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리 사진을 찍는 김현우입니다
개인적으로 두달간 몇가지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서 바쁘단 핑계로
그간 활동이 뜸했습니다.



반도(이룸갤러리)에서 전시를 합니다.
이번에는 저 혼자가 아닌 아내와 함께 하는 부부전입니다

전시명 : memory of city - 뉴욕, 라이카로 본 부부의 시선
opening reception : 6월 11일 토요일 오후4시
전시기간 : 2016. 06. 09 목요일 - 22 수요일 (일요일은 쉽니다)
전시공간 : 반도갤러리 서울시 충무로 2가 51-1
관람 시간 : 월요일 -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더불어 이 사진전이 그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저 혼자가 아닌, 언제나 함께 사진을 찍는 나의 아내와 함께 기획하고 연출을 했다는 것입니다
뉴욕은 뉴욕 그 자체로도 빛나는 도시임이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 보다 뉴욕이 제게 선명하고 또렷한 시선으로 기억되는 이유는
친구이자, 사진의 동반자인 아내와 함께였기 때문이 아닐까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memory of city"는 두 사람의 경험. 철학
그리고 성찰에 의지하는 기억들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성과물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관심과 격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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