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너무 특별한 m6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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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상웅re
- 작성일 : 11-03-2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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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라이카에 대해서는 제가 쓰는 장비말고는 전혀 무지한
상당히 초보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그동안 4년동안 동고동락을 같이한
제 m6 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혹시나 m6 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글이 될까해서 써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사진을 시작한 20살....
그때는 당연히 라이카에 존재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습니다
하지만 1년 2년이 지나면서 사진의 즐거움을 알아갈때쯤 이 무서운(?)
라이카라는 존재를 알아버렸습니다
이 존재에 대해서 알아버린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었습니다
그때 제 능력으로는 상당히 힘든 액수인걸알면서도 막연한 동경의 시작.....
참 길고도 긴 동경의 끝에 라이카라는 존재에 대해서는 싹 잊어버리게되었습니다.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삶에서 그나마 가장 행복한던 일은
저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m6 가 생겨버렸던 그날이었습니다.
정말로 처음에는 저질러 놓고도 "너 미친거 아냐?" "야 이거는 너무 오버한거야"
스스로 반문하고 자책했습니다
라이카와 함께한 4년..
첫롤의 사진을 뽑고나서 부터는 단 한번도 팔고 싶다거나 후회를 한적이 없는
참으로 특별한 놈입니다.
제가 쓰는 m6 완전 기계식으로 밧데리의 사용은 노출계의 사용말고는 없는
참으로 간편하고 정말로 기능이 모 없는 카메라입니다.
처음에 이 카메라를 만져봤을땐 "얼마나 만들기 힘들었으면 이렇게 대충 만들었지"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카메라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약 10종의 필름카메라를 써
봤지만 정말로 저에게 이정도로 만족감을 주고 완벽한 카메라는 처음이었던거같습니다.
m7 이 빠른 스냅을 쓸수있는 아주큰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카메라라고하고
mp 는 mp3 를 제외하고서 기계식 카메라의 최고봉이라고 불리웁니다(m3 제외..^^;
그럼 과연 이 mp에게도 밀리고 m7에게도 밀리는 m6 는 별볼일 없는 카메라일까요?
저만의 생각이지만 아닌거같습니다.
이놈의 m6을 보면 그냥 라이카의 딱 기본 정석과 같은 느낌같습니다
가격면에서도 다른 카메라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고
렌즈군도 모두다 사용이 가능하고 노출계도 달려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쓸수있고
RF 의 꽃인 이중합치도 느껴볼수있고 참으로 기특한 놈입니다.
더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고 딱 그정도의 모습인 m6
참으로 기념바디도 많고 어느샵을 가던지 가장 흔하게 볼수있는 m6
어찌보면 지금처럼 가격도 하락하고 흔하게 볼수있을때가
큰 마음을 먹고 m6 을 한번 잡아볼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계속적으로 mp 의 지름을 겨우겨우 참고있는 저지만^^;;;
m6 정말로 좋은 카메라임은 확실합니다.
이거 참 "왜 그렇게 라이카가 좋아하세요?"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꼭 계십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매번 똑같은 말을 하게 됩니다
제가 m6 를 쓰는 이유를 한가지인거같습니다
그냥 좋으니깐요....다른 이유가 딱히 필요할까요? ^^
저는 라이카에 대해서는 제가 쓰는 장비말고는 전혀 무지한
상당히 초보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그동안 4년동안 동고동락을 같이한
제 m6 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혹시나 m6 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글이 될까해서 써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사진을 시작한 20살....
그때는 당연히 라이카에 존재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습니다
하지만 1년 2년이 지나면서 사진의 즐거움을 알아갈때쯤 이 무서운(?)
라이카라는 존재를 알아버렸습니다
이 존재에 대해서 알아버린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었습니다
그때 제 능력으로는 상당히 힘든 액수인걸알면서도 막연한 동경의 시작.....
참 길고도 긴 동경의 끝에 라이카라는 존재에 대해서는 싹 잊어버리게되었습니다.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삶에서 그나마 가장 행복한던 일은
저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m6 가 생겨버렸던 그날이었습니다.
정말로 처음에는 저질러 놓고도 "너 미친거 아냐?" "야 이거는 너무 오버한거야"
스스로 반문하고 자책했습니다
라이카와 함께한 4년..
첫롤의 사진을 뽑고나서 부터는 단 한번도 팔고 싶다거나 후회를 한적이 없는
참으로 특별한 놈입니다.
제가 쓰는 m6 완전 기계식으로 밧데리의 사용은 노출계의 사용말고는 없는
참으로 간편하고 정말로 기능이 모 없는 카메라입니다.
처음에 이 카메라를 만져봤을땐 "얼마나 만들기 힘들었으면 이렇게 대충 만들었지"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카메라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약 10종의 필름카메라를 써
봤지만 정말로 저에게 이정도로 만족감을 주고 완벽한 카메라는 처음이었던거같습니다.
m7 이 빠른 스냅을 쓸수있는 아주큰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카메라라고하고
mp 는 mp3 를 제외하고서 기계식 카메라의 최고봉이라고 불리웁니다(m3 제외..^^;
그럼 과연 이 mp에게도 밀리고 m7에게도 밀리는 m6 는 별볼일 없는 카메라일까요?
저만의 생각이지만 아닌거같습니다.
이놈의 m6을 보면 그냥 라이카의 딱 기본 정석과 같은 느낌같습니다
가격면에서도 다른 카메라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고
렌즈군도 모두다 사용이 가능하고 노출계도 달려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쓸수있고
RF 의 꽃인 이중합치도 느껴볼수있고 참으로 기특한 놈입니다.
더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고 딱 그정도의 모습인 m6
참으로 기념바디도 많고 어느샵을 가던지 가장 흔하게 볼수있는 m6
어찌보면 지금처럼 가격도 하락하고 흔하게 볼수있을때가
큰 마음을 먹고 m6 을 한번 잡아볼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계속적으로 mp 의 지름을 겨우겨우 참고있는 저지만^^;;;
m6 정말로 좋은 카메라임은 확실합니다.
이거 참 "왜 그렇게 라이카가 좋아하세요?"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꼭 계십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매번 똑같은 말을 하게 됩니다
제가 m6 를 쓰는 이유를 한가지인거같습니다
그냥 좋으니깐요....다른 이유가 딱히 필요할까요? ^^
추천 0
댓글목록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non - classic Titan 이지요?
티탄코팅 바디에 타조가죽.....
저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박상웅re님의 댓글
박상웅re
인용:
원 작성회원 : 서재근
non - classic Titan 이지요?
티탄코팅 바디에 타조가죽..... 저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
넵 맞습니다..^^
같은 바디라니 친근감이 드네요~~ㅋㅋ
황성태님의 댓글
황성태
라이카를 쓰면서 가격대 성능을 따지는건 좀 모순이 될 수 있겠지만 M6는 라이카 중 가격대 성능(?)이 가장 우수한 바디인 것 같습니다.
전 M3와 두번째 M6를 쓰고 있는데 가끔씩 M6를 내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결국에는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저도 M6가 최고인 줄 알고 M6만 쓰고 있습니다.
티탄 코팅 + 50mm summilux 티탄 코팅을 한동안 사용했었는데, 무게를 제외하면 특별하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