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근님의 댓글

임원근

12-02-13 21:52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엔 50이 최근에는 35가 더울 와닿는 경향이 있거든요..."

저도 그렇습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12-02-13 22:12

라이카 판타지 월드에서
렌즈에서의 방황은
35냐 50이냐에서 시작한다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

이 두 렌즈가 어케 다른가.. 화각상으로..
http://leicaclub.net/forums/showthread.php?t=82027 <-- 여기 제 연구결과.. 아니 어디서 베낀 것 있습니다.

물론 perspective 가 달라집니다.. 앞뒤로 세걸음 움직이면 말이죠..

둘 중 하나만 가져야하겠다는 생각의 밑바닥에는,
1 body, 1 lens 라는 개념이 있다고 봅니다.

저는 그 주장에는 찬성하지 않구요... 렌즈교환형 바디 사가꼬.. 뭔 붙박이처럼 쓸 일이 없다는 것이구요..

방황하고 시간, 돈 낭비하느니
그냥 갖고 싶은 거 죄다 사면 되고, 갖고 싶은거 죄다 갖고 있으면 된다...
하는 걸..

물론..
저도..
수많은 방황 끝에 내린 결론입니다.

저는 현재 21, 28, 35, 50, 90 렌즈가 다 있고 다 용도에 맞춰 사용 중입니다. ㅎㅎ

임병태님의 댓글

임병태

12-02-13 22:25

전 24 , 35 , 50 입니다.. 비중은 50 > 24 > 35 이렇게 되겠네요 ^^

신상웅님의 댓글

신상웅

12-02-13 22:29

웬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와 비슷한 질문이란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결국은 두개다 갖고 갈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12-02-13 22:52

요즘은 21mm를 붙박이로 쓰고 있지만 35mm를 가장 편안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3년 동안은 35미리 렌즈 하나로 모든 사진을 찍었는데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에서는 35mm도 너무 넓어 50mm를 보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12-02-13 23:07

저는 19, 21, 28, 35, 50, 35-70, 90, 100을 사봤고 (써봤고가 아니네요)
지금은 19, 35, 50, 35-70, 90, 100을 가지고 있는데
가지고 있는 렌즈중에 50미리가 제일 비싼 렌즈였던 때에는 50을 주로 썼고
지금은 35 룩스가 제일 비싼 렌즈라서 35를 주로 씁니다

참, 기계과다운 답이네요

제 생각을 강요하면 안되지만 원바디/투렌즈라면 28-50 조합이나 21(혹은 24)-35 조합이 답입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12-02-13 23:53

둘 중 하나라면, 저는 50mm를 사용하겠습니다.

처음 손에 쥔 펜탁스 MX에 물려 있던 50mm f1.4 렌즈...
f가 뭔지도, 화각이 뭔지도 몰랐지만, 파인더에 시원스레 담기는 세상이
제 눈에는 가장 멋져 보였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목적에 맞춰 화각을 바꿔서 사용하기에,
35mm도 너무 좋습니다만...

질문과 같이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역시... 저는 아쉬움 없이 50mm로 선택하겠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12-02-14 02:14

제 경우는 현재 35밀리 위주로 씁니다
.

김인택님의 댓글

김인택

12-02-14 05:38

저같은 경우 m3사용시 50mm. m2사용시.35mm를 씁니다
하나만 고르라면? 글쎄요 ,,,, 아무래도 35mm를 고르겠습니다,

김경식님의 댓글

김경식

12-02-18 18:16

저는 50mm로 시작했다가 35 sumilux asph 주로 사용하다가 다시 50mm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좀 웃기는 이유지만 50mm sumilux 가 좀 더 가벼워서 요....
아주 가끔은 90mm도 사용합니다만...

이태영님의 댓글

이태영

12-03-07 15:44

35미리와 50미리의 차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각이기 이전에 원근감 입니다.

이것은 전후 이동으로도 조절하지 못합니다.

이 혜영님의 댓글

이 혜영

12-03-07 15:55

저도 24, 35, 5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중은 50 > 35 > 24 입니다. ^^

임병태님의 댓글

임병태

12-03-07 16:15

혜영씨와 저와 같은 화각대를 사용하네요.. 반갑네요,... ^^

한지영님의 댓글

한지영

12-03-07 17:18

저는 왠만하면 내장파인더를 활용하자는 주의라
28-50-90을 사용합니다.

찍어줘야 할 일행이 있다면 35가 편하고, 혼자라면 50이 편하더군요...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12-03-08 06:34

현재 35/50만 써고 있습니다.
35/50중 하나만의 렌즈라면...35가되겠죠.
여행 풍경용으로 21미리를 구해놓고 써지않고 있네요.

35/50을 써면서도 용도가 완전히 다른 렌즈라 생각합니다.
50을 물려 풍경을 찍을땐 35미리가 아쉬울때가 있고 ,정물을 찍을땐 35미리가 너무 넓을 때도 있고...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12-03-08 09:10

추구하는 사진에 따라 다르겠지요
궂이 하나라면 35mm가 마음 편안하겠군요~~~^^

김기홍/major7님의 댓글

김기홍/major7

12-03-09 16:02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50미리입니다...

( 오홋!!!!! 다시 보니... 젬스님 이셨군요^^ )

김복순님의 댓글

김복순

12-03-09 22:09

인물위주로 촬영할때는 라이카는 망원이 안되므로 35는 넘 넓게 나와서 주로 50을 쓰지만
점점 숫자가 많아져서 요즈음은 90을 쓴답니다

이상진님의 댓글

이상진

12-03-11 00:05

흠.... 저는 필름 한통을 쓰면서도 50...90 자주 바꿔습니다.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12-03-12 09:15

전 당연히 50미리를 선택합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12-03-12 10:26

많이 방황 했는데.......
앞으로는 50미리가 주력이 될듯 합니다.....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12-03-12 13:28

광각쪽이 주종이라...
당연히 35mm 가 대세였는데...
근자에 다시 사용하기 시작한 50mm 렌즈 하나가 너무 좋네요...
질문의 촛점에 벗어난 답인 듯 싶습니다.^^

김태정님의 댓글

김태정

12-03-12 14:42

정말 정말 렌즈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50미리 선택하겠습니다.

이유는.....
35미리로 가까운 인물을 프레임에 꽉 차게 찍어보면, 퍼스펙티브의 문제로, 이쁘게 안보입니다.

최정옥님의 댓글

최정옥

12-03-26 16:22

렌즈는 도구일뿐,,,본인이 의도하는 사진의 성격에 맞게 결정하시면 되겠지만, 결국 Leica M camera의 경우 둘 다 사용하실겁니다 왜냐면 렌즈 교환식카메라 이니깐요~~~렌즈 하나만 가지고 모든 피사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에는 다른 편리한 화각대의 렌즈들이 많이 있기때문이죠^^

성기태님의 댓글

성기태

12-03-26 22:17

꼭 렌즈 하나만 선택하여야할 경우라면 경험적으로 단순 거리스냅의 경우는 50mm를 선택할것이고, 거리 스냅에서 다규쪽으로 작업을 전환한다면 35mm를 선택할것 같습니다. 대부분 처음에는 렌즈 하나로 시작하였다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여러 렌즈를 사용하게 되는것 같습니다...최정옥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전이안님의 댓글

전이안

12-03-28 22:44

하나의 렌즈만 사용한다면 범용성이 우선되야 할텐데.. 그렇다면 35mm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