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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black paint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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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웅태
- 작성일 : 07-12-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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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paint body 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습니다.
아, 이런 불길한 예감이라니.
보통 그런 관심이 생기면 언젠가는 손안에 들어올 것을 대충 알고 있으니까요.
(장사 한두번 해보는 것이 아니라서...-_-;
렌즈야 이렌즈 저렌즈 써보고 싶은 것이 많지만,
바디야 암실에 불과한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2nd body 를 -게다가 '라이카'로 말이죠.. - 들이리라고는 생각못했었는데, 결국은 ...
차가운 공기를 헤치며 달려온 m6 millennium NSH body.
외관은 M3 의 rewind crank 와 wind-lever 를 가지고 있고, 상판에는 leica 라고 각인이
되었있습니다. (아, 맞아요.. 바로 이거거등요....)
예전 자개장에서 볼수 있는 듯한 까만 광택. 생전 구두에 광택한번 안내본 저도 충분히
매료시킬만한 'black' 입니다. (기념바디를 좋아하는 leica 에서 우리나라의 자개기술을 이용
해서 하나 만들어줬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미끄러지지 않고 손에 차----악 달라붙는 느낌.
부드럽게 돌아가는 winder.
셔터스피드에 따라 어떨때는 찌릭, 어떨때는 째깍 다양한 느낌을 주는 셔터감.
(이거는 저의 환청일 수도 있습니다. ㅋㅋ)
정말 훌륭한 장난감이군요.
정작 중요한 사진과는 전혀 관계없는 이런 다양한 요소들로 구매자들을 끌어당기는
라이카사가 참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런데, 기분은 무척 좋은데, 마음 한켠에서는 어느덧 기계과로 편입된 듯한 느낌이 솔솔...
큰일입니다. T.T
참, 라클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목록
李炯根님의 댓글
李炯根
이런글 자꾸보면 사진찍는 회수보다 사진기를 더 많이 갖게되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셔터에 라클이 붙어있네요.
행복한 새해들 되세요.^^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사진기에서 광채가 납니다.
사진만 보고도 매료돼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새해에 건강 하고 더욱 행복하세요.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저도 한국에 제 카메라를 리페인트 보냈습니다. 아마 몇일뒤면 도착할텐데 웹캠으로 보고서도 기분이 날아갈꺼같은데 실제로 보면 방방 뛰겠죠^^
최태용님의 댓글
최태용
남자는블랙!!
역시 멋지십니다...블랙의 아름다움아란......
한해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멋진 사진부탁드립니다..^^
장현옥님의 댓글
장현옥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멋진 것은 사실입니다.
이동원[DWL]님의 댓글
이동원[DWL]
이런 이런 -.-;;
넘 멋지잖아요.
M6블랙을 가지고 있지만 블랙페인트를 보니
마음이 콩닥콩닥 뛰네요. -.-;;
정웅태님의 댓글
정웅태
기쁨 나눠주신 모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축하합니다...
많이 사랑해 주시길... ^^
그리고, 날 받으시죠 !!!
정웅태님의 댓글
정웅태
|
원 작성회원 : 최성호
축하합니다...
많이 사랑해 주시길... ^^ 그리고, 날 받으시죠 !!! |
아,,,착기식의 압박....
고문님 감사합니다. T.T
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사진기 사진이 아름 답습니다.
최황연님의 댓글
최황연
정말 부럽 습니다 ㅠㅠ
갖고 싶네요...
조산희님의 댓글
조산희
저도 오늘 신동품으로 주문했습니다.
mp 블랙페인트와 고민하다가 밀레니엄으로 결정했습니다~
사진 예쁘게 잘 올리셨어요~
정웅태님의 댓글
정웅태
|
원 작성회원 : 조산희
저도 오늘 신동품으로 주문했습니다.
mp 블랙페인트와 고민하다가 밀레니엄으로 결정했습니다~ 사진 예쁘게 잘 올리셨어요~ |
축하드립니다. 받아보시면 더 만족하실겁니다.
저는 어제 모샾에 위사진의 물건을 들고 갔었습니다. T.T
갖고 싶은 렌즈가 생겨서 말이죠. 차마 팔고 오지는 못했지만요...
서일홍님의 댓글
서일홍
정말 멋지군요.. 블랙페인트 보면.. 사고싶고.. 실버 봐도 맘에 들고..
사람 맘이란 참 변덕쟁이인가 봅니다.
김익겸님의 댓글
김익겸
저도 35mm black paint 를 사용하고 있는데 참 만족합니다. ^^
김형배님의 댓글
김형배
black paint는..
라이카의 로망인 듯 합니다..
사진을 찍는 즐거움..
그리고, 사진기를 소유하고 만져보는 즐거움..
전자는 많은 카메라가 줄 수 있는 즐거움이지만,
후자는 유독 라이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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