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라이카M을 들이면서

라이카 유저가 된 진승범이라고 합니다.

저는 니콘으로 카메라에 빠지기 시작해서

망원에 빠졌다가 광각에 빠졌다가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다보니까

결국엔 50mm대 영역의 매력에 빠졌는데요.

좀 더 컴팩트하면서 완벽한 50mm를 경험하고 싶어서 살짝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라이카에 발을 들였습니다.

아직 매뉴얼 포커싱에 익숙하지 않지만, 재밌게 배워가고 싶습니다.

저는 예술가도 아니고, 업으로 이 일을 삼고 있지도 않은 별 볼 일 없는 취미찍사이지만,

앞으로 이 곳에서 좋은 분들과 교류하면서 배워보고도 싶고,

저의 시각을 보여드리고도 싶어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일에 치여 살다보니 사진 찍을 시간이 한달에 많아야 네다섯번밖에 없지만,

열심히 사진 찍어서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사진이나 꼭 사진이 아니더라도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갈 수 있게

많은 소통과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라이카로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가장 최근에 여행때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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