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프리뷰]Sally Mann - Immediate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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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효제
- 작성일 : 07-05-2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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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 Aperture, Reprint edition (June 15, 2005)
Price: $27.50 에서 $18.15에 판매 중(amazon.com)
아름다운 가족 누드로 족 스터지(Jork Sturges)의 Radiant Identites와 쌍벽을 이루는 사진집 입니다. 셜리먼도 족 스터지(Jork Sturges)와 마찬가지로 FBI에 아동누드 사건으로 기소된바가 있지요. 결국 무혐의로 풀려났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아마존에서는 2005년 6월에 재인쇄된 버전의 사진집이 판매되고 있는데, 저는 1992년도에 나온 1st. Edition(Paperback) 을 가지고 있습니다. 좀 더 소장 가치가 있다면 Hard Cover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당시 국내에 수입된 책 중에 Hard Cover는 학생이 사려고 하기엔 가격 때문에 힘들었고, 국내에 몇 권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소개하는 셜리만의 사진집에서 화면속의 인물들의 배치와 카메라와 대상의 간격... 그녀만의 사진 스타일, 그리고 대형 카메라를 사용한 나른한 포커스의 흐림들... 또 사진의 톤... 정말 흡잡을 때 없는 그녀의 사진을 보고 많은 공부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그녀는 8*10 인치의 대형 카메라(View Camera)를 사용하는데, 현대식 뷰 카메라가 아닌 클래식한 카메라와 올든 뷰 카메라 렌즈를 사용하여 대상에 대한 독특한 아름다움을 그녀만의 방식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 작업과 At Twelve: Portraits of Young Women(1988) 을 통하여 NEA, NEH, 그리고 John Simon Guggenheim Foundation에서 연구기금을 받았습니다.
댓글목록
홍주식님의 댓글
홍주식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에휴 한국에서 구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하드커버는 구하기 힘드시겠지만 페이퍼백은 국내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서점에서 없다면 충무로에 있는 사진집 전문점이나 명동에 있는 사진집 판매점에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싸이월드에서 책 검색으로 일단 찾아 봤습니다. 알라딘에 서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http://book.cyworld.nate.com/detail....alogId=1324003
원 작성회원 : 홍주식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에휴 한국에서 구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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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식님의 댓글
홍주식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후다닥 갔다오겠습니다.
Jin Woo Park님의 댓글
Jin Woo Park
수년전 뉴욕 맨하튼 서점에서 우연한기회에 하드커버를 사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감동은 아직 잊을수 없네요. 덕분에 책꽃이에 꽃혀있던 SALLY MANN책을
다시 들춰보게 되네요.
박지석님의 댓글
박지석
조만간 Sally Mann도 소장용 특별판이 나와서 가슴 설레게 하리라 예상합니다.... 저도 4권 들고 있는데 딱 한권만 하드 커버고 나머지는 페이퍼 백이네요.... 하드 커버는 " What Remains "구요 포커스 나간듯한 오래된 사진들로 가득 찼네요, 스캔하기에 책이 커서 패스하구요.... 나머지 책 두권 올립니다.... 뒷쪽 책은 드물게 컬러 사진들도 있습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나오네요.... ㅡㅡ;;;;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아서 양해해 주세요.... ^^;;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좋은 사진집을 가지고 계시군요.
저도 at twelve, still time 도 갖고 있었던 책이었는데,
이사하면서 많은 서적이 분실이 되어서 현재는 100권도 안되는군요. ^^;;
조만간 해당 사진집에 대해서도 리뷰를 올려 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서성우님의 댓글
서성우
예전에 EBS에서 Sally Mann 특집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보게되었는데 사진집에 나왔던 어린아이들이 성장하여 성인이 되어 사진집을 보며 이야기를 진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Sally Mann 이 사진집의 사진은 8X10 목재 카메라로 찍은 겁니다. TV에 보면 8X10 목재 카메라가 집에(베란다라고 해야되나) 놔두고 편할때 마다 사진을 찍었다고 하더군요.
유재붕님의 댓글
유재붕
Sally Mann 사진집을 우연히 본 일이 있는데 기억에 남는 사진들이 많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사진집을 조금씩 수집해 볼까 하는데 좀 처럼 여유가 생기질 않네요..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형배님의 댓글
김형배항상.. 좋은 사진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호국님의 댓글
변호국
이분이 그 "홀가"로도 유명하신 그분 아닌가요 ?
맞는거 같은데 자세히 몰라서 ...
박상형님의 댓글
박상형
흐~음.
사진이 매력적이네요.
아마존에 가봐야겠습니다. ^^
김도원님의 댓글
김도원
얼마전 교보문고에서 페이퍼백을 구입했습니다. 품질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편이더군요!
좋은 사진집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충구님의 댓글
지충구좋은 정보 잘보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주연님의 댓글
박주연서점에 가고 싶어 졌습니다...^^
양동혁님의 댓글
양동혁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바로 서점에 가보렵니다. ^^
김영하님의 댓글
김영하
헐... 이 내용을 못봤군요.
예전 책정리하고 아쉬움이 남아, 다시 주문했는데...
아마존에서 배타고 오고 있는 중이죠.-,.-;
교보문고에 있나 보네요.
개인적으론 at 12가 더 마음에 들긴 하지만, 샐리만을 알게 해준 책은 Immediate Family...
아무튼 교보문고 들어가서 검색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좀 지난 내용이지만, 라클의 보드가 이런 장점이 있어서 항상 놓친 글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주은님의 댓글
이주은
와..... 사진을 보다가 동화같다는 느낌....
특별히 할 수 있는 말보다는,,, 역시 사진을 느끼는건가 봅니다.
보고, 배울것이 많아 감사히 읽고
서점으로 휘리릭 ^^
[전홍근]님의 댓글
[전홍근]
사진이 정말 아름답네요..
잘 봤습니다.
최황연님의 댓글
최황연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
허승일님의 댓글
허승일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감사히 잘 감상했습니다.
손은태님의 댓글
손은태
정말 멋진 사진들입니다.^^
작가의 마음이 조금은 느껴지는군요!^^
오세갑님의 댓글
오세갑
아... 감사드립니다.
저도 페이퍼백으로 구해봐야겠습니다.
백경애님의 댓글
백경애
제가 많이 보수적인가 봅니다.ㅡㅡ;
사진을 보고 놀래서...
많이보고 눈을...마음을 더욱 더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대원/coban님의 댓글
조대원/coban
사진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구매하고 싶은데 찾질 못하겠네요ㅠㅠ
이경욱님의 댓글
이경욱정말 인상적입니다. 도저히 상상해낼수 없는 내용들이라 아직도 배울길이 참 멀고도 멀다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김병철(저별과 달)님의 댓글
김병철(저별과 달)
좋은 정보 너무 감사 감사.
작가의 마음이 조금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제 기억이 정확 하다면,
위에 모델들은 Sally Mann의 두딸과 아들이며,
먼훗날 딸이 성인이 되어 어머니를 고발했다 들었습니다. (물론 부자 어머니의 돈이 탐이나 돈을 목적으로라고 사료 되지만)
여기에는 없지만 딸이 손을 베어 피가 흐르는 모습을 보고 사진기를 먼저 들이댔던 사람,
애들답지 않은 싸늘한 눈동자와 감정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표정,
친근감보다는 조금은 섬뜩하게 느껴지는,
이러한 모습을 연출해낸 사람이 어머니 라는게 믿어 지지 않습니다.
사진적으로는 휼륭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직은 사진에 생 초짜의 느낌 일 뿐 입니다.
Hansol Park님의 댓글
Hansol Park
한번 PaperBack이라도 구해 봐야겠습니다.
재근 선배님의 답글을 보니 왠지 마음 한구석이 시리네요.
진지한 마음으로 대하여 Sally Mann의 사진집에서 무언가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이정엽님의 댓글
이정엽평화로운 듯 하면서도 모델의 눈빛이.. 독특한 느낌이네요
[이승형]님의 댓글
[이승형]
멋진 자료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봐야겠는걸요~~ㅎㅎ
이영섭(션)님의 댓글
이영섭(션)절판되어 구할 길이 없네요.... 사진집은 미리미니 구입해야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