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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끝나고 한컷...

김정현 Film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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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1-06-05 01:56
  • 조회544
  • 댓글5
  • 총 추천11
  • 설명망원경 만드는 일을 하다보니 늘 밤일입니다.
    일 끝내는 시간 맞춰서 한시간 정도 노출로 한컷 찍었습니다.

    905SWC

필름 카메라

카메라 렌즈
필름 스캔
추천 11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망원경 만드는 일을 하신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에 있다면 한번 뵙고 싶군요.

미쿡에서 아들 녀석과 같이 틈나면 쉐난도우 산에 산에 올라 미드 슈미트카세그레인 10인치 짜리로
관측을 즐기고 있습니다.

자주 밤하늘 사진 부탁합니다ㅣ.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망원경 만드는 일을 하신다니...라이카클럽 장비계장님으로 위촉하고 싶어요^^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하늘을 늘 가까이 두시니 부럽습니다.
강선생님 한국 나들이 곧 하시겠는데요.. ㅋㅋ

김정현님의 댓글

김정현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웅천
망원경 만드는 일을 하신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에 있다면 한번 뵙고 싶군요.

미쿡에서 아들 녀석과 같이 틈나면 쉐난도우 산에 산에 올라 미드 슈미트카세그레인 10인치 짜리로
관측을 즐기고 있습니다.

자주 밤하늘 사진 부탁합니다ㅣ.


한국인에게 LX90이나 200은 꽤나 무거울텐데 고생 많으십니다! :-)
저는 아마추어 급보다는 더 큰 장비를 주로 만듭니다, 1M 정도 까지요.

하지만 이 일이 너무 수요가 적어서 힘들다보니, 주업을 하나 만들고 하던 일은 부업으로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NASA에서 연구원으로 있는 선배도 고샹 많은걸 보면 역시 천문학은 팔할이 프라이드인 듯 합니다. 아드님 천문학자 시키지 마세요. :-)

김정현님의 댓글

김정현

인용:
원 작성회원 : 손창익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망원경 만드는 일을 하신다니...라이카클럽 장비계장님으로 위촉하고 싶어요^^


천체망원경 광학계와 카메라 광학계의 사장 큰 차이는 제작상의 관용도인 듯 합니다.
즉, 하이엔드 망원경은 굴절식의 경우엔 세장의 렌즈로(게다가 지름 100mm는 기본이고 250mm 정도까지) 자이델수차를 모두 보정해야 합니다. 또한 반사식은 오로지 한장 내지는 두장의 거울로 모두 보정해서 연마해 내야 하지요.
반면에 카메라 광학계는 렌즈를 추가하는게 자유로우니 조금 더 만드는게 쉽지요.
아무튼 아직도 고급 망원경의 경우에는 마무리는 사람이 해줘야 하는 옵틱이다보니 참 그렇죠... 한국에선 천체용 광학계는 거의 요원하고, 주로 레이저용 옵틱이 주다보니 카메라 렌즈가 제대로 나오는게 힘든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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