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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1s 정리하고 m8로 가려구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박상성
  • 작성일 : 11-03-10 16:59

본문

아무래도 진짜 m에 대한 열망이 사그러들지 않네요.

m8 + 28 cron 으로 시작해보려고 준비중입니다.

보익 15미리는 광각이 아쉬워서 계속 쓸 생각입니다.

28 cron은 잘 안보이네요. 장터링이 꽤 오래 갈 듯... ^^;;
추천 0

댓글목록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28크론은 모 회원님께서 너무 좋은 사용기를 쓰시는 바람에 가격이 폭등한지 몇 년 됐습니다
그런데 어떤 회원님은 개방에서 f/4까지는 좋은데 그보다 더 조이면 쓰레기다 이렇게 혹평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아마 장터에서 만나셔도 가격이 상당할겁니다
몇 년 전에는 200에도 잘 안팔리던 렌즈인데...

임병태님의 댓글

임병태

M8 크롭바디가 나오고 나서 28mm 렌즈가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조금더 기다리시면 좋은렌즈 만나실 수 있을겁니당~
그리고 아바타에 나온 천사같은 아이가 서현이 이지요? 반갑습니다..
전 규리아빠 입니당.~ ^^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R-D1s 를 정리 하신다기에 댓글 올립니다.
저는 M8 과 R-D1s 둘을 가지고 있었다가 지금은 M8을
사용하고
R-D1s 는 딸에게 주어 딸이 미국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R-D1s -
이놈, 기계가 참 매력있는 놈이기는 하지만
M8 사용하며 셔터를 눌러대던 버릇때문에
처음에는 적응 하느라고 시간이 좀 걸렸지요

셔터 누르기 전에
(필름 없는 필름)와인더 감는 걸 종종 깜빡해서
셔터를 누르고서는 앗차 - 하곤 했습니다.
그 바람에 셔터 챤스를 놓치고 만 경우도 종종 있었지요 -

M8 로 가신다니 반갑습니다.
28mm Cron 도 빠른 시일내에 구하실 수 있기를 - ^^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오늘 문득 RD1s를 생각 해 보았습니다.
필름을 주종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M9까지는 생각이 없고,
M8은 마음에 마땅치 않아 내쳤고....

기왕 가지고있는 M랜즈를 활용하자니,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Rd1s 생각이 나더군요.


유인환선생님 둘다 써보셨으니,
Rd1s 어떤가요?

신 영님의 댓글

신 영

저는 초기에 생산된 Body No. 8xx. 의 R-D1 을 6년정도 사용하고 있씁니다.
우선, 필름 카메라의 느낌에 매료되어 사용하기 시작 했지요..
생각보다는 무게도 만만치 않고 1.5크롭 인것이 불만으로 얼마나 가지고 있겠느냐는
생각에 별로 신통치 않게 생각을 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묘한 매력으로 아직까지도 내치지 못하고 언제나 휴대하는 가방안에
안주인이 되어 버렸씁니다.
진득하고 강렬한 색을 만들어 주는 묘미와
R-D1 만이 가지는 흑백의 묘사력을 저는 감히 좋아합니다.
아마도, 새로운 기종을 들인다 해도
R-D1 은 버리고 싶지 않은 기종입니다.
여기, 라클에 올린 저의 사진중에서 99%가
바로 R-D1 의 사진들 입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아니.. 글 쓰신분이 M으로 가겠다하는데..
말리는 분위기?? ㅎㅎ

제가 1년전에 중고 M8 을 샀는데, 이 물건 판 분이 R-D1 도 갖고 있었지요.. R-D1 을 keep 한다고 하더군요.
위 신영님이 올린 R-D1 칼라사진들은 진짜 묘한 칼라들이네요..
이 카메라는 흑백에 발군이라는 평이 있던데,
칼라도 대단하네요. (렌즈가 좋아서 그런가요? ㅎㅎ)
M8 이나 R-D1 이나 crop sensor 이긴 매한가지라고 봅니다.

단지 M이 조금 더 작은가요? 그리고 라이카라는 이름이 주는 마력.. 이건 inspiration 영감 같은거와 관련있다고 봅니다. .. ^^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인용:
원 작성회원 : 서재근
오늘 문득 RD1s를 생각 해 보았습니다.
필름을 주종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M9까지는 생각이 없고,
M8은 마음에 마땅치 않아 내쳤고....

기왕 가지고있는 M랜즈를 활용하자니,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Rd1s 생각이 나더군요.


유인환선생님 둘다 써보셨으니,
Rd1s 어떤가요?


서재근 선생님
댓글이 늦어져서 죄송 합니다 - ^^

저는 그 놈을 신품으로 사가지고 딱 3번 써 보고
M8 로 돌아서면서 딸에게 줘 버려서
사진기 특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침 신영 회원님께서 사용 후기를 잘 올려 주셨네요 -

제 느낌으로는
M8 보다 기계는 예쁩니다.

필름 감는 레버를 돌려야 셔터가 들어가게 되어 있는 점이
필름 카메라 좋아하시는 분들 취향에 맞을 꺼구요

메모리 잔량(찍힌 디지털 영상 매수) 카운터 다이얄이 아주 매력있게
계기판 눈금(마치 자동차 휘발유 잔량 눈금 맨치로) 처럼 되어 있는것도 아주 특이했구요 -

흑백은 모르겠는데 칼라 색조 발현은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경복궁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김종하 화백의 " 여름 "을 찍어 왔는데
모니터 화면으로 보기에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바디 무게가 M8 보다 가벼웠고
넙치처럼 넙적한 모양새가 손에 잡는 감은 아주 좋았으나
그런데 M8 의 통쾌한 셔터음과 달리 아주 조용하고 밍밍한게 좀 거시기 했고
- - -

무엇보다도
라이카 가 아 니 었 기 때문에 -
그래서 그냥 더 이상 쓰고 싶은 맘이 없어져서
딸 에게 쓰라고 주었는데
딸녀석은 그 카메라 색조에 홀딱 빠져 있다고 하더군요 -

윤창근님의 댓글

윤창근

저도 M8로 가는걸 많이 고민하다 R-D1s의 클라식한 맛에 계속 사용중입니다. 사용기 올려주세요 차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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