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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잡상 雜想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11-02-08 00:09

본문

오늘의 명상.. 이 아니고 잡상입니다..


오늘.. 으악.. 방금 어제가 되었군요..
얼마전 손 모 회원님이 DR 지름신을 보내주셔서
ㅂㄷ에 갔는데.. 거기서... 전모, 우모 회원님들을 만났습니다.. 헥..
이분들 여기 왜 왔는지 물어보덜 못했는데.. 하여튼간에..
셋이서 ㅂㄷㅂ 에 필름 찾고 맡기러 갔습니다.. ㅎ

거기서 잠시 수다떤 내용 중에
제가 했던 말이 집에 와서 기억났습니다..


라이카 월드의 특징 중 하나는..

미치게 사고 싶을 때가 있는 가하면

팔아버리고 싶어 미칠때가 있다....

지름신은 양쪽으로 모두 작용한다...
그래서 물건은 돌고 돈다..

- 오늘의 잡상이었습니다. --
추천 0

댓글목록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인용:
원 작성회원 : 진인구
라이카 월드의 특징 중 하나는..
미치게 사고 싶을 때가 있는 가하면
팔아버리고 싶어 미칠때가 있다....
- 오늘의 잡상이었습니다. --


잡상이 아니고 진상입니다!
저가 한번씩 그렇거든요....ㅋㅋ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제가 M 바디와 렌즈 싹 팔아치울 때
R 35 lux, 19 elmarit 사들일 때
딱 그랬습니다 ㅎㅎ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ㅎㅎㅎ;;

저도 이 라이카 월드('미치게 사고 싶을 때가 있는 가하면')에 빠져 어제 거사를 치뤘습니다.....;;;


근데 저는 아직까지 팔아버리고 싶어 미칠 때는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판 경우만...ㅜ.ㅜ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인상
ㅎㅎㅎ;;

저도 이 라이카 월드('미치게 사고 싶을 때가 있는 가하면')에 빠져 어제 거사를 치뤘습니다.....;;;


근데 저는 아직까지 팔아버리고 싶어 미칠 때는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판 경우만...ㅜ.ㅜ



아!!!
아우님 심히 걱정 되옵니다.
또 무엇을 질렀는고....?

핫셀사면 10년 인가는 다른거 안산다고 약속 했을 것인디.......?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인용:
원 작성회원 : 서재근
아!!!
아우님 심히 걱정 되옵니다.
또 무엇을 질렀는고....?

핫셀사면 10년 인가는 다른거 안산다고 약속 했을 것인디.......?


서재근 행님. ㅜ.ㅜ

한동안 잠잠하다...

고심 끝에 정말 이제는 곧(?) 기회가 없겠다 싶어 없는 살림에 몇 개 정리하고

35 룩스 1세대로 갔습니다...아이고..ㅜ.ㅜ

ㅎㅎ;;;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인상
서재근 행님. ㅜ.ㅜ

한동안 잠잠하다...

고심 끝에 정말 이제는 곧(?) 기회가 없겠다 싶어 없는 살림에 몇 개 정리하고

35 룩스 1세대로 갔습니다...아이고..ㅜ.ㅜ

ㅎㅎ;;;





아이고.....
그거이 시작인데......


21mm 도......
두매도.....
녹티도.....
밀리니엄에 MP3......

난 몰루......
책임 못지우.....ㅎㅎ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인용:
원 작성회원 : 서재근
아이고.....
그거이 시작인데......


21mm 도......
두매도.....
녹티도.....
밀리니엄에 MP3......

난 몰루......
책임 못지우.....ㅎㅎ


^ ^;;;;;;;

저는 정말 딱 여기까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ㅜ.ㅜ


건강하시지요?

자주 인사도 못 드려 죄송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음, 나이든 양반들이 어린 양을 바람들게 맹글고 있으니.... 쩝.
이 일을 우짜꺼나.....ㅋㅋ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인상
서재근 행님. ㅜ.ㅜ

한동안 잠잠하다...

고심 끝에 정말 이제는 곧(?) 기회가 없겠다 싶어 없는 살림에 몇 개 정리하고

35 룩스 1세대로 갔습니다...아이고..ㅜ.ㅜ

ㅎㅎ;;;



저는 귀가 얇아 "뭐가 좋다"라는 소문들으면 일단 저질러 보고

내 취향이 아니다 싶으면 렌트비용이다 생각하고 몇 만원깍아서 방출하는 악순환을

지금도 하고 있는데....이넘 룩스 35mm 1세대 이넘은 정말 고민하게 만드는 넘이네요

팔아 치워야지하고 맘먹고 이넘이 찍은 사진 보면 괜찮아 보이고...

그냥 쓰야지 하고 맘먹고 이넘이 찍은 사진 보면 글로우효과인지 그넘이 별로 맘에 안들고....

저에게는 천당과 지옥을 넘나들게 하는 아주 속썩이는 녀석이 되고 있네요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인상
ㅎㅎㅎ;;

저도 이 라이카 월드('미치게 사고 싶을 때가 있는 가하면')에 빠져 어제 거사를 치뤘습니다.....;;;


근데 저는 아직까지 팔아버리고 싶어 미칠 때는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판 경우만...ㅜ.ㅜ




인상님, 핫셀 시작했을 때 했던 말이 있어서 뜨끔했어요. ^^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정태
음, 나이든 양반들이 어린 양을 바람들게 맹글고 있으니.... 쩝.
이 일을 우짜꺼나.....ㅋㅋ


정태 성님
고정하시지요 -
이제 야자타임은 끝났는데요 -
끝나도 며칠 전에 끝났는데요 - ㅎ ㅎ ㅎ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인상아우의 요 아래 말...

[[[^ ^;;;;;;;

저는 정말 딱 여기까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ㅜ.ㅜ]]]

전 감히 [[[뻥치지 말 것!!]]] 이라는 말을 해 주고 싶습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인상
^ ^;;;;;;;
저는 정말 딱 여기까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일단 35mm,룩스 1st 영입을 축하 합니다!
두매는 사용못해보아서 모르겠고 저 경험상
고놈이 35mm중 최고의 렌즈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우님~~~ 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면서 결국은 ......
에라이 모르겠다...경험 없나요?
인생사 Never는 사용하시면 아니되옴니다....ㅋㅋ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인용:
원 작성회원 : 조현갑
그런데 아우님~~~ 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면서 결국은 ......
에라이 모르겠다...경험 없나요?



마산형님 편안한 아침 보내고 계시죠?

정말 제가 딱! 지금 이런 상황인것 같습니다...^ ^;;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인용:
원 작성회원 : 김대석
인상아우의 요 아래 말...

[[[^ ^;;;;;;;

저는 정말 딱 여기까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ㅜ.ㅜ]]]

전 감히 [[[뻥치지 말 것!!]]] 이라는 말을 해 주고 싶습니다...


ㅜ.ㅜ 아이쿠. ^ ^;;

선배님 이리도 무서운 말씀을..ㅜ.ㅜ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인증샷 요청합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인용:
원 작성회원 : 진인구
오늘의 명상.. 이 아니고 잡상입니다..
오늘.. 으악.. 방금 어제가 되었군요..
얼마전 손 모 회원님이 DR 지름신을 보내주셔서
ㅂㄷ에 갔는데.. 거기서... 전모, 우모 회원님들을 만났습니다.. 헥..
이분들 여기 왜 왔는지 물어보덜 못했는데.. 하여튼간에..
셋이서 ㅂㄷㅂ 에 필름 찾고 맡기러 갔습니다.. ㅎ


ㅂㄷ에서 커피 한 잔 하시면서 반겨 주시니,
어제가 마치 토요일마냥 즐거웠습니다.

전 어제 필름 현상 맡기러 갔었습니다

전 선배님을 우연히 만나 카메라 외의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다만, 어제 밤부터 목이 컬컬하고 몸살끼가 돌아 지금 약 먹고 헤롱 거리며
일하고 있습니다. ^ ^

DR 작례가 기대 됩니다. 이야호~!

(강선생님의 35룩스 1세대 작례도 기대 만땅입니다 ㅎ)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인용:
원 작성회원 : 유인환
라클 가입 후 어느 정도 라클의 분위기를 조금은 파악 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알 수 없는 난제 중 하나는
바로 장. 비. 병
그래서 매우 궁금한 것은,
마이너스 장비병이 걸리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
풍초 선생님의 글타래를 읽으니
저 같이 그냥 평생 디지털 라이카와 함께 살기로 맘먹은 사람에게는
그 어느 쪽 병도 걸리는게 별로 이로울 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


그 병에 걸리는 이유는 한마디로 말해서
사진 좀 잘 .. 더 잘 .. 찍어보고 싶다는 희망 내지는 욕망때문입니다.

그 병에 안걸리는 사람은 그런 희망 내지는 욕망이 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에헴..

골프하다보면, 골프채 신형 나오면 바꾸는 거와 같습니다.
축구하다보면, 축구화 좋은 거 사고 싶은 거와 같고..
테니스하다보면, 라켓 좋은 거 사고 싶은 거와 매 한가지입니다..
서예하다보면, 붓 좋은 거 사고 싶어지는 것과 같구요..
피아노하다보면, 그랜드 피아노 사고 싶은 것과 마찬가지고
음악듣기 좋아하다보면, 좋다는 앰프, 스피커 섭렵하는 거와 같지요.. ㅎㅎ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그 장비병 이라는게,
예방한다고 안 걸리던가요?
나는 아니다 해 보지만 누구나 장담 할 수 없는게,
요것은 시도 때도없이 예고도, 흔적없이 들어옵니다.
증상을 느낄때는 이미 늦습니다. ㅎㅎㅎ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조금만 발상을 달리 해 봅니다.

수천만원 혹은 억이 넘는 자동차도 4년타고나면 반값받기 힘듭니다.
자동차 감가상각을 해 보면 한달에 수백씩 까지기도 합니다.
요거 계산하면 새차 사기 싫습니다.

라이카요?
잘만하면 본전 치기는 쉽습니다.
잘하면 자가증식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물론 디지탈 좋아하고 새것만 좋아하다보면 어려운일 이기도 합니다만.....

지름신이 오면 피하지말고 수용 하는겁니다.
넉넉잡아 20% 손해 본다라고 생각하면 못 써볼것도 없습니다.
또 그렇게 손해 보지도 않습니다.

라이카에 투자한 돈은 살아 있습니다.
특히 랜즈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끌리면 땡기라고 강력히 주장 해 봅니다.

이번에는 모아모아서 장터에 내놔볼까나...? ㅎㅎㅎ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인용:
원 작성회원 : 서재근
이번에는 모아모아서 장터에 내놔볼까나...? ㅎㅎㅎ


실탄 장전하여 정조준 하고 있겠습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인용:
원 작성회원 : 조현갑
실탄 장전하여 정조준 하고 있겠습니다!


헉.. 실탄 많으신가보다... ㅎㅎ

전 실탄 준비를 위하여.. 가진 거 팔아야하겠슴다... ㅎㅎ
(제건 뭐 큰 돈 되는 거 없는데.. 큰일입니다... ㅋㅋ)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아, 이 글타래는 안 읽은 걸루 해야겠습니다... ^^;

전이안님의 댓글

전이안

울다 웃다.. 흐히흑아하하히히흑히.. @.@;;
장비병 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 ㅋㅋㅋ

송춘광님의 댓글

송춘광

비싼 렌스 하나 카드 결제 하고 숨기고 있다. 할망구 한떼 야단 막고 쪽겨나 딸레집에 가서
몇일 숨어 있다 왔읍니다ㅎㅎㅎㅎ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인용:
원 작성회원 : 진인구
그 병에 걸리는 이유는 한마디로 말해서
사진 좀 잘 .. 더 잘 .. 찍어보고 싶다는 희망 내지는 욕망때문입니다.

그 병에 안걸리는 사람은 그런 희망 내지는 욕망이 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에헴.. .. ㅎㅎ


풍초 선생님 댓글을 읽어 보니
아마도 저는 아직까지
사진을 잘 찍어 보겠다는 희망도, 욕망도 없는 사람인 모양인데 요 - ? ^^

그리고


인용:
원 작성회원 : 서재근
그 장비병 이라는게,
예방한다고 안 걸리던가요?
나는 아니다 해 보지만 누구나 장담 할 수 없는게,
요것은 시도 때도없이 예고도, 흔적없이 들어옵니다.
증상을 느낄때는 이미 늦습니다. ㅎㅎㅎ


세균 감염으로 인한 병일 경우에는
파스퇴르가 발견한(또는 발명한) 페니실린 따위의 항생제 주사를 맞으면 직방일 텐데
예방해도 피할 수 없는 병이고,
고쳐 지지도 않는 병이라면
그 건 분명히 세균 감염이 아닌
virus 감염으로 걸리는 병이겠군요 -

인용:
원 작성회원 : 전이안
울다 웃다.. 흐히흑아하하히히흑히.. @.@;;
장비병 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 ㅋㅋㅋ



서재근님께서 말씀하시길,

"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 "

라고 하시는데
- - -

전이안님,
출사 때 메고 나오는 그 무거운 배낭 속에
이미 장비병으로 저지른 수많은 장비들이 가득 차 있던데 - - -
그 걸 보면,
전이안님은 이미 걸려도 아주 중증으로 걸리신 것 같고,

그리고 풍초님께서 겁주듯이
그 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은 사진 잘 찍겠다는 욕망도 희망도 없는 사람이라고
한 다는데

어차피 우리가 무균실에 격리되어 사는 것이 아닐진대
그냥 걸리는게 정상적인가 봅니다 - ㅎ ㅎ ㅎ

- - -


그래도 난 절대로 걸리지 않고 말거야 - ::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인용:
원 작성회원 : 송춘광
비싼 렌스 하나 카드 결제 하고 숨기고 있다. 할망구 한떼 야단 막고 쪽겨나 딸레집에 가서
몇일 숨어 있다 왔읍니다ㅎㅎㅎㅎ




ㅎㅎㅎ

선생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 하시구요.....

그랜즈가 무엇인가 무지 궁금 합니다.

송춘광님의 댓글

송춘광

안녕 하시지요 서선생님...
몇년전에 R 렌스중에 70/180 줌레스를 $5.400.00에 B&H 에서 구입했을때 입니다.
지금은 너무 무거워 방출 했읍니다.

이용훈님의 댓글

이용훈

처음 silver M7+cron35 지르고 연신 M바디에 M 렌즈 지름신이 왕림하셔 정신없이 사들이다.
어느 순간 지름신이 나가시고 정신차리고 난 후, 지금은 수양에 정진 하는중.
가끔 지름신이 마음속에서 강열하게 낼름거리지만 수양신이 꾹누르고 있으매
근 1년간 단한개의 렌즈도 영입하지 않는 효험을 보이십니다.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절대로 절대로 장비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 했습니다만
그게 며칠 가지도 않았는 데 , - - - 그만,
어제 라클 모임에서
바람이 들어서(?)
6x9 또는 612 쪽 장비에 관심이 깊어지고
하나 마련 해야 겠다는 쪽으로 생각이 돌아 섰습니다.

우종원 선배님께
중형 카메라는
어떤 카메라 기종이 사용하기에 좋은지 특강까지 들었습니다,
노현석 회원님도 옆에서 저에게 마구 뽐뿌질을 해 대시고 -

그 자리에서 권해 받은 카메라를 열거 하자면
1. 프라우벨 (Shift, Tilt 부) - 슈나이더 렌즈로 아주 좋다 . 좀 비싸다
2. Bessa II - compact 해서 휴대성도 좋고 사용하기에 매우 좋다. 부착된 렌즈가 Scopar 등 3종류 있는데
렌즈 종류에 따라 값이 다르다
3. 612에는 링호프, 홀스맨 등 - -

그 옆에 계시던 부산 박삼정 회원님께서는
Fuji 6x9 를 적극 권장 하셨슴

강의를 듣고보니 오히려 헷갈리던데요 -
어느 것을 선택하여야 할른지 -

사람 앞 날 일은 장담 할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 - -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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