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해일처럼 밀려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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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퇴근길... 얼마간 쏟아진 폭우와 폭풍에 출퇴근길이 괴로웠는데 그날은 막 그친 비에 저멀리 물러간 거친 구름들이 너무나 장관이었다.
2007년 여름 어느날...
여주 어디쯤에서 이 풍경을 보고, 지금 찍지 않으면 후회할것 같은 기분이 들어 위험을 무릅쓰고 고속도로 출입로 가에 차를 세웠다. 가슴 졸이며 한컷을 찍고 쫒기듯 차를 다시 몰았던 기억이 난다.
디지털 카메라
| Maker | PENTAX Corporation | Model | PENTAX K10D | Data Time | 2007:10:11 10:50:30 |
|---|---|---|---|---|---|
| Exposure Time | 1/1500 | ISO Speed | 200 | Exposure Bias Value | 0/10 |
댓글목록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위험을 무릅쓰고 찍으신
Tsunami 같은 구름으로 라아카 클럽 갤러리에
데뷔를 하셨군요.
첫 포스팅 축하드립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좋은사진으로 라클에 첫포스팅이...축카드리오며..
많은발전 기원합니다..^^
Choi HyunSeok님의 댓글
Choi HyunSeok
첫포스팅인줄 어떻게 아셨죠? ^^
라이카클럽에 포스팅 하는것은 즐거운 경험이군요...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우와!!!!
대박 입니다.
사진 볼때마다 흐믓하시겠습니다.
첫 포스팅 축하 드립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정말 멋진 광경입니다. ^ ^
첫 포스팅 저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올려주실 사진이 벌써 기대됩니다.
Choi HyunSeok님의 댓글
Choi HyunSeok
열심히 찍고 또 열심히 공감 하겠습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멋진 장면입니다. 첫 포스팅 축하드리고요.
원래 놓친 컷은 두고 두고 후회로 남는 법인데 강행(?)해서 얻은 컷이라 더 소중하게 느껴지시겠습니다.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축하드립니다. 멋진풍경입니다. 으아.....................................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레드필터 없이도 이런 풍경이 촬영되었다면 당시의 상황은 참으로 찬란했을 것 같습니다.
Choi HyunSeok님의 댓글
Choi HyunSeok
네 아무런 필터 없이 눈에 보이는 대로 였습니다. 정말 이런 광경을 인생 살면서 또 볼수 있을까? 싶은 입이 딱 벌어지는 광경이었습니다. 여주와 이천 근처는 경기에서 상당한 평야 지대 이면서 강원도 쪽의 큰 산들이 있어 신기한 구름들이 많이 생기는 걸 볼수 있는데, 이날은 정말 심각 했습니다.
그저 제 손에 카메라가 있는것에 감사할 따름 이었습니다. 멋진 기억 간직하는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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