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류식 라이카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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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태홍
- 작성일 : 06-09-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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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M6를 사용 중입니다.
요즘 장비병이 생기려는지 서브로 IIIf+elmar에 관심이 가는 중 입니다.
필름 로딩방식이 M6와는 다르고, 노출계가 내장되지 않았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이점외에 M6와 어떤 점이 다른지요. 또한 M6를 사용하던 제 경우 쉽게 적응이 가능할지 사용해보신 분들의 조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권재현님의 댓글

파인더가.....많이 작죠.
적응하면 괜찮습니다만...
박경주님의 댓글

제가 느낀 차이점은
1. 파인더가 매우 작다
2. 꼭 먼저 로딩후 셔터속도를 조정해야한다.
3. 필름을 넣는 방식이 다르다. (시작부분을 짜르고 넣으면 조금 쉽습니다.)
4. 내장 노출계가 없다.
이외에는 큰 차이점이 없다고 봅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박경주님의 생각에
1. M에 비해 가볍고 아담하다.
2. 셔터음과 충격이 나름의 매력이 있다.
3. Nickel도금과 무코팅 렌즈의 매력을 알게 해 준다.
4. 칼라보다 흑백에 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개인적으론 Tri-X가 환상적인 결과를...)
몇가지 보태봅니다.
류중래님의 댓글

M6와는 완전히 기질이 다른 카메라입니다. 한 마디로 불편합니다.
따라서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한다고 생각하는게 맘 편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불편한 만큼 감칠 맛이 있습니다.
기계적 편의성에 의존하는 사진태도라면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힘들어도 찍는 행위 자체를 즐긴다면 추천합니다.
전태홍님의 댓글

여러 회원님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3F 와 엘마 사용중입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이기 보단 카메라 자체를 즐기는 맛이 더 좋습니다.
셔터막이 닫히면서 셔터스피드 버튼과 셔터버튼, 와인딩 버튼을 이어주는 기어들이
한꺼번에 맞물려 원위치로 되돌아가면서 만들어주는 아주 부드럽고 작은 금속성 마찰음이 감칠나고, 반세기가 지났지만 아직도 현역기로 부족함이 없는 보석같은 외관의 아름다움과 조작감등이 감탄하게 만들더군요.
한번쯤은 써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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