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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Hemisphere

지건웅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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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2-10-29 19:20
  • 조회690
  • 댓글8
  • 총 추천23
  • 설명Bud – 4/12

    Converting Raw with Adobe Lightroom 3.3

디지털 카메라

Maker Leica Camera AG Model R9 - Digital Back DMR Data Time 2012:02:01 21:12:03
Exposure Time 1/1000 ISO Speed 200 Exposure Bias Value -5/10
추천 23

댓글목록

윤병권님의 댓글

윤병권

감추거나 숨길 것 없는 마음의 상태에서만 사진기 앞에서 꾸밈 없는 몸짓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유심히 관찰한 결과, R 디지탈 백이 M 디지탈보다 이미지가 가볍고
빛이 투명하게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매력있습니다.

가족인가요? 아이가 건강하고 밝은 표정이라 마주한 시선이 즐거워졌네요^^

annie/정은주님의 댓글

annie/정은주

금방이라도 하늘로 포르르 날아오를 것 같네요.

얼굴이 좀 밝게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백색의 리본 머리띠가 오히려 포인트인 것 같기도 하구요.^^*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치환
유심히 관찰한 결과, R 디지탈 백이 M 디지탈보다 이미지가 가볍고
빛이 투명하게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매력있습니다.

가족인가요? 아이가 건강하고 밝은 표정이라 마주한 시선이 즐거워졌네요^^




가족은 아니고 동남아 출신의 모녀인 모양인데 분수대 앞에서 쉬면서
아이의 옷매무새를 만져주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저 역시 가까운 곳에 걸터
앉아 쉬고 있었구요. 아이에게 손을 흔들면서 장난을 쳤더니 받아주더군요.
저렇게 웃어주면 촬영하는 입장에서야 참 고맙고 기분도 좋죠.

망원렌즈를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는 R 시리즈가 좀 더 부드러운 것은
사실입니다만 광각도 그런 특징이 있는 것을 보면 필름 시절부터의 라이카 라인업은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역시 망원계열에 좀 더 특화되었던 캐논이 니콘보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R 에서
스미크론보다는 엘마릿이나 스미룩스를 더 좋아하는 취향도 영향이 있을것 같구요.

R8 보다는 R9에 최적화 되어있고 사용자 수요가 적어
Raw 프로그램같은 최적화된 전용 소프트웨어 확장에 실패 한것 이외에는
사실 DMR 자체의 성능은 같이 시작했던 M8 보다 성공적이었다는
전문가의 기고문들도 있던데 저도 동감을 하는 편입니다.

장노출에서 생기는 핫픽셀과, ISO 400 정도만 사용을 해도 마치 필름 사진
처럼 노이즈가 보이는 최대 ISO 800 의 한계, 촬영 도중 배터리가
방전되면 뜬금없이 2000년으로 돌아가버리거나 배터리를 교체후에
전원을 반복해야하는 사소한 에러의 문제, 가볍지 않은 중량과 크기가
DMR 의 단점인것 같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쉽고 직관적인것을
보면 본격적인 촬영을 위한 기기의 자체 디자인에 큰 문제는 없는것 같습니다.

선생님, 좋은 하루 되십시오.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인용:
원 작성회원 : annie/정은주
금방이라도 하늘로 포르르 날아오를 것 같네요.

얼굴이 좀 밝게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백색의 리본 머리띠가 오히려 포인트인 것 같기도 하구요.^^*



반역광으로 머리 위에서 태양이 비치는 상황이었고 여기서 살면서 피부가 그을린
대부분의 아시안들 보다도 더욱 피부가 검은 특징이 있어서 은주씨 말씀대로
리본 아니면 얼굴이다 ... 하면서 찍었습니다. 그나마 렌즈의 성능 덕분이에요.

해버 굿 데이. ^ ^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인용:
원 작성회원 : 윤병권
감추거나 숨길 것 없는 마음의 상태에서만 사진기 앞에서 꾸밈 없는 몸짓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윤병권 선생님,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예쁘고 워낙 성격이 좋았습니다. ^ ^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한 성민님의 댓글

한 성민

아이의 해맑은 미소가 보는 사람의 마음을 붙잡아 두네요.
행복이 느껴집니다.
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로버트 프랭크는 피사체의 심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지만, 저는 사진가는 늘 경계에 서있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목숨을 건 전투력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물론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경계에 서서 바라보는 것도 좋을것입니다.
외부적 침입에 긴장하여 폐쇄적이 되거나 아니면 전혀 의식하지 못하여 사진가의 호흡과 단절되지도 않는, 그 경계에서 발생하는 것들에 대한 포착과 형성이 일련의 사진들 속에서 발견되어지는 특징인 듯 합니다.
부담과 긴장으로 부터 자유로우면서도, 사진과 호흡이 연결되어 있는 자연스러운 생동감, 책임과 의무로 부터도 잠시 벗어나 있지만 방관자가 아닌 참여자의 기분 좋음이 사진이 녹아져 있는것 같습니다..
모두가 보거나 아니면 그 누구도 보지 않는 그 경계에 일어 나는 일들은 작가의 사진의 테마가 아닐까 그런 개인적인 생각도 해봅니다..

좋은사진 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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