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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 의 화벨 비교....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서재근
  • 작성일 : 07-05-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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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의 요청에 의해 몇가지 방법으로 화벨 비교를 하여 보았 습니다.

이런일 좋아 하지 않는데......
1) 어제 올린 글에서 CBL을 옹호하는듯한 모습으로 비추어 질까봐,
2) 또는 진정으로 알고 싶어 하는 분이 있는것 같아서,
비교 촬영 하여 보았습니다.

실내에서의 촬영 한가지만 가지고 이것이다 저것이다 논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기의 결과는 지금 주어진 노출과 조명및 빛의 상태에서 이렇다는것 외에 별의미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상황( 야외촬영 및 실내,야간등...)에 따라서 분석하여 비교하고,
그에따른 확실한 결론을 바라실지 모르지만,
이정도로 마무리 함을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어떤게 어떻다라는 결론은 각자의 몫으로 돌리 겠습니다.


촬영조건.....

흐린날 실내에서 , 형광등및 할로겐, 있는것은 다 켜놓고.......
ISO 640, F 5.6, 1/15초, 삼각대 사용,Leica UVA Filter 사용, M8- 50/1.4 세대 ,
( 1/15초 인줄 알았는데 1/22초루 나오내요)

White- A4 복사지로 manual
grey - 18% grey card 가 없어서 라이카 Box로....
CBL - Cbllens
Kelvin - 3200, 4200
Daylight
Auto


시험후 나름대로의 결론은,
주어진 여건에 따라 이방법 저방법을 동원하여 Test한후 가장 좋은것으로 화벨을 잡아 촬영하는것이 맞다라고 생각 합니다.
Raw 촬영한후 나중에 보정하는 방법도 있으나, 사진 한장 한장을 보정 하여준다는것도 쉽지는 않겠지요.
추천 0

댓글목록

차명수님의 댓글

차명수

화밸 잡는 방법에 따라 m8의 결과물이 상당히 달라진다는 것은 이제 잘 알려진 사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증거는 서선생님의 이 글이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이는 특정 상황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당장은 활용 범위가 제한되겠지만 이런 방식으로 경험을 축적하고 공유해 나가면 라클 회원들 전체의 m8의 사용 능력이 차츰 향상될 것입니다. 이런 훌륭한 이니시어티브를 발동하신 데에 대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른 m8 사용자 들의 다른 상황에서의 실험 결과 보고를 기다려 봅니다.

우선 제가 적록 색약이고 시력이 시원치 않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드리면서 제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1. K4200과 daylight의 결과가 가장 마음에 안든다.
2. CBL과 grey가 가장 괜찮아 보인다.
3. auto의 결과도 의외로 괜찮아 보인다.
4. 나머지 둘 - K3200과 white -는 중간 성적인데 이 중에서는 K3200이 좀 나은 것 같다.

저는 길영훈 회원님의 글을 읽고 adobe photoshop lightroom 30-days trial versio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좀 더 경험이 쌓이고 익숙해지면 이를 이용한 화밸 조정 결과가 다른 방법을 사용했을 때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이는 실험 결과를 올려 볼까 합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조회수 2명중에 별다섯개 올려노면....
저 아니에요. ㅎㅎㅎ

올려 놓긴 했지만, 맘에 꺼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진기를 움직일수가 없어서 삼각대에 고정 된체로 랜즈 앞부분에 바짝대고 측정한 관계로, 정확한 화벨이 잡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피사체에 비추어진 전체의 조명과 측광에 의한 측정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차교수님의 격려와 과분한 칭찬에 송구 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더욱 세심하게 해볼걸 그랬 습니다.

지명훈님의 댓글

지명훈

이번에 m8구입후 몇장 화벨이 실내에서 상당히 차이가 나서
cbl 등 비교기가 궁금했습니다.
서재근 선생님 잘 보고 갑니다.

정태환님의 댓글

정태환

고생하셨습니다.
그러는 저는 덕분에 쉽게갑니다. M8 사용자분들께는 많은 도움되리라생각됩니다.
저는아직 CBL을 구입하지않았는데 그레이카드나 켈빈온도를 잘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될것같습니다.

이현탁님의 댓글

이현탁

서재근님, 올려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테스트 당시 서재근님의 눈으로 파인더를 통해 보신 색감과 가장 근접한 결과물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경우에는 화벨조정을 하게 되면, 어떠한 조명하에서도 동일한 색감이 나오더군요. 즉 어떤 면에서는 항상 정확한 색을 표현하다보니 제 눈에 비친 사실과는 다르게 결과가 나와서 어느 것이 좋은 건지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화벨조정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심시온님의 댓글

심시온

cbl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레이카드나 다른비교가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아니 서선생님,
언제 저런 귀중한 실험을 했습니까?
사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Digital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저로서 구체적인 것 까지는 말씀드릴 수 있는 실력이 아닙니다만 대체적으로 위 차교수님의 평가와 동일한 의견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독고남/PAINT님의 댓글

독고남/PAINT

^^서재근 선생님 감사합니다.
괜히 저 때문에 번거롭게 해드린거 같아 죄송합니다.
제게 CBL렌즈가 있었으면 직접 했을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__)

실무에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레이카드만 고집해온 저로써는
M8구입후 역시나 그레이카드에 만족을 하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CBL렌즈도 사용해 보고 싶네요...
물론 그레이카드 만족도 때문에 구입 할 일은 없을꺼 같습니다.^^

테스트 감사드립니다.(__)

장순각님의 댓글

장순각

저도 gray card를 쓰는데 cbl과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직접 경험하신 분의 의견을 여쭙니다. 사실 cbl구입을 놓고 많이 갈등이 되네요.

김명기님의 댓글

김명기

궁금한 것은 직접 그리고 빨리 해본다. ^~^
그런 저력이 서선배님의 오늘을 있게 한 것 같습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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