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경님의 댓글

강수경

07-04-13 23:34

감사합니다.생각보다 가볼만한 곳이 많네요.조심스레 다녀와봐야겠어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07-04-13 23:52

다음주 토요일 올림픽 공원에서 라클 회원님들 번개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월요일쯤 번개공지 나갈거루 알고 있구요. 참석하시면 회원님들도 만나 볼수있는 좋은 기회일거라 생각 합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07-04-13 23:56

" 골목길있는 동네나 재개발지역인 곳이면 좋겠습니다."

위 박희경님께서 추천해 주신 서울 송파 부근은 이번 나주 모임에서 들렀던 다시장터나 영산포등에서의 우리 회원들에게 보여준 친근감과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일반인들-서울시민들-이 카메라를 받아 들이는 자세입니다.

저도 송파 가락동에 살고 있으면서 가락 시장등에도 가끔은 카메라를 들고 가지만 어쩌다 한,두컷 정도 밖에 찍지 못하고 돌아 옵니다. 그만큼 시장상인들은 타인의 카메라에 노출을 꺼린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초면에 선뜻 카메라를 들이대기 어렵더군요.
그리고 개미마을등은 요즘 유통단지가 건설중에 있고 법조단지가 들어설 계획이 있어 주민들이 토지보상비 문제와 이주문제로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슴은 물론 비닐 하우스촌이라서 그들 생활의 노출을 꺼리는 경향이 있어 카메라를 들고 동네 골목을 다니는 것에 별로 달가워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잠실 1,2단지 재개발 구역 또는 송파 삼전동등의 다세대 주택단지는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풍경이라 크게 권하고 싶지는 않군요.

다만 권하건데 다른 곳보다는 꼭 올림픽공원과 그 안의 몽촌토성을 시간(2-3시간)을 내서 들러 보시면 색다른 풍경을 만나실 것입니다.

강수경님의 댓글

강수경

07-04-14 00:07

보통 출사 한번갈때는 분위기파악하러 갑니다.사진을 찍으러 간다기 보다는
우리나라에 이런 곳도 있구나,그리고 그곳 주민들께 눈도장찍히러 가는거죠.
경험상 3번이상가면 먼저 말 거시더군요.그들의 삶을 적나라하게 까발리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나눈다고 생각하며 갑니다.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