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특별한 밤(분당모임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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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명기
- 작성일 : 07-04-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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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임은 예상 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룬 '매우 특별한 밤' 이었습니다. 7시가 넘어 한 분씩 오실 때마다 전원이 일어서시는 예의 바른(?) 우리 라클회원님들 감동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늦으시면 민폐입니다. ^~^)
7시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보리 묵은 물을 마시다가 8시가 되어 본격적인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라이카를 매만지랴, 동동주 따르랴, 서로 인사를 나누랴, 한동안 분주하다가, 개별적인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모두 아이들 같은 표정을 간직하신, 사진과 라이카를 좋아하는 분들이셨습니다. 각자 종사하는 일이 다르고, 현실과 꿈이 다르지만, 라이카라는 외계물질을 통해 만나게 된 우리는, 이미 라이카를 통해 세상을 보는 절친한 벗이었습니다.
1차를 마치고 박강민님의 약속대로 지하 Bar에서 2차로 스코틀랜드에서 날아 온 원액의 호박색 물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호사였네요.
이야기가 무르익고 우리의 정도 익어갔습니다. 모임의 이름을 만들고, 정기적인 모임을 하자는 의견에는 '자유롭지 못하다.' 라는 의견이 대세였구요, 모여서 출사를 하자는 의견은 Okay였습니다. 하지만 렌즈를 바꾸어서 사용해 보자는 것은 쉽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가격도 그렇고, 각자 라이카에 대한 애정도 만만치 않으니까요.
그래서 4월 21일 토요일에(잠정적 결론) 서재근님께서 제안하신 대로 잠실근처 출사와 저녁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아참, 애석한 것은 인원은 이번 모임에 오신 분들로 제한이 됩니다. 일식집에서 식사 쏘신다고 했으니 당연한 말씀이지요.
또 5월 중에 제가 무료 승마체험 및 말 사진 출사를 제안했습니다. 이때 각자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할 비용만 지참하면 됩니다. 이상이 결론지어진 안건입니다.
세계에 몇 대 없다는 MP진짜 블랙 바디, 가죽케이스에 곱게 싸인 렌즈 풀세트와 라이카 바디. 아아 손이 다 떨렸습니다. M8또 M6? 하여튼 눈이 엄청나게 호강한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각각의 라이카 셔터 사운드. 세상에 어떤 음악이 이토록 감미로울까요? 라이카는 AV겸용 기기였습니다. ^~^
이 멋진 외계물질들은 평생 다시 볼일이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제 모이신 분들의 사진과 인생, 예술에 대한 관심과 그 천진무구 선량한 눈빛은 절대로 잊지 못할 것입니다.
늦게 만난 모임인 만큼 더 오래, 아니 평생토록 그 미소를 나누도록 우리 서로 노력하시지요. 참가 하신 모든 분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
건국대학교 한국마필산업연구소 사무국장 (훈련대장)겸 라이카 클럽의 새까만 후배
김명기 올림.
댓글목록
송원상님의 댓글

흑.............후기뽐뿌는 난생 처음겪어봅니다
차명수님의 댓글

모두 "아이들 같은 표정"이라는 말에 동감입니다.
우선 김명기님 인상이 위의 느끼해 보이는 사진과 너무 다른 소년 같아 놀랬습니다.
박영주님도 (공격적이고 싶어하는) 글과는 달리 귀여운 소녀 같았고,
서재근 선생님도 - 죄송합니다 - 어린이 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순한 느낌을 간직하고 계셨습니다.
김복렬님의 댓글

흐미~~~~그져 부럽다는 말뿐입니다...
정말 후기도 감칠맛나게 잘쓰십니다요.
안 봐도 비디오같은 좋은 분위기만 상상하면서....
최광희님의 댓글

좋은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쭈~ㄱ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정기훈님의 댓글

참석하지 않았지만 김선생님의 글은 후기도
대단한 공력이 느껴집니다.
항상 글 잘 보고 있습니다.....심지어 찾아 읽기 까지.....
JK이종구님의 댓글

역시, 대장님이 쓰셔야 후기도 재미있군요.
제 글은 후기가 아닌 보고서 양식에 맟춰서... ㅠㅠ
이주하님의 댓글

이종구선생님 도움이 없었다면 얼굴과 이름의 매핑이 어려웠을 텐데요. 감사...
김명기선생님께서 후기를 그림같이 올려주셨네요. 역시~~~
서재근선생님께서 M8에 대한 느낌과 장단점을 소상히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를 가득채운 소리,,, 매킨토시 & 탄노이 조합 같던데요 ? 멋지십니다...
김명기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차명수
모두 "아이들 같은 표정"이라는 말에 동감입니다.
우선 김명기님 인상이 위의 느끼해 보이는 사진과 너무 다른 소년 같아 놀랬습니다. 박영주님도 (공격적이고 싶어하는) 글과는 달리 귀여운 소녀 같았고, 서재근 선생님도 - 죄송합니다 - 어린이 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순한 느낌을 간작하고 계셨습니다. |
아아 어제에 이은 느끼한 얼굴... ㅡ.ㅡ?
그래도 마무리는 잘 해주셨군요... ^~^
요즘 실제 얼굴 올립니다. 좀 덜 느끼한 걸루요... ㅎㅎㅎ

서재근님의 댓글

어느새 후기까지 정리 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가 웠습니다.
오늘 일식집에 예약하였습니다.
제일 큰방이 20명까진 가능 하답니다.
인원제한이 언급 되었던건 방사이즈 때문 이었습니다.
이번 분당 모임이 14-5명으로 기억돼는데, 그렇다면 5-6분 더모실 여유가 있습니다.
예상보다 인원이 많아질경우 장소를 옮겨서 무한대로 모셔야 돼는거 아닌가 생각 해봅니다.
여기서 무한대라는것은 몇명이건 인원제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생각 같으면 질보다 양으로 많은분을 모시고 쏘고 싶습니다.
라클 신고식이라하면 영광입니다.
참석인원이 20분 내외일경우 양보다는 질로 승부 합니다.
만난 회루요.
전국 모임후 김명기대장님, 박강민 선배님, 이종구 선배님과 상의하여 모임 공지 하겠습니다.
현재 까지는 4월 21일 토요일 2시 올림픽 공원 출사 후 저녁식사 하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날자를 멀리 잡아 놨으니 많은 선배님들 참여하여 주셔서 한수 두수 알켜 주십시요.
차명수 회원님 잘 보셨습니다.
언제까지나 애들과같은 어리고 여린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반가 웠습니다.
송원상님의 댓글

부러워하기만 하면 안되는거지요?...
적극적으로 어플라이해서 참석하는것도 방법이 되겠지요?... ^ ^
김명기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송원상
부러워하기만 하면 안되는거지요?...
적극적으로 어플라이해서 참석하는것도 방법이 되겠지요?... ^ ^ |
그럼요. 당근이지요.. 자주 뵙겠습니다. ^~^
박 강 민님의 댓글

김명기님의 주선으로 마련된 라이카클럽의 분당 소모임..
오랜만에 어제는 시름을 잊고 즐겁게 웃고, 대화하는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저에게 라이카 카메라가 소중하듯이 어제 만난 우리 회원님들 한분 한분...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잊혀지고, 그리워지는 우리가 아닌.. 정을 나누며 사진을 얘기할 수 있는...
진정한 우리로 남기를 소망합니다.
다시한번...
여러분.. 사랑합니다..!
^^;
p.s 나주에서 뵙겠습니다..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
박영주님의 댓글

ㅎㅎ
그 귀여운 소녀(?)같은 미스박이 택시를 타고 집앞까지 왔는지,
좀 걸어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 맛이 살짝 어디 마실간 모양입니다
박강민님의 덕분으로 제 음주인생 1년에 몇번 아니되는 '락샬코스'도 밟고,
김명기님의 그 '아바타' 느끼한 인상에 대한 오해도 신선함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사모님 대단한 미인에, 자칭 '닭살커플'이라는거.
참으로 즐거운 자리였지요
놀라운 사실하나..
어찌하야 라클 회원님들은 저를 포함하여-흐흐-
모든 분들이 인상이 그렇게 좋으십니까??
연구대상입니다
미스박 이제 음주가무 당분간 소강상태구여
모든 분들이 염려해주시는 화상 치료에 전념하렵니다
라클 회원님들 모두,
너무도 걱정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서재근 선생님,
'딱~!' 걸리셨습니다
'사시미 킬러'라고 들어 보셨는지요 크하하하하하하~!!
정원인원 수정하십시오
20명에서 15명으로 헷 헷 헤
모두들, 아름다운 밤 되시고,
만나뵙게 되어 '가문의 영광'입니다
정모때 다시한번 그 영광을 누리도록합쬬.
---나오미여
노상익님의 댓글

무사히 하루일과를 마치고 귀가합니다.^^
어젠 정말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모임 주선하신 김명기선생님, 선한 인상과 단호하면서도 여유있는 모습이 보기 매우 좋았습니다.
저녁 술자리를 만들어주신 박강민 선생님, 어제본 모든면이 아주 아주 '나이스' 하신분이십니다. 인상깊었습니다.
서재근 선생님.. 그 순수한모습과 모나지 않고 물흐르듯이 좌중을 이끄시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반성합니다.
지혜로움이 흘러나올것 같은 선비의 모습을 보여주신 차명수 선생님, 남자인 내가 보아도 멋있고 믿음이가며 여유를 보여주신 국직한 저음의 경상도사투리를 가지신 허강호 선생님 만나뵈어 영광이었습니다.
이영욱선생님, 선생님덕분에 저는 원을 풀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김윤진선생님, 김병호 선생님. 이두분하고 대화를 하니 왜 그렇게 푸근하고 차분해지고 정다움을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주 선생님, 아름다우신데다가 의견이 분명하시고 주위를 리드하시는 분입니다. 그 절제된 자신감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이주하 선생님, 최광희 선생님, 문종범선생님, 조동철 선생님 모두 너무 선한모습과 순수한마음을 보았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박강민선생님께 술을 받았고 이어 서재근 선생님께 사시미를 받게 되니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미국에 계신 저의 노모가 저에게 남긴 두가지 화두가 "받으면 꼬옥 쁘라스 알파해서 베풀어야 한다" 와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랭이 찢어 진다." 입니다. 두가지를 잘 조화해서 조만간 가랭이 살짝 찢어보겠습니다.^^
노현석님의 댓글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못가게 되어 참 아쉽네요...댓글들이 달려가는 것들을 보니 아쉬움도 주렁주렁...늘어갑니다. 이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꼭 함께 좋은 자리를 하고 싶네요. 한 번밖에 대면하지 못했지만(그것도 잠시...)모임에 챙겨주시고 전화주신 박강민선생님 고맙습니다. 4월21일에 저녁식사는 자격미달(^^;마음은 꿀뚝입니다요 ㅎ)로 참석하기 힘들더라도 낮시간에 사진은 함께 찍으며 이야기나누었으면 싶네요. ^^; 아쉬움이 많이 남아 댓글 달았습니다.
박 강 민님의 댓글

저..어제...가랭이 찢어져서..아까징끼 바르고 누워있습니다...
닥터 노 선배님..아무래도 병원가서 노상익선배님한테 오바홀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앰뷸란스 좀 보내 주십시요.. " It's emergency! ok..? "
^^;
박 강 민님의 댓글

서재근 선배님! 사시미 일인분 추가 있습니다.. 노현석님이 오신답니다..! ^^;
노현석님.. 꼭 참석하십시요..
조금 있으면 우리 김홍민 감독님도 예약하실듯 하네요..^^;
김홍민님의 댓글

저도 황송하게 초대를 받았으나
일이 밤늦도록 있어 참여를 못해서 무척 아쉅습니다.
담 모임 필히 참석하여
입당절차 무사히 치루도록 하겠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노현석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못가게 되어 참 아쉽네요...댓글들이 달려가는 것들을 보니 아쉬움도 주렁주렁...늘어갑니다. 이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꼭 함께 좋은 자리를 하고 싶네요. 한 번밖에 대면하지 못했지만(그것도 잠시...)모임에 챙겨주시고 전화주신 박강민선생님 고맙습니다. 4월21일에 저녁식사는 자격미달(^^;마음은 꿀뚝입니다요 ㅎ)로 참석하기 힘들더라도 낮시간에 사진은 함께 찍으며 이야기나누었으면 싶네요. ^^; 아쉬움이 많이 남아 댓글 달았습니다. |
노현석님의 자격 미달이라는 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참가자격은 라클회원이면 누구나 입니다.
20명이 넘어서 장소를 옮겨야하는 일이 생기면 저로서는 영광 입니다.
대신 질보다는 양위주 이겠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신다면 황공 무지 입니다.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hat's my pleasure. 란 말이 있더군요.
호주 방문시 바이어에게 거나하게 얻어먹고 고맙다 인사하면 꼭 듣던 말이었지요.
직역하면 "내가 좋아 한일이다" 맞습니까?
어찌보면 내가 좋아 한일이니 넌 신경꺼라 이런말로 들려서 순간 황당하기도 했습니다만,
이제는 그말을 이해 할거 같습니다.
That's my pleasure.입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헐~!!!
이러다 몇분 라이카바디 잡히시고 회식비로......
이제부터 장터를 유심히 보렵니다 갑자기 저렴한 급매물이 나올지도....
노상익 선생님의 과찬의 말씀으로 오늘 미스박 잠 다 잤다고 봅니다. ㅎㅎ
모든 분들이 이렇게 마음에 여유가 있으시고,
사랑의 눈길로 서로을 바라보는 '시선'이기에
갤러리의 모든 사진작품들에서 빛이 나는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전 이제 걱정이 슬슬 됩니다마는.....
어제 몇몇 분들이 사진을 찍으셨는데,
제가 아마도 조폭마눌님의 인상으로 나올진대,
저~~~미스박이 잘 나온사진으루다가 부탁함돠~!! 꾸벅
"아니, 한 장도 없다굽쇼???"
설마~~~
이영욱님의 댓글

설마 라이카 팔아서 회식비로 쓰지는 않으시겟지요??
머 만날 때마다 한대씩 팔면 그날그날 회식비는 되겟네요..
제가 MP팔면 그날 쏩니다.....
대천 바닷가 항구에서 해군(도미, 우럭, 광어, 도다리)이나
해병대(해삼, 꽃게, 대하, 개불 등등)로...
어제 모임때 사진 디카 디져 보니까 몇장 있네요..(디카가 꾸져서 적목현상 있습니다... 죄송)
미스박 박영주님 조폭 마누라 아닙니다. 오해 마시길....
서재근님의 댓글

저어기 머리 하얀분 서재근이 아니랍니다.
어제 박강민 선배님을 저로 오해하고 인사하는 헤프닝이 이었기에.....ㅎㅎㅎ
박영주님의 댓글

우악~~~!!
미스박 지대로 걸렸군여.
얼굴에 화상에 저 맛간 사진들...
치명적입니다
이제 미스박 영원히 혼삿길이 막히겠습니다
근데, 왜 제가 디비자고 있남여???
눈에서 레이져 광선이 나올것만 같아여.으악!
모든 분들 잠못 들겠습니다
악몽꾸실가봐서리..
잠못드는 라클이여~~~
이영욱님의 댓글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했습니다.
사진 지울까여??
박영주님의 댓글

ㅎㅎㅎ
전 괜찮습니다
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면 되겠습니까
추억이줘 뭐...
암튼, 그 열기가 느껴집니다
윤주홍님의 댓글

아~~ 제 무대가 올림픽 공원과 잠실입니다...
출사에.. 일식집에... 구미가 당깁니다....
혹 자리 남는거 있남유....?
그냥 물어 봤슴다...
서재근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윤주홍
아~~ 제 무대가 올림픽 공원과 잠실입니다...
출사에.. 일식집에... 구미가 당깁니다.... 혹 자리 남는거 있남유.... 그냥 물어 봤슴다... |
넵 ........
전국모임 끝나고 번개공지 나가면 참석댓글 달아 주십시요.
고맙 습니다.
박 강 민님의 댓글

정모 하고나서 번개공지 나가면 전국에 계신 회원님들이 참석댓글 올리실거 같은데..
서재근 선생님 ! 아무래도 회식 장소를 올림픽 스태디움으로 예약 하셔야 ...^^;
JK이종구님의 댓글

부족하지만, 몇장 올려봅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 너무 가까운곳이나 너무 먼곳은 촬영하지 못했네요.
이번만 날이 아니니... ^^
Leica MP. 50mm SUMMILUX. ISO400
F1.4, 1/4~1/8초 촬영
박영주님의 댓글

모두 작품입니다
참 좋습니다
미스박을 흐리게 처리하여 주셔서 얼굴의 화상이 보이지않는 센스까지....
JK이종구님의 댓글

사실 센스는 아니구요.
스피치할때 동작이 워낙 크고 많아서 잡기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김영모님의 댓글

사진도..모델분들도 참 멋스럽습니다~~
박 강 민님의 댓글

맨 아래 사진속의 웃고 계시는 서재근 선생님.. 멋지십니다..!
역시 이영욱님, 이종구님의 사진은 음주샷도 굿샷 이십니다.. 와~우 ^^;
강정태님의 댓글

후 휴-
가슴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아니 그제 선약이 있어서 분당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여 심사가 불편했는데 참석하신 분들의 사진을 보니 가지 못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너무 잘 생기시고 멋진 분들이 모인 자리인 것을 주책없이 이 노인이 끼어들려고 했으니... 그랬다면 분위기만 깨버릴 뻔 했습니다.
"어딜가나 분위기 깨는 짓거리는 말아야 한다".(내 막내딸 잡기장에서 인용)는 말을 항상 명심하고 있습니다.
좋은 만남, 영원히 지속되길 빕니다.
정말 보기 좋습니다.
노현석님의 댓글

노현석님의 자격 미달이라는 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참가자격은 라클회원이면 누구나 입니다.
20명이 넘어서 장소를 옮겨야하는 일이 생기면 저로서는 영광 입니다.
대신 질보다는 양위주 이겠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신다면 황공 무지 입니다.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hat's my pleasure. 란 말이 있더군요.
호주 방문시 바이어에게 거나하게 얻어먹고 고맙다 인사하면 꼭 듣던 말이었지요.
직역하면 "내가 좋아 한일이다" 맞습니까?
어찌보면 내가 좋아 한일이니 넌 신경꺼라 이런말로 들려서 순간 황당하기도 했습니다만,
이제는 그말을 이해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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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깜짝 놀라셨다고 하니 제가 표현이 좀 그랬나보네요. my pleasure라는 말씀에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박 강 민님의 댓글

강정태 선생님..!
다음엔 나찌 게쉬타포 헌병출신의 이영욱님과 함께 직접 모시러 가겠습니다..ㅎㅎㅎ
^^;
박인규님의 댓글

서산출장이 하루 더 길어져 이번 분당모임에 참석치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모임후기를 보니 아쉬움이 더하네요...ㅠㅠ
다행히 다음 모임이 곧 있을거라 달력에 동그라미 쳐놓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그런데 모임후기에 올라오는 사진도 다 작품 수준이군요...
김명기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JK이종구
부족하지만, 몇장 올려봅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 너무 가까운곳이나 너무 먼곳은 촬영하지 못했네요. 이번만 날이 아니니... ^^ Leica MP. 50mm SUMMILUX. ISO400 F1.4, 1/4~1/8초 촬영 |
야아... 정말 대단한... 라이카도 대단하지만, 그 카메라 뒤의 눈들도 정말 대단하시네요. ^~^
유병한님의 댓글

라클 회원님들과 몇번 장터거래를 하면서 뵐때마다 느꼈었습니다만, 이곳에는 정말 다들 신사분들만 계신것 같습니다. 저 위에 사진에 보아도 다들 너무나 인상들이 좋아보이십니다.
차명수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유병한
라클 회원님들과 몇번 장터거래를 하면서 뵐때마다 느꼈었습니다만, 이곳에는 정말 다들 신사분들만 계신것 같습니다. 저 위에 사진에 보아도 다들 너무나 인상들이 좋아보이십니다.
|
맞습니다. 근데 숙녀분들도 계십니다.
오시현님의 댓글

와우~~
저도 빨리 참석하고 싶어지는 자리네요^^
저를 제자로 이끌어주실 분이 많을듯 싶어요~
제법 어린 나이같아서 괜히 쑥스러워집니다^^
김복렬님의 댓글

도대체..분당모임에서 어떤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리플수가 많아지는겁니까?
정말 부럽습니다...
이걸 계기로 좀더 알차고 활성화된 모임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관심이...
이런걸 원하는것 같습니다.
김명기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복렬
도대체..분당모임에서 어떤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리플수가 많아지는겁니까? 정말 부럽습니다... 이걸 계기로 좀더 알차고 활성화된 모임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관심이... 이런걸 원하는것 같습니다. |
무슨일이요? ^~^
그냥 라이카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여 연애담을 좀 했지요.
라이카를 통하여 보는 세상이 어떻게 보이는지,
어쩌다 라이카와 끈질긴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뭐 그런 소소한 이야기들이요... ^~^
박영주님의 댓글

ㅎㅎ
전 자~알 기억이 안납니다.
지민숙님의 댓글

작은 모임하나가 라클의 큰 활력소가 되는군요...
리플을 읽으면서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말달리는 남자분이 초면이 아닌듯~~~^^* ㅋㅋ
김세용님의 댓글

이런 모임도 있었군요...ㅠㅠ;
다음에는 저도 한번 참가해 보고 싶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입니다. *^^*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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