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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던 M3를 라이카본사에서 완전 정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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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이재관
  • 작성일 : 05-01-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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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독일 출장차 베르린에 며칠 묵는 동안 가지고 간 M3 SS 를 보니 불현듯 어떤 의무감이 들더군요. "몇 십년만에 고국 땅을 밟아보는 넘인데, 그리고 내 평생 애지중지 사용해야 할 넘인데.... 독일에 온 김에 뭔가를 해줘야 할 거 아니겠는가" 하고 말이죠. 상태가 험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러한 생각이 들었던지....아마 독일 땅에서 직접 라이카를 사용하다 보니 라이카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강해졌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작심을 하고 시내 라이카취급점에 들려 카메라를 내보이면서 "라이카본사에 보내어 완전분해하여 총점검하고 CLA는 물론 문제있는 부분은 사그리 제 부품으로 완전하게 교체해 달라"고 주문하였답니다. 그랬더니 20유로를 내면 이 바디를 라이카본사로 보내어 견적을 받아 보내 주겠다고 하더군요. 맡겨놓고 귀국하여 기다리니 약 20일 후에 견적서가 날라왔는데 완전분해하여 일부 문제있는 부품을 신품 제것으로 교체하고, 청소하여 기름치고 조정하는 구체적 품목별견적내용인데 전문기술용어라 사전을 찾아보아도 정확한 뜻을 알 수가 없어 독일어 교수에게 문의해도 기술용어라 잘 모르겠다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견적가가 80만원을 상회하는 겁니다.운송비까지 하면 거의 100만원에 육박하고요. 한 2~30만원 정도 예상하고 있었는데 너무나도 엄청나 전화를 했더니 독일의 인건비가 엄청 높고 특히 라이카 본사의 클래식카메라 수리 기술자의 인건비와 부품가격이 엄청 높아서 그렇다는 겁니다. 120만원 짜리 바디를 이 비용을 들일 필요가 있을까 며칠을 고민하다 기왕에 맡기고 온 것, 라이카본사에서 서비스를 받는다면 그만한 가치는 있을 것같아 견적대로 해달라고 송금을 하였답니다. 약 20일후에 날라온 M3를 받아들고 살펴보니 제 볼커나이트로 옷을 새로 말끔하게 갈아 입혔고(볼커나이트가 떨어졌던 것도 아니었는데) 파인더내부와 프레임라인도 새것처럼 아주 투명하고 깨끗해졌으며, 셔터감도 실크처럼 부드럽고 매끄러우며 사르르하는 셔터소리 또한 환상적이어서 라이카 명장들의 정성스런 손길이 깊이 느껴지며 진한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신품같이 변한 M3를 보노라니 들어간 비용이 아깝지 않더군요.
저는 지금도 제 M3를 쓰다듬으면서 이렇게 속삭인답니다. "야, 이 녀석아, 50년된 네 놈(저하고 나이차이가 별로 안나는 친구이지만)을 안고 네 고국까지 찾아가서 네 녀석 탯줄이 묻힌 집에 보내어 새로 태어나게 해 준 이 주인님의 하해같은 은혜에 두고두고 보답해야 해"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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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정석님의 댓글

오정석

축하드립니다. m3가 다시 태어났네요. ^^

오기동님의 댓글

오기동

제데로 수리와 오버홀을 하셨는가 봅니다..일본에서도 유명한곳에 수리를 보내면 비슷한 비용이 듭니다..오버홀의 기본이 5만엔이고 거기에 부품을 교환(볼커나이트는 약 2만엔) 그리고 파인더의 청소는 더욱 비싸집니다....80만원이라는 돈이 비싸게 느껴지시겠지만 그만한 값을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다시 태어나 좋은 M3로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기 바랍니다..

이동준(rubiks)님의 댓글

이동준(rubiks)

이재관님 부럽습니다^^
제 M3도 실사용으로 사용하기엔 충분히 깨끗하지만
파인더에서 포커스 맞추는 부분에 작은 실오라기 하나가 붙어 있는것 같습니다
좀 두드리면 떨어질줄 알았는데 안떨어지는군요 ㅡㅡ;
파인더의 먼지 간단하게 정비할 수 있는 방법 아시는분 계십니까?^^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언제 구경이라도 한번 시켜주세요...ㅜ.ㅜ
넘 부럽습니다.

김동균님의 댓글

김동균

제 M3는 주인 잘못 만나서 방출될뻔하다가, 주인이 겨우 맘잡는바람에
오늘 옷(볼커나이트) 새로 입혀주는 정도인데...
부럽습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탯줄이 묻힌 집은 wetzlar에 있을 터이나 아무튼 비교적 오리지널리티에 근접한
오버홀을 받으셨으니 얼마나 감동적이겠습니까?
작년 봄에 이재관님께 추진중인 내용을 전화로 들었던 것이 떠오르는군요.^^
환골탈태한 M3로 만든 좋은 사진 갤러리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박활님의 댓글

박활

좀 건방진 말씀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혹시 그 견적서 제가 좀 읽어 봐도 될까요 ? 오버홀 내용이 어떤걸까 궁금해서 ..... ^ ^

축하드립니다. 뿌듯하시겠습니다.
좋은 사진 많이 부탁드립니다.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좋은 주인님을 둔 M3... 극진한 오버홀 받으며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카메라에 대한 사랑이 뚝뚝 묻어나는 글 잘 읽었습니다.

고종군님의 댓글

고종군

정말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수리를 잘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몇년 전에 M4-p를 셔터 소리때문에 꽤 잘 알려진 곳에서 수리를 받았다가 많이 실망한 적이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의를 제기하자, 그제서야(3번째) 제대로 수리를 다시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 비용도 꽤 나간 걸로 기억됩니다.

그런 일이 있구나선, M6 모 기념 바디를 약 4년 전에 독일 라이카 본사에 보내 수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 (1) 베이스플레이트 교체 (2)핫슈 교체 (3)렌즈마운트 교체 (4)뜯었던 나사 모두 새 것으로 교체 (5) General Check(전반적 점검).

그 당시 교체된 부품 가격은 상당히 저렴해서 상당히 의아해 했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INVOICE에 General Check 부분이 전체 부품 비용보다 더 높았습니다 - 왕복 운송료(특송)와 관세 10만 여원을 포함하여 아마도 35만원은 넘고 50만원은 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언급하고 싶은 것은, 교체된 모든 부품을 종류별로 비닐로 밀봉하여 보냈던 포장재료까지 다시 보내준다는 것입니다. invoice도 카메라 보낼 때 보내고, 다시 우편으로 별도로 보내줍니다.

1개월이 조금 넘게 소요되고 비용이 조금 많이 듭니다만, 지금도 맘에드는 M3하나 구하게되면 다시 라이카 본사에서 직접 서비스를 받고싶습니다.

이상원1님의 댓글

이상원1

저도 제 IIIf를 점검받고 싶어지는군요..^^
물론 M3가 생긴다면 마찬가지구요..
IIIf를 전체점검 받고 수리받으면 얼마나 나올까요?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이말...! "야, 이 녀석아, 50년된 네 놈(저하고 나이차이가 별로 안나는 친구이지만)을 안고 네 고국까지 찾아가서 네 녀석 탯줄이 묻힌 집에 보내어 새로 태어나게 해 준 이 주인님의 하해같은 은혜에 두고두고 보답해야 해"하고 말입니다. 멋집니다.

우리나라 기업중에 오래된 제품 수리 맡기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궁금합니다.
좋은글 잘 보았읍니다.

김동균님의 댓글

김동균

혹시 한국에서 M3를 독일로 보내서 수리보내는 방법은 없나요?
기회가 된다면 저두 한번 시도해보고 싶어서요...^^;

차태석님의 댓글

차태석

우리나라도 이런 정도에 근접 하는 서비스가 아쉽습니다. 그렇다면 구태여 비행기 태워 보낼 이유도 없을 텐데요.지금의 제 lllf 는 오래전에 수리 한번 맡겼다가 제 나사는 어디론가 도망가 버리고 철심을 두개 박아 놨더군요.(볼커나이트 전면 부분)
볼 때 마다 속상 하고.. 솔직히 이런 것 때문에 돈이 좀 들더라도 제대로 된 오버홀(탯줄을 낸 곳)을 받고 싶어 아직도 어쩌지 못하고 있답니다. 이 곳에 한번 방법을 소개 해 주시면 어떨까요?

백보현님의 댓글

백보현

Dear Mr. Baek,

Thank you for your inquiry about the exchange of the vulvanite of Leica M3 and Leica IIIf.
We can not exchange the vulcanite, but we could put a new housing on the camera.
For each camera there would be costs of at least EURO 500,-.
The Leica M3 housing is only on stock with the round loops for the carrying
strap, the Leica IIIf housing, only without the delay mechanism.
Service can take up to 4 weeks.

Sincerley
Andrea Frankl
Leica Camera AG
Customer Service
Tel: 0049 (0) 6442 208 186
Fax: 0049 (0) 6442 208 339

김은성님의 댓글

김은성

한마디로 부럽습니다.
단순히 경제적인 요인만 생각한다면 절대 할수 없는 일 이었을거 같습니다.
중고가에 육박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오버홀 하는것은 지극한 애정 없이는 불가능할 일이겠습니다.
확실한 서비스를 하는 라이카 본사의 서비스 덕에 아직까지 라이카 매니아 층이 두텁게 형성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새것 같은 M3.. 오랫동안 사랑해 주세요..

PS. 차나.. 카메라나 독일제 M3가 사람가슴 설레게 하네요

박균영님의 댓글

박균영

저도 아주 깔끔한 M3를 갖고 있어요. 나이가 저랑 같아요. 1955년생요.
M3를 만지는 순간 모든 잡념은 사라져요. 작은 셔터소리에 스트레스가 쏴악~ 사라집니다.
Elmar 50mm(F3.5)렌즈를 쓰는데 색감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50mm(F2)에도 호감이 가지만 너무 비싸서 ....에이~ 참자^^
여러분들! M3 많이 많이 사랑합시다..

전민철님의 댓글

전민철

그정도의 가치를 지닌 카메라이기때문이죠.. 좋으시겠습니다. 저도 M7이를 깨끗하게 해주고 싶군요...

◀서정훈▶님의 댓글

◀서정훈▶

우와... 대단하네요....

평생 잊지 못하시겠어요...

저두 지금쓰고있는 m6가 그렇게 되면 한번 해보고 싶은... ^^;;

류주형님의 댓글

류주형

음...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 군요... 저 역시 제 m4를 본사에서 점검받고 싶어 이리 저리 알아 보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국내 라이카 정식 수리센터라는 곳에 바디를 독일로 보낼수 있는지를 문의해 봤지만 차갑게 비아냥거리시더군요.. 상당히 불쾌했지만 다시는 오지 않을 곳이라 생각해 묵묵히 나왔습니다... 본사에 수리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영어가 무척이나 짧아서... ㅜㅜ

-문의 했을때 그들의 답은 국내에서 수리가 불가능할시에만 본사로 보낸다는 군요..일단 자기네들이 확인한 후에 말이지요.. 잠깐 납득은 되었지만 '당신들의 서비스는 믿지 못하겠어요..그래서 독일에 보내려는 거요...'라는 말을 하지는 못하고 그냥 웃기만 했습니다...

혹시 국내에서 독일로 보내본 선배님은 않계신지요.... 계시다면 방법을 알려 주셨으면...

박 수진님의 댓글

박 수진

개인적으로 독일의 라이카 수리센타를 4번, 그리고 국내의 영*을 두번 이용한 경험에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미국 뉴저지의 수리센타도 한번 이용해 보았으니, 수리센타 경험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한국의 영*수리에 가장 만족한다는 것입니다. IIIf와 M3(동시에 MP의 뷰파인더 먼저 문제)의 오버홀 문제로 갔었지만, 결과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친절하고, 값싸고, 빠르고... 독일의 경우에는 이거 고쳐주세요하고 기다리면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2번 있었습니다. 한번은 MP의 촛점문제를 고쳐달라고 했는데, 뷰파인더에 '왕'먼지가 하나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거 좀 없애달라고 했더니, 먼지는 어짜피 들어가니 그냥 쓰라고 하더군요(상판을 들어내야 한다나요?). 영*에서는 먼지가 거슬린다고 했더니, 바로 없애주면서 실(seal)처리도 해주었습니다. 한달도 안된 일이긴 하지만 아직 먼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독일 라이카 수리센터가 '심리적'인 신뢰는 가지만 그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수요자를 100% 만족시키기는 어렵다는 생각에서 댓글 달아봅니다. 그리고 몇안되는 우리나라 '장인'들도 좀 다독거려 주어야되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에서... 교육학하시는 분의 말씀이 교육에 있어서 1번의 칭찬이 10번의 비판보다 좋다고 하던데??

아래글은 제가 어떤 분이 독일로 보내 수리를 하고 싶다고 보내온 질문에 대한 답신입니다.


*** 선생님

보내주신 질문에 어떻게 답하여야 할지 망설여집니다. 제가 한국에서 독일로 수리를 의뢰한 적은 없습니다.

일단은 독일로 보내시면 카메라가 만들어진 곳에서 수리를 받는다는 심리적인 만족감을 가지실 수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반면 1) 비용이 비싸고 (보증기간이 지난 경우, 기본적인 점검만 20만원정도), 2) 통관절차 등이 번거럽고, 3)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4) 독일인의 특성상 시키지 않는 일은 절대 안합니다. 4번의 경우에는 한가지를 고쳤는데, 다른 부분의 문제가 또 발생할 수도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수리 결과가 원하는 만큼 나올지도 사실은 좀 의문스럽습니다. 저의 경우에 수리가 된 바디에서 문제가 또 생기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특히 R6.2의 경우에는 3번 수리한 후, 서비스 센터로 직접 찾아가 '이렇게 비싼 카메라가 이렇게 문제가 많으면 이건 정말 아니다'라고 우겨 그자리에서 M6로 교환해온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저의 경험이 예외이기를 바랍니다.

제게 선택을 하게 하신다면, 전 영*으로 가져가겠습니다. 한번 이용을 해보았지만, 친절하고 수리결과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동식 카메라의 수리에서는 직접 대면하여 요것조것 따져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발생해도 한국말도 욕하고 따져야 시원하시지 않겠습니까? ^^

그래도 독일로 보내보시고 싶으시면, 다시 연락주십시요.

박 수진 드림

박정관님의 댓글

박정관

견적서 저도 함볼수있을까요? 독일에 있는 참에 한번 의뢰해볼까 해서요..
오늘 매장들좀 둘러보고 물어볼 계획이긴 하지만요...
가능 하시다면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신용철님의 댓글

신용철

저도 독일 Solm 공장에서 A/S(2번)를 받아보았는대 좋지 않습니다. Overhaul 보다는 '손'에 있는 부품으로 갈기를 권합니다(즐깁니다). '손' 이란 뜻은 Vintage 가 맞지 않을수 있다는거지요. 물론 사전에 고객 양해를 구하고 한다고는 하나 원래 부품을 잘 청소해서 다시 꽂을 생각은 안하고 재고가 없으면 수리 못한다고 합니다.

손재주, 장인정신,..., 이런거 더이상 없어보입니다. 미국 DAG 나 Sherry, 한국에 기사님들 등이 훨신 잘 고쳐놓습니다. 일전 M2 수리 메뉴얼을 보았는대, 그대로 고치려면 특수 도구 무지 많아야 하고, 오일, 접착제, Sealant 종류 무지 많습니다. 제대로 고치는곳은 별로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Pride 가지고 고치는곳 아시는분 계시면 계속 Posting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규양님의 댓글

정규양

우와~~~정말 머찌네욤~~~~~와우와우

이중향님의 댓글

이중향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머니만 충분하다면, 정말 해봄직한 서비스네요. .....

민인기님의 댓글

민인기

아하...부럽습니다...

앞으로 계속 함께 하게될듯하네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습니다...

강헌주님의 댓글

강헌주

가져보고싶으요..
장비병들게 하시네요 ㅎㅎㅎ

오세갑님의 댓글

오세갑

대단하십니다.
오래 오래 아껴주시길 바랍니다.. ^^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선배님 앞으로 계속함께할 친구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였던거 같습니다
언젠가 저도 m3을 만난다면 저렇게 애정을 주게 되겠죠?

심승섭님의 댓글

심승섭

라이카 본사에 문의하면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600유로는 쉽게 나오더군요... 단 라이카 본사에서 근무했던 기술자들 중에 연세가 드셔서 퇴직하신 분 들중에 집에 기기를 갖춰놓고 수리밑 오버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분들에게 문의하면 300유로에 가능해지더군요오... 지금 잠시 영국에 와있지만 독일에 살 고 있기때문에 물어물어가면 그런 분들을 찾을 수 있더군요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M3 유저로서 이런 글은 정말 엄청난 부러움을 안겨주는 글입니다...ㅜ.ㅜ


본토의 완벽한 오버홀.


정말 부럽습니다.

박세욱님의 댓글

박세욱

M3는 사진을 찍는 도구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엄청난 소유욕을 불러 일으키는 M3
탄생한 곳에서 다시 새로 태어난 의미는 특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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