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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에서 28미리 frame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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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08-12-31 13:25

본문

M8 실물을 구경도 못해본 사람입니다...ㅠ.ㅠ
그래서 한가지 궁금한 게 있습니다.


뷰파인더 내의 프레임 라인이 첨부 사진과 같은 모양인데...
(이 사진은 dpreview 에서 스크랩한 것임)

사진 상으로 보면
28미리렌즈 나 35 미리렌즈에 최적화 되어있는 듯이 보입니다.
(실제 화각으로는 37미리정도 나 47 미리정도..)

이게 M6 0.72 에서 35미리와 50 미리 프레임과 비슷한 것 아닌가요?

왜 이런 질문을 하는 가 하면,
안경착용자로서 M6 0.72에서 35미리 프레임은 단번에 보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혹시 제가 울트라 초강력 지름신이 강림하시면
M8 중고가 내 옆에 와있을수도 있을 가능성을
배제 하지 아니할 수가 없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 좀 해두려구요...^^

안경착용자로서
M8 에서
28미리 렌즈 장착하면
28 미리 프레임이 한눈에 들어오나요?
추천 0

댓글목록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제가 안경 쓰고 있습니다.

한눈에 들어온다 아니다라는 표현 보다는.....

m7 에 35mm 보다
m8 에 28mm 가 쪼끔 더 편하게 보입니다. 쪼끔 더 작게 보입니다. 그렇더라도 좌우로 눈알 굴려야 합니다.
35mm 물려보니 한눈에 편히 들어오고 남습니다.

실지로는 촬영중에 어디까지 들어가나 별신경 안씁니다.

수평과 수직만 맞았다 싶으면 대강 누릅니다.
이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서요.....
라식내지는 라섹 수술하는것 보다는요.......

박영도님의 댓글

박영도

저도 안경쓰는데
mp+35mm에 비해 m8+28mm 프레임 라인이 눈에 더 잘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m8에 28mm로 찍으면 프레임 라인에 비해 가로로 약 15%정도 더 넓게 찍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나중에 자르면 되죠. 하여튼간에 안경쓰고도 사진 찍을 만합니다.

왠지 진선생님에게 지름신이 점점 가까이 가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정진화님의 댓글

정진화

M8은 파인더 배율이 0.68입니다. 딱 눈에 들어온다 아니다보다는 28미리까지는 별 무리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저 또한 안경 착용자이고, 35, 50렌즈를 사용할 때는 오히려 1.25배 매그니파이어를 사용합니다.

지름신이 바로 옆에 계시네요. ^^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댓글로 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M8로 가기엔 갑갑함이 있군요..

M8 x0.58 이 나오던가..
아니면 AF M9 가 나오던가 할때까지 좀 더 기다려봐야하겠습니다... ^^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제 포토그래퍼 친구는 일할때는 75mm 쥬미크론과 50 녹티눅스를 주력으로 사용하더라구요(거리사진은 28mm) 파인더에 디옵터를 달아서 거의 프레임라인이 파인더에 가득차게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저는50mm 렌즈가 주력인데 M8을 사게 되면 디옵터가 필요할듯 싶어요. 친구의 28밀리 렌즈를 사용해 봤는데 저도 안경을 쓰지만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런 불황에도 제 지갑이 거의 M8에 무릅을 꿇는걸 보면 정말 대단한 뽐뿌인거 같습니다. 게다가 매일 친구들이 자랑처럼 보여주는 사진들을 보면...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재유
제 포토그래퍼 친구는 일할때는 75mm 쥬미크론과 50 녹티눅스를 주력으로 사용하더라구요(거리사진은 28mm) 파인더에 디옵터를 달아서 거의 프레임라인이 파인더에 가득차게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저는50mm 렌즈가 주력인데 M8을 사게 되면 디옵터가 필요할듯 싶어요. 친구의 28밀리 렌즈를 사용해 봤는데 저도 안경을 쓰지만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런 불황에도 제 지갑이 거의 M8에 무릅을 꿇는걸 보면 정말 대단한 뽐뿌인거 같습니다. 게다가 매일 친구들이 자랑처럼 보여주는 사진들을 보면...



M8 x0.85 가 나올때까지 기둘리세용..

전 M8이 아직 확 끌리지 않네요...
만일 내 여러 카메라를 다 없애고, 딱 하나만 갖고 있으라한다면,
M8을 사겠지만,
지금은 필카와 디카 여러개로 충분한 것 같아요..
어짜피 M8이 있다하더라도, 필름M 도 쓸거 아니겠습니까?

아니면.. 모든 필카 M을 다 처분하고 M8만 사용한다하던가하고,
필카는 SLR이나 뭐 똑딱이 정도갖고 향수를 달래던가 해야겠지요..

요는... M8을 갖게 되면.. 단순히 기계 하나 추가되는게 싫어서 아직 안사고 있네요..
M8 하나 사고, 대신 기존의 장비 한두개를 없애버릴 수 있다면 저도 망설이지 않고
지르겠습니다... ㅎㅎ

근데요.. 문제는 ... M8 이란 디지탈이 5년 후에는 어찌되는 건지가 불확실하다는 것입니다.

5년전에 출시된 캐논이나 니콘을 아직도 사용하는 사람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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