라클은 사진을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리고 사진과는 별반 관련이 없다고 판단되는 글에는 반감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한 반응을 쪽지 글로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쪽지 글을 공적인 수면으로 떠 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쪽지 글은 쪽지 글로 대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라클 회원 개개인의 반응이 라클의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대응인 것은 아닙니다.
설사 운영진의 한 분이 어떤 말씀을 했다 하더라도 그 분의 의견일 뿐이지 라클 전체의 의견이 될 수 없지요.
라클은 활동하시는 분들의 상식에서 움직이는 것이니까요.
운영진인지 어떤지 모른다는 말씀이 운영진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김명기님께서 글을 쓰시고 아니고는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이지만 라클대문에 이렇게 써야할 것 아니냐는 반응은 라클 개별 회원님과 라클 전체를 좀더 생각하시고 썼어야 하는 것이라고 사려됩니다.
부분적인 표현에서 껄끄러움을 느끼기는 했지만 김명기님의 글을 재미나게 보았고 참신하게 받아들인 저로서는 많이 아쉽습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문제가 생기면 밝히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분위기보다
말리고 위로하고 이해하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라이카 클럽의 운영진은 회원의 의견을 토대로 어떤 결정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의 결정으로 떠나시는 분의 심정을 이해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온라인으로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만
금방 결정하시는 것보다 시간을 두고 결정하시는 방법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 성님의 댓글

요즘들어 안타까운일들이 많이생기는군요..
회원님들 우리모두 라클을 사랑합시다..^^
김명기님의 댓글
댓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오늘도 승마 훈련이 있어서 상황 파악이 늦었습니다. 여러분들께 괜한 심려를 끼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타도아의 상황에서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는 것도 이상한 것 같아서요.
누구 죄지은 사람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일단 쪽지를 보내신 분이 운영진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더더욱 기묘합니다.
여하튼 제가 오해에 의하여 성급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괜한 일로 마음을 다치셨을 운영진 분들께 일단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고 운영진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라고 하시니, 부족하지만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조금씩 글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너무 나서거나 해서 다른 분들께 불쾌한 상황을 만드는 일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전화로 염려를 해주신 박강민 선배님께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라클이 많은 분들의 다양한 향기로 채워지는 우아한 곳이 되기를 정말 마음 깊이 바랍니다.
차명수 교수님께는 그만 꼴불견을 보여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龍睛/이건님의 댓글

뭔가 댓글을 적고 싶었는데 선뜻 나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분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마무리 되는 듯하여
마음이 가볍습니다.
박명균님의 댓글
공개적으로 받은 저격도 아닌것 같고
쪽지로 보낸 어찌보면 다른 회원님들과 무관한
사사로운 쪽지에 관한 문제를 저격수라는 표현까지
쓰시면서까지 공개적으로 언급을 하신것은 좀 보기 그렇습니다.
아예 내용을 밝히고 전후좌우 상황을 알리셨다면 몰라도.
악의 없이 그런 쪽지를 보내신 분이 있다면 그분 입장에서도
별로 유쾌한 기분은 아닐 듯 싶습니다.
글을 잘 쓴다는 것은 그 만큼 마음 속에 큰 바다를 가지고
남을 헤아릴 수 있는 아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 합니다
조금 더 깊이 생각하시고 글을 남기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줄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런일로 붓을 놓는 다는 표현은
굳이 밝히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운영진이 아닐거루 짐작은 했었습니다.
최근들어 몇가지의 문제에대해 건전한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것을 보고 역시 수준높은 라클이야 하며 유심히 하나하나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짜이기에 선배님들의 글만 보고 있었습니다. 특히 장터폐쇄 문제는 예민한 문제이기에 저로서는 감히 의견을 개진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진지하게 토론 되어진다는것은 매우 고무적이고 이거야 말로 라클다운 모습이라고 생각 합니다.
몇가지만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1. 쪽지라는 방법을 통하여 개인이 개인을 비방한다거나 하는것은, 매우 잘못된거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벌써 몇분이 이러한것으로 인하여 상처를 받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쪽지는 쪽지로 대응했어야 한다라는 말씀은 이해할수 있습니다만, 그렇다 해서 그러한 행위가 옹호되어지거나 희석 되어져서는 아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또 이러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렇습니다.
공개적인 토론이었으면 합니다.
2. 감히 김명기 선생님께 한가지 제의 하고자 합니다.
FORUMS 에는 여러가지 용도에 맞추어 방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각의 용도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최근에 올리신 김명기님의 글들을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글들이 "사진단상 & 사진....."에 올려진다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무엇이든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CAFE란에 올려지는것이 더 자연스럽다 생각해 봅니다.
이기회에 별도의 방이 하나더 만들어져 자유로이 자신의 창작글들을 선보일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 지는것도 괜찮지 않나 싶지만....여기는 문학카페가 아닌 사진카페 운운할수도 있겠군요. 아뭏든 현재는 카페란에 올리는것이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3. 운영진께 의견을 드립니다.
라클의 갤러리를 방문하여 시간을 보낼수록 감히 이곳에 어떻게 내사진을 올리나하는 부끄러움과 두려움이 앞섭니다.
사진에 장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다른 DSLR 크럽에 사진들과는 분명 다른 라클만의 어떠한 분위기와 장르가 있는것 같습니다.
때로는 그러한것들이 난해하기도 하고 때로는 저역시 그러한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 지기도 합니다.
저같은 초보들은 쉽게사진을 올리고도 싶고 또 본인사진에 대한 선배님들의 나무람과?칭잔을 듣고 싶기도 합니다.
갤러리란에 "연습사진 이라던가 아니면 "TEST" 라던가 하는 방을 하나 만들어 주시면, 스스로 평가받고싶어하는 사진은 이곳에 보다 슆게 올릴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간혹 선배님들의 애정어린 꾸지람이라도 따라준다면 아마도 엄청난 사진들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대로 본인스스로 작품이라 생각하는 사진들은 지금처럼 올리면 구분이 지어질것 입니다.
아울러 작품이라 올리는 사진에 대해서는 어느누구도 비방이나 이런것이 따라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요청하지 않은한은 말입니다.
그것은 사진역시 예술활동이며 창작이라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고보니 이곳은 김명기님의 글타래이며 이곳에 엉뚱한 의견을 개진한 저역시용도를 벗어났습니다. 내친김에 글을쓰다보니 그랬습니다.
남자답게 쾌히 마음을 푸신것같아 매우 좋습니다.
계속적인 애정과 사랑을 기대 하겠습니다.
정한길님의 댓글

저격수라는 단어 사용에 대해 나름대로 의아했었는데
숨어서 쪽지로 상대를 비방한다면 그것도 하나의 저격이지요.
차라리 그글에 대해 공개적으로 댓글을 다는게 떳떳하지 않았을까요?
오디오를 취미로하는 회원님들 그리고 다른 취미생활하시는 회원님들의 글이 좋았던 까닭은 저는 보여 드리는 것을 꺼리는 성격이라서 그 분들이 보여준 생활의 일부가 고마웠고 부러웠기 때문 일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라이카 클럽은 회원들의 생활을 서로가 지극히 존중하는 모임으로 알고 왔습니다.
그러했기 때문에 저격수란 단어에 뜨악하기도 했었습니다.
거참, 저격하지 맙시다!!!
강웅천님의 댓글

글을 써서 올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일이고,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인지....
그간 김명기님의 글들을 잘 읽어 왔습니다.
제 생각도 서재근선생님의 말씀대로 까페가 더 알맞을듯 합니다.
앞으로도 감칠맛이 느껴지는 좋은 글들 자주 나눠주세요(저격수는 심했습니다 ^^)
지금은 돌아가신 정채봉(동화작가)님의 글중에 사람의 마음엔 꽃밭이 있다고 했습니다.
좋은 말을 하면 보기좋은 꽃이, 나쁜 말을 하면 가시가 돋아서 마음을 채워가는 것이라고.
어느날 책을 읽다 제 마음을 들여다보니 그만 온통 엉겅퀴와 가시와 잡풀 뿐인거 같더군요.
지금도 여전히 보잘것 없는 잡풀로 무성한 마음이지만,
꽃들이 만발한 꽃밭을 잘 가꾸고픈 욕심이 있습니다.
박명균님의 댓글
저는 오늘 이 글을 보고 경악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자초 지종을 알기 때문 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선배가 후배에게(어느 경로의 선후배라는 것은 밝히기 어렵습니다만)
이곳 분위기를 아는 선배가 가입한지 얼마 안되는 김명기님에게
선배로서 따듯한 마음으로 개인의 의견을 말해 드린것 뿐 아무런 나쁜 의미가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런 선배의 마음을 헤아리기 앞서
저격수니 뭐니 하는 용어를 동원해서 -너무나 멋진 글을 올려 회원님들께
관심을 한몸에 받던 분이- 공개적으로 비판성의 글을 오린데 대해
놀라울 따름 입니다. 언제 부터 라이카 클럽이 이 지경이 되었는지
정말 요즘의 우리 라클에 대해 실망 그 자 체입니다.
서버가 다운되어 십시 일반 몇푼씩 모아 라클을 되 살리자 한마음이 되었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모든 전말을 공개 하시라면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숨어서 쪽지로 저격을 했다"는 둥 이런식의
어느 한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댓글은 삼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우선 이런 일이 글타래에 올라오고 논란이 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김명기님께
개인적으로 전달된 쪽지라면 개인적으로 답변하시는 정도가 더 적절한 대응이었으
리라 생각합니다. 말씀들 나누시는대로 그런 쪽지는 다수의 의견을 대변한 것이 아
닐 뿐만 아니라 거론하신 것 처럼 '운영진'의 생각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라이카클럽의 운영진은 제가 느낀 바로는 주어진 권한을 남용하기 보다 오히려 절
제하시는 데 익숙하신 분들이고, 권위를 누리는 모습 보다 봉사하고 희생하는 모습
으로 오히려 회원들의 안쓰러움을 사는 일이 잦은 분들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
로 운영진을 거론하신 것은 아래에 씌여진 일부 댓글에서 드러나는 것 처럼 운영진
께 당치않은 부담을 드린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포럼에 올라오는 글들은 격한 감정은 절제된 글이어야 하리라고 생각합
니다. 더구나 그 글들이 특정 또는 불특정의 다른 회원들을 지칭한 경우라면 더더욱
그래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단어의 사용도 안타깝습니다만 저는 글 전체의 어조
가 더욱 민망합니다.
저부터도 삼가고 절제하겠지만 아름다운 라이카클럽의 분위기를 위하여 회원님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박종표님의 댓글
이 글을 올리신 김명기님은 가입하신지 불과 몇개월 되지 않은 분 같은데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신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글을 남겨 주시어 관심이 많았는데 실망 이군여.
모든 내용을 공개 하시고 회원 님들의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들어 보심이.
무차별 저격이었는지 충고이었는지.
정한길님의 댓글

박선배님!
선배님께서 자초지종을 잘 아시고 있으셨다면 선배님의 최초의 글에서 애매한 표현 보다 오히려 "선배로서 따듯한 마음으로 개인의 의견을 말해 드린것 뿐 아무런 나쁜 의미가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라고 수습하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희승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태석♬
글까지 안쓰신다면......말씀하신 저격(?)이 성공하는 거 아닌가요?
차라리 계속 글을 쓰셔서 실패라는 걸 보여주셔야....그런 행동이 조금이라도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싸움을 부추기는 것도 아니고
누가 옳고 누가 옳지 않았음을 판단하기 힘든상황에서
저격(?)을 한 사람에게 실패라는걸 보여줘야 한다는말씀은
그 사람에게 응징을 해야한다는 말로 밖에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런 행동이 조금이라도 줄어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된다면 진심어린 충고는 없어져야할 대상인가요??
이상호58님의 댓글

본인이 오해한것같아 사과의 글도 올린 상황에서 제3자들이 너무 나서시는것같아 글을 올립니다.
우리서로 말립시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댓글은 삼가합시다
박명균님은 그렇게 억울하시면 사실을 밝혀주십시요.!
이희승님은 어떤 내용인지 아시나요?
누가 의인인지 누가 악인인지?
아시면 밝혀주세요!
아니면 조용히 말립시다..
라이카클럽 운영진 여러분 존경합니다.
라이카클럽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라이카클럽회원자리 제 아들에게도 물려 줄 겁니다.................................
김영모님의 댓글

선의의 저격자든 선의의 표적이든 빨간 딱지든 빨간 딱지가 아니던..
많은 의견이 있으셨으니 더 이상 모두가 소중히 여기고 자긍심이라고 여기는 라클답지 않은 글들이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희승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이상호58
본인이 오해한것같아 사과의 글도 올린 상황에서 제3자들이 너무 나서시는것같아 글을 올립니다.
우리서로 말립시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댓글은 삼가합시다 박명균님은 그렇게 억울하시면 사실을 밝혀주십시요.! 이희승님은 어떤 내용인지 아시나요? 누가 의인인지 누가 악인인지? 아시면 밝혀주세요! 아니면 조용히 말립시다.. 라이카클럽 운영진 여러분 존경합니다. 라이카클럽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라이카클럽회원자리 제 아들에게도 물려 줄 겁니다................................. |
저도 모르는 내용입니다..
저처럼 내용을 알지 못하면서 말씀이 지나치셔서 글을쓴것 뿐입니다..
제 이름까지 거론하실 필요가 있으셨나 생각해봅니다..
홍경표님의 댓글

저는 내용을 잘 모릅니다 만은, 시시비비를 가릴 만한 일이 아닌 것 같으니 이쯤해서 그만 하시고 노여움을 푸시는 것이 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어르신들 같은데 혹시 애들이 볼까 조심스럽습니다. 경험상으로도 아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평온해 질것 같은데요....
조금만 아니 한자만 참으시고 그래도 생각 나시면 한달쯤 뒤에 다시 댓글을 다심이....
스스로 마음을 보호 하시어 아무도 다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라클의 평화를 위하여!!!!!
박경복님의 댓글

죄송하지만, 이쯤해서 이 글타래를 마무리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김용호님의 댓글

라클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뵈어 왔고 많은 도움을 받은 곳이라..
라클에서 쉽사리 일어 나지 않은 이러한 일들이 참 가슴 아픕니다.
저 역시도 이 문제에 대한 더이상의 논쟁을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김한상님의 댓글

여러분..
여기 올려진 댓글들이 자신이 쓰신 댓글이건 다른 회원 분이 쓰신 댓글이건 저희 모두 위에서 부터 다시 한번 읽어보죠.. 저같은 초보회원도, 예전부터 계신 회원분들도 다 이 클럽이 좋은 방향으로 가길 원하시는건 같은 마음일겁니다. 여기 저희가 쓰고 있는 댓글들이 저희가 가지고 있는 같은 그 마음이 담겨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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