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Forum

HOME  >  Forum

Community

지나온 세월이 그립듯...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박명균
  • 작성일 : 07-03-19 21:14

본문

......

라이카 클럽의
그 초창기 시절이
그립습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최우영.님의 댓글

최우영.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초창기의 dcinside는 훈훈하고 정감어린 곳이었죠.
slrclub도 마찬가지였구요. 라이카클럽이 거대화 된다면 그러한 전철을 밟지말란 법도 없지요.
저도 가입한지는 얼마되진 않지만 다른 클럽들처럼 변하는건 아닌지 조금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좋은 곳은 쭉 지켜나가야지요. 그것이 회원들의 의무이자 권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제가 2003년 3월 가입생인데... 초창기 회원이랄 수는 없겠지만 회원 수가
적을 때는 적을 때대로 오붓한 멋이 있었다면 지금은 지금대로 북적거리는
맛도 잇겠구나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관건이
겠지요, 라이카클럽을 아름답게 지켜가려는... 저는 라이카클럽이라는 場
과 전국 각지 회원님들과의 인연이 소중하기만 합니다.

회원님 우리 모두 우리의 소중한 라이카클럽을 사랑하고 아낍시다.
(어용성 발언이라고 싫다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운영진께서 지우셔도 좋
구요.^^)

박명균님의 댓글

박명균

현재의 모든 회원님들의 마음이
박유영 선생님 마음과 같았으면 합니다.^^

아! 오늘 마눌님 한테 엮여 막걸리를
한사발 하고 실수를 했나 봅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가입한지 얼마되지안은 저로서는 조금은 마치 끼어서는 안될자리에 낀것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이클럽을 발견하고 새로운것을 알아간다는기쁨과 희열에,
한달이상을 새벽 1-2시까지 공부하고 마음설레여 했습니다.

덕분에 m8도 구입하고, 엇그제는 이곳장터에서 m3를 구입하여 첫사진을 받아쥐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지금까지 마음이 설레이기만 합니다.

여느 카페와는 달리 차분하고 지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이기에 가뜩이나 조심조심 살얼음 밟듯이 즐기고 있습니다.

박명균 선배님의 말씀과 심정에 공감하기도 합니다.
이곳카페의 한페이지한페이지에서는 운영진과 선배님들의 열정과 노고가 절로 베어나는듯 합니다.

뒤늦게나마 이렇게 고마워하며 감사해하는 후학도 있다 생각하시고....
언짢은 점이 있었다면 부디 노여움을 푸시기 바랍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과거는 그립고
현재는 재미있고
미래는 설레고」가

「과거는 지긋지긋하고
현재는 심심하고
미래는 두렵고」보다 훨씬 났습니다. ㅎㅎ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하 선생님 말씀에 공감,공감...
결국 라클은 꾸준히 활동하는 사람들의 장이겠지요?
사진은 끝없이 변하고 분위기는 변함없이 따스했으면 합니다.

박 강 민님의 댓글

박 강 민

박명균 선배님을 비롯한 선배님들.. 그리고 서재근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몇 년간의 외롭고 바쁜 생활을 일단락 짓고 마땅히 정붙일 곳을 찾아 헤매다가
작년에 가입한 햇수로 2년된(?) 신입회원 입니다. 늦은 인사 올려서 죄송합니다.
아침에 눈 뜨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클럽에 들어와 글 읽고 갤러리에 들러 커피 마시면서
회원님들 올리신 사진 보는게 일과의 시작 이구요, (덕분에 안 본 신문이 쌓여만 가고..)
늦게 귀가 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 날은 맥주 한 잔 하면서 갤러리 보다가
컴퓨터를 켜 놓은 채 책상에 머리 박고 잠이 든 적도 몇 번 됩니다.
일상에 지친 저에게 라이카 클럽은 친구이자 애인이며 쉼터와도 같은 존재...
아니.. 그 이상 입니다.
옛날.. 우리네 '장터' 는 남는 물건을 필요한 물건으로 교환도 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대포도 한 잔 하고 시집 보낸 보고싶던 딸도 만날 수 있고 하던 정이 넘치는 장소 였는데.. 물건을 사고 팔기 위함도 있었겠지만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컸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그래서 '장날' 이 더욱 기다려 졌을 거라고도 생각 하구요..
제가 '우리 라이카 클럽' 을 제 '쉼터'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간단 합니다.
배움이 있어 좋고, 정이 있어 좋고, 즐겁고 재밌는 가운데 '배려'와 '예의'가 있어서 입니다.
우리 클럽이 이제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활기차고 정이 넘치는, 저와 같은 회원에게
따뜻한 '쉼터'로 발전 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제 두서 없는 넋두리가 좀 과했죠? 죄송합니다.. 문득 몇 분의 선배님이 보고싶어 지네요.
충무로 한 번 나가야 겠습니다..... 우울한 밤 입니다.....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저도 아직 라클에서는 초보이자 새내기입니다. 어쩌면 중간 세대(?)쯤 되는 어중간한 위치에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의 애정어린 글 잘 보고 많은 생각을 함과 동시에 반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걱정을 해 주시는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그래도 라클은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이미지로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박철우▒님의 댓글

▒박철우▒

라이카가 뭔지도 모르고 더더욱 사진은 뭔지도 모르고..
이곳을 가장 친한 친구가 소개를 시켜주더군요. 사진도 사진이지만 사람들이 너무 좋다고~^^
사실 타클럽에 비해 좀 다가서기? 어려운 감도 없지 않았지만...
지금은 어느클럽보다 이곳을 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딸 키우면서 "뿡뿡이" 비디오를 같이 보는데 이런 노래구절이 있더군요..

"뿡뿡이가 좋아요~~ 왜??"
"그냥~그냥~그냥~"...저도 똑같습니다...그냥 좋습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Francis Lee님의 댓글

Francis Lee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제 가입한지 한달도 채 되지않은 진짜 새내기 입니다.
처음 라이카클럽을 발견하고 아 이런곳도 있었구나 하며 정말 흥분된 마음으로 가입을 했었죠.
저 같은 경우는 20년전 미국을 와서 한번도 조국을 가보지 못한 경우다 보니 이런 사이버 공간에서의 만남만 이라도 너무나 즐겁고 행복 하네요.
아침에 출근하면 맨먼저 하는것이 시차는 다르지만 라클에 들어와 뭐 새로운 말들이 없나 보게되는게 요즈음 바뀐 내 일상생활이네요.
저희 같은 초보자들은 선배님들이 먼저 잘 닦아놓은 길을 통행료 없이 편하게 이용하는것 같아 미안 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급한 마음에 뭔거 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모든것이 신참들의 재롱이고 실수 이겠죠. 신참들은 그러면서 선배님들의 많은 경험과 지식들을 배우지 않나 싶습니다.

조철현님의 댓글

조철현

라이카에 대해 알고 싶어 왔다가 이제는 라클이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저를 붙잡는 것은 회원님들의 사진에 대한 진지한 탐구정신과 열정이 만드는
약간은 무겁지만 지적인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어디에서나 변화는 필요하겠지만 클럽의 "그 느낌" 만은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요즘 유행하는 혈액형별 댓글-

*소심한 A형

‘음, 나 때문에 그러는 거야. 이런!!
이거 기분이 살짝 나쁜데?? 댓글을 써? 말어?‘

쓸까? 말까? 서부터 어떻게 쓸까 한참 고민합니다.


*까칠한 B형

‘’우리 클럽은 다른 클럽들 하구는 뭔가 다른 클럽인데.
맞아, 말씀이 지당하십니다. 옳소.“


*둥글둘글 O형

‘그렇겠지.
그러나, 다 모든 것이 변하는 것이고,
만들어 가면 되겠지. 모두들 열심히 합시다.‘



*무관심 AB형

글타래를 읽고 나서 아무 느낌이 없다.
‘오늘 점심엔 뭘 먹지??’라고 생각한다.


*거침없는 라클형

“라클이란 나라에
사진이란 모국어를 사용하는 우린
한 민족, 한 뿌리~~~~~~
모두 사랑 합시다“


ㅎㅎㅎㅎㅎ거침없는 미스박이여..
점심식사들 맛나게 하셔요.^^

송춘광님의 댓글

송춘광

박명균님.
너무 마음 쓰지 마십시요.
시간이 가면 나아 집디다.

건강 하십시요.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박명균님 글을 보자니,
저 또한 그리워집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